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대하여

하나님께 속했는가 시험하라.

고명한자 2011. 12. 6. 13:16

 

하나님께 속 했는가 시험(試驗) 하라.

 

요일4:1-6.

 

1) 영들이 하나님께 속 했는가? 시험하라.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형제가 되어 자기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버려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자로서 주님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에 그의 영은 주님께 기름부음을 받아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이 그가 받은 기름 부으심의 가르침을 받는 성령에 속한 영의 사람이 되어 그는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었습니다.(요15:13,14,17:3.요일2:27,3:14)

 

그는 자신이 경험한 영의 사람이 무엇인지 알기에 영들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했는가? 시험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영들이라면 무엇을 의미할까요? 히브리인들은 사람을 이분설로 영혼과 육신으로 보며 영혼을 하나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헬라인들은 삼분설로 영과 혼과 육신으로 봅니다. 그런데 요한사도는 사람을 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혼과 육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의 대표가 영이기 때문에 그 속의 영을 대표로 들어서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영들이 하나님께 속 했는가 시험하라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이는 사람이 세상에 속하고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있게 되면 이들은 율법아래 있고 죄 아래 있는 자들로 이들의 영이 어둠의 영들에게 잡혀 종노릇하는 자이므로 이들은 마귀의 종으로 세상의 영에 속한 자들입니다. 또 이와 같은 자들 중에는 종교적으로 영적 지도자도 있어 표면적으로는 교회라는 단체를 조직해 예배(禮拜)와 성례전(聖禮典)과 각종 종교적인 행사를 다 행하며 바벨론 종교의 형식을 갖춥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지 아니하는 것은 이들은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있으며 어둠의 영들에 속해 죄악을 범하여 불의를 행하고 이들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행하는 자들로 세상의 영에 속했고 예수님께 속하지 아니했습니다. 이들은 목자가 되었어도 예수님의 문을 통과하여 십자가에서 육신의 목숨을 버리지 아니하고 양의 우리를 넘어간 절도요 강도인 거짓 목자요 거짓 선지자들입니다.(요10:8,12,13)

 

이들은 진리가 없으므로 양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고 그 영혼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입니다. 이들이 현대판 거짓 목자들로 사람의 계명과 누룩(敎訓)으로 가르쳐 이들에게 듣는 모든 이들이 영생을 얻지 못하고 왜곡된 교리와 불신의 비 진리를 받아 마귀에게 제사하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기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 세상에 속한 것을 들어내며 불의의 열매를 맺어 죄를 짓고 스스로 마귀의 자녀인 것을 나타냅니다.(신32:17.요10:10.골2:18,19.살후2:11,12.요일3:8,10)

 

이와 같은 자들은 세상의 영을 받아 육에 속한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로 이들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고 거스리며 시기와 분쟁이 있고 사람을 따라 행합니다.(고전2:12,14,3:3) 이들은 자칭 기독교인들이라고하며 종교적인 틀은 갖추었어도 아직도 옛 언약인 율법 아래 있으며 죄 아래 있고 아담 안에서 이 세상의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에 잡혀 있어 육체의 욕심으로 지내며 마음이 원하는 것을 행합니다.(엡2:2,3)

 

이와 같이 기독교인이라 거듭났다고 말하며 주님의 이름을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었다고 말해도 그가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며 육신의 정욕의 목숨이 있다면 이는 스스로 불법을 행하는 마귀에게 속한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또 이는 마귀의 자녀인 것을 나타내고 우리의 형제 되신 예수님을 사랑치 아니하는 자들입니다.(요일3:4,8,10) 이와 같은 자들은 전에 예수님을 믿기 전에 불순종 하던 자들 가운데 역사하던 영을 따르는 것으로 이들은 어둠의 세상에 영에 속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은 성령을 받아 거듭나서 그의 인도를 받아 진리이신 예수님께 의(義)를 받고 의롭게 행하며 의로 왕 노릇하여 행위 온전하며 완전한 의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의인들은 온전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령한 복을 받아 영에 속한 자들로 그의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잠20:27.마5:48.엡1:3-5)

