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하나님의 율법(律法)은 말씀이라.

고명한자 2011. 7. 14. 19:15

 

하나님의 율법(律法)은 말씀이라.

 

요일2:7-8.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 이니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요한사도의 증언에는 옛 언약인 율법이 말씀이라.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데 지혜(知慧)가 필요합니다. 특히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사도는 지혜가 부족하면 구하라고 말하며 주께서 후히 주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혜의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율법과 은혜에 대해 올바른 이해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요한사도가 말한 것을 상고(相考)해보려고 합니다. 그가 요한일서를 쓰는 것은 새 계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졌던 옛 계명(誡命)인 율법(律法)에 대하여 말한다고 하면서 이 율법이 말씀이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복음과 배치(背馳)되는 율법의 기능이 말씀이라.

 

이와 같은 말씀의 내용은 은혜(恩惠)를 말하고 복음적(福音的)인 사람들의 이해와는 상충(相衝)되는 내용입니다. 이는 바울이 전(傳)한 율법과 은혜(恩惠)의 내용과도 그렇습니다. 그가 밝힌 율법은 모세를 통해서 주어진 것이며 율법의 기능은 죄인들의 죄를 지적(指摘)하여 죄를 깨닫게 하고 죄가 더욱 죄 되도록 하여 사망가운데 있고 죄 가운데 있음을 알게 하여 예수그리스도께로 인도(引導)하는 몽학선생(蒙學先生)으로 또는 후견인(後見人)과 청지기(廳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말했기 때문입니다.(롬3:20,23,6:23,7:7.13갈3:19,24,4:2) 그런데 요한사도는 이 새 계명이 처음부터 가졌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요일2:7)

 

율법으로부터 나온 새 계명이 예수그리스도라.

 

그렇다면 요한사도가 말한 처음부터 가졌던 옛 계명의 율법이 말씀인데 어떻게 또 다시 쓰는 새 계명인가? 그리고 이 새 계명이 구약 백성들과 신약 백성들에게 참된 것이란 말인가? 이것을 통해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사9:2.요1:4,9) 비추게 된 경유를 말하는데 이는 무엇을 말할까요? 성경에서 빛 하면 이는 여호와하나님을 말하기도하고 또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말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다고 증언하셨습니다.(시27:1.사2:5.미7:8.요1:4,8:12,12:46) 그러나 시편기자 다윗의 증언은 “율법을 말하며 이를 주의 말씀이라고 말하며 이는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 이라고 말하며 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생명의 빛이라고 고백합니다.(시27:1,56:13,119:105)

 

주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율법을 지켜 행하면 형통하고 평탄하리라.

 

모세가 죽고 그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주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모세에게 약속한 땅을 너희 이스라엘에게 주었으니 그 땅으로 들어가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며 너희 조상에게 약속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모세에게 명했던 율법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묵상하여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면 네 길이 평탄하고 형통할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수1:6-9)

 

그러므로 그들은 이 율법이 주님의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힘써서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극히 작은 무리들이 순종했고 많은 사람들이 주의 율법과 계명인 말씀을 지키지 아니함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행한 모든 불의와 간음과 불순종으로 주 앞에서 폐함을 입어 다 버림을 받고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했는데 주께서 이들을 돌아보지 않게 되었습니다.(렘31:36,37.고전9:5히8:9)

 

다윗은 율법이 영혼을 소성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언함.

 

시편에서 다윗은 주님의 말씀인 율법을 즐거워했으며 그 율법은 완전(完全)하여 영혼(靈魂)을 소성(蘇醒)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이며 이 말씀은 확실하다고 말하며 이 율법은 우리를 지혜(智慧)롭게 하며 이 교훈은 정직해서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인간내면(人間內面)에 영향력을 행사 한다고 말하며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마음의 눈을 순결하게 한다고 말하며 그는 또 우리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그 맛이 송이 꿀보다 더 달기에 자신이 이 율법과 계명으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다고 증언합니다.(시19:7-11)

 

솔로몬도 율법이 주님의 말씀이며 생명의 길이라고 증언함

 

