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애매한 고난.(벧전2:19-21)
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1 ) 애매히 당(當)하는 고난에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있다.
주의 백성은 욥과 같이 애매히(헬>ἀδίκως 아디코스. unjustly.~ 부당하게. 불의하게. 아무 잘못 없이) 고난을 당하며 맨붕(mental)에 빠지는 경우가 있지만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가는 길을 아신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 정금 같이 나오게 될 것을 알았으며 결국에 승리를 하였다.(욥23:10,42:10-12.벧전2:19)
그런데 베드로는 고난(苦難. 히>오니. 헬>πάθημα 파테마. affliction.~ 슬픔. 고통. 빈곤. 괴로움)을 당할 때에 이를 당하는 자의 마음 자세가 하나님을 생각(헬>δοκέω 도케오 μιμνήσκω 밈네스코. remember.~ 회상하다. 기억하다. 마음에 간직하다)하고 참으면 주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좇게 된다 말했다.(벧전2:21)
2 )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슬픔을 참아야 된다.
필자(筆者)는 복음(福音. 헬>εὐαγγέλιον 유앙겔리온. gospel.~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좋은 소식)을 전(傳)하면서 복음의 결과는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완전한. 부족함과 결점이 없음)케 되는 것이라 증거 했지만 사람들은 나를 이단(異端)이라고 단죄했다.(히10:14)
그러나 나는 이를 참았고 정죄한 결과가 어떠한 것을 알기에 연민에 빠졌으며 슬픔을 참은 것은 저들이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고 바울은 이단에 대하여 정의하기를 그 마음이 부패하여 죄를 범하는 자를 이단이라 고 말했다 이에 죄를 범하는 자들은 주의 재림의 날 염소인 자들을 말한다.(마25:33,41-46.딛3:10,11)
3 ) 선을 행하며 당하는 고난, 예수의 고난에 참예한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선한(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좋은. 착한. 도덕적인 일. 하나님과 동행)일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온다 하셨고 여호와께서는 선한 일에 대하여 미가 선지자에게 보이신 것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다.(미6:8.요5:29)
즉 예수와 동행(同行)하는 것이 선(善)이고 그가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은 택한 자들이 주님에게 돌아와 동행하도록 권고하는 일이나 저항하고 대적하는 일에 편들고 있는 자들의 항거를 인내로 참으면 곧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예 하여 예수의 강림의 날에 부활의 영광을 입게 된다.(고후1:5,7.골1:24.벧전4:13)
4 ) 죄가 있어서 매를 맺고 당하는 고난은 아무 칭찬이 없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악행(범죄) 하는 각 사람들의 영(영혼)은 어둠의 행위로 불법을 행하고 고난을 받게 되며 아브라함의 후손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에 의하여 또 유다백성들이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였으며 행악 하는 자들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다고 바울이 말했다.(왕하17:7-23,25:1-30.롬3:8,9)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유다 백성들에 대해 증거 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했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했고 소는 임자를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지만 이스라엘은 나를 알지 못하며 범죄하고 행악하며 부패해 허물어진 자식이고 여호와를 버리며 매를 자청해 병들고 상하며 온 마음이 피곤한 자라 하셨다.(사1:2-6)
5 ) 예수는 우리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자신을 좇게 하셨다.
베드로는 선행으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악을 행하여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나으며 그리스도는 한번 죄를 위해 죽으셨고 의인으로 불의한 자를 대신 하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신 것이며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 살아나셔서 자신을 좇아오게 하셨다 말했다.(벧전2:21,3:17,18)
또 예수가 고난을 받으시고 본(本. 헬>τύπος 투포스. example.~ 흔적. 모범의 발자취)을 보이신 것은 주의 자취(히>차아. 헬>ἴχνος 이크노스. footprint.~ 발자취. 흔적. 함께 걷다. 주와 동행)를 따라 영혼을 그에게 부탁하고 부르신 자의 영광에 들어가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라 권면했다.(벧전2:21,4:6,19,5:1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