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의지하는 자의 공의(公義)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신다.
시37:3-6.
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善)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公義)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하나님의 성도(그리스도인)에게는 주님께서 주신 의(義)가 있다. 이 의(공의)를 히브리인들은 <미쉬파트. 체데카(공의와 의). 헬라인들은 <크리시스, 디카이오쉬네. 영어로는 <righteousness.~ 재판하다, 통치하다, 판결의 당위성을 선악으로 입증하고 선악을 통치하는 기준(표준)의 개념이다.
주님의 백성(그리스도인)들은 주를 의뢰(依賴)하여 의(義)와 선(善)을 행(行)하여야 한다. 의뢰한다는 것은 자신을 내어맡기고 자신의 자아(自我)를 주님께 굴려 보내 내어 던지는 것을 말하며 유전(遺傳)된 아담의 목숨을 주님께 받들어드리고 부인하면 주께서 함께해 주시는 것이 선을 행하는 것이다.(시143:8.미6:8,9.롬8:28.벧전4:19.엡2:10.딛2:11-14.벧전5:7)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항상(恒常) 자기를 부인(否認)해야 한다. 이 자신을 부인하는 능력은 주님을 좇고 따르기에 쉽고도 가볍게 하신 십자가의 주님의 멍에다. 하지만 만일, 우리의 노력으로 하려고 한다면 실패한다. 이에 주님께서 의(義)를 주심으로 승리하게 하신다.(렘애3:28.마11:28-30,16:24.막8:34.눅9:23.행2:38.롬3:21,22,5:5.고전6:17,고후3:17,4:10-12)
다윗은 그의 아내 미갈(사울의 딸)의 조소에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이보다 더 낮아져서(자기부인) 천하게 보일 지라도 라고 말했다.(삼하6:21,22) 또 그는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 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라 고백했다.(시116:6,7)
그렇다! 구약에서도 여호와(예수) 앞에서 자기 백성들이 그 악한 길(죄의 본성)의 죄과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주님의 얼굴을 구(求)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 것이라고 솔로몬에게 약속하셨다. 이 약속의 말씀은 고명한자에게도 적중되어 응(應)하게 하셨다.(대하7:14)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 가운데 소유한 자로서 능력(能力)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며 우리에게는 당면한 여러 가지 핍박과 고난이 있다. 그러나 항상 예수죽인 것(십자가의 흔적)을 몸에 걸머진 것은 우리 몸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움을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다.(마7:20.요14:21.롬2:13,7:6,8:1,2,4,14고후5:7-10.히6:10)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형제들에게 너희가 복음을 듣고 우리 마음에 함께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이니 이는 우리 산 자(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 움(자기부인)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몸)에 나타나게 하여 사망은 우리 안에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에게서 활동(活動)하게 하려는 것이다.(고후5:11,12,7:3)
이에 하나님의 의(그리스도)를 받아 성령으로 살고 영으로 행케 하심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고 신(神)의 성품을 받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의 영으로 행(말씀을 순종)하게 하신 것이다.(시119:4.겔11:20,36:27.롬8:4.고후5:17.갈2:20,5:25.엡2:10.벧전4:6.벧후1:4)
우리가 선(그리스도 안)을 행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기름 부으심으로 자신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나타내 주신 것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求)하고 원(願)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자비)를 사랑하고 겸손히 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과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완전한 지혜다.(미6:8,9.요14:21,17:3.롬8:4.고전2:12.엡2:10.히6:10.요일2:27,3:224,4:1213,17)
그리스도인이 여호와(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깨달은 자는 먼저 하나님께서 마음에 베푸시는 할례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고 지혜(성신)에 귀를 기울여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간절히 구하게 하시며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주시고 여호와(예수)를 사랑하게 하신다.(신30:6.잠8:17.겔11:19,36:26.슥12:10.마7:7-11.눅11:13,18:1-8.롬6:6.갈5:24.골2:11,12)
우리가 주님의 지혜의 신(성령)을 구하고 찾으면 완전한 여호와의 신(지혜)을 예비하여 주시고 여호와(예수)를 경외케 하시며 하나님을 알게 된다. 이 안(앎)다는 말을 히브리인들은 <야다. 헬라인들은 <기노스코.~ 여호와의 신(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연합해서 인격적으로 알고 체험하여 아는 것이다.(잠1:23,2:3-5,8:17.사43:10-13.요17:3)