다윗의 아들 지혜 자 솔로몬도 그의 잠언서 에서 주님의 말씀인 명령은 등(燈)불이요 법(法)은 빛이요 훈계(訓戒)의 책망은 곧 생명(生命)의 길이라고 말합니다.(잠6:23) 그는 또 율법을 버리는 자는 악인을 칭찬하는 자이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한다고 말하며 율법을 지켜야할 것을 말합니다. 그는 또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며 사람이 귀를 돌이켜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 기도도 가증하다고 말합니다.(잠28:4,7,9)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묵시(黙示)계시(啓示)된 말씀인데 이 말씀인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福)이 있다고 말합니다.(잠29:18.암8:11) 그는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라고 주님의 율법을 의지하고 지키면 주께서 모든 원수를 막아주시는 방패라고 증언합니다.(잠30:5)

 

이사야 선지자도 율법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언함.

 

이와 같은 말씀들은 선지자들도 같은 말했는데 이사야는 율법이 시온 산 예루살렘에서부터 여호와께 로서 말씀이 나오는데 그가 그의 성전(聖殿)에서 그 도(道)로 우리를 가르치실 것인데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라고 말하며 율법인 주님의 말씀을 지켜야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또 여호와의 율법을 버린 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멸시(蔑視)하는 행위라고 말합니다.(사2:3,5:24) 그러므로 마땅히 증거 하신 율법과 그 말씀을 좇아 지켜야하며그들의 가르치고 말하는 것들이 이 말씀에 맞지 않으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그들이 곤고하며 주리며 번조하여 몸과 마음이 불안해 안정을 찾지 못하며 환난과 흑암과 고통뿐이며 그들이 심한 흑암 중에 쫓겨 들어간다고 증언합니다.(사8:20-2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율법을 발(發)하여 공개적으로 천명하며 주님의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며 우리의 왕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고 증언합니다.(사33:22) 그러므로 그의 백성들은 주님의 의(義)를 알아야하며 또 “그 마음에 율법이 있는 백성들이라고 증언 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을 주께서 원수에게서 지켜주시고 주에 의(義)로 그들을 구원(救援)해 주신다고 증언합니다.(사51:7,8)

 

예레미야 선지자도 율법을 주님의 지혜의 말씀이라고 증언함.

 

예레미야 선지자는 거짓을 고집하는 백성들이 여호와의 규례(規例)를 알지 못하고 그들이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여기며 그들 가운데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고 말하느냐 라고 지적하며 이는 주님의 말씀을 서기관의 거짓 붓으로 거짓되게 하였기 때문에 지혜롭다 하는 그들이 수욕(受辱)을 받으며 경황(驚惶) 중에 잡힐 것을 말합니다. 이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겠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말씀하신 “율법은 곧 주님의 지혜의 말씀” 입니다.(렘8:7-9)

 

호세아는 주님의 율법을 지식의 말씀이라고 증언함.

 

호세아 선지자도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자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고 말씀하시며 오직 저주와 사위(詐僞:거짓위장)와 살인과 투절(偸竊:몰래 물건을 훔침)과 간음뿐이며 강포와 피가 뒤를 뒤대임(피범벅)이라 그러므로 그 백성들이 슬퍼하며 그 땅에 있는 모든 동물들이 없어질 것을 말씀하시며 그 원인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네가 지식을 버렸고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를 잊어버리리라.(호4:1-6) 주께서는 호세아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율법을 여호와의 지식(知識)”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호4:6)

 

미가 선지자도 여호와의 율법이 말씀이라고 증언함.

 

미가 선지자도 이사야 선지자와 같은 말을 증언했는데 말일에 여호와의 산에 올라 야곱의 하나님의 성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道)로서 우리를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말씀이라고 증언합니다.(미4:2)

 

하박국 선지자도 율법을 지킴으로 의인이 믿음으로 살 것을 증언함.

