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는 영생, 불신하면 진노하신다. (요3:35,36)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1 ) 예수의 공생애 사역은 그의 제자들 안에서 연장하신다.
세례요한의 증거에 아버지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다 말했고 예수님도 공생애를 마치시며 제자들에게 같은 말씀을 하신 후 지상명령으로 모든 족속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명하셨다.(마28:18-20.요3:35)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마치시고 그의 모든 사역을 제자들에게 위임(委任. 히>말레. 헬>ἐπιτροπή 에피트로페. ordain.~ 맡김. 예수의 권리로 채우다. 위탁하다)하여 자신의 일을 대행하게 하셨으며 또한 제자들이 명령을 준행하는데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계셔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다 하셨다.(마28:18-20)
2 ) 그리스도와 제자는 함께 성령으로 옛 사람을 제거한다.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의 요지는 무엇일까? 먼저 모든 사람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洗禮. 헬>βάπτσμα 밥티스마. baptism.~ 죄를 벗어버림. 육신의 목숨을 잃어버림)를 주어 옛 사람이 십자가의 예수님과 함께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받아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롬6:6,7.골2:11,12)
세례를 준다는 말은 죄를 씻는 의식이지만 죄(육신의 목숨. 악한생각)가 씻어지는 실제(實際)는 성령을 받으면 그 안에서 중생의 씻음(히>라하츠. 헬>νίπτω 닙토. wash.~ 말씀(피)과 성령으로 죄를 씻는다)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고 성령으로 사는 것이다.(롬8:14.고전6:11,17.딛3:5)
3 ) 예수는 제자 안에서 죄인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주신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백성들과 그의 자녀를 택해 자기를 경외하도록 마음에 할례를 주시고 마음과 성품을 다해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시며 그들로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는 영혼. 마음. 욕구. 영원한 생명)을 얻어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신다.(신30:6.겔36:25,26.요5:24)
예수는 제자들 안에서 십자가의 장사지내는 능력으로 함께 죽고(세례) 다시 사신 부활의 영광으로 복음을 듣고 받아들인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인 자신을 주시며 그들의 믿음(信. 히>에무나. 헬>πίστιις 피스티스. faith.~ 믿는 마음. 신앙의 주체)이 되어 함께 영원히 동거하신다.(행3:16.롬6:6,7.고후7:3.엡2:8,9)
4 ) 아들을 믿는 것은 영생이신 예수님이 동거 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아들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듣고 인식과 지적 동의를 넘어 우리 안에 오셔서 거처(居處. 히>모샤브. 헬>κατοίκησις 카토이케이스. dwelling place.~ 거주지.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이 거하는 성전)를 삼고 우리는 그의 집과 밭과 성전으로 함께 선을 위해 일하는 동역자다.(요14:23.고전3:9.엡2:10)
예수는 영생(永生. 히>하이예 올람. 헬>αἰώνιος ζωή 아이오니오스 조에. eternal life.~ 영원한 삶.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생명)이시고 우리는 생명을 받아 거듭나서 하나님과 영원한 친교를 맺어 동행함으로 그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역사로 행함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된다.(요14:6,23.빌2:13.약2:22.요일5:20)
5 ) 행함 있는 믿음이란 우리 안에서 주가 행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행함은 나의 옛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 육신의 목숨이 십자가의 주님과 함께 죽고 부활의 영광으로 거듭나서 성령으로 영생의 삶을 사는 자라도 육체(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신. 사람)의 남을 때를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마19:26.갈2:20,3:10,11,5:4.롬8:3)
순종(順從. 히>샤마. 헬>ὑπακούω 휘파쿠오. obey.~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의 삶이란 우리 안에 오신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이 율법의 말씀이 요구하는 모든 진리를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로 지켜 행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순종할 수 있다.(신26:18.겔11:19,20,36:27.요16:13.롬8:4)
6 ) 순종치 아니하면 진노가 있고 영생을 보지 못하게 된다.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나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심판(審判. 히>미슈파트. 헬>κρίσις 크리시스. judgment.~ 재판. 판결. 정죄)에 이르지 아니한다 하셨으며 그러나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하실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한다 하셨다.(요12:48)
세례요한은 믿는 자는 영생이 있지만 불순종(不順從. 헬>ἀπείθεια 아페이데이아. disobedience.~ 사단을 좇아 주를 거역하는 자)하는 자는 영생(그리스도)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震怒. 히>아프. 헬>ὀργή 오르게. anger.~ 화. 분노. 형벌)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출15:6,7.요3:36.롬13:4)
7 ) 기독교의 불순종하는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
현대 기독교는 하나님을 사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주의 공의(公義. 히>미슈파트.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justlce.~ 정의. 공평. 법령)를 저버린 불순종하는 죄인으로 존재하고 회개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복종치 아니한 것으로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선을 저버려 죄를 짓고 있다.(고전15:33,34)
바울은 누구든지 헛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고 범죄 해도 천국에 갈수 있다 말하는 자와 이를 듣고 좋게 여겨 음행과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 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며 이 같은 불순종하는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말했다.(롬8:13.엡5:3-7)
8 ) 영생 얻은 자만 천국 가고 죄인은 오지 못한다 하셨다.
영생(永生)이란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생명과 성령으로 모든 진리의 말씀을 지켜 이루게 하시는 역사(役事. 히>멜라카. 헬>ἐνέργεια 에네르게이아. work.~ 일하다. 하나님의 행위)를 따라 순종하는 사람에게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며 영으로 진리를 행(行)하는 것이다.(시119:4.롬8:4,13.갈5:16,17)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죄인은 누구든지 죄의 종이고 종은 죄 가운데서 죽고 영원히 아버지의 집(천국)에 거(居. 히>야샤브 헬>κατοικέω 카토이케오. dwell.~ 살다. 머물다)하지 못하지만 아들 그리스도는 영원히 거하시기에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主人)삼아야 함께 천국에 거할 수 있다고 하셨다.(요8:21,24,34,35)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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