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그리스도.(요1:29)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그리스도.(요1:29)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개시하기 전 모든 의(義)를 이루시려고 십자의

대속을 예증하기 위해 세례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러 오

신 것을 요한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증

거 했다.(마15.요1:29.롬8:3)

 

죄란? 사람이 율법(말씀)을 범해 불법의 결과인 허물을 말하고 이를

예수께서 지고(헬> αἴρω(아이로)~ 들어 올리다, 지고 가다)가다 즉

여호와께서 예수로 우리의 질고로 상함을 받기위해 죄를 담당(擔當)

시키신 것이다.(사53:5,6,10)

 

담당(히> 나사. 헬> 아나페로.~ 들어 올리다, 지고가다, 어떤 일을

넘겨받다, 회중과 백성의 죄를 담당하다, 예수가 우리 죄를 그 몸으

로 담당하다)이란 구속받을 죄인들의 죄를 예수님께 정(定)해 그가

지고 간 것이다.(레10:17.민10:17.롬8:3.벧전2:24)

 

그러므로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지고 가신 것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며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

하여 살게 하신 것으로 저가 채찍에 맞아 너희가 나음을 얻은 것이

다.(사53:5,6.벧전2:24)

 

요한사도는 예수께서 죄를 사(赦)하고 담당하신 것을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갔으며 이는 구속 받기 전과 죄를 옮겨 구속을 받은

후에 죄가 없어진 것으로 그가 오신 것은 죄를 없이 하려 오셨다고

말했다.(요5:24.요일3:3,5,14)

 

그런즉 너희 모든 죄를 담당해 지고 가셨는데 현재 죄가 남아있다면

사도바울은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를

범해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가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갈2:17)

 

이에 죄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케 하시고 거룩한 자를 영원히 완

전(完全)케 하신 주님의 사랑이 이루어진 자는 자기의 모든 죄를 예수

께서 없이하시고 의롭게 된 것을 마음(내면)에서 보게 된다.(시37:37.

요1:29.롬8:1,2.고후5:17.히2:11,10:14.요일3:24,4:13,17)

 

아멘!        예수께서 너희 모든 죄를 지고 담당하셨는데 아직도

                   죄가 있는 자들은 믿지 않아서 그렇고 믿는 자들은

                    마음이 눈보다 양털보다 희어진 자다.(사1:18,19)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