 

하박국 선지자는 묵시의 경고에서 그 백성 중에 율법이 지켜지지 않고 해이하여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여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게 되어 공의가 굽게 행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주의 백성들은 의인으로 주님의 율법을 지킴으로 공의를 행해야함에도 의인들이 악인들 앞에서 굴복하여 우물이 흐리어짐과 샘의 더러워짐과 같이 되었으므로 그들의 행위가 주님의 공의의 말씀인 율법이 지켜지지 않음으로 이를 본 선지자가 탄식하며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신분인데 어찌하여 악인들이 의인들을 삼키는 모습을 보시고 방관(傍觀)하시는 가를 질문합니다. 이에 주께서는 묵시의 정한 때를 말씀하시고 악인들의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자들의 종말이 속히 있음을 말씀하시고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하시고 불공정한 자들이 있어도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믿음으로 견딜 것을 말씀하십니다.(잠25:26.합1:3,4,13)

 

스바냐 선지자는 율법을 주의 명령과 교훈이라고 증언함.

 

유다의 요시야 왕 제위당시 제사장과 방백들과 그들의 재판장들이 주님의 “율법을 범하고 주의 명령과 교훈” 을 받지 않고 주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하나님께 나아가지도 않고 이리와 같이 백성들을 자기들의 권력으로 그들의 재물을 탈취하고 불의를 행했으며 선지자들도 경솔하며 간사하게 행했으며 제사장들도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거(居)하시는 여호와께서는 의(義) 로우신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아침마다 의로우심을 나타냄으로 그들의 불의가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불의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습3:1-5)

 

스가랴 선지자는 율법과 주의 신(神)으로 전한 말씀이라 증언함.

 

스가랴 선지자는 메데의 다리오 왕 당시 바벨론의 포로에서 일차 귀환한 자로 그 백성들이 돌아와 성전을 재건 중이었으나 그는 백성들의 신앙적인 윤리와 백성들 상호간에 도덕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데 너희가 울며 금식하는 일을 반복하지 말고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피차에 인애와 긍휼을 베풀고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자를 압제하지 말며 남을 해하려하여 중심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듣기 싫어하고 등을 향하여 듣지 않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과 같이하여 율법과 여호와의 “신(神)인 성령으로 그 선지자로 부지런히 전한 말씀” 들을 듣지 않으므로 큰 노가 여호와께로 나왔다고 증언합니다.(슥7:9-12)

 

말라기 선지자는 율법을 지식과 진리의 법이라고 증언함.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는 그 조상 야곱을 사랑하셨으며 그 후손들의 아비이며 그들의 주인일진대 그들은 부모인 주님을 공경함이 없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예배행위가 다 형식적으로 부정한 제물을 드렸으며 그러므로 주께서는 오히려 이방 민족 중에 주의 큰 이름을 나타내시겠다고 밝히셨으며 이들 제사장들에게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마음에 두어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복에 저주를 내릴 것을 말씀하시고 아니 이미 저주하였다고 말씀하시며 이는 “너희가 내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은 결과”로 절기의 희생제물의 똥과 같이 제해버림을 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주님과 레위 제사장들과 세운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세워 여호와를 두려워함으로 경외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그들의 입에는 “진리의 법(法)이” 있어야하고 그 입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중에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 을 지켜야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 하게 되어야 할 것” 인데 이는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이기 때문인데 그들은 정도(正道)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여 너희가 나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으므로 내도를 지키지 않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들에게 편벽되이 하였으므로 너희를 백성 중에서 멸시천대를 당하게 하리라 하셨습니다.(말1:1-2:1-9)

 

구약 성경의 율법(律法)이 주님의 말씀이란 결론(結論).

 

이상은 구약 성경에서 “율법과 계명은 여호와하나님의 말씀” 이며 그의 백성들 과 주님 간의 “언약으로 당연히 지켜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고”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게 되며” 이미 율법에도 사랑의 계명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 계명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전에 “옛 계명에도 있었던 것이라고 요한사도가 말한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도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綱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레19:18.마22:37-40) 이는 주의 도와 길로 행 할 때에 율법과 계명이 등(燈)이 되어 실족하지 않게 되며 빛이 되어 밝히 보고 공의와 공평과 정직한 길로 행한다는 것입니다.(시119:105)

 

