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 받는 죄인

예수를 미워하는 눈먼 죄인.(요일2:7-11)

고명한자 2020. 10. 22. 11:12

예수를 미워하는 눈먼 죄인.(요일2:7-11)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誡命)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1 ) 요한의 증거에 전에 있던 옛 계명(율법)은 즉 말씀이다.

요한이 말한 옛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톨레. commandments.~ 명령. 하나님의 율법.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로 백성에게 부과한 명령이고 이는 백성들의 입에 있게 하신 것이며 주님은 이 율법을 백성들에게 지키게 하심으로 지켰고 곧 그들의 의(義)가 되었다.(출20:1,13:9.신6:25,8:3,33:2.롬8:4)

예수는 성경 율법의 말씀에서 영생(永生. 히>하이에 올람. 헬>αἰώνιος ζωή 아이오니스 조에. enternal life.~ 영원한 삶. 예수의 생명)을 얻는다 하셨고 베드로는 이 말씀으로 거듭난다 했으며 요한은 자신이 기록한 글은 새 계명이 아니고 옛 계명인 율법의 말씀이라 천명(闡明)했다.(요5:39.벧전1:23,25.요일2:7)

2 ) 새 계명 그리스도는 언약이고 우리 마음속에 기록했다.

요한은 자신이 기록하는 모든 말씀들은 옛 계명인 율법의 말씀이고 이제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쓴다 말한 것은 곧 (光. 히>오르. 헬>φῶς 포스. light.~ 어두움을 밝히는 예수)이신 그리스도를 말한 것이며 그가 오심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빛을 비추어 생명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요8:12.요일2:7,8)

그는 말씀(예수)이 너희 안에 빛으로 오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케 되고 어두움(히>호셰크. 헬>σκότος 스코토스. darkness.~ 마귀의 자녀. 죄의 종 된 상태)이 지나가(히>아바르. 헬>διέρχουαι 디에르코마이. passed.~ 지나가 옮기다)며 너희 안에 쓴 언약이 빛이라고 말했다.(119:105.엡6:12.요일2:5,8,5:19)

3 ) 새 계명(예수)은 빛이고 어두움(죄)이 지나가서 없게 된다.

하나님은 빛으로 낮을, 어두움으로 밤을 지으셨고 그리스도는 이를 비유(比喩. 히>마샬. 헬>παραβολή 파라볼레. parable.~ 비교. 표상. 실례)로 사람의 영적 상태를 표명하셨으며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어두움에, 죄에서 떠난 자들을 생명의 빛이신 자신 안에 거하는 자라 하셨다.(창1:16-18.요3:18-21,11:9,10)

예수는 내 말을 듣고(히>샤마. ἀκούω 아쿠오 hear.~ 경청하고 순종하다)또 나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死亡. 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하나님과 단절됨 )에서 생명의 빛으로 옮겼(히>가랄. 헬>μεταβαίνω 메타바이노. move.~ 이사하다)다 하셨다.(요5:24)

9,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4 ) 빛(예수) 안에서 범죄를 하면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자다.

오늘날 빛이신 예수를 믿는다 말하면서 범죄 하는 기독교인들을 바울은 십자가에 원수(怨讐. 히>오예브. 헬>ἔχθρα 에크드라. enemy.~ 대적. 해를 끼치는 자. 십자가의 속죄를 부정하는 자)로 행하는 자라 했고 요한은 범죄(犯罪) 하는 죄인(罪人)은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자라고 말했다.(롬8:7.빌3:2,18,19.요일2:9)

즉 그리스도는 공생애 기간에 제자들에게 유대인들이 형제(兄弟)인 나를 미워(히>샤네. 헬>μισέω 미세오. hate.~ 증오하다. 죽이려하다)하여 죽이려한 것은 내가 세상의 행사(行事)를 (惡. 히>라아. 헬>πονηρός 포네로스. evil.~ 악한. 나쁜. 죄와 악한 일을 행함)하다 증거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요7:1,7)

5 ) 형제인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 속에는 거리낌이 없다.

요한이 말한 예수를 사랑하는 자 (히>케레브. 헬>καρδία 카르디아. within.~ 마음 중심. 가운데. 이면)에는 거리낌(히>사네. 헬>μέλω 멜로. unloved.~ 미워하다. 증오하다. 범죄 할 생각)이 없으나 예수를 미워하는 자는 죄를 범하고 어두운(마귀의 자녀. 범죄) 가운데 행하는 자라 말했다.(요8:38,44.요일2:10)

즉 성도가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주의 계명을 지켜 복음과 친구 되신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의 제 목숨(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life.~ 영혼. 목숨. 몸의 소욕. 악한 생각)을 잃어버리고 예수의 마음과 성령을 받아 깨끗함을 얻어 마음에 범죄 할 생각(꺼리 낌)이 없다는 말이다.(요15:10,13.요일2:10)

6 ) 범죄 하는 영적 소경은 그 갈 곳 예수 안을 모르는 자다.

(罪. 하타.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율법의 말씀을 범한 행위)를 범하는 죄인들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십자가 구속을 모르는 영적인 소경이고 너희가 아는 성경 말씀들은 율법의 의문(儀文. 헬>γράμμα 그라마. written code.~ 문자. 글자. 율법의 외형)만 있으며 죄인 중에서 예수는 떠나셨다.(호5:6.히7:26)

그리스도가 없는 성경 율법의 말씀들은 죄인들에게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해 자신이 소유한 세상 지혜 곧 마귀에게 들은 생각대로 말하고 행하며 너희는 예수 안에서는 불순종하는 법이 없어 결코 정죄가 없다는 바울의 말을 알지 못하는 자다.(요8:38.롬6:14.고전1:20.골2:14.히4:11)

7 ) 눈이 밝으면 온 몸이 밝아 자신 안이 온전히 밝게 된다.

예수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을 눈의 밝기에 비유하셨고 눈은 몸의 등불이며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게 되고 만일 나쁘면 온 몸도 어두우리라 하셨는데 이를 생각하고 네 속에 빛과 등불이신 그리스도가 계신가 보라(히>힌네. 헬>ἰδού 이두. behold.~ 관찰하다. 밝은 빛)하셨다.(눅11:34,35.고후13:5.빌2:5)

그리스도는 영생은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를 아는(앎. 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알다. 깨닫다. 인식 분별하다) 것이라 하셨고 만일 영혼의 등불이며 빛이신 예수가 너희 마음에 계시면 온 몸이 밝아 어두움(죄)에 거하거나 다니지 않고 온전히 빛 가운데 다니고 빛에 거한다.(요8:12,12:46)

온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육체. 신체. 인간. 죄를 유발하는 정욕의 몸)에 하나님과 예수와 그의 성령이 거하시면 완전하신 하나님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지키시고 너희는 그의 이루시는 열매를 얻어 행위가 완전한 의인이 되며 의인은 도에 행하고 죄인은 거쳐 넘어진다 말씀하셨다.(호14:8,9.롬8:4)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