이 지혜의 신(지혜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지식(知識)의 말씀(율법)이 영혼을 소성케 하고 그 말씀이 송이 꿀보다 더 달며 우리 영혼에 즐겁게 되고 이 지혜의 영(성령)은 완전(完全)하여 이를 받은 자들을 완전(完全)케 하고 행실이 완전한 자들에게 방패가 되어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신다.(시19:7-10.잠1:23,2:2-8.벧전1:23-25)
그 결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영(靈)이 들어오시고 새롭게 된 우리와 연합하여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는데 우리가 그 영으로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되고 의로운 공평의 길을 가게 하시며 악하고 패역한자의 말과 음녀의 말과 이방계집에게서 구원하신다.(신30:6.잠2:12,16,8:17.롬8:28.엡2:10)
이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곧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될 믿음이고 우리의 의(공의)로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의가 왕 노릇하시며 세상이 감당치 못할 능력으로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넉넉히 이기게 하시며 항상 승리케 하시고 우리로 선한자의 길과 의인(義人)의 길을 가게 하신다.(잠2:20.미6:8,9.마16:18.롬3:21,22,5:17,8:37.고후2:14.갈3:23,25.엡2:10.요일4:4)
지혜의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신분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재림)을 기다리게 하신다.(딛2:11-13)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모든 불법(不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며 선(善)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다.(딛1:15,2:14) 그 결과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의(말씀과 성령)로서 왕 노릇 하며 살아가게 하신 것이다.(롬5:17)
이에 주님의 십자가대속은 우리가 범했던 모든 불법에서 구원해 주신 것으로 모든 불법이란 성경의 모든 말씀(율법)을 범한 결과를 말하며 모든 죄에서 구속하시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으로 이제는 성령을 받아 그 영으로 모든 율법(말씀)을 지키게 하시고, 정죄하는 율법에서는 벗어난 것이다.(롬7:6,8:4.갈3:23,25)
이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며 그리스도인은 율법의 정죄와 죄와 육신(죄의 본성)과 마귀와 사망과 세상 것들에서 벗어나 진리의 영으로 자유를 얻고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의(義)로서 우리 안에서 왕(王) 노릇하며 살아가는 무죄(無罪)하고 의로운 존재가 되게 하셨다.(시26:6,7.요8:32,36.롬5:17.갈5: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제부터 여호와(예수)를 의뢰하는 자가되어 땅(가나안,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아~ 성실이란 히브리인들의 말로는<에무나~ 떠받치다, 지탱하다, 견디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고하게 붙잡고 처음주신 믿음을 끝까지 잡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시37:3.마24:13.요5:24.빌1:5,6.골1:6.히3:14.유1:3)
이에 의로운 의인은 항상 여호와를 기뻐하고 그 행위가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말씀)에 행하며 그의 증거의 말씀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로서 너와 네 자손에게 번창 하게 하시므로 복(福)이 있고 주께서 저희에게 실로 불의를 행하지 않게 하시며 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신다.(시37:4,115:13-15,125:3.히6:14.요일3:9,5:18)
이 의인들이 항상 여호와(예수)를 기뻐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의(성령)를 받아 무죄하고 의롭고 신기하며 오묘하고 이상한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입가에 웃음이 있고 이 귀한 자유와 평강과 행복한 삶으로 인해 시험과 고난과 환란이 있어도 항상 기뻐하게 하신다.(시26:6,7,126:2.요15:11.행25:8.살전5:16-18.요일3:5,6)
유다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 중에서 주님의 위로하심과 인도로 시온으로 돌아와 그 돌아온 자들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으며 그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한 것은 주께서 저희를 위해 대사를 행하셨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다고 구속하신 은혜를 찬양 했다.(시126:2,3.사40:1-11)
그들은 여호와 앞에 자신들의 소원(所願)을 아뢰기를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시온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라고 탄원했고 포수기에 수고하고 무거웠던 멍에와 짐과 죄로 율법아래 정죄 받고 살았던 삶, 그러나 아직도 육(죄의 본성)에 속박되어 종노릇하는 동족들이 속히 돌아오게 하시라고 기도했다.(시125:4.빌2:13)