그 결과 생명을 주시고 복을 주시며 원수를 막아주시고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가 함께하여 형통하고 평탄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수1:5-9) 또 율법과 함께 그의 (神)인 성령을 주어 주의 말씀인 율법과 계명과 율례를 지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또 주의 “율법에 행하여 행위가 완전한자가 의인(義人)이며”의인이라야 지혜가 있어”주님의 뜻을 깨닫게 되며 총명하게 되어 주님의 말씀인 율법과 계명과 규례를 알게 되고 정직한 여호와의 공도(公道)에 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호14:9)

 

그러나 주님의 율법의 말씀을 범()하는 죄인(罪人)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진다고 주님께서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호14:9) 죄인이 넘어지는 이유는 그가 세상에 속했고 육신에 속했으며 마귀와 죄에 종노릇하는 자이기 때문에 주님의 율법아래서는 정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반석에 부딪치고 깨어 질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은 결코 온전히 성경 말씀을 지킬 수 없음을 말합니다. 일부 지킨다 해도 한 가지만 지키지 못해도 성경전체를 범()한 것으로 간주(看做)되기 때문에 피 할 길이 없습니다.(갈3:10,22,5:2-4.약2:9-11)

 

그러므로 “주의 도(道)를 행하는 의인은 실로 불의(不義)를 행치 아니하고”(시119:3) 주의 도인 율법과 계명과 율례를 지켜 행한다고 증언하며 이와 같은 자는 “스스로 자신이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법도를 명하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나이다.내 길을 굳이 정하사 주에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 부끄럽지 않게 될 것을 증언합니다. 이는 주의 말씀인 율법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주님께 있으므로 주께로부터 공급받행할 수 있음을 말 합니다”.(시119:1-5.겔11:20,36:27.슥4:6)

 

구약 때도 주님의 은혜는 이미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의롭다함을 얻게 하셨습니다”.(창15:6) 여호와께서는 그로 강한 나라가되고 천하 만민이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하셨으며 그로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주께서 “말씀하신 일을 이루려하신 것” 입니다.(창18:18,19)

 

구약 때에도 이미 여호와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육신의 할례인 남아의 출생 팔일 만에 행한 성기의 표피를 제거함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을 나타내셨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백성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심으로마음가죽인 육신의 세상에 속한 부패한 정욕의 목숨을 제거하심으로 의를 얻어 의롭게 하시고 생명을 얻게 하여서 여호와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셨으며 주께서 의인 중에 계시고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신10:16,30:6.시14:5.렘4:4,14.겔11:19,36:26,44:7미6:8)

 

신약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율법과 계명은 무엇을 말하나?

 

예수께서는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17-19)

 

예수께서 증언하신 말씀에서는 옛 계명의 율법과 선지자를 절대 폐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이 계명의 율법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다 지키시고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천국의 그 백성들은 율법과 계명을 반드시 지켜야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 들이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저 열심당원들 보다 “더 낫게 계명과 율법을 지켜야지” 그렇지 못하다면 “결단코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그의 제자들에게 “핵포탄 같은 말씀” 을 하셨습니다.(마5:20)

 

그리고 또 예수께서는 옛 계명인 율법의 여섯 번째 계명을 설명하기를 어렵고 힘든 내면에 숨겨둔 심판받을 살인죄인 미움의 죄를 지적하시며 또 누구든지 마음으로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고, 골빈 당 하고 조롱하며 경멸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고 미련한 놈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십니다.(마5:22) 주님은 또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없이 죄 값을 다 갚기 전” 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마5:26.눅12:59)

 

또 말씀하시기를 간음하는 자나 또 마음에 음욕을 품은 자는 이미 간음을 했다고 말씀하십니다.(마5:27,28) 또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면 빼어 내버리고 네 백체 중에 하나가 없어지더라도 온몸이 지옥에 던지 우지 아니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더라도 온몸이 지옥에 던지 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마5:29,30) 주님은 이 외에도 많은 교훈을 하셨지만 결정적인 요구를 그의 백성들에게 요구하십니다.

 

즉 하늘 아버지의 “온 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이것이 온 율법의 강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48) 이는 “주님의 백성이라면 당연히 계명과 율법인 말씀들을 지켜야할 것” 을 “요구하신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수준이 하나님의 온전한 수준”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결단코 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마5:20) 자 그러면 예수께서 은혜의 복음을 전려고 오신 분이 맞습니까?

