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훼방 죄.(마12:30-32.눅12:10)

성령 훼방 죄.(마12:30-32.눅12:10)

 

마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者)는 나를 반대(反對)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罪)와 훼방(毁謗)은 사(赦)하심을 얻되 성령(聖靈)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人子)를 거역(拒逆)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世上)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눅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人子)를 거역(拒逆)하면 사(赦)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聖靈)을 모독(冒瀆)하는 자(者)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 )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은 한분 하나님이시고 이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훼방케 된다.

 

예수는 공생애 초기 제자들에게 세례를 주셨고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 야곱의 우물에서 여인에게 물을 달라하셨고 그 여인은 우리는 유대인과 상종치 않는다 하자 주님은 자신은 생수(生水, 히>마임 하이임, 헬>ὕδατος ζῶντος 휘다토스, 존토스, flowing water.~ 물, 성령)를 주는 자라 하셨다.(요4:3-14)

 

그 후 그리스도는 예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프뉴마, spirit.~ 바람, 영혼, 생명, 성령)이시니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 하셔서 곧 하나님을 성령(聖靈)이라 말씀하셨고 예수는 또 자신이 한 모든 말들이 영(성령)이요 생명이라 하셨다.(요4:24,6:63)

 

주님은 또 자신의 살과 피와 떡을 먹고 마시면 영생을 소유한 자며 이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 말씀, 율법, 도, 가르침, 신구약의 말씀)으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고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곧 영(성령)이요 생명이라 말씀하셨다.(마4:4.요6:51,56,58,63)

 

예수는 자신의 떡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고 인자의 언약의 피(히>담, 헬>αἷμα 하이마, 그리스도 혈관의 피, 주의 피 뿌린 말씀의 옷)인 주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곧 훼방(毁謗, 히>헤르파, 헬>βασφημία 불라스페미야, blasphemy.~ 중상, 모독, 명예훼손)이라고 말씀하셨다.(마12:31.계19:11-13)

 

2 ) 모독이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지 않고 영의 인도를 받지 않는 것이다.

 

바울은 예수를 세세토록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시라 했고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知覺, 히>비나, 헬>διάνοια 디아노이아, insight.~ 깨달음, 이해력, 통찰력, 앎)을 주셨기에 우리가 주님과 그의 모든 일들을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라 말했다.(롬9:5,요일5:20)

 

바울은 또 예수는 영(성령)이라 말했고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 헬>ἐλευθερία 엘류테리아.~ freedoom.~ 남에게 구속 받지 않음, 하나님 영광의 자유, 성령의 인도)가 있으며 이는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성령을 주어 그 영의 인도를 누리게 되는 열매고 주께서 자유케 하셨다 말했다.(고후3:17.갈5:1)

 

예수는 제자들에게 처음부터 성령의 일들에 대해 말씀하지 않은 것은 자신이 곧 보혜사(保惠師, 헬>παράκλητος 파라클로테스, Halper.~ 남을 위해 나타난 자, 중재자, 조정자, 돕는 자, 성령)로 세상에 오셔서 제자를 택하시고 함께 영으로 일하셨기에 또 내가 아버지께 가면 보혜사를 보낸다 하셨다.(요16:4-14)

 

예수는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나 조금 있으면 보리라 즉 부활 승천 후 다른 보혜사 성령으로 세상에 오셔서 제자들과 나를 믿는 자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나 이를 불신하고 거부하면 주를 모독(冒瀆, 헬>βλαφημέω 블라스페메오, blaspheme.~ 명예훼손, 신성모독)한다 하셨다.(눅12:10)

 

3 ) 궁극적으로는 예수의 말을 듣지 않고 믿지 않으며 좇지 아니 하는 것이 거역이다.

