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無罪)한 자

성도(聖徒)는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다.(겔37:23)

고명한자 2016. 11. 9. 13:58

성도(聖徒)는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다.(겔37:23)

 

 

23, 그들이 그 우상(偶像)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罪惡)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犯罪) 한 모든

처소(處所)에서 구원(救援)하여 정결(淨潔)케 한즉 그들은 백성

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주님은 마른 뼈 같이 영적 사망 당한 백성에게 말씀을 들으라 하셨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려 그들을 택하시고 생명을

주어 복을 얻기 원하셨으나 은혜 얻은 백성들이 우상숭배로 범죄 하여

이방에 삼켜 자기 땅(가나안. 그리스도 안)을 떠나 행음한 유다 백성들

의 영적상태를 마른 뼈와 같다고 비유하셨다.(겔37:1)

 

하나님은 인자(히>벤 아담. 헬>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ς 호 휘오스 투

안드로포스.~ 사람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인 에스겔에게 유다백성들

의 영적으로 죽어있는 뼈의 형상을 보이시고 그들이 살겠느냐? 하셨으

며 에스겔은 다만 주께서 아신다고 대답했다.(겔37:3)

 

이는 백성들의 생사여탈권(生死與奪權)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다만 하

나님께 있으며 주님은 에스겔에게 이 모든 뼈에게 대언(히>나바.~ 예

언하다. 대변자. 주님의 말을 쏟아내다)하여 마른 뼈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하라는 명(명령)을 받았다.(겔37:3,4-6)

 

★ 말씀은 백성들의 신앙의 근간이 되고 사함과 양심을 깨끗하게 한다.

 

마른(히>야베쉬<하나님을 떠나 죽은 자다>. 나벨<하나님의 심판을 당

한 자>. 차메<영적인 갈증>. 헬>ξηραίνω 크세라이노.~ 강물이 마르

다. 시들다. 병들다. 죽은 자) 뼈(히>에쳄. 헬>ὀστέον 오스테온.~ 몸의

간)는 영적 사망을 당한 이스라엘을 말한다.(겔20:47,37:3)

 

에스켈은 말씀을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예언자의 입으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

(히>루아흐. 헬>πνϵῦμα 푸뉴마.~ 인간의 의지. 양심. 영혼)로 너희에

게 들어가게 하면 너희가 산다 하셨다.(겔37:5.딤전4:5)

 

이에 뼈들에게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혀 가죽으로 덮으며 너희

속에 생기를 두면 살게 되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허물과 죄로 죽은 이스

라엘에게 죄 사함(죄 없이함)을 주시고 영혼(양심)이 새롭게 거듭나서

사는 것을 말한다.(겔37:6.행2:38.딛3:5.벧전1:23)

 

★ 새 마음을 받으면 선한 일을 행하고 옛 죄들이 부끄러워 한탄케 된다.

 

즉 마음(영. 양심. 영혼)에 예수의 마음을 받는 것으로 이는 그가 만드

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히>토브. 헬>ἀϒαθός 아가토스.~ 최고의 도

덕률. 공의와 선을 따르는 것)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고 그 안에서 행

하게 하려는 것이다.(고후5:17.엡2:10.빌2:5.딛2:14)

 

주님은 우리가 전에 범죄 함으로 허물과 죄로 죽었고 이 세상 풍속을 좋

아 행하던 우묵한 구덩이를 추억해 보고 부끄러워 볼기를 치며 한탄하

라 하셨으며 또 다시는 스스로 더럽히지 않도록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

여 정결케 하신다.(사51:1.렘31:19.겔36:31,32)

 

스스로(히>나페쉬. 헬>ἐμαυτοῦ 에마우트.~ 자신의 권위로) 더럽히

(히>타메. 헬>κοινόω 코이노오.~ 성전과 나라를 더럽힘. 우상 섬김의

범죄. 이방인이 성소에 들어오는 것)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금하시고 용

납 치 않으신다.(레20:3.시79:1.고전3:17,6:18.갈2:18)

 

★ 주님은 모든 죄를 사하여 정결케 하시고 백성의 죄를 허락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의인. 성도. 회중. 교회)이 범죄 하는 것을 주님은 결

코 용인치 않으시고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회중

에 들어오지 못하고 예수께서도 행악하는 죄인은 결코 아버지의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 하셨다.(시1:5.요8:21,24,34,35)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세상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이 섬기던 우상

들과 가증한 물건과 모든(히>콜. 헬>πᾶς 파스.~ 전체. 모든 것) 더러운

죄악에서 영(마음. 혼. 양심)을 살게 하시고 깨끗케 하시며 스스로 더럽

히지 않게 정결케 하신다.(겔36:25,26,37:23)

 

이에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더럽히지 않을 수 있는 요건(要件)은 하나님

이 우리에게 강림(히> עבר 아바르 헬>παρουσία 파르시아.~ 건너다.

통과하다. 신이 속세로 오다)하시고 우리가 그를 선택하는지 시험하시

며 주님을 택하면 죄를 범치 않게 하신다.(출20:20)

 

★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 것은 모든 죄와 처소에서 구원하셨기에 그렇다.

