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시작할 때 받은 확실한 복음.
히3:12-14.
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14, 우리가 시작(始作)할 때에 확실(確實)한 것을 끝까지 견고(堅固)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參與)한 자가 되리라.
히브리서기자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인이 처음 신앙을 시작할 때에 받은 복음의 특수성(特殊性)에 대하여 설명하기를 확실(確實)한 것이라 말했고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헬> 독사~ 영광. 휘포스타시스~ 초월적 실체)로서 이 복음의 소식을 듣고 알고 받아서 믿은 우리의 신앙의 대상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을 주인삼고 그와 함께 참여(연합)하여 알아본 그와 그의 능력이 확실하다는 것이다.(히3:3,14)
그의 능력에 대하여 히브리서 기자는 마지막 날(AC)에 그의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로 만유의 후사를 세우시고 그가 주(主)가 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 본체의 형상으로 세상의 죄(육의 목숨)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하늘 보좌에 앉으셨으며 하나님께서 네가(그리스도)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저를 낳았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다.(마1:1.눅16:16.롬8:29.히1:5,3,5)
예수께서는 선재하신 분으로 하나님과 그의 영과 함께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그가 세상에 오실 때에는 여인의 후손으로 오셔서 인간으로 태어나야 했기에 하나님께서 내가 저를 낳았다. 즉 헬라인들의 말로는 겐나오~ 낳다 출생하다.(롬5:5.고전1:30.약1:18.벧전1:23) 이에 주님은 헬> 모노게네스~ 독생자이며 성령으로 잉태되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이다. 이것이 예수께서 오신 특수성으로 유일하시다. 그런데 그는 세상의 모든 죄를 영원히 정결(없이)케 하는 일을 하셨다.(시2:7-12.잠8:30,31.슥3:9.마1:18.히1:3,9:12,10:12.요일3:5)
그러므로 죄가 정결케 된다는 말은 도말(Painting)이란 말로 히브리인들은 마하~ 닦다. 지우다. 즉 칠하여 흔적을 없애거나 덧발라서 가리고 전혀 기억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도 남김없이 말살시켜 완전히 깨끗하게 소멸시킴을 말하고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의 능력으로 그의 부르시고 택하신 백성들의 죄를 정결(무죄)케 하시고 영원히 거룩케 하시어 모든 죄과(죄의 본성)를 떠나게 하시는 온(완)전한 능력이다.(시32:1,2,51:1,9.사59:20.호8:5.골2:13.히9:12,10:12,14.요일3:5)
그 결과 거룩하게 하시는 자 예수그리스도와 거룩케 함을 입은 자(그리스도인)들이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셨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 여호와(예수)를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아버지)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내가(예수) 그(여호와)를 의지(依支)하여 말하기를 거룩함을 입은 자녀(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께서 내게(그리스도) 주신 자녀(子女)라고 선포하셨다.(요6:37,44,65.고후6:17,18.히2:11-13)
즉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으로 나오셔서 세상에 오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를 믿는 그의 형제들인 우리들도 예수그리스도와 동일하게 하나님께 성령을 받고 회개하여 죄과를 떠나 정결하게 된 결과가 우리의 모든 죄가 도말되어 저희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赦)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하셨다.(마1:18,20,28:18-20.요3:3,5,14:18-21,23.고전1:30.딛3:5.히10:17,18)
그 결과 저(예수)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신 것을 성령께서 증거 하여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생명의 성령의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처음 복음을 듣고 받아 하나님과 예수 믿는 신앙(信仰)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예수께서 받았던 성령을 동일하게 받는 자다.(렘31:33,34.눅3:22.요1:32,33,3:3,5,34.롬5:5,8:1,2.고전1:30,2:12.딛3:5.히10:14-18)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증언하기를 우리가 시작(始作)할 때에 받았던 확실한 것을 확신하고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씀에 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자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노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셨다.(요5:24.히3:14.요일3:14)
또 말씀하시기를 죽은 자(아담의 목숨 육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이 말씀은 죄인에게 처음 찾아오셔서 부르시고 택하셔서 복음을 들려주시고 주께서 일방적으로 우편 강도와 베데스다 연못의 삼십 팔년 된 병자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과 같이 처음 믿음을 시작하는 자들에게 쉽게(일방적) 계시로 구원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눅23:40-43.요5:1-14,8:1-11.계3:20)