시온에 돌아온 백성들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며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 정령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었다. 즉 우리가 복음을 듣고 육(바벨론의 포수기)을 벗어버리고 주님께 돌아온 기쁨을 전해 다른 영혼들이 돌아오기 위해 전도해 죄인이 주께 돌아오는 것이 그들의 소원이었다.(시126:4-6.딤전2:4.벧후3:9)
우리는 여호와(예수)를 기뻐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고 주님을 기뻐하면 저가 네 마음에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라! 약속하신 대로 이 민족과 열방과 히브리민족과 형제들과 자녀들과 권속들과 내게 맡기신 영혼들이 주님을 경외하여 그리스도의 의(義)로 인도함을 받는 것이 소원이기에 기도하고 있다.(시37:4.잠8:17.살전5:16-18)
우리가 주님을 경외하여 나의 모든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그를 의지했더니 주께서 이루시고 나의 길을 정오의 빛 같이 나타내시며. 이 말씀은 주님께서 계시될 믿음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육신과 율법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고 예수그리스도의 의(義)를 주시어 내 안에서 의가 왕 노릇 하신다는 것이다.(시37:5,6.사60:1,2.마5:14.요8:12.롬5:17.갈3:23,25.엡5:8,9)
의(義)가 왕 노릇한 다는 말은 완전(完全)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셔서 완전한 여호와의 도(율법)를 완전히 지키게 하시고 그가 내게 띠(붙잡아)를 띠(구속)시고 내 길을 완전케 하셨고 나는 그 하나님의 의(義)로 율법(말씀)을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의(義)가 되어 주 앞에 완전하여 죄악에서 스스로 지키게 되었다.(신6:25.시18:23,30,32,119:4.겔11:20,36:27.요14:21.롬5:17,8:4.히6:10)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성경(聖經)에 있는 만(萬) 가지 율법(말씀) 주셨고 우리가 그의 영(靈)의 능력으로 말씀(율법)을 지켜 행하게 하셨으며 우리가 하나님 여호와(예수) 앞에서 그의 명하신대로 주님의 모든 규례(명령)를 삼가 지켜 행하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義)로움 이라! 말하라고 명령(命令)하셨다.(신6:24,25.시119:4.겔11:20,36:27.호7:6,8:12.롬8:4.히6:10)
그렇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의(義)로 우리가 공의를 행하는 것은 완전히 행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의 능력으로 이 능력이 우리 안에서 마치 정오의 빛과 같이 밝게 나타내심으로 선을 쌓아 선을 행하고 생명의 부활로 나오도록 우리의 말과 행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완전(完全)히 지키게 하신다.(시18:21,23,25,119:1-4.잠20:7.겔11:20,36:27.마5:14.롬2:13,8:4.엡5:8,9.히6:10)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원천되신 주님께서 주의 광명중에 우리로 광명을 보게 하시고 주를 아는 자에게 주님의 인자하심을 계속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義)를 베푸시는 분이다. 이에 성도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고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明哲)이다.(시36:9,10,110:10.잠9:10.사42:10-13.마5:14.요8:12,12:46,17:3)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의(義)로 공의(公義)를 행(行)하고 우리의 의로움이 정오에 빛같이 광명하게 되려면 주님을 경외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강림하심은 백성(그리스도인)이 주님을 경외함으로 범죄 치 않게 하신다. 즉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미워하고 악을 떠남이 곧 명철이기에 그렇다.(출20:20.욥28:28.시125:5.잠3:7,8:13.요일3:9,5:18)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根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기 위해서는 주님을 경외케 하시는 지혜의 신(성령)을 선물로 받고 그의 영으로 여호와(예수)를 경외해야한다. 이에 하나님을 경외하려면 필연적으로 지혜의 성령의 인도가 필요함으로 정직한 자에게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여 주신다.(욥28:28.시11:7.잠2:7,3:7.사11:2.요4:23,24)
지혜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여호와 경외(敬畏)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고 여호와께서 정직한 자를 위해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완전한 자에게 방패와 보호자가 되시고 공평의 길과 공의를 행하게 하시는데 이 행함 있는 의(義)를 정오(正午)의 빛 같이 나타내어 죄악에서 완전히 떠나게 하신다.(시37:5,6.잠2:5-9.사60:1,2.마5:14.엡5:8,9)
이 완전한 성도들을 공의와 공평과 정직과 모든 선한자의 길과 의인의 길을 가게하시며 정직한 자는 땅(예수그리스도)에 거하고 완전한 자는 땅(새 하늘과 새 땅)에 남아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주님을 의지하고 생명의 빛의 삶을 살게 하시는 은혜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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