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유1:1-4)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입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3,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一般)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單番)에 주신 믿음의 도(道)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1 )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사랑(예수)을 얻고 주를 위해 지키심을 입은 자다.
성도란 세상 가운데서 주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예수와 함께 전에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이며 죄의 몸(소욕. 정욕. 악한 생각)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된 것은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이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산자다.(롬6:6,7)
유다는 하나님 안에서 그의 사랑 예수를 선물과 믿음으로 얻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히>나차르. 헬>τηρέω 테레오. guarded.~ 출입을 감시하다. 약속. 규칙. 법률. 말씀을 범치 않게 하다)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기를 원했으며 이는 너희의 믿음이 사람의 궤술이 아닌 예수께로 난 믿음이기 때문이다.(행3:16)
2 ) 유다는 주의 사랑을 입은 자들에게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많으라 축복했다.
유다는 부르심과 사랑을 입은(히>라베쉬 헬>ἐνδύω 엔뒤오. put on.~ 옷을 입다. 예수를 입는 것) 자들에게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많으라 축복한 것은 율법과 육신에 대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기에 자기 아들을 대속주로 보내어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하게 하셨다.(롬8:3,4,13:14)
즉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많으라 함은 곧 예수그리스도를 옷 입고 그가 너희 육신의 생명을 대신하여 성령으로 함께 하심으로 육신을 좇지 않고 영(말씀. 성령)을 좇아 행하는 너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으로 바울은 자신은 십자에서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산다 말했다.(롬8:3,4.갈2:20,3:27)
3 )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은 일반적이고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다.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죄악에서 구출. 현재와 미래의 주님 나라에 들어감)은 하나님과 예수가 행하시는 행위고 일반적인 것이며 성도에게 성령을 주어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주시는 것이고 성화로 되는 것이 아니며 단번(單番)에 주신다.(고전6:11.딛2:11-14.유1:3)
예수는 자신의 말을 듣고 또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다 즉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난다 하셨으며 요한은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고 말했다.(요5:24,25.요일2:24)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 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 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4 ) 우리가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서 싸워야 할 것은 거짓 선생들의 연고다.
유다사도의 편지 내용은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몇의 거짓 선생들의 잘못된 교리 때문이고 저들은 옛적부터 주의 판결을 받기로 미리 정한 자며 경건치 아니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色慾. 헬>ἀσέλγεια 아셀게이아. unbridled lust.~ 방탕. 호색. 진리를 비 진리로 바꾼 자) 거리로 바꾼 자들이다.(유1:4)
오늘날 교회는 거짓 선생(거짓목사)들이 장악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 거리로 바꾼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강림하심은 그를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시며 예수가 빛으로 오신 것은 우리가 주와 연합하여 빛이 되고 어둠(마귀. 죄악)에 다니거나 거하지 않게 하시며 생명의 빛을 얻는데 있다.(출20:20.요8:12,12:46)
5 ) 거짓 선지자(거짓목사)는 하나님과 예수의 완전한 구속을 부인하는 자다.
마태는 예수가 세상에 오신 것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 말했고 히브리서기자는 진리의 지식을 받은 후 범죄 한즉 속죄하는 제사가 없으며 율법을 범한 즉 살지 못하고 죽었고 범죄 하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밟는 행위라 말했다.(마1:21.히10:26-29)
예수는 자신은 낮 열두시고 사람이 낮에 다니면 세상의 빛을 봄으로 실족(失足. 히>무트. 헬>σκανδαραλίζω 스칸달리조. cause to sin.~ 걸리게 하다. 죄를 짓게 하다)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어서 실족 한다 하셨으며 진리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실족치 않는다 하셨다.(요11:9,10,16:1)
그러므로 기독교인이 범죄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받지 못한 결과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