그렇다! 그리스도인이 처음 듣고 받았던 복음, 예수께서는 완전하시고 확실하신 분으로 그분은 전능하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세상에 말씀과 성령으로 오신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셨다. 이에 예수께서는 세세에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사도바울이 말했고 요한사도는 우리가 참된 자 곧 그(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라고 증거 했다.(잠2:7.사9:6,7.요1:1,14.롬9:5.요일5:20)
이에 우리(그리스도인) 신앙의 출발은 처음부터 확실하고 완전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성령)을 받은 것으로 소망이 부끄럽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예수)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었다고 말했고 이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예비하신 모든 것으로 사람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것이라고 사도바울이 말했다.(잠2:7.요3:3,5,14:16.행1:8.롬5:5.고전2:9.딛3:5)
그러나 그의 택하심을 받은 우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심으로 우리가 세상의 영(마귀)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 아들을 주신 것과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예수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신령한 성령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게 하시므로 그리스도인을 신령한 자가 되게 하셨다.(잠2:10.행1:8.롬5:5.고전2:13,15.딛3:5.요일2:27)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않고 자책(책망)할 그 무엇도 발견하지 못하게 하신다.(고전4:1-5.요일3:21) 이는 이렇게 된 자만이 아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이러한 신분인 것을 예수께서 또 그의 제자들이 표명(表明) 했고, 고명한자가 이러한 경험을 하고 있기에 증거 하는 것이다.(창6:9.출20:20.시18:23-26,32,26:6,7,119:3.호8:5.요8:12,32,36,12:46.행25:8.요일3:6,9,5:18)
만일 성경의 증인들(예수님과 제자들 포함)이 그리고 고명한 자가 성경의 말씀대로 되어서 체험(경험)한 것을 말씀을 들어서 선포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이 증거가 위증으로 거짓말 장이로 들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연발생적인 계시와 특별계시인 말씀을 통해 자신의 경륜과 섭리와 경영하심을 주도면밀하게 설명하고 계시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이다.(시33:6-11.잠12:17,18,19:9,21:28.막13:22.요1:3.골1:16,17.히3:4.계22:15,18,19)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처음 받은 복음은 완전하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것으로서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으로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성경에 기록된 것 같이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게 하려함과 같다고 말했다.(렘9:24.엡2:8,9.고전1:30,31)
이에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영(성령)은 진리(헬>알레데이아~ 진리)를 믿는 것으로 우리가 진리를 알고 그를 믿으면 우리에게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과 신기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확실한 능력을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실재(實在)인 그의 계시(啓示)를 받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 모든 것을 포함해서 말한 것이다.(마11:25-27.요14:6,16,17,26,15:15,17:3.고전2:12,엡1:3.요일3:24,4:13,16,5:20)
그의 확실한 모든 능력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유지하고 보존하게 하는 능력으로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 육(몸)체의 남은 때를 살아가지만 이제는 다시 사람(육, 죄의 본성)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아가게 하시는데 곧 영(성령)으로 하나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려 하신 것으로 이러한 것이 실현(實現) 가능한 것이 오직 하나님 나라의 능력에 있다.(잠2:5-10,20,21.슥4:6.행1:8.롬7:6,8:1,2.고전4:20,고후10:4-6.빌4:13.벧전1:5,4:2,6)
또 사도바울의 증언에는 거듭난 후(後)에 우리가 육체(몸)가 있어 행동하지만 육체의 정욕대로 싸우지 아니하니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지 말라고 말했고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사단의 군대, 성)을 파하는 강력(强力)이라 말했다. 이것은 곧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과 성령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말한 것이다.(행1:8.고후10:3,4.엡1:3,23.골2:9,10.벧후1:3)
