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새 창조

새 세상을 위한홍수심판.

고명한자 2011. 8. 22. 13:00

 

새로운 세상(世上)을 위한 홍수심판.

 

창6:17,18,22,-7:1.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18,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에 들어가고. 22,노아가 그와 같이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7: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은 창조주로 첫 창조의 에덴에서 타락한 인간들을 세상으로 내어 쫓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에게 여인의 후손의 복음을 주셔서 구원을 얻게 하셨으며 그 후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담과 그 후손이 비록 에덴의 복된 삶은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류에게 또 비극이 찾아온 것은 형제의 살인이었습니다.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살인한 사건으로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창4:1-12) 육체를 의지해 살아가는 가인의 후손과 하나님의 신(神)을 따라 살아가던 아벨대신 주신 셋의 후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를 따라 살아가던 자들과 인연을 맺고 육체가 되어 타락함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서 떠나셔야했고 그들을 홍수로 심판하여 쓸어버리고 육체에 속한 모든 자들을 보지 않으시고 다만 영에 속한 의인들만 그 가운데서 구원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역사의 종말과

미래에 있을 새로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아갈 새 세계가 열리게 될 약속의 실현과 그 가운데서 살아갈 주인공들의 신앙의 본을 보고 우리들의 신앙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의로운 자들이 되어 하나님과 동행하여 새 세상에서 살아갈 주인공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홍수심판의 원인.

 

아벨대신 주신 셋의 후손은 하나님을 경외하던 하나님의 아들들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땅에는 육체의 사람들인 가인의 후손들이 번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셋의 후손 하나님의 아들들도 번성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의 세상에 속한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은 대로 아내를 삼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 육체의 사람은 허물과 죄로 죽은 자들이며 이 세상의 풍속을 좇아 공중권세 잡은 자들을 따라 살아가는 불순종하는 자들이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을 말합니다.(요3:36.엡2:1-3)

 

그러나 긍휼의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엡2:4,5) 이와 같이 구원을 얻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롬8:15,16) 이들이 전에는 무서워하던 종의 영인 세상의 주관자 마귀의 영을 받았었으나 이제는 다시 무서워하던 종의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한 자들이 되었습니다.(롬8:15.고전2:12) 이 무서워하는 영 타락한 천사는 하나님을 반역한 자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잡고 그 집인 하나님의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며 그들을 세상의 감옥으로 가두었습니다.(사14:17,42:7)

 

이악한 영들은 사람들을 죄와 사망의 심판을 받게 하며 지옥형벌을 받게 하여 사람들이 평생 죽기를 무서워하게 했습니다.(히2:15.히9:27)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믿다가 다시 타락하는 것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고 말하며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즉 구원 얻은 성령의 사람이 다시 타락하여 죄를 짓고 육체의 사람이 되어 율법에 정죄를 받고 세상의 영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골3:20,21)

 

이러한 모든 것은 사람들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라 율법의 말씀을 스스로 지키려는 자의적인 숭배로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는 행위이며 스스로 종교인으로 겸손한 모양을 내지만 이것은 육체를 신뢰하는 자들이며 육체 좇는 일을 금지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다는 것입니다.(골3:22,23) 바울은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십자가에서 율법과 육체의 마음과 세상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육체의 상관된 계명의 법이 자신 안에서 헐어졌다고 말하며 그러나 육체를 좇아 나가면 불순종으로 다시 예수님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며 헐어버렸던 율법을 다시 세우는 것이 되어 내가 나를 범법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내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율법을 향하여 십자가에서 죽었었지만 이제 다시 죄를 범하고 예수님 안에서 밖으로 나가면 율법 아래로 육체가운데로 죄 가운데로 세상의 영인 마귀의 권세 아래로 나아가는 것으로 세상에 속했던 옛 목숨이 다시 살아나서 십자가의 심판가운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갈2:17,18) 그러므로 오늘 노아홍수를 만나게 된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의 아름다운 세상에 속한 자들과 상관하여 멍에를 같이함으로 세속화되어 육체가 되었으므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 중에서 떠나시고 세상에 속한 그들에게 홍수심판을 내리시게 된 것입니다.(창6:2,3)

 

