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말하는 죄

마음이 완악해 의에서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고명한자 2010. 7. 15. 20:27

 

 

마음이 완악(完惡)해 의(義)에서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129)


46:12-13,

12,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13,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나의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당시(BC,700-680년) 유다의 왕들은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왕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왕과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야곱을 택하고 이스라엘을  자식으로 삼아 양육하였지만 그들은 주님을 거부했습니다. 동물들은 주인을 알지만 유다 백성들은 주님을 알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에게 긍휼 베푸시기를 원하였으며 그 백성들은 주님께서 값없이 주신 의롭다하신 주님의 의를 등지고 멀리 떠났으나 주님은 그 백성을 향하여 그 음성을 듣고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많은 이들이 주님을 믿고 신앙한지가 오래되었어도 주님을 알지 못해 늘 과녁 밖에 신앙을 하며 의와 공의의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고 오발탄을 쏘며  빗나간 신앙으로 고착화 되었으나 그것이 정로(正路)인 것 같이 착각하며 주님이 주신 의, 의롭다하는 삶으로 승리자 이스라엘의 명분을 유지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 지으신 영이 곤비할까하여 그들을 보신 주께서 일체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다시 불러주시는 은혜를 베푸시는데 그 거리가 가깝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그동안 주님을 믿기만 하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 즉시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거치지 않고, 가나안땅에 들어간 자들로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꼭 광야 삶을 거치게 해서 저들이 주님을 믿는 가 아니 믿는가를 시험해 보십니다.


즉 우리가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그 피로 속죄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인이라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줄 알지만 실상은 처음 부르신 주님의 자녀로서 약속의 유업을 받을 명분이 있는 자들이라도 처음에는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율법아래(후견인과 청지기) 마귀의 속박아래 가두어 두어서,(롬3:9,19,21.갈3:22-24,4:1-7) 심적 육신적 환경적 고생과 율법의 저주받고 부패한 육신적인 정욕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십자가에서 부정적인 옛 자아를 장사지내 부인하고 새롭게 되어야 가나안의 본체이신 예수그리스도 안(헬, 엔 크리스토, 엔 조에)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것은 애굽에서 나와 광야생활의 거리가 짧은 사람이 있고 그 거리가 긴 사람이 있고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상거가(거리가) 멀지 않다고 하시며, 위로하시고 주님이 나 곧 나는 네 허물을 도말하시는 자로서 주님의 구원이 지체치 않을 것을 말씀하시며 주님의 영광인 그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와, 이방인가운데, 구원을 얻어야하는 백성들에게 기다리라 용기를 내라 내 백성들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


시온은 하늘에 예루살렘성인 주님의 신부들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산인 시온입니다. 주님은 그 백성들과 영원히 동거하시며 주님의 빛 가운데서 그 그늘에서 영원히 안식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곳에서 주님의 성산과 그 성의 백성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쉬심같이 안식하지 아니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한다고 말하며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말아야하기 때문입니다.(히4:11)


1)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그런데 이사야는 유대 민족들의 불순종으로 슬퍼하며 범죄한나라, 허물어진 백성, 행악의 종자, 행위가 부패한 자식, 이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멀리하고 물러갔다고 말합니다.(사1:1-4) 이들은 윤리적인범죄, 사회적인 부패, 정치적인 악행, 종교적인 우상숭배로, 주님의 분노(憤怒)를 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백성들에게 이사야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해 공의를 행할 것을 말하며 주님의 약속대로 심판 중에라도 언약을 지키고 공의를 유지하는 신실한 남은 소수의 사람들을 지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원수인 앗수르를 벌하시는 날 유다의 완악한자들과 이스라엘이 저 주님의 진노의 막대기인 앗수르와 함께 주님의 백성들을 쳐서 탈취를 당하며 노략을 당하게 하며 진흙같이 짓밟게 하시며 파괴하고 멸절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사10:5-7) 그러나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 한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 돌아 올 것이라.(사10:20,21)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주변 나라의(바벨론) 경제력과 군사력과 우상들을 의지 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의 의지하는 나라로 하여금 수치와 조롱과 무관심과 부끄러움과 버림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유다나라는 당시 친 바벨론 정책과 반 앗수루 정책을 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그 결과 주님께 매를 많이 맞았고 더 맞으려고 더욱 패역했습니다.(사1:5)