 

이들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서 지으셨고 주님의 성령과 동행하며 빛 가운데서 진리로 행하여 어둠이 조금도 없게 하신 자들로 이들은 주께서 죄를 없이해 주신 자들입니다.(요일3:5) 이들에게는 육신의 목숨을 멸해서 없이해 주셨습니다.(신30:6.겔11:19,36:26.롬6:6,7.골2:11) 이와 같은 의인들은 그들의 내면에 있던 마귀를 심판하시고 멸하시고 자녀인 그들의 발아래서 상하게 하시고 없이해 주셨으며 마귀에게 눌렸던 모든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요16:11.행10:38.롬16:20.히2:14.요일3:8)

 

그러므로 의인들은 이제 세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로 부터 온 성령을 받아 그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씨인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들로 이들은 의롭게 되어 범죄 하지 아니합니다. 이는 범죄 할 근원을 다 제거(制擧)해 주셨기 때문이며 또 주님이 그들 안에 거(居)하시기 때문에 주께서 지키시므로 환난의 때를 면케 하시며 저희 영혼을 지키시며 저희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히 지켜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범죄 치 못하고 또 무죄하도록 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십니다.(시121:7,8,시125:3.갈2:17.요일3:6,9,5:18)

 

그러므로 영들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 주님과 그의 성령이 계셔서 의(義)를 나타내 주심으로 이와 같이 의를 행하고 불의를 행치 아니하게 되며 행위가 온전히 완전히 행하는 하나님께 속한 영들인 것을 나타냅니다.(시119:1-4.잠20:27.요일3:6,9,10,5:18)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2) 영적인 분별의 바로메타(Barometer)

 

이 문제는 역사적으로 많은 쟁점을 가지고 논쟁이 되었던 문제로 어떤 결과에 처하느냐에 따라 이단의 시비가 결정되었던 문제입니다. 오늘 요한사도는 하나님께 속한 영들에 대해 더한층 심도 있게 분별해야할 것을 이슈(issue)화합니다. 이에 주 논점으로 예수께서 세상에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 마다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중세시대에는 예수께서 영(靈)으로 오신분이라고 말해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부인하던 영지주의자들도 있어서 많은 논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믿고 입으로 시인합니다. 그렇다면 이들 대부분이 하나님께 속한 영들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 상태로 보면 기독교인들은 다 영생 얻고 거듭나서 구원 얻는데 문제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육체로 오신 예수님께 대한 율법의 요구입니다. 율법의 요구는 예수님께 죄인들의 죄 값을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속죄해 죄 없이하도록 하라는 요구입니다.(마5:17,26)

 

이 호리라는 말은 고드란테스 라는 헬라어로 로마의 화폐단위 앗사리온을 말한 것이지요. 작은 마지막 동전 한 닢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법의 작은 것이라도 다 지켜 행하라는 요구입니다. 이율법의 요구는 율법인 말씀을 지키고 이루어야하며 또 예수께서 육체의 생명과 그의 피로 온 인류의 죄 값의 속전이 되어야할 것을 예수님의 육체의 생명에게 율법이 요구했습니다. 이는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케 되기 때문에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마1:21.요1:29.롬8:3.히9:22)

 

그러므로 예수께서 율법을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속죄를 완성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시고 온 인류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이에 예수님의 육체의 희생은 구약의 율법의 요구를 따라 속죄의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제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제의는 많은 문제가 있어서 백성들을 온전케 못하여 불가불 변혁해야할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여호와 우리의 의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분이 비록 육체로 오셨지만 그 안에 하나님과 그의 성령님이 계셔서 의를 행케 하셨으며 주님이 순종하셨습니다.(히5:8,9)

 