그러므로 사람의 계명과 교훈의 상투적인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한번 구원을 얻은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 다고 가르치며 안심시키나 예수께서 말씀하신 주님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씀한 것을 전혀 외면하고 불순종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어둠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여 노아의 때에 홍수 심판을 당한 사람들과 같이 마지막 날 심판을 당하게 하는 것이 거짓 증인들의 발상입니다.(창6:7.요3:36)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육체에 속해있고 욕심과 세상 에 속해 유혹의 영에 이끌려 세상의 풍속을 좇고 죄와 악을 행하며 천국 백성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나 이는 성령에 속한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의 신인 성령께서 그들에게 함께 계시지 아니합니다. 그들에게서 이미 떠나셨습니다.(창6:3.삼상16:14.호5:6.히7:26.유1:19) 그러나 수많은 이들이 이와 같이 육체가운데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함께 계신 줄로 알고 믿고 있으며 천국 백성으로 자부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에게 죄와 악을 행하면서도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라고 그들의 위선적이며 거짓 자식인체 하는 자들에게 이는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잠29:21.렘7:10)

 

하나님은 또 이와 같이 여호와를 향하여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흠이 있는 요사스럽고 교활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신32:5) 그러므로 노아당시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가 되어 신앙의 퇴보로 침륜에 빠져 심판을 당했으며 또 하나님의 분깃 이스라엘 백성들 또한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엎드러져서 멸망을 당했고 그 후 남은 자들이 가나안에 들어온 후 불순종으로 우상을 섬기고 이웃 나라들을 음란하게 의지했으므로 간부가 되어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많은 사람들이 심판을 당해 멸망당한 것은 그들이 주님의 언약 안에 머물러있지 아니한 결과로 우리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경계와 거울이 되었습니다.(렘31:36,37.히8:9,10:26-30,38)

 

그러므로 우리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됩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정욕과 탐심으로 이와 같은

것들은 다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들을 좇아 하나님의 진노가 있게 됩니다. 우리가 전에는 이와 같은데서 행했지만 이제는 이모든 것들을 벗어 버려야합니다.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우리 입의 부끄러운 말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또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골3:5-9) 오늘 사도 바울은 왜 이와 같이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말할까요?

 

우리는 새 사람을 입었기 때문에 새 사람은 전에 옛 사람의 본성을 벗어버린 자들이기 때문에 다시는 그 중에 얽매이지 말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한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지식까지 새롭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새사람은 이제는 신에 성품으로 체인지(change) 된 사람들입니다.(골3:10.벧후1:4) 그런데도 왜 자꾸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말할까요?

 

이는 믿음의 정체성 파악을 제대로 못한 자들이 현실 속에서 세상 것들에 쉽게 동화되어 마음을 빼앗기고

다시 애굽인 세상과 육체의 욕망을 따라 그 믿음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밖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랑을 배반하고 버리기 때문입니다.(갈2:18.엡2:4) 이들은 보는 것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 히브리서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말합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자는 현실에서는 보이지 아니하지만 주님을 찾는 자들에게 천국백성으로 약속의 유업을 누리는 자들로 삼아주실 것을 알고 믿어야할 것을 분명히 말하고 그 결과로 상(賞) 주심을 믿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히11:6,26)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처음 믿을 때 주신 믿음과 첫 사랑을 귀중하게 생각해야합니다.(계2:5)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시작 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참예한 자가 된다고 말하면서 독려합니다.(히3:14) 그러므로 심판을 당하는 자들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들로 시작했다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아 옛 사람으로 전락해 세상의 어둠의 영의 종노릇하며 육체로 마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홍수심판이 있게 되었습니다.

 

2,홍수심판의 결과.

 

홍수심판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림자이며 패턴(pattern)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역한 불법한 자들을 향하여 반드시 행하시는 공의로운 행위입니다. 이 홍수심판은 역사 속에 한 단면이지만 그러나 완벽한 심판으로 그 시대의 악인들이었던 가인의 후손들의 심판이었으며 또 타락한 하나님의 아들들의 심판으로 이들은 가인의 아름다운 여인들을 취함으로 자식을 낳아 네피림으로 고대의 용사가 되었고 이들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차서 그들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인 것을 주님께서 보셨습니다.

 

그리고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셨으며 그들이 육체의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이 함께 계실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이 그들 중에서 떠나시고 대신 유혹하는 영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여서 거짓 것을 믿게 하심으로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살후:2:11,12) 그러므로 주께서 창조한 이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기로 결의하시고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 까지 사람과 그들이 다스리는 것들을 쓸어버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신 말씀을 철회하셨습니다.

 

이것은 타락하고 부정한 창조의 모든 것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행위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심판의 일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심판은 세상 것들을 못 박고 잠기게 하고 육체의 몸을 벗어버려 제하는 것이며 물 가운데로 지나게 함으로 옛 사람의 목숨을 장사 지내 죽이고 없게 하는 것으로 할례를 말합니다. 홍수심판은 세상의 공간과 시간과 그 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과 날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새까지 포함하며 이것은 또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끊어버리는 행위입니다. 이는 그 당시 사람들이 물로 다 멸망했으며 또 육지에 있어 코로 숨을 쉬어 호흡하는 생물은 다 죽었습니다. (창7:22,23)

 

3, 의로운 노아와 맺은 언약과 무지개.