그들은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약하게 되었고 그들의 땅과 성읍은 황무하고 불타고경작지는 이방인들에게 점령당하고 딸 시온은 망대같이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조금 남겨 두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사1:8,9)


이들 유다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 후손 야곱을 택하셔서 열두 부족동맹을 세우시고 율법을 주셨으며 가나안에 들여와 돌(원주민)을 제하시고 심은 극상품포도나무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불순종의 들 포도를 맺었습니다.(사5:2) 주님은 그들을 포도원 사이에서 그들을 판단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을 향하여 넓게 열려있지만 그 백성들은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기를 믿음으로 의로서 공의로 행하기보다는 주님의 원수를 마음에 품고 죄악을 행하며 자신의 의만 내세우고 자신을 방어하고 좀처럼 주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사람의 말로 듣고 주님의 말씀을 극구(極口) 부인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주님은 포도나무로서, 자기백성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희생하시고 구원하셔서 가지된 이스라엘을 주님의 몸인 포도나무에 붙여 주신 일하신 것 박에 없습니다,(요15:8) 이것을 주께서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 포도를 맺힘은 어찌된 것이냐고 질문합니다.(사4:4) 이는 예수께서는 주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과실을 많이 맺는다고 말씀하시면서 주님을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 주님은 사람이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 진다고합니다 결국 불에 살라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요15:6) 이것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완악(頑惡)한 성품으로 고집이 세고 인본주의로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기생각에 맞으면 긍정하고 자기 생각에 맞지 않으면 지금 주님이 오셔서 말씀하셔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주님(義)을 멀리 떠나있는 자들에게 주님은 목마른 자와 돈이 없는 자도 와서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하십니다.(사55:1) 이것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주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취하라는 것입니다.(엡2:8) 포도주인 주님의 영원한 속죄의 은혜를 입으며 말씀으로 거듭나 깨끗함을 받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고전11:25.벧전1:23)


주님의 백성들은 갓 난 어린아이들 같이 순전(純全)하고, 신령한 젖(성령과 말씀)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게” 하려함이라.(밷전2:2) 여기서 우리가 노력해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에 의하여 우리가 산돌이신 예수그리스도께 나오는 것”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라게 한다는 것은 주님께 나오는 것과 세워지는 것을 말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옛 사람이 부인되어, 주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가 산돌이신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신령한 제사드릴 제사장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벧전2:2-5) 이는 주님의 거하시는 거룩한 집인, 주님의 몸인 교회를 말하며 성령과 말씀으로 예배드리는 제사장이 되어 다른 이들을 주님께로 중매하여 제사드릴 신령한 제사장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벧전2:5)


신령한 제사장들은 이미 빛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자이며 이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입니다.(요3:5.딛3:5.벧전1:23) 이들은 의롭고 무죄한 가운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전에 옛 계명인 율법아래서 죄를 완전히 사함 받고,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잡고 있던 마귀를 십자가에서 장사지내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에 법에서 해방된 자들을 말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노력으로 신령한자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시는데 이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게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 입니다.(신30:6) 이것은 주님이 택한 백성에게 그들 스스로, 노력해서, 자의적으로, 자기 의로, 자라가서 자라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자라나서 되는 것이라면 세상에 있는 자들도 자라가서 지고선(至高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이나 마찬가집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도 나름대로 다 자라가서 극락에 가던지, 아브라함품인 낙원에 다 가야하지 않습니까? 신령한 백성들이 되는 것,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 신령한 제사장이 되는 것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마음의 부패한 옛 사람과 죄와 마귀를 정리해 주시기 위해, 할례를 베풀어주시는데 이는 할례 받은 자들이, 마음과 성품이 바뀌고 의롭고 깨끗한 자가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얼쩡거리면 죽고 주님께 오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시5:4-6.요8:21,24.시5:4-6) 그러나 주님이 자기의 의를 버리고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님이 주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지혜의 성령을 주시고, 여호와를 알게 하시고 경외하게 하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잠1:23,2:5.사11:2.요4:23)


