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

사람의 본분(本分) (전12:11-14)

고명한자 2019. 4. 25. 12:53


사람의 본분(本分). (전12:11-14)


11,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바 니라. 12,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그 명령(命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1 ) 하나님은 사람이 수고하나 타인이 취하여 허무케 하셨다.


전도자 솔로몬은 해 아래는 헛되고 소득 없는 노력으로 바람을 잡으려는 일로 수고 하게 하신 괴로운 것은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신 것이며 그는 자신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고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며 그는 자신의 수고가 괴로운 일이고 헛되다 말했다.(전1:9,13,2:11,17)


그는 사는 것을 (恨. 히>사네. hate.~ 미워하다. 증오하다)하였고 자신의 모든 수고가 후손을 위해 하는 것이며 솔로몬은 자신이 지혜를 나타내어 행한 모든 일의 결과를 자식(후손)이 관리하는데 이 일도 헛것이며 어떤 사람은 지혜와 지식으로 얻은 결과물을 수고하지 않은 타인이 누린다 말했다.(전2:18-21)


2 ) 죄인은 짐승 같고 예수를 믿지 않아 벌써 심판을 당했다.


솔로몬은 사람이 존재(存在)하는 날이 헛것(히>헤벨. 헬>μάταιος 마타이오스. futile.~ 헛됨. 빈. 쓸데없는. 허사)이고 헛된(히>헤벨. 헬>κενός 케노스. ineffective.~ 내용 없는. 헛것) 것이라 말하며 하나님이 사람을 시험하사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하신 것이라 말했다.(전3:18,19)


그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을 고발했고 예수님은 죄인들이 육신과 어둠에 거해 실족하였다 하셨으며 솔로몬은 주께서 사람들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 말했고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믿지 않아 벌써 심판(審判. 히>미슈파트. 헬>κρίνω 크리노. judgment.~ 판결)을 당했다 하셨다.(전12:14.요3:18,8:12)


3 ) 육신에 속한 의인과 죄인은 함께 망해 심판대에 나간다.


주님은 죄인들을 정죄(定罪. 히>라샤. 헬>κατακρίνω 카타크리노. condemn.~ 심판하다. 정죄하다. 죄를 정함)하셨고, 솔로몬은 사람들의 (魂. 히>네페쉬. 헬>ψυχή 프수케. 영혼. 정신. 생명)은 위로 올라가며 짐승의 혼은 땅으로 내려간다 말해 종말에 심판대 앞에 설 것을 말했다.(전3:21.요3:18,12:48.롬3:19)


솔로몬은 자기의 의로는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악행 중에서도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며 그는 세상에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 하는 사람이 세상(世上. 히>에레츠. 헬>

κόσμος 코스모스. world.~ 우주. 사람의 거주하는 온 누리)에 없다고 말해서 육신에 속한 의인과 죄인의 실상은 망한 자라고 말했다.(전7:15)


4 ) 주를 경외해 명령을 지키면 화가 없고 올무에서 건진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敬畏. 히>야레. 헬>φοβέω 포베오. fear of the lord.~ 두려워하다. 존경하다. 섬기다)하는 자는 저 어리석고 우매한 악인의 신분을 벗어나는데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마음이 올무와 손이 포승 같은 여인을 피하게 하시며 음녀에게서 지키시나 죄인은 잡힌다 말했다.(전7:18,19)


그는 세상일에는 시기와 판단이 있고 화가 심하나 무릇 하나님의 명령(命令.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s.~ 계명. 율법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禍. 히>라, 라이. 헬>οὐαί 우아이. woe.~ 악. 불행. 재난. 재앙. 곤난)를 모르며 명령을 지키는 지혜자의 마음은 시기와 판단을 분별한다 말했다.(전8:5)


5 ) 자기를 하나님 같이 여겨도 죽고 주를 경외하면 잘된다.


세상과 육신에 속한 자들은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나 생기(生氣. 히>루아흐. 헬>

πνεῦμα 퓨뉴마. breath.~ 숨. 호흡. 마음. 영)를 머무르게 할 자 없고, 죽는 날을 주장치 못하며 자신의 악이 자신을 건져내지 못하고 악인은 죽어 무덤에 내려갔으며 선한 자는 거룩한 곳에서 떠나 기억치 못한다고 말했다.(전8:8,10)


이 악(惡)한 일에 징벌(懲罰)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담대(膽大)하고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며 장수하나 잘 되지 못하고 그 행위대로 보응을 받으며 하나님을 경외(敬畏)하지 않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앞에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라 말했다.(전8:11,12)


6 ) 은총 하나님의 손에 있고, 인생은 미친 마음으로 죽는다.


세상에 하나님의 경영하심이 있으나 지혜자라도 다 깨닫지 못하고 그가 행하는 일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지, 미움을 받을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에 있으며 해 아래서 모든 일이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 죽는다 말했다.(전9:1-3)


솔로몬은 경주자의 선착과 유력자의 전쟁 중 승리와 식물을 얻게 되는 것이 사람의 생각과 행위가 아니고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것도 아니며 이는 시기와 우연이 모든 자에게 임하게 되고 지혜 자가 말하지만 귀를 기울여 듣지 않으며 멸시한다 말했다.(전9:11-16)


7 ) 말씀 지키는 것이 주와 동행한 것이고 성령으로 살아라.


그러나 지혜자(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dom.~ 슬기. 성령이 있는 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잘 박힌 못과 같아 한 목자(牧者. 히>로에. 헬>ποιμήν 포이멘. shepherd.~ 양치기. 하나님. 예수님)가 주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이를 듣고 받아 그 명령을 지켜야한다 말했다.(전12:11-13)


즉 주의 명령인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동행(同行. 히>알라크. 헬>συμπορεύομαι 쉼포류오마이. accompany.~ 가다. 같이 가다)하는 것이며 그러나 이 계명(말씀)을 지키는 것은, 나는 죽고 부인하면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이 지키신다.(신30:6.시18:21.겔36:26,27.롬6:6,8:4.갈5:24,25)


8 ) 사람의 본분, 예수 안에서 영으로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자기를 경외케 하신 것이고 우리가 주를 섬기면 그가 귀히 여기시며 우리의 속에 거처를 삼고 우리도 예수님 안에 들어가 안식(安息. 히>누아흐. 헬>κατάπαυσις 카나파우시스. reat.~ 쉬다. 정착하다. 순종하다)하며 불순종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된다.(요12:26,15:7.히4:3,10,11)


이에 사람의 본분(本分. 히>헬라크. one´s duty.~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할 의무)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그의 영으로 규례(規例)와 율례(의무인 율법의 말씀)인 말씀을 지키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공의를 행하고 인자(자비. 자애. 사랑. 친절)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전12:13.미6:8)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