성령 세례(洗禮)를 받아야 거듭난다.(고전12:12,13.딛3:5)

성령 세례(洗禮)를 받아야 거듭난다.(고전12:12,13.딛3:5)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重生)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1 ) 물과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간다.

예수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셨고 물(히>마임. 헬>ὕδωρ 휘도르. water.~ 맑은 물. 정결케 함. 그리스도의 부활로 구원하는 표)은 우리를 구원하는 표 곧 세례며 너희 육체를 제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선하게 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 가는 것이다.(요3:3.벧전3:21)

물로 세례를 받으면 더러운 양심이 정결함을 얻고 선(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좋은. 기쁨. 하나님과 연합)하게 된 양심(良心. συνείδησις 쉬네에데이스. conscience.~ 의식. 마음. 생각)이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 주를 위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는데 있다.(마7:16-20.롬7:4.골1:10.벧전3:21)

2 ) 성령세례는 육체의 모양을 바꾸지 않고 옛사람을 멸한다.

즉 사람이 세례를 받는다고 육체의 목숨이 죽는 것이 아니며 육체를 주장하여 살던 옛 사람이 죽고 다시는 사람의 정욕(情慾.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튀미아. desires.~ 욕망. 욕심. 정욕. 색욕. 세속적 쾌락)을 좇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는 것이다.(롬6:6.갈2:20.벧전3:31,4:2)

즉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은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근거가 되었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면 썩지 않으며 더럽지 아니하는 기업(基業. 히>나할라. 헬>κληρονομία 크레로노미아. heritage.~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잇게 하시니 이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다.(엡1:14.벧전1:3,4)

3 ) 물은 성령이고 옛사람과 죄를 씻어 중생해 거룩케 한다.

물과 성령(聖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Holy Spirit.~ 하나님과 예수와 함께 하는 진리의 영)으로 세례(洗禮. 헬>βάπτισμα 밥티스마. baptism.~ 침례. 죄악을 씻음. 성령의 기름에 잠김)를 받으면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함을 얻고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게 하여 거룩하게 하신다.(요16:13.고전6:11.엡1:26)

즉 우리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의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않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重生. παλιγγενεσία 파링게네시아. regeneration.~ 재생. 다시남. 영적 새사람이 되다. 말씀과 성령으로 남)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시며 풍성케 하신다.(사10:27.딛3:5,6)

4 ) 중생하면 정욕이 죽지만 의식은 남아 있으니 경계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거듭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割禮. 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rcumcision.~ 육적인 몸을 벗는 것. 육신의 악한 생각을 버림)를 받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장사되며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된다.(골2:11,12)

그러므로 너희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로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는데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의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골3:5-9)

5 ) 거듭나면 우리는 하나님께 속했으니 예수와 같이 행하라.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거룩하고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으며 누가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며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완전하게 매는 띠니라.(렘13:11.골3:12-14)

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케 하고 이를 위해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감사하며 너희 속에 말씀이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찬송을 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예수의 이름으로 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5-17.요일2:5,6)

6 ) 성령은 능력으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새 마음을 받으면 옛사람 죄의 본성(육적 몸. 죄의 몸. 옛 남편. 우묵한 구덩이)인 육적인 몸을 벗어버리게 되는데 이는 성령의 강력한 능력의 역사로 모든 이론과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며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복종하게 하신다.(사51:1.고후10:4-6)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은 육체(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신체. 육신. 혈육을 소유한 사람. 죄를 의도하는 몸의 생명)의 욕심(慾心. 히>티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튀미아. desire.~ 욕망. 정욕. 탐욕)을 이루지 아니하는 것은 성령이 육체의 소욕을 거스려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신다.(갈5:16,17)

7 )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육신이 아닌 영의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과 자유자로 살며 만일 율법아래 살면 육신에 있고 육체의 현저한 일 음행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고 분쟁 시기 분 냄과 당 짓고 분리와 이단과 술 취함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 없다.(롬8:1,2.갈5:18-21)

성령의 인도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고 하나님은 백성이 돌아와서 전에 의지하던 세상에 속한 것들에게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라고 말하면 내가 저를 돌아보아 나로 인하여 열매를 얻는다 하셨다.(호14:8.갈5:22,23)

8 ) 세례는 범죄자의 죽음을 말하고 성령은 다시 살리신다.

세례는 하나님의 법인 선악과를 취하면 죽는다는 명령을 범해 인간이 하나님이 되려던 결과로 죽게 된 연고이고 이를 동물의 죽음이 대신해 아담과 하와가 구원을 얻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동물제의를 행하게 되었으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깨끗케 하셨다.(창3:21,4:4.레17:11.신30:6)

그러나 하나님은 구약의 동물제의가 완전하지 못해 제사제도를 갱신하여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시고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게 하셨는데 곧 그리스도가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에게 세례를 베푸심으로 거듭나게 하신다.(고전12:3,13.골2:11)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