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無罪)한 자

성도는 죄 없고, 몸 밖의 죄와도 상관없다.(고전6:15-20)

고명한자 2023. 1. 10. 22:40

성도는 죄 없고, 몸 밖의 죄와도 상관없다.(고전6:15-20)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肢體)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娼妓)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決)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기와 합(合)하는 자(者)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肉體)가 된다 하셨나니.

 

1 ) 그리스도인의 몸(육신)은 예수가 십자가의 피 값을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지체다.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공생애 삼년반 동안 아버지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제자들에게 교훈하셨고 십자가의 죽음과 다시 사심을 통해 우리들의 죄를 사해 죄 없이함을 주셨으며 하늘로 승천하신 후 보혜사로 다시 오셔서 세상 끝날 까지 우리를 거처로 삼고 거하신다.(마28:20.요1:14,8:25,29,14:23.행2:38,3:19)

 

이에 하늘로서 오신 보혜사 성령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 즉 영(靈)이신 그리스도가 오신 것으로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지체(肢體, 히>밧드, 헬>μέλος 멜로스, member.~ 팔 다리, 몸, 성도 개인)에 구속주로 오셨는데 죄과를 떠난 자들에게 오신다 약속하셨다.(사59:20.롬5:5,12:4,5.고전12:27.엡4:16,25)

 

즉 예수의 지체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옛 사람 육신의 굳은 마음으로 사는 자가 아니고 진리의 성령(聖靈)이 오셔서 모든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주의 말씀, 율법, 성령, 하나님을 알고 섬기게 함)로 인도해 주시는 성령으로 살며 영은 그리스도를 증거 해 주신다.(요16:13-16)

 

2 ) 육신의 죄인이 성도와 살기를 원하면 너희 선행을 보고 반드시 회개 하도록 권하라.

 

바울 사도의 교훈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교훈으로 불신자들과 혼인 하는 그리스도인들 중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리면 그냥 지내며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고 너희의 착한 행실을 통해 네가 남편을 구원할지 알 수 없으니 너희의 선(善)행으로 구원해야 자녀도 깨끗케 된다고 말했다.(고전7:10-16)

 

그리스도인의 결혼제도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淫行, 히>짐마, 헬>πορνεία 포르네이아, prostitution.~ 부정한 성관계)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며 서로의 의무를 다하고 분방하지 말라 이는 사단이 너희를 시험치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 말했다.(고전7:1-5)

 

성도의 선행(善行, 히>게물, 헬>καλῂ ἀναστροφή 칼레 아나스트로페, good behavior.~ 좋은 생활, 지혜와 총명의 행실, 성령의 인도)이란 성령을 받고 그 영으로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를 받아 하나님과 같은 행실과 예수가 자신을 나타내시는 의로운 증거, 행함을 말한다.(요14:21,16:13.롬8:14.고후3:18.벧전4:6)

 

17, (主)와 합(合)하는 자는 한 영(靈)이니라. 18, 음행(淫行)을 피(避)하라 사람이 범(犯)하는 죄(罪)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自己)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3 )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여 한 영이 되면 영에게는 세상 육신의 죄가 없는 상태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 그리스도와 연합(聯合, 히>라와, 헬>συμβιβάζω 쉼비바조, join.~ 둘이 하나가 되다, 예수와 성령과 우리가 하나가 되다)하여 한영(一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영적상태, 성령, 신)이 되면 영에게는 세상 육신의 죄가 없는 생명과 평안의 상태가 된다.(요6:63.롬8:6,9.갈5:16)

 

바울은 자신의 속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신은 죄를 의도한다, 혈육의 사람, 죄인)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고 죄의 법(율법)이 가입되어 죄를 정죄해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며 자신은 곤고한 사람이라 누가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탄식했다.(롬5:20,7:18-24)

 

그는 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의 성령의 법을 받고 육신의 죄와 사망의 법(율법)에서 해방(解放,히>나타르, 헬>ἐλευθερόω 엘류테로오, set free.~ 풀어주다, 죄에서 해방되다) 되어 죄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죄가 주관치 못함은 정죄할 율법과 정죄 받을 육신이 멸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롬6:6,14,8:1,2)

 

4 ) 성도가 세상 것과 연합하면 곧 음행하는 것으로 몸 밖에 있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의 죽음에 연합하여 함께 육신의 죄의 몸이 멸하여 죽었기에 율법의 정죄가 없고 율법에 정죄 받을 육신이 멸하여 없기에 그는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영에 있고 육신(죄의 근원)에 있지 아니하다고 말해 죄가 없는 것을 천명했다.(롬8:9)

 

그런데 그는 고린도교회 중 신자들을 속이는 악한 동무들이 있었고 그들은 신자의 선한 행실(믿음으로 행하는 행실, 성령의 진리로 인도를 받는 선행)을 더럽히며 범죄 해도 천국 가는데 무관하다 말해 죄를 범하는 것을 용납하는 자들에게 경고하여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명령했다.(고전15:33,34.갈2:17)

 

바울은 고린도교회 형제들에게 그리스도는 영(성령)이시고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이며 너희에게는 죄가 없지만, 만일 사람이 범죄하면 그 “범(犯)하는 죄(罪)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淫行)하는 자는 자기 (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육신, 굳은 마음, 악한생각)에게 범죄 하는 것이라 말했다.(고전6:18)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聖靈)의 전(殿)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榮光)을 돌리라.

 

5 ) 그리스도인의 몸은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고 다만 영광을 돌리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전에 너희의 몸은 육신에 (屬, 히>라와, 헬>μετέχω 메테코, share.~ 매이다, 딸리다, 참여하다)해 율법의 정죄로 불법을 행하고 죄와 사망의 열매를 맺었으나 이제는 얽매였던 것에 대해 죽었기에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영(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께 가서 열매를 맺으라 말했다.(롬7:4-6)

 

즉 율법의 정죄와 정죄 받던 육신에서 벗어나 성령을 받아 영이 되었으니 이제는 예수의 약속대로 너희 몸은 하나님이 (居, 히>야샤브, 헬>κατοικέω 카토이케오, dwell.~ 머물러 살다, 하나님의 거주지)하시는 성전(聖殿, 히>헤칼, 헬>ἱερόν 히에론, temple.~ 예수의 몸, 성도의 몸)이 되었다.(요2:19-21.고전6:19)

 

바울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 받은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고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며 예수의 피 값으로 산 것이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榮光, 히>카보드, 헬>δόξα 독사, glory.~ 하나님, 성령의 임재)을 돌려야함은 그리스도와 연합된 것을 말한다.(요14:23,17:22-24.고전6:17,19,20)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