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형상과 부 활

하나님 형상(形象)인 인간.(고후3:16,18)

고명한자 2021. 7. 31. 10:59

하나님 형상인 인간.(고후3:16-18)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主)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주는 영(靈)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手巾)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形象)으로 화(化)하여 영광(榮光)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 )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말씀(성령. 그리스도)으로 만물을 창조(創造. 히>바라. 헬>κτίζω 크티조. created.~ 만들다. 선택하다. 조성하다)하셨고 아담과 하와를 주(主)의 형상(形象. 히>첼렘. 헬>εἰκών 에이콘. image.~ 하나님의 생김새와 모양)과 모양을 따라 사람으로 만드셨다.(창1:26,27.시33:6,9,19:4.요1:3.골1:15,16.히3:4)

 

이에 예수는 말씀을 받은 자들을 (神. 히>루아흐. 헬>πνῦμα 퓨뉴마. spirit.~ 목숨, 생명. 영적인. 영. 성령)이라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형상(영과 몸)을 받은 것으로 우리가 주의 영광을 본 것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진 것이고 바울은 주의 형상으로 화(化)했다고 말했다.(시82:6.요10:35.고후3:16.골2:6)

 

즉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生氣.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breath.~ 숨. 호흡. 마음. 영. 하나님의 성령. 말씀)를 불어 넣어 생령(生靈. 히>네피쉬 하이야. a living.~ 살아있는 생명. 산 사람의 마음. 하나님과 연합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가 되었다.(창2:7.고전6:17)

 

2 )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취해 하나님 형상을 잃었고, 주가 회복 시키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사람이 된 아담과 하와는 주의 인도(引導. 히>보. 헬>ἔγω 아고. brought.~ 주, 말씀 안으로 들어가다. 앞장서서 알리다. 이끌어주다)하심을 외면하고 뱀 속에 있는 세상 신(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취하여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함으로 주의 형상을 잃었다.(창3:5,6)

 

이를 보신 하나님은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하나님, 예수, 성령)에 하나 같이 되었다 즉 이는 하나님만이 악을 범치 아니할 능력이 있고 사람이 (惡. 히>라아. 헬>πονηρός 포네로스. evil.~ 간사하고 악함. 도덕적 결함)을 알면 이를 통제(統制)하지 못하며 범죄를 하게 된다.(창22.롬7:8-11,17,20,23)

 

이에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 하와를 위하여(爲. 히>리프네. 헬>ὑπέρ 휘펠. is for.~ 구원하다. 보호하다. 잘되게 하다. 관계하다) 가죽옷을 입히셨고 이는 인류를 위해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신 예수의 죽음과 구속을 예표 한 것으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형상을 회복해 주신 것이다.(창3:21.고후3:18)

 

3 ) 아담의 후손 인류는 하나님만 지키는 율법을 몸(육)에 넣어 정죄 하신다.

 

하나님은 아담의 후손 사람들에게 모든 영혼(靈魂. 히>네페쉬. 헬>ψυχῄ 푸쉬케. soul.~ 생명. 사람. 욕구. 마음)이 내게 (屬 히>라와. 헬>μετέχω 메테코. share.~ 공유~ 연합~ 같이하다)했고 범죄하는 영혼이 죽는다 하셨으며 몸에 율법을 가입해 범죄 하게 하셨다.(시19:7. 렘4:4,13:11.겔18:4.요17:14,16,21)

 

사람들에게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법률. 말씀. 신의 규범)을 가입(加入. 헬>παρεισέρχομαι 파레이세르코마이. slip.~ 슬그머니 집어넣다)한 것은 선악과를 취해 하나님이 되려고 반역하여 유전된 것을 들어내어 더욱 범죄케 함으로 너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롬5:20)

 

바울은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지 못하고 율법으로는 범죄하는 죄인된 것을 깨닫게 하려한 것이며 율법 행위에 속하면 저주 아래 있고 하나님처럼 온 율법을 지킬 의무가 있으며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했다.(롬3:19,20.갈3:10)

 

4 ) 율법 아래 있는 죄인은 마귀 형상, 율법이 벗어지면 하나님 형상이 된다.

 

바울의 신앙 사조(思潮)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 육체. 악한 생각)에 있고 육신의 생각을 하며 하나님과 원수고 불의를 행하기에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 없다 했으며 그는 이 악한 자들을 너희 중에서 쫓아내라고 고린도 교회에 말했다.(롬8:5-7.고전6:11-13)

 

예수는 사람들이 제 목숨 무익한 육(죄의 본성)을 주창해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의도가 있어 이를 마귀의 욕심(慾心.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desire.~ 정욕. 탐욕. 육체의 욕심)이라 하셨고 이를 잃어버려야 구원을 얻으며 나를 좇을 수 있다 하셨다.(눅9:23,24.막8:34-36.요8:44,12:24.고전15:44)

 

이에 바울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육체의 일 곧 죄와 사망과 불의와 음행과 탐하고 우상숭배 하는 자들로 사단의 역사를 따라 악한 일을 행하므로 심판을 받는다 했으며 그러나 율법과 육신이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하여 죽임을 당한 자들은 주의 형상으로 화 한다고 말했다.(롬6:6,7:4-6.고후3:18.살후2:9-12)

 

5 ) 율법은 하나님만 지키고 사람은 못 지키며 이를 포기하면 주의 영광이 된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백성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지키라 하셨고 그러나 이를 지키려면 죄과(罪過. 히>페샤. rebellion.~ 반역. 범죄. 허물. 주의 권위를 거부함)를 떠나야 구속 주 예수를 보내주시며 그가 우리의 의(義)가 되시고 주께서 의를 나타내 주셔야 가능하다.(신26:18.사59:20.마5:19.요14:21.롬6:7,8:4)

 

바울은 율법이 육신으로 인해 연약하게 된 사람(죄인)들은 율법의 말씀을 지킬 수 없고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율법)의 주인이시기에 지킬 수 있으며 이에 아들 예수를 육신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셨고 육신을 좇지 않고 그의 영(성령. 말씀)을 좇는 우리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이루게 하셨다.(롬8:3,4)

 

이에 우리는 하나님만 지키시는 율법을 지키려는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의(義)를 받아 그 영(靈)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이 절로(헬>αὐτόματς 아우토마토스. automatically.~ 스스로. 자동적으로. 성령에 의하여)지켜 이루게 되며 의인만이 율법을 지키게 되고 하나님 영광이 된다.(호14:9.요16:13.롬8:4,14)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