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聖經)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갈4:30-5:1-16.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그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성경을 자세하게 읽어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빠진 것이 없으며 다 짝이 있고 주께서 그 입으로 명하셨고 성령께서 이 말씀들을 모아서 편집(編輯)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34:16) 또 주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感動)하심으로 된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하여 의(義)로 교육(敎育)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들로 온전(穩全)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智慧)가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딤후3:15-17)
그러므로 주께서는 이 증거 하신 율법과 계명인 말씀을 좇아야 되는데 이것을 받고 말하는 자들이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며 곤고하여 헤매고 주리게 되며 심지어 심한 환난과 고통과 흑암 중에 쫓겨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9:20-22) 주께서는 또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규례와 법도를 다 준행하라 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씀을 가감(加減)하지 말고 다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신4:1,2,12:32) 주께서는 잠언에서 아굴의 증거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가 되는데 너는 주님의 말씀에 사람의 계명을 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는 거짓말하는 위증자(僞證自)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잠30:5,6)
주께서는 또 요한사도를 통해서도 같은 말씀으로 경고하셨는데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 하기를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즉 주님의 말씀에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계명을 성경말씀에 추가(追加)하거나 또 자기 말을 첨가(添加)해서 주님의 말씀을 제해버리면 성경에 기록한 재앙과 예루살렘 성에서 제함을 당하는 형벌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이 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들을 사사로이 풀어서 타인을 실족(失足) 하게하며 비틀걸음을 치게 하는 자들은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질 준비를 해야 합니다.(마18:6.막9:42.눅17:1,2)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의 모든 말씀을 대하고 또 증거 할 때에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이는 영혼이 죽고 사는 사활(死活)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위증하여 영혼들을 유암(幽暗) 중에 들어가게 한다면 그의 벌은 상상을 초월하는 심판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이와 같은 불행을 막기 위해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고 행하게 하십니다. 정확히 계시하시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도 주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말씀해주시고 그에게서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는 강한나라가 되게 하시고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과 그 씨인 이삭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으로 그 자식과 권속들에게 명하여 주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했다고 말씀하시고 그 말한 것을 이루려고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18:17-19)
이와 같은 모든 주님의 말씀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필자 역시 이 주님의 말씀을 증언하는데 있어 이와 같은 부담을 안고 항상 생각하며 증거 하는 말씀들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면 위증 자가되고 위증 자는 주께로부터 준엄(峻嚴)한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입을 봉하고 가만있으면 아마 가슴이 터지고 또 진리의 말씀이 채찍질 할 것이며 심지어 증거 하지 않으면 복음을 듣지 못하여 심판당할 자들의 피 값을 말씀을 맡은 자들에게서 찾는다고 솔로몬과 에스겔과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께서 파수꾼사상으로 경고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잠22:19-21,24:11,12.겔3:18.행20:26)
그런데 필자의 증거 하는 말씀들이 독자들에게 많은 부담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신앙 생활해 온 것에 대하여 구도적(求道的)인 지각변동(地殼變動)을 요구하는 것을 보실 것입니다. 특히 최근 글들 중에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육신에 속해있고 옛 언약아래 있는 육신의 목숨이 있는 자들에게서만 죄가 나타난다. 이들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주님의 율법인 모든 말씀들을 지킬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이러한 말씀들에 대하여 이해가 잘 안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심각한 사실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성경을 통해서 주께서 요구하시는 말씀들을 증언하기를 아브라함에게 두 아내가 있고 두 아들이 있는 것을 비유로 들어서 하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와 또 다른 자는 “세상에 속하여 하나님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는 자”를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것은 필자가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사라와 이삭은 하나님 나라의 약속과 유업이 있는 것이 이삭을 통해 믿는 모든 이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므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육체를 따라난 하갈과 이스마엘은 지금 있는 시내 산을 통해 율법을 상징하고 또 육신을 따라난 이스마엘은 하나님께로부터 그 나라에 대한 약속이 없는 자들인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權威)를 들어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고 독자들에게 질문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백성들에게서 계집종인 “하갈(율법)과 그 아들 이스마엘(육신)을 내어 쫓으라”고 강력히 말합니다. 