이것은 인간이 자라가는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스스로 중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생명 안으로 들어가야 하며,(요14:20,23,15:4,5.고후6:17)성령으로 말씀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요3:5.벧전1:23.딛3:5)


이와 같이 되려면 겸손이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반응하여,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아야하며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야합니다. 이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십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면 그가 널리 용서하십니다.(사55:6-7) 우리는 주님의 부르시는 때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께 나아가야합니다.


2)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 즉 상거(相距)가 멀지 아니하니라.

주님 안에 있는 자는 주님의 의를 받아드리고 의를 배웁니다.(사26:10) 그리고 의로운 삶을 살게 하시는 대로 맡기고 의뢰하면 주님의 의로움이 우리가운데서 왕 노릇 하십니다.(롬5:17) 그러나 악인은 죄를 범함으로 주님께 은총을 입어도 의를 배우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땅(가나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험을 돌아보지 아니합니다.(사26:10,11) 죄를 범하는 것을 육을 가졌기 때문에 당연하다고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바울을 통해 주님을 믿고 십자가에서 자신이 부인된 자들은 정과 욕심을 못 박았다고 말하며 십자가에서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한자는 또 그의 부활에 연합한 자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합니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롬6:6,7)


이를 바울은 전에는 육신에 부패한마음에 있었지만 이제는 육신에 있지 아니 한다고 말합니다. 육신에서 예수님과 연합해서 십자가에서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전에 육신의 부패한 마음이,(렘17:9,사64:6) 정화되어 죽고, 장사지내고, 없어지고, 깨끗해져서, 정결한 주님의 마음이 오십니다.(고전2:16.고후5:17. 갈2:20.빌2:5) 주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주님이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주님 안에, 성령님 안에 있게 됩니다.(행2:38.롬8:9)


전에는 육신의 부패한 마음 안에서, 정욕의 탐심으로 행했지만, 이 더럽고 완악한 마음을 없이하고자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기를 원하여 주님께 기도드리면 주님이 오십니다. 역사적인 주님의 십자가 사건에 속죄의 능력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히9:12,10:12) 지금 우리에게도 오십니다. 기도의 강청을 듣고 오셔서 우리의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십자가의 죽이는 능력으로 장사지내 없이하여 할례를 베풀고 부활의 예수그리스도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능력으로 새롭게 하십니다.(요3:5.딛2:12,3:5)   


이제는 우리에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셔서 우리를 의(義)로 의로움을 배우게 하시고 양육(養育)하십니다,(사26:10) 우리에게 의이신 예수님을 주셔서 우리가 의롭게 무죄하게 살게 하시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불필요한 사상과 말과 행실과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정욕을 다 버리게 하십니다. 부패한 육신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에 반역하던 모든 불의한 생각과 이를 사로잡고 있는 어둠의 사단과 귀신들의 거짓말하는 속임에서, 그 유혹에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게 하셨습니다.(딛2:12)


이제 주님이 우리에게 그 생명과 성령을 주신 것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딛2:14) 이제는 모든 죄와 악과 육신의 부패한 마음에서 구속해주셔서 주님과 성령님 안에 있는 자이기 때문에 육신의 부패한마음에 있지 아니합니다. 이것을 바울이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다고 한 것입니다. 정말 거듭난 자는 육신에 정욕의 마음이 제거된 자를 말합니다.(겔11:19,36:26.롬6:6,7,8:9.딛2:12)


