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구(求) 하는 바를 받는 비결.(요일3:17-24)

고명한자 2020. 12. 15. 21:51

구(求)하는 바를 받는 비결.(요일3:17-24)

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1 ) 구제의 대상은 형제를 말한 것이고 이를 분별해야 한다.

구제(救濟. 히>맛타나. 헬>ἐλεημοσύνη 엘레에모쉬네. charity.~ 가진 소유를 나누는 것)란 재물(財物)을 백성들과 형제(兄弟. 히>아흐. 헬>ἀδελφός 아델포스. brother.~ 형과 아우. 친족)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하고 빈궁한 자와 환난 당한 자를 구제할 것을 바울과 요한사도가 말했다.(엡4:28.딤전5:10.요일3:17)

그러나 형제(兄弟)에 대하여 분별(分別. 히>바달. 헬>δοκιμάζω 도키마조. distinguish.~ 살펴 알아보다)해야 할 것은 예수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모친과 형제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내 형제요 모친이요 자매라 즉 계명을 지켜 자신을 부인한 자들을 형제라고 하셨다.(마12:48-50.요15:10,13)

2 ) 진리에 속한 마음은 예수의 마음을 받아 진리로 행한다.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의 강권(强勸. 히>파차르. 헬>παραβιάζομαι 파라비아조마이. insist.~ 간청하다)하심으로 사는 자고 바울은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해 사는 것이라 했다.(고후5:14,15)

즉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이제는 우리를 다시 살리신 그리스도와 성령의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사실. 실재. 참 이치. 예수. 말씀)에 속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성령의 인도로 모든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지켜 이루게 하심으로 산다.(롬8:4.요일3:18)

20,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3 ) 책망할 것이 없는 자는 담대함을 얻고 구한 것을 받는다.

기도 응답의 요건(要件)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 마음이 책망(責望. 히>야카흐. 헬>ἐλέγχω 엘렝코. complained.~ 잘못을 책망하다. 허물을 꾸짖다) 할 것이 없으면 담대(膽大. 히>하일. 헬>παρρησία. 피르레시아. plainly.~ 용기가 있음. 확신이 넘침)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얻게 된다 말했다.(요일3:21)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얻는 것은 의심치 않고 믿는 믿음을 말씀하신 것이며 주님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알고 믿으면 너희에게 그대로 된다 하셨고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實狀. 히>쿤. 헬>ἀσφαλῄς 이스팔레스. facts.~ 실제상태)이라 곧 응답을 받은 줄 아는 것이다.(막11:24.히11:1)

4 ) 구한 것을 받는 자는 계명을 지키고 주를 기쁘시게 한다.

구하는 기도(祈禱. 히>데필라. 헬>προσευχῄ 프로쉬케. prayer.~ 마음의 소원 이루기를 구함)응답은 하나님 앞에서 주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ῄ 엔톨레. commandments.~ 명령. 율법의 말씀)을 지키고 자신을 부인해 성령을 받아 그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 받는다.(눅11:9..요15:13)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신다는 예수의 약속대로 구하고 믿으면 성령을 주시고 또 모든(모든. 히>콜. 헬>πᾶς 파스. all kinds of.~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대로)것 즉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과 하늘의 하나님 앞에 옳게 행해야할 은사로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한다.(마6:33.눅11:13.요일3:22)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5 ) 주의 계명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으로 시작 된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예수는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주셨고 바울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 했으며 이는 포괄적인 선포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택하시고 부르신 거룩한 자만 성령을 받고 주의 이름을 믿어 확신하게 된다.(요1:12,13,6:39,17:6.행16:31.엡1:13)

요한과 바울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강조 했고 이는 곧 너희의 무익한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신에 예속된 타락한 사람의 영혼과 몸)의 마음과 정욕과 이 세상에 속한 악한 생각을 벗어버리고 예수의 마음과 그의 이름으로 살라 말했다.(요15:13.롬6:6,8:6.엡4:22.빌2:5.요일3:14,23)

6 ) 주와 서로 사랑함은 함께 십자가의 세례를 받는 것이다.

기독교의 아가페(헬>ἀγάπη 아가페. agape.~ 사랑. 호의. 친절. 하나님이 예수를 희생함으로 사랑함) 사랑은 독특하게 주와 우리가 선악과 취한 결과인 사망의 결과를 불식시키기 위해 함께 십자가에 달려 옛 사람이 죽고 부활을 본받아 함께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사랑이다.(요10:10,13.롬6:2-7.요일3:14)

바울은 너희가 주의 부르심을 받고 그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인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니 이는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바 되고 또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은 것이라 천명했다.(골2:11,12.요일3:23)

7 ) 서로 사랑이란 성령을 받아 그의 도우심으로 완성 된다.

우리가 예수와 서로 사랑해야 할 것의 실재가 되게 하시는 분은 보혜사(保惠師. 헬>παράκλητος 팔라클레토스. Helper.~ 중재자. 돕는 자. 성령. 그리스도)이고 그는 그리스도의 성령(聖靈. 헬>πνεῦμα 퓨뉴마. Holy Spirit.~ 숨. 생명. 성령)이며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안다.(고전2:12)

성령이 오시면 그는 예수의 영이고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진 것으로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이 우리 안에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온전한. 완전한. 결점이 없이)히 거하심을 알며 그의 도우심은 모든 진리로 인도를 받게 된다.(요16:13.롬5:5,8:4,14.요일3:24,4:13,17)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