이들이 자유 하는 여자의 아들인 “이삭(예수)과 더불어 약속의 유업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또 증언하기를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하는 여자의 자녀 라 즉 우리는 이삭의 통로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약속을 받아 의롭게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유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율법과 세상의 육신의 목숨과 죄에서 마귀에게서 해방된 자들이기 때문에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것입니다.(갈4:30-5:1) 그러나 당시 갈라디아 교회에 율법주의자들이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할례도 행해야 된다고 사도바울을 통해 받은 믿음으로 그리고 성령으로 시작한 복음을 율법도 지켜야한다고 다시 옛 율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갈라디아 성도들의 신앙을 재구성(再構成)하려는 움직임을 보았습니다. 이 때 사도바울이 특단의 조치로 쇄기를 박은 말씀들을 우리는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사도바울은 위에서 하갈→ 율법을 상징합니다. 또 이스마엘은 → 육신의 세상에 속한목숨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육신의 목숨 이러한 것들이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함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강한 어조(語調)로 “내어쫒으라”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다시 강조하기를 그리스도인들은 자유하는 여자인 사라의 죽은 자와 같은 몸에서 약속으로 태어난 이삭과 그 후손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모든 죄와 악으로부터 굳은 마음으로부터 정죄의 기능인 율법으로부터 구속하셔서 우리가 자유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고합니다.(롬7:7-9.갈5:1) 바울은 이와 같은 것을 율법은 범죄 하는 자들에게 주신 것이며 천사의 중보로 주었지만 이 율법은 약속한 자손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까지만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갈3:19)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 하지만 아직도 마음에 욕심과 정욕의 마음이 있어 죄를 범하고 양심의 악을 깨닫고 있다면 그 마음에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것들이 있다면 이러한 사람들은 아직 율법인 하갈과 육신의 상징인 이스마엘이 그 마음에 그냥 있는 자이며 이와 같은 사람은 아직 약속하신 자손이 그 마음에 주인이 되지 못했다고 사도바울이 말합니다. 왜냐면 하갈과 이스마엘은 약속하신 자손인 예수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만 있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께서 그 마음에 오신 자”들은 그들 안에 “율법과 세상의 육신의 목숨들이 없어진 자”들을 말합니다.(갈3:19)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성도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율법과 육신의 소욕으로부터 해방된 자유자들로서 이와 같은 믿음을 고수하며 다시는 율법과 육신의 목숨아래 종노릇 하지 말고 또 이와 같은 율법과 육신의 정욕의 목숨과 죄와 어둠의 세력의 멍에를 다시는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갈5:1) 그는 또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만일 율법의 모법인 할례를 받으면 이것은 행위에 근거한 육체에 상관된 계명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는 자들이 이와 같은 율법을 자기능력과 행위로 지키려한다면 예수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그 은혜를 은혜로 여기는 자가 아니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려는 자에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가 아무의미가 없으며 십자가의 구속의 의미가 그에게는 아무 효력이 없게 된다고 말합니다.(갈3:10,5:2.히7:16)
이에 바울은 정색(正色)을 하며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증거 하는데 그와 같은 율법으로 행하고자 하는 자는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주님의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고 말합니다.(갈5:3) 무슨 말입니까? 이 율법은 삼위일체 하나님 외에는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육신이 연약해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구원 얻는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슥4:6.마19:26.막10:27.롬8:3,10:4,13:10)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완성이시며 다 이루신 분입니다.(요19:30)
그러므로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있고 어둠의 종노릇하며 죄의 종이 된 인간이 주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말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여기고 말하는 것이나 같습니다.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을 죄를 짓고 육신에 속한 자들이 지키겠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큰 도전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예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19:26.막10:27) 그러므로 죄인은 율법을 지킬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호14:9)