이 능력은 하나님의 전능하고 강력한 능력으로 거듭난 자가 정욕으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신 것으로 인간의 사고체계(思考體系)에 있는 모든 이론(理論)을 파하며 하나님을 대적(對敵)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완)전케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심판)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다.(롬10:3.고후10:5,6.살후2:11,12.벧후1: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처음 받은 복음(福音)은 완전(完全)하고 확실(確實)한 것으로서 그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인이 육체에 속하여 육체대로 행하는 자가 아니라 정욕을 인하여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그 결과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로 사랑(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欠)이 없게 하시려고 예정하시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후6:17,18,10:3.엡1:4,5.벧후1:4)
이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으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구속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것은 예수께서 모든 지혜(성령과 말씀)와 총명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넘치게 하셔서 주님의 뜻의 비밀을 알게 하셨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연합)되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이다.(창2:7.엡1:6-10)
이에 그리스도인이 처음 신앙을 시작할 때에 받은 확실한 복음은 완전하시고 전능한 그의 영을 받은 것으로 이를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하는 자가 된다는 말이다.(창17:1.히3:14) 즉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예수그리스도)을 알고 믿으면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知覺)을 주시고 우리로 참된 자(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요3:36,17:3.요일5:20)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처음 받은 믿음은 너무나 중요하고 우리가 처음 받은 복음은 첫날 받아서 교제함으로 그 첫날부터 너희 속에 착한 일(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일)을 시작하신 예수께서 그의 재림의 날까지 구속하신 착한 일을 이루신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깨달은 날 부터 너희 중에서와 또한 온 천하에서 성령으로 열매를 맺어 자라가게 된다.(호14:8.요15:4,8.롬1:16,17.엡5:22,23.빌1:5,6.골1:4-6)
이에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단번에 주신 완전하고 확실한 믿음의 도(말씀과 성령)를 받고 일반으로 구원을 얻게 되며 구원은 단번에 얻게 되는 것으로 두고두고 성화되어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이러므로 구원을 얻고 점진적(漸進的)으로 육을 부인하고 성화되는 것도 아니라. 다만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폭넓은 뜻을 알아가는 것이 장성(長成)한 분량으로 자라간다고 말한 것이다.(엡4:13,15.골2:2.유1:3)
그런데 이 사실을 간과(看過)하여 거듭나서 구원을 얻고도 육(죄의 본성)에서 떠나서 정욕의 목숨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항상 죄의 본성이 있어서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고 가르치고 죄악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 결과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되어 지옥형벌(地獄刑罰)을 받는다. 이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너희가 처음 받은 확실한 것에서 떠나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하라고 말했다.(신4:9.롬8:13,9:8.히3:12)
그는 오직 오늘날 즉 현대(이 세대) 기독교인들은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하게 되는 것을 면하라고 말하고 있다. 강퍅한 마음은 굳은 마음을 말하며 굳은 마음을 히브리인들은 에벤~ 헬라인들은 스클레뤼노~ 거친 마른 황폐한 마음으로 돌 광석 우박 같은 돌의 마음으로 완악하고 강퍅한 불순종하는 불신앙의 흠(欠)이 있어 죄를 범하는 마음을 말한다.(겔36:26.행19:9.엡4:17,18.히3:13)
이러한 마음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데 처음 받았던 믿음을 버린 자들로 처음에는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의인이 되어 그리스도에게 참예했다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져서 육신을 좇아 죄를 범해 헐어버렸던 율법을 다시세우고 그 자신이 범법하는 자가 된 것으로 이들은 죄의 유혹을 받고 이방인과 같이 마음이 굳어지고 강퍅하게 되었다.(겔36:17-20.고전3:17,6:18.갈2:18.엡2:1-3,4:17,18.히3:12,13)
이렇게 처음믿음을 버리고 다시 육(죄의 본성)에 빠져서 헤매는 자들에게 히브리서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고 이 세대를 주께서 노(怒)하여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며 내가(여호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히3:8-1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처음주신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항상 지키며 넉넉히 항상 이기게 하시는 그의 전능한 능력과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다시는 불순종하는 본(本)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주님의 마음을 주신 것으로 이제는 전에 마음의 주인이었던 타락한 천사를 우상으로 섬기던 것과 모든 불의를 버리고 주님을 주인으로 삼았기에 그렇다.(겔11:19,36:26.롬8:37.고후2:14.골2:18,19.살후2:11,12.딤후2:19.히4:3,10,11.벧전1:5.요일4:4)