이에 주님은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소원을 이루어주셔서 온전히 순종하시고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은 죄인인 우리가 육체이기 때문에 죄인들이 범죄 한 것을 대속하시기 위해 육체로 오셨으며 우리 대신 통곡과 눈물로 순종의 본을 보여 주시고 예수께서 우리대신 율법을 따라 지키심으로 행하신 온전한 대속이었습니다.(히5:7-9.롬10:4)

 

그런데 이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대속하신 대속의 범위는 전에 옛 언약 때에는 염소와 송아지를 드려서 속죄하던 것 같이 행위에 대한 의식법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과 외적으로 행한 모든 범죄를 사하신 것으로 이를 위해 모든 죄를 하루 만에 제하시고 사하신 영원한 속죄제입니다.(슥3:9.히9:12,10:12) 그런데 이와 같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사랑의 완성인 그 아들로 이루신 속죄의 능력과 그 은혜를 사람들이 믿지 아니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요19:30.롬13:10)

 

예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일은 그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29,요16:9,17:3)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이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세상 자기 백성들을 대속하신 속죄의 능력을 믿지 아니합니다. 마치 염소와 송아지 피 정도의 대속으로 믿는 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어도 자신들의 죄가 점점 없어져서 마침내 구원을 얻는 것으로 알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의 효과도 점점 자기들에게 적용되어 죽을 때 가서야 죄에서 벗어나서 성화에 이른다고 믿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평생 이 같이 믿을 경우 그와 같은 불신 가운데서 영원하고 온전케 하신 대속의 속죄를 경험하지 못하고 세상을 뜨게 됩니다.(히10:14) 예수께서는 육체로 오셔서 한 제물로 우리를 단번에 하루 만에 거룩하게 하셔서 영원히 온전(穩全)케 속죄하셨습니다.(히10:14)

그러므로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됩니다.(히3:14) 이는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도록 온전한 속죄의 은혜를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요5:24,25)

 

만일 이와 같은 처음 믿을 때에 온전히 완전히 속죄하시고 구원하여 이루신 구속을 믿지 아니하면 이는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인(否認)하는 것입니다. 이에 이들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영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한 영을 소유한 영들은 주님이 속죄의 사역을 온전히 완전하게 이루어주신 구속을 믿으므로 주님과 그의 영께서 믿는 자 영안에서 그들에게 온전히 완전한 속죄를 이루어주시고 거룩케 하셔서 영원히 온전케 하십니다.(히10:14)

 

이와 같은 은혜는 주께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것으로 주님의 영광이며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거처가 되어 우리가 영화롭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삶은 그의 영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는 의로움과 거룩함과 성결한 삶이며 무죄한 삶을 살아가는 영에 속한 자들로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구속해 주신 것을 시인(是認)하는 자들입니다.(시26:6,7,36:9.벧전4:6)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다.

 

예수님을 시인 하는 영 :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속하신 능력이 우리를 의롭게 하셔서 죄를 없이하시고 육신의 목숨을 없게 하시고 어둠의 영을 멸해서 없이함을 받게 하시고 그렇게 된 것을 자신이 알고 증거 하는 영마다 예수님을 시인하는 자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과 그의 영께서 함께하셔서 이와 같은 증거들을 나타내주십니다.

 

부인하는 영: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온전히 이루신 구속의 능력을 약화시키며 주의 백성들을 구원받은 죄인이라고 가르치며 자신도 평생 죄에서 떠나지 않고 또 타인들도 죄에서 온전히 완전히 떠나지 못하게 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영들이며 이들은 예수님의 속죄의 사역을 대적(對敵)하는 적그리스도들 입니다. 이들은 의인은 없고 하나도 없다고 말한 성경의 구절을 들어 자기들도 죄악을 행하고 또 그에게 속한 자들도 죄악 행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심상히 여기며 육체가 있어서 죄악을 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롬3:10) 그러나 예수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며 이들은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요8:34)

 

주님은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과 행악하는 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마7:23.눅13:27) 시편에 다윗은 이와 같은 죄악 행하는 자들은 의인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말합니다.(시1:5) 이와 같은 죄인들은 육신에 속하고 세상에 속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해 자기들 속에 예수님이 없어서 온전하고 완전하게 구속하신 주님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의 영이 되었습니다.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그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우리의 이김은 세상의 영보다 크신 하나님 때문이다.

