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가 임한 그리스도인.(눅17:20-24)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臨)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1 )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보고도 모르고 주님은 그 나라는 볼 수 없다 하셨다.
예수가 제시한 하나님의 나라(國. 히>고이, 고임. 헬>βασιλεία 바실레이아. nations.~ 백성. 주가 기르시는 나라. 의인들의 회중)는 성령이 임재(臨. 히>보. 헬>ἔρχομαι 에르코마이. come.~ 임하다. 오다. 도착한)하신 곳 그러므로 주께서 내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그 나라가 임했다 하셨다.(마12:28)
그러나 하나님이 택하셨던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왕 당시 그가 어려서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뉘었고 북 이스라엘은 주를 배반했으며 남 유다는 여호와의 나라가 되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로서 보호를 받았고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전쟁을 하였으되 아비야 왕이 승리했다.(대하13:1-22)
즉 하나님 나라 유다 왕국과 또 그 나라의 실제인 그리스도는 전에는 가시적(可視的)으로 볼 수 있었고 부활 승천 후 오늘날 예수는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성령. 말씀)으로 오셨으며 우리 안에 오신 그 나라인 예수는 받은 자 외(外)에는 보지도 알지도 못한다.(요1:14.눅17:20,21)
2 )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나라 예수는 성령으로 귀신을 쫓고 제자들에게 임하셨다.
오늘날 영(靈)으로 오신 예수는 하나님 나라이고 그를 눈으로는 볼 수 없으며 전에 우리가 마귀의 자녀로 그에게 잡혀 평생 죽기를 무서워한 가운데서 주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의 일을 멸하셨고 또 죽기를 무서워하며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신 것이었다.(요8:44.히2:14,15.행10:38)
또 예수는 율법의 정죄와 정죄 받을 육신(죄)을 십자가에 함께 못 박아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고 죄와 마귀에게서 우리를 자유(自由. 헬>ἐλευθερία 엘류테리아. freedom.~ 구속 받는 것에서 벗어남)와 해방(解放. 히>나타르. 헬>ἐλευθερόω 엘류테로오. set free.~ 풀어주다. 놓아주다)을 주셨다.(요12:31,16:11)
또 눈(히>에나임. 헬>ὀφθαλμός 오프달모스. eye.~ 시각적인 감각기관)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이신 예수는 영(성령)으로 오셨기에 볼 수 없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말할 수 없으며 그는 우리 안(內. 히>케레브. 헬>ἐν 엔. in.~ 마음 속. 가슴 속)에 계신다고 하셨다.(눅17:21요15:4,5,7.롬5:5.고후3:17)
22, 또 제자(弟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人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같이 인자도 자기(自己) 날에 그러하리라.
3 ) 예수는 세상에 다시 오셔서 믿는 제자를 부활케 하나 인자의 날은 못 본다 하셨다.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목격한 대로 하늘로 올라 가셨고 다시 강림(降臨. 히>야라드. 헬>παρουσία 파루시아. coming.~ 현존. 오심. 신이 속세로 오심)하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그가 다시 오시는 날 하루는 아무도 모르고 보지 못하며 또 사람들이 말로 여기 있다 또 저기 있다 해도 좇지 말라고 하셨다.(눅17:22,23)
그러나 현금(어제와 오늘) 적그리스도들은 예수가 영으로 오셨기에 부활은 없고 새 하늘과 새 땅에 갈 일도 없으며 우리가 사는 현상세계가 새 하늘과 새 땅이라 말하는 자도 있으나 그리스도는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기에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하셨다.(요10:25,26)
또 예수는 인자(人子. 히>벤 아담. 헬>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Son of Man.~ 사람의 아들. 예수가 자기를 지칭한 말)로서 우리를 위해 아버지 집의 처소(處所. 히>마콤. 헬>τόπος 토포스. place.~ 하나님의 계신 곳)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해 주신다 하셨다.(요14:2,3)
4 ) 거짓선지자를 그리스도라 하는 거짓증인은 주를 사칭해 주가 여기 있다 보라 한다.
이사야와 바울과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히>엘로힘. 헬>θεός 데오스. God.~ 창조주 하나님)이라 천명했으나 거짓선지자들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 말하고 자신들이 섬기는 목사를 사람인 예수와 같은 신적인 존재로 추앙하며 그를 좇고 따르라 사람들을 현혹한다.(사9:6,7.롬9:5.살전2:7-12.요일5:20)
특히 종말론을 주창하고 이를 모르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며 신자들의 믿음을 흔들어 본다 그러나 우리는 견고하고 흔들리지 말아야하며 예수의 교훈대로 나가보지 말고 믿지도 말아야하며 오직 주의 약속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처음에 받은 믿음을 끝까지 잡으면 그리스도에게 참예한 자가 된다.(마5:24,25.히3:14)
예수는 종말에 대해 알아야 구원을 얻는 다는 교훈(敎訓. 히>무싸르. 헬>διδαχῄ 디다케. correction.~ 가르쳐 이끌어 줌)을 한 적이 없고 미혹 자는 자신을 그리스도라 하며 또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재난과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지나 깨어있으라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어야 끝이 온다 하셨다.(마24:3-14.)
5 ) 예수는 자신의 강림의 날은 번개 침과 같이 순식간에 오시기에 보지 못한다 하셨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강림의 날,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오지 아니하고 보지 못하게 오신다 하셨으며 이는 사람들로 예측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고 현재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하는 자들은 다 거짓(히>셰케르. 헬>ψεῦδος 프슈도스. lying.~ 거짓말. 허위. 속임수)말 장이로 들어나게 하신 것이다.(눅17:20,22)
그러나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權能. 히>코아흐. 헬>δύναμις 듀나미스. power.~ 천체. 타락한 천사와 천사들)이 흔들리며 그 때에 인자가 구름(히>아난. 헬>νεφέλη 네펠레. cloud.~ 주의 임재를 나타냄)을 타고 오는 것을 본다 하셨다.(막13:26)
그리스도는 허락 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강림을 보여주시고 또한 천사(天使. 히>말라크. 헬>ἄγγελος 앙겔로스. anger.~ 하나님이 보낸 사자)를 보내어 자기의 택한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순식간에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아 공중에서 영접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마24:29,30.막13:21-27.요14:2,3.살전4:13-17)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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