 

우리가 스스로 더럽히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전에 범죄 한 모든 처소(히>

마콤. 헬>τόπος 토포스.~ 장소. 삶의 환경)에서 구원하여 정결(히>타

호르. 헬>ἁϒνός 하그노스.~ 순수한. 깨끗한. 결함이 없음)케 하심으로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다.(겔37:23)

 

즉 우리 영혼을 예수님께 맡기면 십자가의 죽음의 세례(할례)에 포함시

켜 함께 죽게 하심으로 전에 옛 사람을 멸해서 부인하고 그의 부활의

영(성령. 말씀)으로 다시 우리의 영혼을 살게 하심으로 거듭나서 영원

살게 하신다.(시143:8.롬6:6.갈2:20.벧전4:19)

 

스스로 죄를 범치 않는 자는 주님과 함께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

간 자이고 말씀과 성령으로 낳아(히>알라드. 헬>ϒϵνάω 겐나오.~ 낳다.

물과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나라)서 우리 속에 그의 씨(말씀)가 거해

범죄 치 못한다.(마13:38.요3:5.벧전1:23.요일3:9)

 

★ 성도의 몸은 굳은 육신의 목숨이 멸하여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었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들어간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굳은 마음 육신의

욕심으로 행하는 옛 사람(옛 남편)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죄

의 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죄로 부패하게 된 소욕의 신체)을

멸망케 하신다.(롬6:6.갈2:20,5:16,25.요일3:14)

 

성도의 옛 사람 육체의 생명 죄의 몸이 멸망(히>아바드. 헬>ἀπόλλυ-

μι 아폴뤼미.~ 파괴하다. 망하여 없어짐. 사라짐. 없어짐)하는 것은 죄

를 범하는 몸의 소욕과 악한 생각(굳은 마음)이 제(除)하여지고 없어지

는 것을 말한다.(신10:16,30:6.렘4:4.겔36:26.갈2:20)

 

우리가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 것은 몸을 더럽게 할 육신의 생명과 옛

람(죄의 몸. 제 목숨. 악한 생각. 육신의 정욕)이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

께 죽었고 그 가운데 더 살지 아니하며 얽매였던 것에서 벗어나서 율법

과 육신에서 해방되었다.(겔37:23.롬7:4-6.갈5:1)

 

★ 그리스도인은 육신과 율법에서 해방되어 예수님 안에서 실족함이 없다.

 

율법과 육신에서 해방된 자는 죄와 율법에 대하여 죽었고 그 아래 살지

아니하며 새 언약 그리스도 안(생명의 성령의 법)에 살기에 더 이상 정

죄가 없고 범죄 할 수 없는 것은 죄가 주관치 못하며 율법이 정죄할 근

거(육. 제 목숨)가 없는 자다.(롬6:2,7,14,8:1,2)

 

다윗은 진리 중에 완전히 행했고 요동치 않았으며 주께서 나를 살피시

고 시험해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히>차라프. 헬>πυρόω 퓌로우,~ 연

단. 깨끗하게 하다. 시험하다)하시라 했으며 주께서 자신을 감찰하셨으

나 흠(欠)을 찾지 못하셨다고 말했다.(시17:3,26:1-3)

 

그가 흠(히> מּומ 뭄. 헬>μῶμος 모모스.~ 육체적 도덕적 결함. 단점. 완

전하지 못함. 죄를 범함)없이 행할 수 있는 것은 의인의 입은 지혜가 있

고 그 혀는 공의에 이르며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다고 말했다.(시37:30,31.요11:9)

 

★ 예수 안에서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 것은 더럽힐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낮(정오)이라 비유하셨고 사람이 낮(그리스도 예수

안)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히>라아. 헬>βλέπο 블레포.~ 보

다. 볼 수 있다. 주목하다) 실족(히 מּומ 무트. 헬>σκανδαλίζω 스칸달

리조.~ 죄를 짓게 하다)치 않는다 하셨다.(시37:5,6.요11:9)

 

즉 스스로 더럽히지 않는 것은 주를 향한 소망과 예수의 깨끗하심과 같

이 자신을 깨끗케 하고 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 나타나셨으며 그에게

서 난자는 죄를 범치 아니하고 하나님께 로서 난자(예수)가 지키셔서 악

한 자가 만지지도 못한다.(겔37:23.요일3:2-6,9,5:18)

 

하나님은 종말에 다윗이 왕이 되고 이스라엘(유다)의 후손들의 신앙을

회복케 하시며 이방인들로 영적 이스라엘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소

와 처소로 삼아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며 그들은 내 백성이 된다고 약

속하셨다.(겔37:26,27.고후6:18.엡1:10,2:18)

 

다윗은 예표의 사람이고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이스라엘과 이방인중

택함 받은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 가운데 한 목자가 계시고 규례와 율례

를 준행케 해 주께서 백성을 거룩케 하시는 자인 것을 열국이 알 것이

하셨다.(겔36:27,37:24-28.롬2:29,8:4.골2:17)

 

아멘!          성도의 옛 사람은 죽고 예수의 영(성령)

                       화려함이 완전히 살게 하시기에 스스로

               더럽히지(범죄. 실족) 아니 한다.(겔16:14,37:23)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