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 음

산자로 여기는 믿음,(롬6:6-11)

고명한자 2022. 9. 28. 10:02

산자로 여기는 믿음,(롬6:6-11)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힌 것은 죄(罪)의 몸이 멸(滅)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義)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死亡)이 다시 그를 주장(主掌)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

 

1 )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은 그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죽으심에 연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를 믿는(히>에무나, 헬>πίστις 피스티스, faith.~ 믿는 마음, 말씀을 받은 자) 것은 주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심 같이 우리도 주의 계명을 지켜 옛사람(헬>παλαιὸς ἄνθρωπος 팔라이 안스로포스, old man.~ 죄와, 마귀)을 버리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다.(요15:10,13)

 

바울은 우리가 아는(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앎, 깨닫다, 인식, 분별) 것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육신, 신체, 정욕, 굳은 마음)이 (滅, 히>아바드, 헬>ἀπόλλυμι 나폴뤼미, perish.~ 멸망, 파괴, 소멸)했다고 말했다.(롬6:6)

 

죄의 몸이 멸한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육체가 소멸(消滅)되었다는 말이 아니고 육신의 굳은 마음 즉 사람의 몸에는 율법이 가입되어 정죄 받고 죄를 범하기에 익숙한 사고방식과 죄의 습관들과 이를 부추기는 정욕과 악한 생각들을 말하며 이는 십자가에 못 박혀야 소멸된다.(겔36:26.롬5:20,6:6.벧전3:21)

 

2 ) 주와 십자가에서 죄의 몸이 멸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한다고 말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핵심은 예수와 연합(聯合, 히>라와, 헬>συμβιβάζω 쉼비바조, join.~ 둘이 하나가 되다, 남편이 아내와 한 몸이 됨, 주와 합하는 자는 한 몸)하여 한 몸을 이루면 이는 그리스도의 교회(敎會, 헬>ἐκκλησία 에클레시아, church.~ 거룩한 자들의 모임, 회중)와 몸과 지체다.(엡1:23,5:23.골1:18)

 

그리스도의 교회는 예수와 합해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죽었기에 우리가 다시는 (罪, 히>핫타트, 헬>μαρτηα 하마르티아, sin.~ 법률위반, 도덕적인 죄, 주의 말씀에서 벗어남)에 (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둘로스, servant.~ 죄를 범하는 자, 죄에 노예)노릇하지 아니하는 자라고 바울이 말했다.(롬6:6,14,22)

 

그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解放, 히>나타르 헬>ἐλευθερόω 엘류테로오, set free.~ 풀어주다, 놓아주다, 죄에서 해방되다)되어 (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의 행할 도리, 믿음으로 난 의)에게 종이 되어 거룩과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다 했다.(롬6:18,22)

 

3 ) 예수가 사망을 이기시고 다시 사셨기에 또한 그리스도인들도 사망을 이기고 살아난 자다.

 

바울은 우리가 죄의 결과인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죽음, 영적인 죽음, 하나님과 관계 할 수 없음)을 당했다 말했고 이는 우리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거하여 버리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태어날 때에 마귀 자녀로 태어나서 하나님과 상관할 수 없음을 말한다.(요8:44.롬6:23.벧전3:21)

 

이에 예수가 우리를 그의 육체에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옛사람(마귀자녀)이 죽었고 사망이 예수를 주장할 수 없음 같이 우리를 주장(主掌, 히>마샬, 헬>ἐξουσιάζω 엑수시아. have authority.~ 권리를 가지다, 소유권을 가지다)치 못하며 또 주가 사망을 이기심으로 우리도 이긴다.(롬6:9.고후2:14)

 

즉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과 육신과 죄의 정욕이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히>페리, 헬>καρπός 카르포스, fruit.~ 행동의 열매, 과실, 성령의 열매)를 맺히려는 것이고 우리의 행위의 주체는 성령이시다.(롬7:4,8:4.갈5:22,23)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死亡)이 다시 그를 주장(主掌)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의 죽으심은 죄(罪)에 대(對)하여 단번(單番)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對)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自身)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 지어다.

 

4 ) 주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사망이 주관치 못함과 같이 우리도 주관치 못한다.

 

그리스도 예수는 죄가 없으신 분이다 그러나 세상 죄를 친히 담당(擔當, 히>나사, 헬>ἀναφέρω 아나페로, take away.~ 죄를 지고 가다, 우리 죄를 몸으로 짊어지셨다) 하심은 아버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시어 온 세상의 죄를 친히 짊어지셨으며 모든 죄를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분이다.(히9:12,10:12)

 

그 결과 그리스도의 피가 너희 양심(마음, 생각)으로 죽은(히>무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ie.~ 죄의 결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음) 행실(行實, 히>테레크, 헬>ἀναστροφῄ 아나스트로페, behavior.~ 일상의 생각으로 나는 행동)에서 깨끗케 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냐고 히브리서 기자가 천명했다.(히9:14)

 

또 예수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거룩케 하신 자들을 영원히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온전, 흠과 부족과 결점이 없음, 책할 것이 없음)케 하심으로 더는 죄가 주관(主管, 히>마샬, 헬>κυριεύω 퀴리유오, lord it over.~ 지배하다, 주장하다)치 못하게 된 자들이다.(롬6:14.히10:14)

 

5 ) 예수는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고 다시 사심 같이 너희도 그리스도 안에서 산자로 여기라.

 

그리스도가 오심은 새로운(히>하다쉬, 헬>καινός 카이노스, new.~ 율법시대가 지나고 복음의 시대) 시대가 열렸고 마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世系, 히>야하스, 헬>γενεαλογία 게네알로기아, genealogy.~ 족보, 믿음의 족보, 하나님 아들들의 세상)라 말했다.(마1:1.롬8:1,2.히10:7-18)

 

예수가 단번에 죽으심은 우리 옛 사람도 함께 죽었고 우리 육신이 율법을 지킬 의무를 (廢, 히>파라르,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게오, make ineffective.~ 주의 법을 깨트리다, 그리스도는 자기 육체로 율법을 무효케 했다)하시고 성령을 주셔서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을 이루어지게 하셨다.(롬6:2-6,8:4.히7:18)

 

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고 우리 안에 계신 예수는 자신을 나타(히>나가드, 헬>φανερόω 파네로우, be made known.~ 알다, 의를 나타내심, 예수 냄새 표출)내심으로 그가 우리를 살려 주신 것으로 여기(히>하샤브, 헬>ῄγέομαι 헤게오마이, creedited.~ 인정하다, 믿다)는 믿음이 요구 된다.(요14:21.롬6:10)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