이에 하나님의 견고한 터 즉 예수그리스도의 순종하심을 좇아 십자가의 구속으로 세워진 새 언약의 하나님의 나라 예수그리스도 안과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게 하시고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AD)는 섰으니 택하신 백성들을 성령으로 인치시고 이르시기를 주께서 그의 백성들을 아신다 하시며 또 주의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 지어다. 라고 명하셨다.(민16:5,7.고후6:17,18.딤후2:19)
이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전(前)에 유혹(미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는 것은 내가(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 그들로 그 범죄 한 모든 처소(육, 육체. 정과 욕심의 마음, 죄의 본성, 악한 생각)에서 구원하여 정결(깨끗)케 한즉 그들이 내 백성(百姓)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약속하셨다.(출20:20.시32:1,2.겔37:23.롬4:7,8,7:5,6.고후6:17,18.엡4:22.베후1:4.요일2:1,3:6,9,5:18)
주님께서는 처음 주셨던 믿음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처음 믿음과 그 믿음의 대상이 계시될 믿음으로 확실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받는 것이기에 이 터는 견고한 것으로 누구든지 자신을 지켜 그의 영에 순종하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 행위에 하나님의 사랑(그리스도)을 나타내주시며 섬겨주신다. 그 결과 택하신 자들에게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하신 것이다.(마16:18.요14:21.고후3:18,5:17.갈3:23,25.딤후2:10.히6:10)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삼가 해 이 처음 주신 믿음에서 혹(惑)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삼가 주의해야하며 주님은 율법의 모든 말씀들로 말씀하신 것들이 견고케 되어 모든 범죄 함과 순종치 아니 한 것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으니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아무도 피할 수 없이 심판을 받게 된다. 이에 주님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에베소교회에게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을 책망하셨다.(마5:17,18.요19:30.롬8:4,13:10.히2:1-4.계2:4)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희가 처음사랑(예수그리스도)을 버렸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悔改)하여 처음행위를 가지라! 즉 처음부터 듣고 믿어서 거듭났던 신앙을 회복하라는 것으로 처음 믿음은 완전하고 확실한 복음이었다. 이에 처음 신앙의 행위로 돌아(회개)오지 않으면 주께서 임하시어 네 촛대(교회)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촛대를 옮긴다는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그의 은혜에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갈5:4.계2:4,5)
그러나 자비와 긍휼이 많은 주님께서는 처음 택하셔서 주셨던 처음 믿음에서 떨어져서 육(죄의 본성)에서 방황하고 사망 중에서 마땅히 가야할 길(구원의 첩경)을 알지 못할 때에 주님이 그에게 다시 말씀을 생각하게 하시고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육의 본성)를 사(赦)하며 그 땅(부정하고 부패한 마음)을 고칠 것이라고 솔로몬에게 약속해 주셨다.(대하7:14.사64:6.렘17:9.롬6:23.갈4:1-3.골2:18)
그러므로 주께서 다시 돌아와 구원을 얻도록 다시 예루살렘과 타락했던 그리스도인들을 택(擇)하여 주신다. 이는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기에 야곱은 그의 택한 기업이다.(신32:9) 또 이방인들도 택하셔서 주님의 영광(榮光)을 보게 하시고 그 중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아 깨끗한 그릇에 예물을 담아 드림같이 여호와의 기업인 흩어졌던 모든 형제들(이스라엘과 유다)을 주님의 성산 예루살렘(그리스도 안)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라고 예언하셨다.(사66:19-21.벧전2:9)
즉 이방인 중에 주의 종으로 택한 자들로 복음을 전해 이스라엘의 신앙이 회복될 것을 말하며 주께서 전에 이스라엘과 유다를 택하여 그들이 첫 사랑을 알고 배반하고 흩어져서 그 사랑을 버린 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들의 열조를 본받지 않게 하시고 그들을 고쳐서 넘치도록 풍부하게 하시며 여호와가 다시 이스라엘과 유다백성들을 위해 시온을 다시 택하시어 자기 소유(기업)를 삼으시고 함께 거(居)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사65:8-10.슥1:4,17,2:10-12.엡1:14,18.히9:15)
주님께서 그의 부르시고 택하심을 받고 성령을 받아 거듭나서 주를 경외하고 좇으며 충성하다가 세상의 유혹을 받고 잠시 타락하여 세상으로 내려간 자들을 돌아오게 하시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것을 예수께서도 돌아온 탕자를 비유로 말씀하셨고 지금도 세상에 속해 성령 안에 있지 아니하고 육(죄의 본성)에 속해 세상 신(타락한 천사)을 섬기고 있는 자기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사55:6-9.호14:1,2.슥1:4,눅15:3-32.계2:4,3:1,2)
그러므로 다시 회개하고 돌아온 그리스도인은 처음 받았던 확실한 복음~ 하나님의 사랑(예수그리스도)과 그의 영(성령)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어 그의 모든 경건의 능력을 받고 그 능력이 역사하심으로 신령한 자가 되어 항상 넉넉히 이겨서 승리하는 자들이 되게 하신다. 이와 같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처음 받은 확실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참예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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