 

그런데 이는 오히려 전에 모세를 통해서 전해주신 율법보다 “더 강화(强化)된 내면으로 짓는 죄를 지적하시고” “모든 율법과 계명을 지킬 것”을 그 백성들과 “제자들에게 요구하시고 있으니” 그러면 누가 이와 같은 말씀들을 지키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단 말입니까? 이와 같은 율법의 말씀들은 가난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려하기 보다는 “더 포로 되게 하시고” 눈멀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기보다는 더 강화된 율법 때문에 더 눌려서 더 정죄 받고 더 죽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율법을 철저히 지키시는 분이 지만 당시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고 율법을 범하는 자들보다오히려 “회개하고자 하는 죄인들과,(눅5:29-32,7:34,35,15:1-2,19:1-10) 세리와 창녀들과 친하게 지내시고” 같이 식사하며 또 안식일에는 병자를 고치므로 안식일 범했다는 회당장이 분을 내며 금하려는 것에 대하여 주께서 아브라함의 딸이 십팔 년간 사단의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며 “주님은 내가 안식일에 주인”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들어 내셨습니다.”(마12:8.눅6:6-11,13:10-16)

 

주님은 당시 모세오경의 율법을 세분화하여 해석한 할라카(Halakhah)를 범(犯)하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계명으로 의문에 속한 것들로 그의 제자들도 안식일에 예수님과 함께 밀밭을 지나다가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님을 책잡고자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 할 일을 하였나이다. 라고 말하니 예수께서 다윗과 그와 함께한 자들이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은 것과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는 것을 들어서 그들의 질문을 일축(一蹴)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주인이신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

 

이에 주님은 “자신이 안식일에 주인이기 때문에 자기사람들이 안식일에” “사람들의 계명” 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고” 또 “안식일의 주인이 세상에 오셔서 그 제자들이 지금 주님 안에서 안식하고 있기 때문에”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안식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음을 들어서 “제자들이 보리이삭을 먹어서 안식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안식일의 주인 즉 여호와 우리의 의이신 여호와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예수께서 누구에게든지 안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마12:1-8) 이 예수께서 이제 안식일에 주인이라고 말한 것자신이 여호와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율법과 계명과 말씀의 주인” 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실상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이시며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신 말씀이시며 영이신 하나님이 십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1,14,6:63.히1:3)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고후3:17) 이는 예수님은“말씀이시며 영(靈)”즉 신(神)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육체를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루 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셔서 자신을 계시해 주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주인 되심으로 예수께서는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에게 말씀하셨던 모든 율법과 율례와 계명의 말씀들을 그 백성들과 제자들 안에서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 지켜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롬8:3,4)

 

다시 한 번 강조(强調)해서 말씀드립니다. 예수께서 만이 성경의 모든 말씀의 주인이시며 예수님께서만 이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주인공(主人公)입니다. 주님은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사9:6) 이 예수께서 그 이름이 여호와 우리의 의(義) 이시기 때문입니다.(렘23:6)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예수께서 저분은 세세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 이라고 증언합니다.(롬9:5) 그러므로 예수께서 율법을 그 백성과 제자들 안에서 다 이루셔서 율법을 완성 하신분입니다.(요19:30.롬13:10)

 

우리는 여기서 이제 예수께서 만이 율법과 계명의 주인이기 때문에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분이시고 주님은 의(義)가되시며 의로우신 분이기에 이계명과 율법을 지키십니다. 주께서는 또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과 그 하시는 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자는 그리고 주님의 도(道)인주님의 말씀과 계명과 율법을 행할 수 있는 자는 “의인이라야 행할 수 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의인이라야 율법을 완전히 지키고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행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잠20:27.호14:9)

 