 

하나님께 속한 그의 자녀들은 세상을 이깁니다. 그 원인은 우리가 허상인 세상에서 돌아서서 실상인 하나님께 돌아왔기 때문이며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것은 만유보다 크시며 세상에 있는 공중권세 잡은 자 보다 하나님이 크시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주께서는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좇아내시며 말씀하시기를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고 예수님 자신이 강한 자이시며 하나님이 크시기 때문에 주의 백성들이 이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28,29.막3:27)

 

이와 같이 하나님께 속한 자들 안에는 주께서 오셔서 세상의 영들을 멸하시고 없이하셔서 늑탈하시고 우리 속에 들어오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의 그 능력으로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속한 자들은 허상을 좇아 육신에 속하고 세상의 영에 속해 세상의 말을 듣고 어둠의 일을 말합니다. 이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로 그들 안에 불순종의 영인 마귀가 그들의 아비이며 거짓으로 행하므로 진리이신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그들의 아비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합니다.(요8:38,44)

 

그런데 오늘날 세상에 속한 자들이 교회의 지도자인 것은 물론이고 수 많은 교인들이 그들의 말을 듣고 세상에 속해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계시지 않고 그들 속에 세상의 영들이 주인으로 그 들의 마음을 잡고 죄악을 행하게 하고 또 그들의 말을 듣게 하고 하나님의 원수로 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진리의 지식이 없어 종교적인 형식을 갖추었지만 생명이 없습니다.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지만 실상은 죽은 자들이며 세상에 속한 자들입니다.(사14:17,42:7.계3:1,2)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5, 저희는 세상에 속한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5) 하나님께 속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는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고 시인한 자들을 말합니다. 진리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요일5:4,5)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한 자는 예수께로 난 믿음과 하나님께 로서 주신 은혜의 믿음을 소유한자들입니다.(행3:16.롬1:16,17.엡2:8) 이들은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계십니다. 그리고 삼위일체하나님께서 그들을 거처를 삼고게십니다.(요14:23)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자신 안에 오신 하나님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또 우리의 말을 듣습니다. 우리의 말을 듣는 다는 것은 요한사도가 말한 것으로 이는 요한사도가 말한 말씀을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라는 것은 복수입니다. 요한 외에 누가 또 있다는 것으로 이 요한사도는 실상이신 하나님 안에 있는 자로 자신 속에 삼위일체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인 것을 말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자신 속에 계셔서 자신과 함께 말씀하시는 하나님인 것을 염두 해 두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한 주의 종들이 주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는 주님께서 함께 계셔서 말씀과 성령으로 말씀하십니다.(마12:28.요6:63.고후3:17) 이에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하늘로 올리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후에 그의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 할 때에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하게 “증거(證據) 하셨습니다.(막16:19,20)

 

주의 종들의 전파하는 말씀은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종들의 말씀에 예수께서 함께 하시고 함께 역사하시고 일하시며 이루시는 것을 말씀을 통해 확실하게 증거(證據)로 증명(證明)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종들에게는 주님이 함께 증거 해 주시는 증거가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동역 자(同役者)들이며 함께 일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막16:19,20.히4:12.요일4:6,5:11,12)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우리의 말을 듣는 다고 말합니다. 이는 영에 속한 제자들은 주의 목자들로서 주의 종들입니다. 종들의 말씀을 알아듣는 자들은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전에 세상에 있던 곳에서 육신의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들 마음의 주인이 되었고 주의 영을 선물로 받아 영에 속 한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 속한 주의 종들은 주님의 온전하고 완전한 말씀을 전합니다. 이에 주님께 속한 자들은 주님의 온전하고 완전케 하시는 복음을 듣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고전2:12) 이들은 또 완전히 행하여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로 실로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않습니다. 이들은 범죄 하지 아니하는데 자신 속에 생명의 씨로 예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시119:1-4.요일3:6,9,5:18)

