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罪)의 유입(流入).(롬5:12,13.고전6:15-18.갈2:17-20)
롬5:12. 이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罪)가 세상(世上)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死亡)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律法) 있기 전(前)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罪)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1 ) 인류의 죄는 한 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취해 하나님이 되려던 음모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生氣, 헬>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breath.~ 숨, 입김, 마음, 영)를 불어 넣어 사람이 생령(生靈, 히>네페쉬 하이야, a living being.~ 살아있는 생명, 영혼)이 되었고 이는 하나님이 사람과 연합된 한 영(靈)으로 본래 주님의 창조의 목적이었다.(창2:7.고전6:17)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고 에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동산 중앙에 선악(善惡, 히>토브 와라,헬>καλός τεκαὶ κακός 칼로스 테 카이 카코스, good and evil.~ 좋은 것과 나쁜 것, 의로운 것과 불의 한 것)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實果)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丁寧) 죽는다고 하셨다.(창2:16,17)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히>나하쉬, 헬>ὄφις 오피스, serpant.~ 파충류, 뱀 속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악한 사단, 마귀, 용, 옛 뱀)이 하와를 유혹하여 결코 죽지 않고 하나님 같이 될 것이라 종용해 그가 먹고 아담에게 주어서 먹으니 결국 인류의 조상들에게 죄가 유입되었다.(창3:1-6,23.롬5:12.계20:2)
2 ) 당시는 율법을 주시지 않았으므로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으나 사망이 왕 노릇했다.
바울은 한사람(아담과 하와)으로 인하여 죄(罪, 히>핫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법률위반행위, 탈선)가 세상에 들어(히>보, 헬>εἰσέρχομαι 에이세르코마이, enter.~ 사람 안에 죄가 들어오다, 죄의 유입)오고 죄로 인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 결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는데 이르게 되었다 말했다.(롬5:12)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죽음, 호흡이 멈추는 것,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단절을 말한다)이란 육신에서 호흡(생명)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지만 또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분리(分離, 히>바달, 헬>διχοστασία 디코스타시아, dissension.~ 나뉘다)되어 단절됨을 말한다.(롬6:23.갈5:20)
이에 아담으로부터 모세의 때까지 범죄치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王, 히>멜레크, 헬>βασιλεύς 바실류스, king.~ 군주, 주도적인 지배자)노릇하여 모든 사람들이 육체의 죽음과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었지만 율법이 없어서 죄를 죄로 여기지는 않았으며 그러나 사망이 왕 노릇하여 죽음에 이르렀었다.(롬5:14)
고전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肢體)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娼妓)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기와 합(合)하는 자는 저와 한 몸 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肉體)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主)와 합(合)하는 자는 한 영(靈)이니라. 18, 음행(淫行)을 피하라 사람이 범(犯)하는 죄(罪)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自己)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3 )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주셨고 저를 믿는 자들은 주와 합해 한 몸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긍휼의 풍성하신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히>라하츠, 헬>νίπτω 닙토, wash.~ 죄 씻음, 죄 없이함, 깨끗케 함)과 거룩(聖, 히>카도쉬, 헬>ἅγιος 하기오스, holiness.~ 세상과 구별됨, 육신의 죄가 분리됨)하게 하셨다.(사1:18,4:4.고전6:11.딛3:5.살전4:3)
또한 그리스도의 의(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의 행할 도리, 예수를 믿음으로 됨)를 주어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이는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히>하야, 헬>ζάω 자오, live.~ 살다, 생명이 있다, 영생이 있다)심과 같이 우리도 다시 살리셨다.(롬1:17,6:7.고전6:11,14)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고 또 예수가 지금 우리를 택하시면 우리가 세상(世上, 히>에레츠, 헬>κόσμος 코스모스, world.~ 우주, 사람의 삶의 세계, 마귀 영역)에 속하지 않고 주와 연합해 한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영혼, 성령)이 되는 것이다.(요15:19,17:14,26.고전6:17)
4 ) 주와 한 몸과 영인 의인의 몸에는 죄가 없으나 음행하면 몸 밖의 죄가 유입 된다.