 

그리스도는 나는 요한보다 큰 증거가 있음은 아버지가 내게 주어 이루게 하시는 역사가 있고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의 말씀을 사람들이 듣지 않음은 너희 속에 말씀이 거하지 아니하며 이는 보내신 나를 믿지 않는 것이라 하셨고 즉 예수를 믿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마음에 계심을 말했다.(요5:38)

 

또 예수는 나는 세상의 빛(光, 히>오르, 헬>φῶς 포스, light.~ 생명, 의로움, 순결, 주의 성품)으로 오셨고 나를 따르면 어두움(히>호셰크, 헬>σκότος 스코토스, darkness.~ 세상, 마귀, 세상 주관자)에 다니거나 거하지 않게 하시며 생명의 빛을 얻고 자신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하셨다.(요8:12,12:45,46)

 

이에 그리스도는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 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다 그러나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12:47,48)

 

예수는 자신의 말이 곧 영(성령)이요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영혼, 마음, 욕구, 목숨)으로 이 말씀을 받은 자들을 신(神,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바람, 목숨, 생명, 성령)이라 하셨고 너희가 내 말을 좇지 않으면 거역하는 것으로 말(영)이 너를 심판한다 하셨다.(요10:35,12:48)

 

4 ) 반면 그리스도인이란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거듭난 자고 이에 성령으로 사는 자다.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헬>παλαιὸς ἄνθρωπος 팔라이오스 안드로포스, old man.~ 육의 몸, 죄의 몸, 악한 생각, 죄가 있는)을 십자가에 드려서 주와 함께 죽고 영이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헬>ἀναγεννάω 아나켄나오, regenerate.~ 영적으로 다시 나다) 피조물이다.(눅9:23,24.롬6:6,7.고후5:17.갈2:20.엡4:22-24)

 

베드로는 너희의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種, 히>제라, 헬>σπέρμα 스페르마, seed.~ 자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아들들, 아버지의 혈통)로 된 것이 아니고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그리스도 예수와 같은 증언을 말했다.(마13:37,38.눅8:11.벧전1:23-25)

 

이에 그리스도인의 본질(本質, 헬>ὑπόστασις 휘포스타시스, essence.~ 실재, 하나님의 특성, 영의 생명, 신적인 생각)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히>카도쉬, 헬>ἅγιος 하기오스, holiness.~ 구별됨, 신성, 범속치 않음) 하시기에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고 이는 성령으로 만 가능하다.(레20:26,21:15.벧전1:15,16)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게 되었으니 이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親)히 너희로 거룩함을 온전(穩全, 헬>τελειόω 텔레이오오, complete.~ 완성하다, 성취하다, 흠 없이)케 하시고 주 강림 때에 흠이 없게 보존하시며 그가 미쁘시기에 이를 이루실 것을 천명했다.(고전6:11.살전5:23,24)

 

5 ) 만일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주의 말씀을 스스로 지키면 성령을 훼방하는 자다.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당부하여 보혜사는 진리의 영으로 이를 너희에게 주어 영원토록 함께 하시고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 하셨으며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알고 함께 거하시며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의 말을 생각나게 하신다 하셨다.(요14:16,17,26)

 

진리의 성령은 너희를 모든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말씀, 성령, 참 이치) 가운데로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안식에 들어가다, 말씀의 인도를 받는다)하신다 하셨고 즉 사람이 주의 말씀을 스스로 지키는 것은 월권행위다.(마19:26눅18:27.요16:13.롬8:3)

 

예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인 말씀을 지켜서 이룰 사람이 없고 오직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하셨고 이에 신구약의 증거에 하나님은 백성들의 마음에 할례(割禮,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rcumcision.~ 육적인 몸을 벗음)를 베푸시고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셨다.(신30:6.롬6:6.골2:11,12)

 

바울은 사람이 하나님과 그의 성령만 지키시는 율법의 말씀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 말했으며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으로 그 영의 인도를 받아야지 월권행위를 하면 성령을 훼방하고 모독하는 자다.(마12:31,32.롬8:14.갈5:4,5)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