그러므로 믿는 자가 육신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직 율법아래 죄 아래 있고 마귀에 속박에 있음을 자인(自認)하는 자입니다.(사14:17,42:7) 이들은 아직 거듭난 자가 아닙니다. 이들은 세상인 마귀에 예속한자이며, 육신에 옛 자아에 있는 자고, 죄 아래 있고, 율법에 정죄 받고 저주받고 있는 완악한 죄를 짓고 있는 자입니다. 이들은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지속적으로 지으며 화를 자처하는 자들입니다.(사5:18)


이들은 악(惡)을 선(善)하다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黑暗)으로 광명(光明)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는 자들이며 단것을 쓴 것으로 쓴 것을 단 것으로 삼는 억지를 부리고 불의(不義)를 낙(樂)으로 삼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는 화(禍)가 있을 것입니다.(사5:20) 이들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에게도 화가 있을 것입니다.(사5:21)


이들이 유다 왕과 백성들의 모습이며 오늘날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죄악을 떠나지 않고 온갖 거짓말로 세상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인본주의와 육신적인 정욕에 사로잡혀 완악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버리고 자기 의를 주장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 같은 자들에게 주께서 화를 말씀하셨습니다.(사5:18,20,21)


이것이 유다 왕들과 그 백성들의 영적상태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악을 징벌하시기 위해 앗수르 막대기를 동원해 침공하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왕 당시 (BC716-687) 산헤립왕이 올라와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쳐서 취했습니다.(사36:1) 이때 히스기야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이에 주께서 이사야로 말씀하시기를 앗수르인들이 여호와를 능욕한말을 들으시고 그들을 징벌하시는데 그 강국의 왕과 병사들에게 여호와의 부리는 신(神)을 보내어 그의 속에 두어 그가 풍성(風聲)을 듣고 그 고토인 자기 땅으로 돌아가게 되며 주께서 그들이 자기 땅에서 칼에 죽으리라 하셨습니다.(사37:7) 


이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보니 시체뿐이었습니다.(사37:36) 여호와하나님이 앗수르에  대하여 물리치시리라 말씀하시고, 이사야에게 유다를 구원하리라 하신 의로운 말씀이 주님의 입에서 나간 후 주님은 주님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기가 멀지 아니 하다고하십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이 그 입에서 의로운 말씀이 나가면 이루기까지 돌아오지 아니합니다.(사45:23)


주님은 예언으로 그 의로운 말씀이 나가면 반드시 이루시는데, 주님의 말씀하신 시점과,,,,,,,,,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거리가 가깝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유업을 이을 자녀라 해도 율법아래, 죄 아래, 육신의 옛사람의 정욕의 마음아래, 마귀의 속박아래, 가두어두십니다.(갈3:22,4:1-3)


이는 하나님의 작정하신 때 까지 자신(自身)의 정체성(正體性)파악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 죄인의 상태와, 육신의 정욕의 마음으로 죄를 짓고,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파악하고, 죄에 종노릇하며, 또 마귀에게 유혹을 받는 자란 것을 알게 하여, 주님께 자신의 자아를 내어드리고자 요청하기 까지 하나님께서 기다리십니다.


이 주님의 때가 차면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셔서 율법아래서 속량하시고 아들의 명분을 완전하게 얻게 하십니다. 이때라야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녀가 됩니다.(고후3:16-18.갈4:1-7)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율법아래 두시고 해매이게 하는 때(광야 생활)와 다시 하나님의 율법아래서 구속하셔서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게 하시는 때의 시차(時差)가 있습니다.(갈4:4)  이기간이 먼 사람이 있고, 아주 짧은 사람이 있습니다. 먼 사람의 예: 에녹, 노아, 아브라함, 야곱, 요셉, 다윗, 다니엘과 그 친구들, 선지자들 그리고 필자입니다, 삼십 오년 만에 주님 안에 영접을 받았습니다. 상거(相距)가 이와 같이 먼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주 짧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삭, 우편 강도, 임종 시 믿고 소천한 사람들, 등등 ,,,,,,,,


