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주관치 못하는 그리스도인.(롬6:10-14)
10, 그의 죽으심은 죄(罪)에 대하여 단번(單番)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對)하여 살으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王)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私慾)을 순종(順從)치 말고.
1 ) 그리스도의 속죄는 우리 죄(罪)에 대하여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이다.
사도요한은 그리스도 예수가 세상의 죄(罪)를 지고 가시는 것을 보라 말했고 바울은 한 사람 아담이 선악과를 취해 불순종함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며 죄로 말미암아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영적인 죽음. 육적인 죽음. 하나님과 관계 단절)이 왔다고 말했다.(요1:29.롬5:12,6:23)
그는 아담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의(義)의 한 행동으로 예수를 대속물(代贖物. 히>파다. 헬>λύτρον 뤼트론. ransom.~ 죄의 값. 석방금)로 내어주셨고 히브리서기자는 단번(單番)에 영원(永遠. 히>올람. 헬>αἰών 아이온. eternity.~ 끝없는)한 속죄를 이루셨다 했다.(롬5:19.히9:12,10:12)
베드로는 예수께서 한번 죄를 위해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 하셨고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신 것이며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고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목숨. 영혼. 생명. 성령)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며,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전15:20벧전3:18)
2 ) 바울은 우리도 예수와 함께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고 산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바울은 우리가 속죄(贖罪. 히>카파르. 헬>λύτροωσις 뤼트로쉬스. make an atonement.~ 죄 값을 내고 죄를 면하다)를 받으려면 그리스도와 합(合. 히>야싸프. 헬>κολλάω 콜라오. unite, join.~ 연합하다. 하나가 되다)하여 세례(洗禮)를 받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어 옛 사람의 제 목숨이 죽어야한다 말했다.(롬6:3,4,6)
즉 옛 사람 무익한 육(肉.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신체. 몸의 소욕. 악한생각. 인간성. 죄의 본성)이 죽지 않은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제 목숨을 잃어버려야 산다 하신 예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은 죄인들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세례를 받고 죽으면 산자가 된다.(눅9:23,24.요6:63.롬6:4)
현대신학의 맹점은 예수의 계명에 배치(背馳)되는 것으로 신자들이 성화(聖化) 됨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 말하나 그리스도는 자신의 말을 믿으면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셨고 바울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종노릇 하지 아니한다 말했다.(요5:24.롬6:6)
3 ) 그는 너희는 죄로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도록 사욕을 순종치 말라 했다.
바울은 우리의 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육체. 인간의 소욕이 있는 신체. 신령한 몸)에 대해 십자가에서 옛 사람의 소욕(所欲)이 죽었기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했으나 반면 죄의 결과로 죽을 몸이 다시 왕 노릇하지 못하도록 사욕을 순종치 말라했다.(롬6:12,12:1)
그리스도인이 죄의 유혹을 받는 것을 경계한 바울의 권고는 우리가 주님과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옛 사람과 몸의 소욕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정욕이 죽고 죄에서 벗어난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다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 사람과 그 행위를 재연하지 말라 했다.(롬6:6,7,12,13)
그러나 이를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 가능치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소욕이 육체의 욕심을 거슬리시기에 바울은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며 육체의 소욕이 성령을 거스리나 성령의 소욕이 육체를 거슬려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갈5:16,17)
13, 또한 너희 지체(肢體)를 불의(不義)의 병기(兵器)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自身)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義)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罪)가 너희를 주관(主管)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恩惠) 아래 있음이니라.
4 ) 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주지 말고 의의 병기로 주께 드리라했다.
바울은 전(前)에는 몸의 소욕을 경계했고 이제는 교회 공동체인 지체(肢體. 히>밧드. 헬>μέλος 멜로스. member.~ 팔다리의 몸. 성도 개인)로서 개인의 행실(行實)인 불의(不意. 히>아울라. 헬>ἀδικία 아디키아. unrighteousness.~ 부정. 불의. 불법. 모든 죄)한 행위(行爲)를 경계했다.(롬12:4,5.고전12:12,27.엡4:25)
우리는 십자가에서 옛 사람과 그 행위가 주와 함께 죽었고 이제는 예수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살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두루(히>할라크. 헬>διέρχομαι 디어르코마이. went everywherre.~ 의롭고 공평한 길로 다니신다)행하심은 우리로 재물을 얻어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하심이다.(잠8:20,21.요14:21.고후6:16)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은 그가 우리의 의(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이 지킬 도리)가 되어 우리가 의의 병기(兵器. 히>켈리 밀하마. 헬>ὅπλον 호플론. weapons of war.~ 도구. 전신갑주)가 되었으니 죄에게 주지 말고 주께 드리라 했다.(롬6:13)
5 ) 죄(罪)가 너희를 주관치 못함은 율법아래 있지 않고 은혜아래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실상(實狀)에 대하여 죄(罪. 히>핫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죄. 법률 위반행위. 하나님에게서 떠나다)가 너희를 주관(主管. 히>마샬. 헬>κυριεύω 퀴리유오. lod it over.~ 다스리다. 지배하다)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정죄하는 율법) 아래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롬6:14,7:6)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다는 것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합하여 세례(洗禮. 헬>βάπτισμα 밥티스마. baptism.~ 물에 잠기다. 죄를 씻다. 육적인 죽음)를 받아 장사되어 죽었고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 같이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죄와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었다.(롬8:1,2)
구약의 다윗은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고 허물에 사함을 받아 죄의 가리우심(히>카싸. 헬>καλύπτω 카립토. cover.~ 덮다. 숨기다. 감추다)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 했으며 바울도 같은 말로 불법의 사함과 죄의 가리우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고 주께서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이 복이 있다 말했다.(시32:1,2.롬4:7)
율법과 육신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의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으면 곧 하나님의 은혜(恩惠. 히>헨. 헬>χάρις 카리스. favor.~ 주의 호의. 친절. 보살핌)와 사랑 가운데 거함으로 성령의 인도로 살고 모든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사실. 말씀) 가운데로 인도를 받으며 산다.(요16:13)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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