그러나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는 육신을 입고 그 몸 안에 죄의 법이 있으며 또 굳은 육신의 정욕의 부패한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이 마귀에게 잡혀 있으면 이는 죄인으로 율법아래 있는 죄인입니다. 이와 같은 “죄인들은 결코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과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할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 는 말입니다.(롬3:10) 그런데 기독교 안에서도 율법에 대하여 많은 이론을 펴고 마치 율법을 마치 전갈이나 코프라의 독사 혹은 전혀 상대 못할 대상으로 사람을 구속하는 이론과 같이 생각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그와 같이 취급하는 망령된 행동입니다.” 바울사도는 이 율법과 계명이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신 것이기 때문입니다.(롬7:12) 이사야는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이라고 증언합니다. 그는 또 주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분이요.(사5:24,33:22) 주께서는 이사야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아 율법이 내(주님)게서부터 발(發)할 것이요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51:4)

 

그러므로 “이 율법과 계명을 받은 자들은 주님의 백성으로 의를 알고 마음에 율법이 있으며 주님의 의는 영원히 있으며 주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사51:7,8) 그러나 주님의 백성들에게 율법과 계명만 그들에게 있다고 해서 아무나 이 말씀들을 지켜 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神)인 성령(聖靈)을 말씀과 같이 주시므로 그의 무거운 짐이 그 어깨에서 떠나게 하셨고 그의 멍에가 목에서 벗어지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얽매이던 멍에가 부러지게 되었는데 이는 지혜의 성령께서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합니다.(잠1:23,2:1-10.사10:27,11:2,32:15)

 

그러나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의 말씀의 약속을 믿고 그 계명을 지키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님도 우리를 위해 “큰 새 계명을 지키셨습니다.” 즉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피 곧 언약의 피를 주시기 위하여 아버지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에서 영혼을 속건제로 드리시고 몸을 드려 속죄의 피를 흘리시고 죄인들의 죄 값을 치루 어 죽으셨다가 우리를 다시 살리려고 사망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사53:10,11)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자는 의인이다.

 

주님의 십자가 수난(受難)은 “하나님아버지의 명령이었고” “주님이 지키신 가장 큰 계명” 입니다.(요15:10) 이와 같이 죄인을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계명”을 지키신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도 큰 계명을 주셨는데” 이는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 놓으라는 계명”입니다. 즉 예수님을 위하여 세상에 속한 우리의 옛 목숨, 육신의 정욕의 마음을 내어놓으라는 계명입니다.”이 계명을 지켜 “더러운 목숨을 주님께 받들어드리면 주님의 명하신 계명 율법의 말씀을 모두 지키는 자가 되는 것” 입니다. 즉 이와 같이 순종한 자는 주님과 친구가 되고 예수께서 성경의 모든 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지키신 결과인 의(義)를 주셔서 의롭다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셔서 우리가 의인(義人)이 됩니다.

 

이는 또 주님이 율법과 계명과 말씀들을 우리 안에서 다 지켜주심으로 우리로 주님의 성령을 좇아 행하여 주님의 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이루시는데 성령으로 순종케 함으로 지키게 하셔서 의로운 행실과 거룩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시119:4,5.겔11:20,36:27.롬8:9.갈5:22) 이는 우리의 옛 목숨이 부인되어 하나님의 의 이신 예수님 안에 있어 주님의 의가 나에 의가 되어 내가 성경의 모든 율법과 계명과 말씀들을 다 지켜 행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는 육신의 죄의몸에 죄인으로 있지 않고 이제는 성령으로 그 안에 있기 때문에 말씀과 계명과 율법을 지키시는 전문가가 내 안에 생명으로 오셨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성령을 받은 자로 주님의 영 안에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영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롬8:9)

 

그리고 이제는 내안에 굳은 마음이 제거 받아 죄와 육신의 근거를 두었던 율법의 정죄 받을 근거가 없어졌기 때문이며 또 주님이 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지키시는 전문가가 내 영혼의 주인이기 때문에 신구약을 통해서 지키라는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는 자가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같이 온전한 자가 됩니다.(겔11:19,36:26.마5:48.롬6:6,7) 이는 사람의 힘으로 능으로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 실 때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우리 안에서 이루십니다.(슥4:6.막9:23.롬8:3,4)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의인만 지킬 수 있습니다 이를 지키게 하시는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기 때문입니다.(겔11:19,36:26.호14:9.롬6:6,8:1,2.딛2:11,14)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집니다.(호14:9)

 

이제 정리를 해보면 율법과 계명은 하나님 말씀이며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자는 삼위일체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를 지키려면 죄인 된 신분을 십자가에 예수님께 드려서 죄인 된 신분을 제거 받고 예수님의 의와 그의 성령을 받아 신분이 바뀌면 의인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의(義)이신 성령 안에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마음속에서 당신의 모든 말씀을 일차적으로 지키시고” “우리가 이차적으로 주님과 그의 성령을 좇아서 지키게 됩니다.