※ 이것에 대하여 바울사도가 아주 심한 말을 합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하는 너희는 라고 한(限)하여 말하며 율법아래 있는 자 즉 육신의 부패한 마음과 죄를 짓고 죄의 종이 되어있으며 어둠의 영에 미혹을 받고 있는 세상에 속한 자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지키려하며 그 결과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자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만 지킬 수 있는 율법을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지키려고 한자들이기 때문에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는 자들이며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그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갈5:4)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에 대하여 그 신분이 확실하게 구분 되지 않습니까? 율법 아래 있고 육신의 마음과 죄 아래 있고 어둠의 영아래 있는 자는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이라고 사도바울이 말합니다. 이들은 율법 아래 있고 율법에 정죄를 받으면서 죄를 짓고 사단마귀에 종노릇하면서도 그것들을 떠나지 않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실상은 모든 주님의 율법의 말씀을 모두 지켜야하는 행위의 의무를 가진 자들로 스스로가 하나님처럼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행한 것들이 무지한 것들이며 허망한 말로 주님의 뜻을 가리 우려고한 것인 줄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 그동안 자신이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들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들을 말한 모든 것에 대(對)하여 주님 앞에서 손을 들고 욥과 같이 스스로 한탄(恨歎)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悔改)한다면 주께서 죄 사하심을 베풀어주시고 주님 안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욥42:3-6) 이와 같은 자들은 전(前)에는 그 마음이 완고(頑固)하여 율법(律法)이 수건(手巾)이 되어 그들의 마음을 덮어 주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였습니다.(고후3:14,15)
그러나 때가 차면 하나님의 그 아들을 보내주셔서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해 주십니다.(갈4:5) 그러므로 언제든지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집니다. 그동안 세상의 육신에 사로잡혀 죄 가운데 있었고 어둠에 있던 모든 것을 주님이 그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시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자유를 얻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영(靈)이시기 때문에 주(主)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가 있습니다.(고후3:16,17) 이와 같은 사람들은 율법의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榮光)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영(靈)과 혼(魂)인 마음속에서 그리고 말과 행실 속에서 주님의 영광의 의와 의롭게 하심의 왕 노릇하시는 주님의 명예를 자신 안에서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주님의 인격과 주님의 형상(形狀)으로 화(化)하게 됩니다. 이것은 주님과 연합(聯合)된 모습을 말합니다, 이는 주님의 성령으로 주님의 형상으로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미6:8.고후3:17.18,5:17.갈2:20.엡2:10) 이들은 이제 육신의 소욕과 율법아래 있지 안 습니다 이들은 죄의 종이 아닙니다.(롬6:14.갈5:17) 이들은 마귀의 종이 아닙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동거함으로 의롭고 공의를 행하며 의(義)와 의로움을 행하는 영원히 거룩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다시는 정죄 받지 않음으로 다시는 예수께서 십자가의 제사를 아버지께 드릴필요가 없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자들입니다.(히10:14,18)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온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안식이 주어집니다. 이들의 삶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율법의 정죄가 없는 곳에 있기 때문에 죄와 육신의 마음이 어둠이 주관할 수 없는 자들로 온전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비록 육신이라는 몸 안에 있지만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는 자들로 그들은 그 육신 안에 있는 죄의 법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 종노릇 하지 않습니다.(롬6:6,7,8:9) 그러므로 이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몸이 되었습니다.(롬12:2) 즉 육신의 소욕 아래 있지 않기 때문에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습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좇아 행함으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합니다.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므로 율법아래서 정죄 받지 않고 오히려 성령 안에 있는 자들로 그를 좇아 행함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들이 우리 안에서 그의 영으로 이루어지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이루어 지게하십니다.(롬8:3,9,14.갈5:16,18)
결론은 우리가 육신에 있게 되면 주님께 내어쫓김을 당합니다. 실상은 이미 내어쫓김을 당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 안으로 돌아오고자 원하는 택함 받은 분들은 정죄하는 율법과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자신에게서 내어 쫓아야합니다. 이를 예레미야 선지자도 스스로 마음 가죽을 베고 하나님께 속하라고 권면합니다.(렘4:4) 이와 같은 말을 히브리서 기자는 순종치 않는 본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한다고 말합니다.(히4:11)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오고자 간절히 원하는 자들의 마음을 아시는 주께서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주시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때를 정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율법과 육신의 세상에 속한 모든 멍에를 십자가의 능력으로 제하시고 없이하셔서 장사지내시고 우리가 성령 안에서 새롭게 되어 자신 안에서 의롭고 거룩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화하게 되는 영광을 보게 하십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이루어지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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