 

그러나 당 세대에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를 입은 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실 때에 우리의 육체의 목숨이 제하여지고 하나님의 신(神)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으며 이에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의롭게 해 주심으로 의인이 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노아는 이와 같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언약으로 새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으실 것을 변치 않는 무지개 언약으로 증거를 받은 것입니다.(창6:8,9:11-13)

 

그러므로 노아는 의인이요 당 세대에 완전한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성경의 말씀은 진실하신 하나님의 책으로 노아를 증거 하기를 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말씀을 순종하여 준행하고 주를 경외함으로 주께서 노아에게 너와 온 집은 방주에 들어가라 하시며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이와 같은 노아를 구원하시고 이 세대에 내 앞에서 그의 의로움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세대는 죄악이 관영한 악한 세대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서 노아는 완전한 자였으니 이 완전함은 하나님 앞에 흠과 점과 책망 받을 것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는 자를 말합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보셨을 때에 완전한자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와 같은 자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이와 같은 의를 얻어 의롭게 되어 노아와 같은 의인이 되어 여호와하나님이 보시기에 완전한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잠언기자 솔로몬은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고 그 기준을 완전한 행위에 두고 말합니다.(잠20:7)

 

이에 예수께서도 사대 교회에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죽은 자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돌이켜 회개할 것을 말씀하시며 그러나 그 가운데 몇 명이 흰 옷을 입고 주님께서 이들과 함께 다니신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은 합당한자들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합당한자들은 그 행위가 완전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믿기 때문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위 정도의 의인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 가운데 계셔서 노아를 완전하게하시고 또 주님을 믿는 자들의 원동력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완전할 수 있습니다. 그 완전함의 수준은 때로는 죄를 좀 짓는 것을 용인하는 정도의 완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의 기준으로 보셨을 때에 완전함을 말하는 것입니다.(롬5:17,갈2:17) 주께서 구원하시는 자는 바로 이와 같이 행위완전한자로 구원하십니다. 이는 주께서 완전케 하시고 이 완전함에 머물러 있는 자들과 함께하셔서 완전한자를 구원하십니다.(창7:1.사59:20.행2:38)

 

노아에게는 하나님이 은혜를 선물로 주셨고 그는 주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를 입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이며 이들은 주님을 전심으로 간절히 찾아 주님을 만난 자들입니다.(시119:2.잠8:17) 이와 같이 주님을 찾아 구하는 자는 주님을 만나게 되며 주님을 만난 자들은 그의 신인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그 영을 좇아 행함으로 행위완전하게 되어 주님의 증거의 말씀들을 지켜 그 법에 행하여 복이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실로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게 하십니다.(시119:1-3)

 

그런데 이와 같은 자들은 주께서 주님의 법도를 명하시고 지켜 행하게 하심으로 주님의 능력으로 지키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완전히 지킬 수가 있습니다.(시119:4.겔11:20,36:27) 이것은 자신의 힘과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오직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데서 기인된 것입니다. 오직 주님의 완전케 하시는 능력을 주심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슥4:6,막9:23.빌4:13.벧전4:6) 이를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11:6) 라고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노아는 의인이었기 때문에 구원의 언약을 받았고 또 자기와 가족들을 구원하였습니다.(창6:18)

하나님의 구원은 의인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죄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합니다.(시1:5) 그래서 우리 모두가 주님의 백성으로 모두가 의인이 되자고 이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4,새로운 신세계.

 

생각해 보세요 주야로 사십일 동안 양동이로 퍼붓듯이 비가오고 땅의 샘이 열려 물이 솟아올라 온 땅이 물로 뒤덮였을 상황을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요. 최근 환경오염으로 장마 비가 한여름 내내 오니 피해가 많았는데 노아당시 홍수사건은 완전히 심판이지요. 그러나 이 상황을 맞이해야하는 자들은 온 세상 사람들로 그들의 신분이 육체의 정욕의 마음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원수이기 때문입니다.(롬8:5-8)

 

그러나 의인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물에서

 떠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요17:16) 그러므로 오늘날도 의인들은 세상에서 떠 있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떠있어서 율법아래서 정죄 받지 말아야합니다. 세상에 표류하여 육체가운데 있는 자들은 율법에 정죄 받고 저주받는 자들이기 때문에 언제나 주님의 심판가운데 있고 환난과 고난과 멸망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시고 부르심을 받아 구원 얻을 죄인들을 위하여 모세당시 광야에서 놋 뱀을