예수와 한 몸인 그리스도인은 전에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割禮, 헬>περιτομή 패리토매, circumcision.~ 육적 몸을 벗음, 죄의 생각을 벗어버림, 옛 사람의 제거)를 받아 예수와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하나님의 역사로 함께 일으키심을 받은 자다.(롬6:6,7.갈2:20.골2:11,12)
성도는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죄가 주관(主管, 히>마샬, 헬>κυριεύω 퀴리유오, lord it over.~ 주인노릇하다, 지배하다, 죄의 세력이 미치지 못한다)치 못함은 주가 한 제물로 거룩하고 무죄(無罪, 히>나키, 헬>ἀθῷος 아도오스, innocebt.~ 결백, 죄가 면죄됨)한 자들을 영원히 완전케 하셨다.(시26:6.호8:5.히10:14)
이에 성도는 자신의 내면에는 죄가 없지만 몸 밖에는 죄가 있고 이를 받아들이면 음행(淫行, 히>짐마, 헬>πορνεία 포르네이아, prostitution.~ 음행, 간음, 세상 것을 좋아하는 우상숭배)으로 이를 추구하면 자기 몸에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성전과 그리스도의 몸에게 죄를 유입하여 정죄를 당케 된다.(고전6:15-18)
갈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義)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罪人)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罪)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犯法)한 자(者)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律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向)하여 살려함이니라.
5 ) 신자가 범죄 하면 믿을 때에 헐어 버렸던 율법과 육신을 다시 살리는 행위이다.
바울은 우리가 육신에 있어 죄 가운데 살 때는 몸에 율법을 가입(加入, 헬>παρεισέρχομαι 파레이세르코마이, slip.~ 율법을 슬그머니 넣어두다, 끼어들어오다)해 우리 몸에 죄의 법(율법)이 되어 우리가 육신으로 죄를 범하면 이를 정죄하는 사망의 법으로 작용해 선을 행하려 해도 죄를 범한다 했다.(롬5:20,7:18-24)
그러나 예수의 구속의 은혜로 사망의 법(율법)과 죄 아래 있는 우리에게 생명의 성령의 법을 주심으로 죄와 사망의 법(율법)에서 벗어나 육신과 율법의 정죄에 대해 십자가에서 죽었고 해방(解放, 히>나타르, 헬>ἐλευθερόω 엘류데로오, set free.~ 풀어주다, 죄에서 놓여나다) 되어 자유자가 되었다.(롬8:2.갈5:1)
무죄(無罪)한 신자가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되려다가 죄를 범한다면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헐어버렸던 율법(사망의 법)과 정죄 받았던 육신의 목숨을 다시 일으켜 내가 나를 범법(犯法, 헬>παράβασις 파라바시스, transgressions.~ 범죄, 죄를 범함)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 말했다.(시26:6.갈2:17,18,3:19.벧후2:21,22)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肉體)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自己)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폐(廢)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義)롭게 되는 것이 율법(律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6 ) 신자의 삶은 율법과 육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성령으로 사는 자다.
바울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본(本, 헬>τύπος 튀포스, example.~ 표, 모형, 원형, 모범을 삼음)을 삼는다 했고 또 자신은 죽었고 내 안에 예수가 살고 계신다 했으며 이는 그가 성령 안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행동원리가 되셨다는 말이다.(롬5:5,8:4,14.고전11:1.갈2:20,5:16.엡5:1)
그가 다시 강조하는 것은 믿음(히>에무나, 헬>πίστισ 피스티스, faith.~ 신뢰, 의지, 신앙, 믿음의 주 예수)이었고 이는 사람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恩惠, 히>헨, 헬>χάρις 카리스, grace.~ 은총, 호의, 사랑의 선물)와 선물로 주어지는 것으로 누구든지 자신을 자랑할 수 없다.(갈2:20.엡2:5-9)
성도는 항상 나를 부인하여 나의 몸 밖에서 유입되려는 불의한 육신의 생각과 현저한 육체의 일과 음행과 더러운 우상 숭배하는 음란한 일들이 엄습(掩襲, 히>파샤트, invade.~ 침입, 습격하다, 잠식하다)하려 할 때에 우상 너는 나와 아무상관 없다 명(命)해 물리쳐야만 한다.(호14:8.고전6:9,10,고후4:10,11.엡5:3-5)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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