 

그러나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들은 세상에 속한 영을 받은 자들입니다.(사14:17.요8:44.고전2:12.요일5:19) 이들은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해도 전에 아담 안에서 행하던 일들을 여전히 행합니다. 이들은 이세상의 영 가운데서 행하여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지금도 여전히 불순종의 영을 따라 죄와 악을 행하며 육체의 욕심으로 행하고 있습니다.(엡2:2,3) 이와 같은 자들은 세상의 영들에게 속하고 미혹되어 분주하고 번잡하며 간사한 마음으로 항상 죄악을 행합니다.

 

이와 같이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스스로 마귀의 자녀들인 것을 나타내며 이들은 미혹 당한 영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세상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 돌아와 진리를 행하며 생명에 들어갔으며 주님의  의(義)로 의롭게 행하는 주님의 영광이 있는 자들로 이들은 진리의 영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거처가 되어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주의 종인 우리들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들은 진리의 영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참 복음인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아니합니다. 아니 듣지 못 합니다. 이는 그들이 진리에 속하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하는 진리의 복음을 받느냐 받지 아니하느냐에 따라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의 영을 받은 자들은 그들이 받은 진리를 숨길수가 없습니다. 이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기 때 문입니다. 그러므로 반응하게 되어있고 잠잠치 못합니다.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오늘 요한사도는 영들을 다 같은 것으로 알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심험해 보라고 말합니다. 그 기준이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양으로 모든 죄를 사하여주시고 세상에 속한 굳은 마음과 몸속의 죄에 법을 멸하시고 우리가 받았던 어둠의 영들을 멸하시고 심판하셔서 없이해주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신 것을 믿게 하심으로 진리의 성령으로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이에 이와 같이 믿는 자들은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믿는 것이고 이를 불신하여 구원을 받았다하면서 죄와 사망의 몸에 종노릇하면 이것은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의 영들입니다. 이로서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들이 구분 됩니다. 이 미혹의 영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며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계시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있는 악한 자에게 미혹된 자들로 진자는 이긴 자인 마귀의 종이 되어 예속된 자들입니다.(벧후2:19)

 

그러나 우리가 악한 자를 이기려면 이세상신 보다 크신 하나님께 돌아와 진리의 주님과 그의 성령을 마음에 주인 삼을 때에 하나님께 속하게 되고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우리가 세상에 있는 영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렘4:4.눅9:23,24.요일4:4) 그 결과로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합하여 함께 동거하면 이것이 선한 일이며 이와 같이 선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로 함께 일하는 자들로 우리들이라고 요한사도가 복수로 말하고 있습니다.(고전3:9.요일4:6)

 

그러므로 진실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의 영에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께서 함께하시며 또 성령께서 성전을 삼고 있어 이와 같은 자들을 우리들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우리라는 말은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실 때에도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온 땅과 땅에 기는 것들을 다스리게 하자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라고 말씀하시며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우리들 속에 포함시켜주심으로 하늘에 속한 자들로 주님의 형상 속에 포함시켜 주신 것입니다.(창1:26,2:7)

 

이에 하나님의 신(神)을 받아 살아있는 생령(生靈)의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고전2:12,15:45,49.) 이와 같은 자들이 주님의 종들이며 주님께 속한 거룩한 백성이며 교회이며 그의 몸과 지체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함시키신 우리들의 말을 듣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알고 그 아들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의 종들의 증거 하는 말에 반응하며 진리의 말씀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며 진리를 영접합니다. 반응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영적으로 감각 없는 자들로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 속에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들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 속하여 주님과 그의 종들이 증거 하는 말씀에 반응하시고 진리의 영을 받아 하늘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