장대 끝에 매어달아 땅에서 들린 것 같이 예수께서도 땅에서 들려 나무에 달리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자 할 경우 육체에 속한 목숨 땅의 것을 버리기 위해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달려야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고 주 안에서 안식하는 사람이 됩니다.(요15:13,14.히4:3,10)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새로운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새 피조물로 생명나무에 참여한 자이며 빛 가운데서 행하며 조금도 어두운 일에 행하지 않고 주님의 새 창조가운데서 첫째 부활의 몸의 구속이 보장되어있고 하늘의 예루살렘성이며 주님의 신부로서 미래에 닥아 올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할 약속의 유업이 있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노아 당시 홍수심판이 끝나고 세상의 악인들이 제거되고 새 세상은 의인들의 세대인 노아와 그 식구들이 새로운 새 시대를 열어갔습니다.(잠3:18.요12:46.롬8:23.계20:6)

 

이 홍수사건은 우리에게 다가올 종말에 대하여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이 될 그 백성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영원한 집에 거할 자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는 예수님이 초림으로 오시면서 코스모스인 온 세상이 십자가에서 이미 심판을 당했으며 이제 세상은 종말의 멸망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세상에 있던 육체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끝이 되고 지구촌이 다시 보이지 않는 멸망의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히12:3.벧후3:12)

 

그러므로 홍수사건은 과거에 있었던 심판의 사건이지만 그 의미하는 것은 악인의 세대가 멸망을 당하고 의인의 세대가 세워질 것을 경계의 거울로 보여준 사건입니다. 새로운 새 시대에 거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의인으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며 이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옛 것을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입니다.(롬8:1,2,14.히10:38,39) 이들은 아직은 세상에 살지만 주께로부터 의를 받아 의롭게 행함으로 빛 가운데서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아 의의 후사가 된 자들입니다.(히11:6)

 

그러나 세상이 의인에게 정죄 받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빛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어둠이 드러나 숨기우지 못하고 드러나는 것을 말하며 악인들은 자신들의 죄와 악을 행함으로 어둠에 속한 것을 스스로 나타내며 의인들은 의를 행함으로 구별되어 악인들의 죄악된 것을 드러내어 의인들의 의로운 행실이 저들을 정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마5:14.히11:6.요일3:10) 그러나 의인은 스스로 완전할 수 없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완전케 하심으로 의인이 된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의인들이라야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이들에게는 불의한 아담의 본질이 제함을 당한 자들입니다.(신30:6.렘4:4.겔11:19,36:27.롬6:6,7)

 

이와 같이 마음에 할례가 베풀어지고 의로움이 다가올 때에는 아주 좋은 기별이 위로부터 올 것 같은

이미지가 마음에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신의 성품이주어집니다. 이것을 베드로 사도는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주신 것으로 이는 우리가 세상의 정욕의 육체를 피하여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피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자가 되게 한 것이라고 증언합니다.(마11:29.벧전1:3,4)

 

또 마음에 평안이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의로운 마음이 지배적이며 완전하도록 왕 노릇하십니다.(롬5:17)

전에 불의한마음이 제해져서 마음으로 불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의로움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인이 죄에 손을 못 대게 하시는 전능한 능력이 의인 안에 와 계십니다.(시125:3.요일3:9,5:18)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하고 기이하며 이상한 능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지 않게 하는 능력을 입을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시26:7,71:7,15,16,벧전1:5,4:6)

 

시편의 다윗은 자신이 무죄함으로 손을 씻고 주님의 제단에 두루 다닌 자입니다.(시26:6)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께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 우심을 받으면 정죄 받지 않고 또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어집니다. 이는 우리 마음 안에서 마귀가 멸해져서 없어져서 얼마나 평온하고 조용한지요. 또 옛 사람의 육체에 속한 타락한 죄인의 본성인 굳은 목숨이 제하여져서 부드러운 마음을 받아 죄의 근원이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죄에 몸이라고 말했는데 몸속에  죄의 법이 멸함을 받게 된 것을 말합니다.(시32:1,2.겔11:19,36:27)

 

이와 같은 상태가 세상에 속한 육체의 정욕의 목숨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주님께 드려서 심판을 받고 부활의 능력인 성령 안으로 주님 안으로 들어가 새 마음 새 피조물이 되어 의롭고 무죄한 이상하고 신기한 새 생명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심판 후 새 세상에서 새롭게 살아가는 자들의 새 언약 안에서의 생활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성령으로 거듭남의 결과이며 성령 안에 계신 예수님의 마음이 오신 것이며 그 예수님 안에 계신 여호와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영원히 거처를 삼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요14:16,20,23)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며 또 하나님을 사랑한 자들로서 서로 사랑함으로 주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진 자들입니다.(요일4:12)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의인들로 행위 완전하여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으로 축복을 누리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