그러나 대부분 보면 먼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 한 것은 주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시는데,(욥23:14.사37:32.사45:23) 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시는 것이 분명합니다.(빌1:6)


지금은 우리가 광야의 때, 율법아래서 육신의 정욕의 마음과 죄와 마귀의 유혹으로 죄를 짓기에 급급하고 실망과 낙심과 좌절할 때가 있지만 주인의 의를 입을 때가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도시의 과부처럼  원한을 풀어달라고 불의한 재판관에게 가서 떼를 쓰듯이 기도하고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응답을 받은 것처럼, 주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리면 반드시 주님의 의로우심이 도착(倒着)하게 됩니다.


과부의 원한: 아담 아래서 물려받은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 이것은 내가 원해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유전된 것이지요, 여기서 죄가 생산됩니다. 또 죄 한 가지만 짓더라도 머리털 보다 더 많이 불어나는 죄들,(갈5:3.약2:10,11) 그리고 죄들로 인한 재앙과 저주들, 마귀가 잡고 조종하는 부패한마음, 이러한 것으로 인해 양심이 파괴되어 절망의 한(恨)을 가진 자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 때에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드리면 주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때가 이르게 되고 우리가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지고 멍에가 부러지는데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사10:27) 그리고 주님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시21:3.고후6:17,18) 주님이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상거가 멀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여러분들도 좀 힘을 내시고 주님께 기도하십시요? 그러면 반드시 주님이 의를 가지고 오십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괴롭게 하던 모든 것의 상황이 끝이 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갑니다.


3)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구원은 여호와께로 납니다.(시3:8) 유다는 히스기야왕 당시 앗수르의 침공으로 여호와께 간구하여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여 주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고쳐주셔서 생명을 십 오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이에 바벨론의 무로닥 발라단이 히스기야의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말을 듣고 금과 예물을 보내어 히스기야가 바벨론의 사자를 기뻐하였습니다.


이에 히스기야는 마치 삼손이 불레셋의 데릴라에게 나실인으로 머리털의 비밀을 털어놓은 것 같이, 바벨론의 사신에게 이스라엘의 모든 궁중보물을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습니다. 그리고 궁중의 소유와 전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왕에게 날이 이르면 네 집의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은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길 것을 예언하였고 그 자손들 중 몇이 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사37:21-38,38:1-22,39:1-8) 히스기야는 주님의 은혜를 입고 자신이 주님의 증인되기보다는 세상나라인 베벨론을 의지하여 동맹을 맺기를 원했습니다.


주께서 은혜주신 것을 그들에게 속내를 다보이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예언의 말씀대로 그들이 의지하던 나라에 보호를 입기는커녕 오히려 돌아보지 않고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유다는 그들의 봉신국가가 되어 조공을 바쳐야했고 그들의 압재를 당하고 바벨론의 포로 신세가 되었으며 왕궁 뿐 아니라 성전의 기명들을 몰수이 빼앗기고 국가의 재앙 뿐 아니라 종교적인 암흑기를 맞이했습니다. 


백성들은 당시 바벨론의 신인 벨,(마루둑) 느보(벨의아들)는 바벨론의 대표적인 신(神)들로 해마다 사월이면 이들을 소나 말의 수레에 싣고 성내를 행진하는데 유다 인들이 이들을 떠메고 다니던 그 우상은 오히려 그들에게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스라엘의 유다는 주님의 은혜를 저버렸으며, 주님은 그들이 의뢰하는 신들인 마귀와 귀신들을 좋아한 결과에 대해, 철저히 알게 하시고자 하셨습니다.(사46:1)


