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신앙

욥의 시험과 고난 우리도 당한다.(욥9:23.벧전2:19,20)

고명한자 2020. 5. 5. 20:53


욥의 시험과 고난 우리도 당한다.(욥9:23.벧전2:19,20)


욥9:23, 홀연히 재앙이 내려 도륙 될 때에 무죄한자의 고난(苦難)을 그가 비웃으시리라. 벧전2: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罪)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1 ) 욥의 고난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으로 주가 신원 하신다.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신 순전(완전)한 자고 죄가 없으며 죄를 범하지 않는 정직한 자고 하나님을 경외한 자기에 세상에 이같이 악에서 떠난 자가 없는 것을 아셨지만 그를 사단에게 보이였고 그에게 고난(苦難. 히>오니. 헬>πάθημα 파테마. affliction.~ 고생. 괴로움. 심판)을 당하도록 의도하셨다.(욥1:12,2:3,6)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고 성령을 주어 완전(순전)한 삶을 살게 하심으로 항상 기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시지만 때로는 고난 중에도 그렇게 하는 가 시험(試驗. 히>나싸. 헬>πειράζω 페아라조. test.~ 유혹하다. 조사하다)하며 너를 살펴보신다.(출15:25,20:20.약1:2-4)


주님은 우리를 시험키 위해 예상치 못하는 고난을 아브라함에게는 독자 이삭을 제물로 요구하셨고 야곱에게는 베냐민을 볼모가 되게 하셨으며 욥에게는 사단의 청구를 들어 모든 것을 소멸케 하셨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육의 목숨과 재물을 잃어버리거나 사람을 잃어버리게 하신다.(창22:1,2,43:1-13.눅9:23,24)


이에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고난과 시험을 당하지만 믿음의 선진들은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피할 길을 내어 능히 감당케 하셨고 신원(伸寃. 히>샤파트. 헬>ἐκδικέω 에디케오. defend.~ 옹호. 방어. 원한을 풀어주다)하여 주신 것 같이 우리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신다.(시40:2.고전10:13)


2 ) 욥이 당한 고난 우리에게도 닥치는데 애매히 닥아 온다.


욥이 당한 고난은 우리에게도 애매히(헬>ἀδίκως 아디코스. unjustly.~ 부당하게. 아무잘못 없이. 느닷없이) 닥아 오는데 무슨 범죄를 하거나 악행을 하지 않았어도 악한 사람을 보내어 사기를 당해 재물의 손실을 보게 하시고 또 그의 교만한 행실로 인해 사람이 실족해 떠나게 하신다.(욥1:9-22,2:3-7.마18:6,7)


그러나 다윗은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킨다 말했고 그는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해 자신이 주의 율례(律例. 히>호크. regulation.~ 법규. 법령. 율법. 말씀)를 배우며 자신의 마음으로 율례에 완전하여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라 간구했다.(시119:67,71,80)


3 ) 고난이 닥아 올 때 억울해서 항거하지만 아무소용 없다.


욥은 보이지 아니하는 사단(히>사탄. Satan.~ 대적 자. 마귀. 타락한 천사 계명성)이 하나님께 요구한 시험과 고난에 의해 가족들과 종들과 재물을 잃어버리고 몸에 악창으로 고통을 당하며 친구들이 적대자가 되어 변박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항거했지만 보이지 아니하는 주님은 대답지 않으셨다.(욥1:11-31:40)


우리가 성령으로 행위가 완전한 자가 되어 성실(완전)과 충성을 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고난으로 신앙의 어떠함을 시험(試驗) 하실 당시는 아무리 부르짖고 항거(抗拒. 히>파샤. rebel.~ 대항하다. 반역하다. 거역하다)해도 소용이 없으며 다만 주의 긍휼을 기다려야 한다.(욥7:14-21,10:1,21:4,30:21,22)


4 ) 예수께서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으니 참자.


우리가 고난과 시험을 당할 때에 실족(失足. 히>무트. 헬>σκανδαλίζω 스칸달리조. cause to sin.~ 걸리다. 넘어지다. 죄를 범하다)하고 낙심(落心. 히>보쉬. 헬>ἐγκακ-

έω 엥카케오. despondent.~ 실망과 좌절하다. 상한 마음)하나 예수의 고난을 생각하고 참아야 한다. (마5:29,30,18:6-9.고전8:13.벧전2:19)


그리스도는 악이 없어도 우리의 속죄를 위해 십자가 수난의 고통을 참으셨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죄인과 같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어 모든 무릎을 꿇게 하셨다.(빌2:5-12.히7:26)


이에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인내(忍耐. 헬>ὑπομογῄ 휘포모네. patience.~ 참음. 견딤. 머물러 있음)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일행한 후 약속을 유업으로 받기 위한 것이고 그러므로 주께서 너희의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면 인내를 온전히 이루게 된다.(살후3:5.약1:2-4)


5 ) 고난과 시험은 주의 율례를 배우고 견고한 신앙이 된다.


성도의 고난과 시험은 예견된 실례가 없고 나의 삶 속에 이유 없이 찾아올 때가 있으며 또 억울하게 손해를 보기도하고 누명(陋名)을 쓰기도 하는데 하나님의 약속은 주를 경외하여 순종하면 주께서 너희의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대적에게 대적이 되어 끊으신다 하지만 아닐 때도 있다.( 출23:22,23.시119:71)


즉 욥의 고난과 시험이 무방비 상태로 당한 것과 같이 방어할 기회조차 없이 당한 것은 하나님은 영이시고 사단도 영이기에 그들의 하는 일은 예견하지 못하며 주님의 계시와 예언이 아니면 영의 일을 알지 못하기에 나를 보호해야할 하나님이 직무 유기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들고 헷갈린다.(욥1:1-3:11.벧전1:5)


그러나 성도의 시험과 고난은 주의 주권적 역사로 그 고통의 통로에도 끝이 있고 이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간 의인들은 주의 모든 도(율법의 말씀)를 성령으로 지켜 이루게 하심으로 범죄 하거나 실족치 않게 하시며 주의 율례(율법. 말씀. 진리)를 이루게 하시고 신원(伸寃)해 주신다.(욥42:12.히10:36.약1:2-3)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