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예수를 앎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인 그리스도.(고전1:21-24)

고명한자 2023. 8. 28. 18:25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인 그리스도.(고전1:21-24)

 

21, 하나님의 지혜(智慧)에 있어서는 이 세상(世上)이 자기(自己)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傳道)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救援)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表蹟)을 구(求)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傳)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異邦人)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者)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能力)이요 하나님의 지혜(智慧)니라.

 

1 ) 그리스도는 세세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이고 세상은 자기 지혜로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예수를 여인의 후손(後孫, 히>제라, 헬>σπέρμα 스페르마, offspring.~ 씨, 자손, 소산, 사람의 후손)이라 하셨고 이사야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서 났고 어깨에 정사를 메었는데 그 이름이 기묘자(己卯字, 히>펠레, Wonderful.~ 경이, 기사, 그리스도)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말했다.(창3:15.사9:6)

 

그는 또 그리스도가 영존하시는 아버지(히>아브, 헬>πατήρ 파테르, father.~ 조상, 자식을 가진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는 말)고 평강의 왕이라 했으며 이에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세세토록 찬양 받으실 하나님(히>엘로임, 헬>θεός 데오스, God.~ 하나님, 신, 창조자)이라 말했다.(시89:26.사9:6.마6:9.롬9:5)

 

하나님은 위의 사실의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tom.~ 슬기, 하나님의 속성, 총명, 명철)를 자기의 택하신 자들에게 알게(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알다, 모르는 것을 깨닫다, 인식, 분별하다)하셨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셨기에 자기 지혜로 알지 못한다.(고전1:21,2:6)

 

2 )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을 통해 택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구원 얻는 것을 하나님은 그의 천사를 통해 하시면 순간에 하실 수 있는 것을 예수가 중보(仲保, 힐>μεσίτης 메시테스, mediator.~ 중재자, 중개자, 화해 자)자가 되시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자기 지식(말씀)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하셨다.(사53:11,12,59:16.고전1:21)

 

인류의 조상 아담이 타락하여 그 후손들이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방황하던 것을 하나님(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죄 값은 치루시고 예수가 하늘로 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전도(傳道, 헬>κηρύσσω 케뤼쏘, preach.~ 공포하다, 예수를 전하다, 도를 전하다)를 명하셨다.(마28:19,20.요1:14)

 

즉 전도를 사람들은 미련(히>이우웰레트, 헬>μωρία 모리아, foolishness.~ 어리석음, 터무니없는, 이해가 되지 않음) 하다 생각하고 세상 지식 있는 자들이나 기독교의 믿음이 있는 사람들도 성경 말씀들을 비평하는 학문에 치중하며 불신하지만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고전1:21)

 

3 )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식을 찾으나 전도자는 십자가 구속을 전한다.

 

유대인(헬>Ἰουδαῖος 유다이오스, jew.~ 유대인들, 남왕국인, 바벨론 귀환 후의 이스라엘인)들은 그의 조상들이 탈 애굽시 하나님의 많은 표적(表蹟, 히>오트, 헬>σημεῖον 세메이온, miracle.~ 증거, 기적, 이적, 초월적인 능력)들을 보았고 그들은 로마의 폭정에서 자신을 구원할 메시야를 소망했다.(고전1:22)

 

예수가 한 벙어리의 귀신을 쫓아내 귀신이 나갔고 벙어리가 말을 하니 기이히 여기며 주를 시험해 바알세불(마귀)을 힘입어 한다 했으며 또 표적을 구했으나 주님은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셨고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후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니 너희도 이에 동참하라 명하셨다.(눅9:23,24,11:14-30)

 

또 헬라인(이방인)은 자기 지혜를 중요시 하나 이로서는 주님을 알지 못하게 하셨고 다만 택하심을 받은 종들은 친구 예수를 위해 제 목숨(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life.~ 영혼, 육신의 정욕, 악한 생각,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계명을 지켜 예수의 사랑 안에 거함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하셨다.(요15:10,13)

 

4 )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에 대해 유대인은 꺼렸고 헬라인들은 미련하게 봤다.

 

전도는 죄인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장사지내는 것으로 바울은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割禮,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eircumcision.~ 남근 표피제거, 옛 사람의 죽음. 세례)라 말했고 유대인들은 꺼렸(히>사네, 헬>μέλω 멜로, unloved.~ 미워하다, 증오, 싫어하다)다.(신30:6.롬6:6.갈2:20.고전1:23.골2:11,12)

 

그들은 전(前)에는 자신을 대신해 동물제의로 대신했고 이에 대망하던 메시아가 십자가를 지고 대속제물이 된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하늘과 땅의 권세(權勢, 히>야드, 헬>ἐξουσία 엑수시아, authority.~ 선택의 자유, 능력, 권위, 통치권)를 가진 자가 죽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전1:23)

 

예수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고 많은 사람의 대속(代贖, 헬>λύτρον 뤼트론, ransom.~ 속전, 보석금, 주가 오신 목적)물로 주려 함이라 하셨으며 기대에 어긋난 유대인들은 실망했고 이방인(헬라인)들은 어리석은 자로 치부하며 구원자 그리스도를 거부했다.(마20:28.고전1:23)

 

5 ) 오직 택함을 입은 자들은 유대인과 헬라인에게나 예수는 하나님 능력과 지혜다.

 

바울은 창세전에 택한 오직 부르심(히>카라, 헬>καλέω 칼레오, call.~ 부르다, 불러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방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能力, 히>오즈, 헬>δύναμις 뒤나미스, power.~ 권능, 힘, 영향력, 일을 감당함)과 지혜라 말했다.(시4:1,3.롬1:6.고전1:24)

 

예수의 능력은 교회와 몸인 우리 안에서 무슨 능력을 나타내실까? 바울은 주는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숨, 기운, 생명, 영혼, 성령)이시니 그가 계시면 육신(죄)과 마귀와 율법 지킬 의무에서 해방되고 진리로 인도를 받아 평안하며 고요한 가운데 거한다고 말했다.(요14:27.고후3:17.딤전2:2)

 

그러나 사람들은 유대인들 같이 교회 안에서 표적과 능력을 구한다 하지만 예수는 교회와 그의 몸 안에서 범죄 치 않게 하시고 육신에 져서 살지 않게 하시며 진리의 말씀을 영으로 지켜 이루시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 장래에 주의 나라의 유업을 얻게 하신다.(요16:13.롬6:14,8:4.갈5:16,22,23.골3:23,24)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