오늘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여러분들은 혹시 주님을 의뢰 하고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육신의 정욕으로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겨 이웃에게 자랑하기 바쁘고 명예, 권세, 돈, 아내자랑, 자녀자랑, 사업자랑, 출신성분, 학연자랑, 자기교회 자랑,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자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는 아직 내 마음이 세상의 영에 속박되어있고,(사14:17) 그들에게 부패한 정욕의 죄짓는 마음이 옥(獄)에 갇혀있기 때문이며.(사42:6) 세상의 영들에 하수인(下手人)이기 때문입니다.(엡2:2,3)


이들에게 마음이 빼앗겨있을 뿐만 아니라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천사를 숭배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천국 백성으로 자기상 즉 천국의 유업을 이을 자격을 이미 빼앗겼습니다. 이는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붙들지 아니하고 마귀와 귀신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있는 일부러 겸손한척 하는 자들입니다.


일부러 겸손한자들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같지만 마음은 주님과 먼 자들로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고 천국 백성을 자처하나 죄와 악을 행하며 그들의 마음과 생각 자체가 죄입니다.(잠24:9.골2:18,19)


이러한 불의한 자들에게 주님은 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게 하십니다, 불의와 죄를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마귀와 귀신들에게 속박되기를 좋아하며 거짓 선지자인 거짓 목사들에게 배운 대로, 죄를 지어도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속임을 당하게 하시며,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을 당하는 자들에게, 임하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저들이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 입니다.(살후2:9,10) 사랑하는 여러분 진리이신 예수님을 우리가 믿으면, 그 율법을 다 지키시고, 다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님을 우리 영혼(마음)에 모시기만 하면 우리 안에서, 율법의 완성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율법을 다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서 의로움이 왕 노릇하십니다, 이는 구원을 베푸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롬5:17,13:8,10)


그러나 불의의 속임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유혹을 저희가운데 역사하게 하셔서 거짓 것을 믿게 하십니다. 이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이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살후2:11,12) 성령께서도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하십니다.(딤전4:1,2)


신앙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이 믿음에서 떠나 죄와 죄를 짓는 정욕의 육신의 마음을 가지고 마귀에게 미혹되어 죄 가운데서 율법의 정죄 받고 죄를 범하며 재앙이 둘러 진치고 고통 중에 있으면서도 구원의 확신을 했다고 자기만족과 자기도취에 빠져 있으면서 정작 죄악을 행하는 자는 죄인이지 의인이 아닙니다. 악인은 심판을 받게 되며, 죄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합니다.(시1:5)


유다 백성들도 주님의 품을 떠나 바벨론의 신들을 섬기고 주님의 믿음을 버린 자들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미움을 사고, 불신으로 포로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포로기 칠십년 기간 동안 그들의 죄과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 후 포수기를 마치고 돌아오게 하시는데 주님이 구원의 손길을 펼치셔서 파사왕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과 열국을 무력하게하시고 열 왕 들을 폐하시며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를 지명하여 불러 그를 의로 일으키셨습니다.(사45:13)


고레스를 통해 주님은 예루살렘과 시온(성읍)을 건축하게시며 주님의 백성들을 포로가운데서 돌아오도록 칙령(勅令)을 내리게 하셨으며 사로잡힌 자들을 값없이, 갚음 없이, 놓이도록 하시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로 주님이 장차 온 인류를 위해 구속의 은총을 베푸실 것에 대한 예표(豫表)였습니다. 그 후 아닥사스다왕 때에 유다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으로 주님의 의로운 말씀이 땅 끝 백성으로 구원을 얻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자는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말 못하는 이방의 신상들과는 비교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의와 힘은 주님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사45:23,24) 그러므로 주님의 구원은 지체하지 않으십니다.(사46:13)