 

그 결과가 주님이 의로우시며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의롭게 거룩하게 행하게 되는데 “그 정도가 하늘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하게 되어” 흠과 점과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자로 또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는 “온전하고 완전한자” 로 세우십니다.(엡1:4.골1:28,4:12)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자가 세상에 어디 있냐? 고 질문 하실 수 있는데 그런 분이 우리가 믿는 삼위일체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분이 우리의 생명으로 우리가운데 오셔서 “우리로 그와 같이 살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불신하는 자들이 들어와 율법을 인간의 힘으로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너희가 처음 믿을 때에 성령으로 시작 했다” 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으로 시작한 자들이 바로 의인들입니다. 이 의인들이 그 안에 계신 주님으로 말씀을 다 지키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육체로 마치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가” 그리스도 밖으로 나와 “육체 가운데로 떨어지면 그들 마음가운데서 제거 받았던 세상의 육신의 마음이 다시 생기고” “헐어버렸던 즉 그리스도 안에서 정죄 받을 육신의 마음이 없어져서 물러갔던 율법(율법의 마침)이 다시 돌아와 정죄의 기능이 되어 율법의 정죄 받게 됩니다.” 이는 전에 예수님 안으로 들어올 때 헐어버렸던 육신의 목숨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육체로 마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 사도바울이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갈2:17-18,3:3)

 

즉 율법을 향하여 자신의 옛 사람이 죽은 사람만이 의인이고 이와 같은 사람만이 주님 안에서 율법과 계명과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됩니다. 이와 같은 자가 자신 안에 있던 옛 육체의 사람이 죽고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주님 때문에 이와 같은 은혜에 삶을 살 수 있습니다.(갈2:20)

 

그러므로 사도요한은 “처음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율법과 계명이며” 이는 처음부터 있었던 “영원하신 주님의 계명인 말씀” 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러나 이 계명인 말씀들이 “이제 새 계명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은 우리가 아담 안에서 타락하기 전에는 주님의 모든 말씀인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규례들이 다 우리의 의로 작용했으나 “우리가 아담이 범죄 함으로 우리가 유전한 망령된 상태에서는 주님의 모든 말씀인 율법과 계명들이 우리에게 정죄와 더욱 죄 되게 하며 저주를 퍼붓는 기능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고 새로워지면 모든 문제가 제거되고 우리는 주님의 생명과 그의 성령 안에서 그 영으로 인도를 받으므로 모든 주님의 말씀들을 지키게 하심으로 지켜 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열매를 절로 맺게 하십니다.(시119:4,5.겔11:20,36:27.요15:2-5)갈5:18) 이와 같은 역사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시기 때문에 새 계명이라고 말하며 이는 전에 죄인으로 율법과 계명의 말씀에 정죄 받던 어둠이 지나가고빛이신 예수님 안에서 더 이상 정죄 받을 것이 없어져 정죄 받지 않는 자가 된 것을 은혜다 복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결론

  

 의인들에게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는 송이 꿀보다 더 단 생명의 말씀입니다. 이들은 율법에 정죄 받을 근거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시19:7-11) 그러나 죄인들에게는 율법과 계명의 말씀들은 그들이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속하고 마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정죄 받고 저주 받고 심판 받는 무서운 말씀들입니다.(신28:58-68.갈3:13)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은혜에 속해 주님의 모든 말씀들을 주의 영으로 율법을 계명을 양식으로 먹고 마음에 두며 지킴으로 주님의 뜻이 우리가운데 이루시게 함으로 복을 얻는 은혜로운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