그 백성들은 시온에 돌아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고백합니다. 그 때에 그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고 그들의 혀에는 찬양이 찼었으며 열방에 말하기를 주께서 대사를 행하셔서 우리가 기쁘다고 증언합니다. 그들은 또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우리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니다.(시126:1-4) 주님은 그 백성을 구원하기를 계획하시고 의로운 말씀을 그 입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므로 반드시 이루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맺히는 이슬이기 때문에 반듯이 열매를 맺으십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은 주님이 구원해주신 상황을 꿈과 같다, 웃음이 가득했다 , 찬양이 찼었다, 주께서 큰일을 행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이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주님의 택함을 입어 부르심을 받았지만 아직 예수그리스도 밖에서 율법아래(후견인과 청지가) 죄 아래 마귀의 속박아래서 자기실체의 부패한 상황을 파악하고, 주께 돌아와 주를 사랑하고 주의 사랑을 입고자 원하는 모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백성들에게 주님의 구원하시는 말씀이 지체하지 아니하십니다.


분명하고 확실하게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이루어주셔서 저 어둠의 영들이 우리 영혼에서 멸함과 없이함을 받으며,(요16:11.히2:14.요일3:8) 우리의 부패한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십자가에서 장사되고 제거되며 없이함을 받으며 주께서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십니다,(롬6:6,7.골2:11,12.딛2:12.겔11:19,36:26,33)


이것은 주께서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로서,(롬3:21) 전에 우리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으로 사망이 왕 노릇했었지만, 은혜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주님의 의(義)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무죄하고 정결하고 깨끗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주께서 그 의로 우리 영혼을 정결하고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된 것이 바로 주님의 의(義) 즉 의롭게 하시는 능력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울이 한분 예수그리스도로 우리가 주님의 영원한 생명 안에서 의로 깨끗한 의로움으로 왕 노릇하시는 것이 우리가 받은 의롭다 함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중생의 씻음과 성령으로 새롭게 하신 것을 말합니다.(요3:5.딛3:5)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게 하시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자신을 주시고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해 주신 것입니다. 모든 율법에서 구속하셔서 깨끗하게 해주셨다는 말입니다. 흠과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이 정결하게 주님의 율법을 다 이루시고 우리를 주님의 사랑의 완성인 은혜 안에 영원히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의 선하신 주님 안에서 선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미6:8.엡2:20.딛2:11-14)


4)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주님의 소생입니다.(창1:26,27.행17:26,28) 그러나 우리가 아담 안에서 주님을 멀리 떠나 모든 이들이 죄를 범하고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5:12)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체 가운데 오셔서 육신의 죄를 정하시고 죄에서 우리를 구속해주시고 율법의 수건을 벗겨 주셔서 우리가 다 주의 성령 안에서 율법의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님의 (義)의 영광(榮光)을 보게 하셨습니다.


주님과 같은 형상(形象) 즉 주님의 인격(人格)으로 화(化)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에 주님의 마음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즉 주님과 우리가 연합(聯合)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성령으로 우리가 주님의 인격인 주님의 지혜로 의롭고 정결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공의를 행하는 거룩한 형상 즉 주님의 인격이 되어 주님의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렀습니다.(고후3:17,18)


이것은 창세전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사랑하셔서 주신 주님의 영광입니다. 이 영광을 예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 주셔서 주님을 보게 하셨습니다.(요17:24) 이영광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이 영광으로 하나님과 주님이 일체가 된 것같이 우리도 주님과 그 영광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그 영광은 성령 안에서 주어진 의로운 주님의 인격이요 생명입니다. 이영광은 지혜와 의로움과 구속함과 거룩함입니다.(고전1:30.고후3:18)


이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 됩니다.(고전11:7)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영광의 형상으로 먹든지 마시던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해야합니다.(고전10:31) 바울은 우리 믿는 자들이 다른 신자들에게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증인이고 하나님도 증인이시며 이는 우리를 부르셔서 그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데 이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게 하려 함입니다.(살전2:10,12)


이 같은 주님의 영광은 창세전에 택한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榮華)롭게 하셨습니다.(롬8:30) 여호와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신인 성령을 주셔서 그들에게 임하셔서 은혜를 베푸시고 진리인 공의를 행하시며 의로 통치하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그 백성들을 위하여 메시야를 보내셔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성령으로 주님의 영광중에 구원을 베푸시는데 성령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보게 하십니다.(고후3:18)


즉 어두운 가운데서 빛을 비추시고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어 주셨습니다.(고후4:6) 이를  주님께서도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 있다고 하시면서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8) 우리가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전에 옛사람을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고 주님이 베푸시는 마음의 할례를 받으면 주님의 의로 의롭게 되어 정결함을 입고 무죄하게 되어 거룩하게  되면 마음이 청결하게 됩니다.(마5:8)


이렇게 되기 위해 베드로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고 합니다.(행2:38) 이것은 개인이 죄에서 돌이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십자가에서 자신을 부인하여 세례를 받으면 죄를 사함 받게 됩니다. 그러면 회개한 결과로 죄를 없이 함을 받게 됩니다.(행3:19)


이것은 죄에서 완전히 떠나는 것을 말하며, 정죄 받을 것이 없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되면 깨끗하고 정결하며 거룩하게 된 우리영혼에 거룩하신 주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선물로 주십니다.(행2:38) 그 결과가 영광의 성령의 임재로 율법에서 자유하게 되어 수건이 벗어져서 주님을 보게 되며 주님의 영광인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아가게 됩니다.(고후3:16-18.벧전4:6)


이것을 위해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택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영적인 이스라엘로 주님의 택하심과 은혜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구원을 시온에 베푸심 같이 우리영혼에 주님의 영의 임재와 주님의 영광으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완악(完惡)하여 예수그리스도 밖에서 방황하며 의로움 가운에서 멀리 떠난 여러분들이여 주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사46:12)


여러분이 주님을 믿는다고 오랜 세월동안 교회 생활을 해오고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의로운 삶이 살아지지 않고 노심초사하며 때로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 같지만 때로는 세상의 유혹과 죄짓는 맛이 있고 몰래먹는 떡과 몰래 마시는 물이 달아 주님의 눈치를 살피고 교인들의 눈치를 살피며 육신의 욕망이 주는 탐심을 거부하지 못하여 방황하며 죄짓고 살지 않습니까?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여러분들이 주님을 멀리 떠나 마음의 완악한대로 주님 밖에서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상심한 마음의 상처와 상한심령을 고치셔서 구원하실 의로우신 주님의 의에 말씀을 여호와하나님의 입에서 나아갔습니다. 이 말씀은 열매 없이 돌아오지 아니합니다.(사45:23) 주님은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주님의 얼굴을 가리고 그들을 치셨으나 그들은 오히려 패역한길로 더 멀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했습니다.(사57:17)


이들의 목매무지한 길을 보셨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곤비할까하여 저들 중에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자”와 함께하셔서 “그 길을 고쳐 주시며” 그들을 인도하여 그와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시는 주권이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여호와하나님이 하십니다.(사57:16-18)


주님은 그 입에서 내신 말씀이 열매를 맺으시는데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나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나 평강이 있을 지어다 평강이 있을 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습니다.(사57:14) 주님은 구원자이시며 치료자(라파) 하나님 이십니다. 주님은 그 백성들이 자기의 잘못을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 자들을 구원하셔서 치료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의(義)의 말씀을 들으라고 말합니다. 듣는 자는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무지함과 마음이 완악함으로 멀리 떠난 우리를 주님이 부르십니다. 주님의 의의 말씀이 우리와 거리가 가까워옵니다. 그 거리가 가깝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돌아가서 주의 음성을 듣고 불쌍히 여김을 받을 때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셔서 새로운 의의 무죄한 의로운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영광의 자녀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긍휼하심이 함께하셔서 이 패역한세대에서 구원을 얻되 넘치도록 얻으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