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同行)한 욥.(욥29:2-5)
2, 내가 이전 달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保護)하시던 날에 지내던 것같이 되었으면. 3, 그 때는 그의 등(燈)불이 내 머리에 비취었고 내가 그 광명(光明)을 힘입어 흑암(黑暗)에 행(行)하였었느니라. 4, 나의 강장(强壯)하던 날과 같이 지내었으면 그 때는 하나님의 우정(友情)이 내 장막(帳幕) 위에 있었으며. 5, 그 때는 전능자(全能者)가 오히려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자녀(子女)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
1 ) 욥은 하나님의 등불이 머리에 있어서 광명을 힘입었다.
하나님의 등불(燈. 히>네르. 헬>λύχνος 뤼크노스. lamp.~ 램프. 주의 빛. 마음의 빛)은 영혼을 비추시는 광명(光明. 히>오르. 헬>φῶς 포스. light.~ 빛. 밝은 빛. 생명의 원천)으로 다윗은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고 이는 자신의 의(義)라고 말했다.(시36:9,10.잠20:27)
다윗은 자신의 영혼에 빛(광명)이신 하나님을 아는 자는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하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義. 히>체다카. 미슈파트. 헬>δίκιος 디카이오스. righteousness.~ 공의. 율법. 사람이 행할 도리)를 베푸시며 욥은 자기의 의(義)는 곧 하나님의 등불(광명)이라고 말했다.(시36:9,10.욥13:18,29:3)
2 ) 욥의 소원은 전에 하나님의 보호로 지내던 강장함이다.
욥은 전에 하나님의 보호로 지내던 강장(强壯. 히>깁보르. strong and.~ 강력함. 강한. 용감함)함이 있었고 그는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며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라 말했으며 솔로몬은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υφία 소피아. wisdom.~ 메시아는 지혜의 신)가 너를 보호한다 말했다.(욥28:28,29:4.잠4:6)
욥의 친구들은 욥이 범죄 함으로 고난을 당한다 했지만 이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고 그는 애매히 당하는 고난으로 주(主)가 자신을 버린 것이며 욥은 전에 보호자(保護者. 히>첼. 헬>προστάτις 프로스타티스. protection.~ 그림자. 그늘. 보호하는 사람)가 되셨던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고 싶어 했다.(욥16:11,29:2)
3 ) 하나님과 동행할 때에 주의 우정이 욥의 장막에 있었다.
욥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거(居)하셨을 때를 추억하면서 주(主)께서 나를 지으시고 생명과 은혜(恩惠)를 주셨으며 권고(勸告. 히>에차. 헬>ἐλέγχώ 엘렝코. counsel.~ 충고. 타일러 권면함) 하시고 욥 자신(自身)의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목숨. 생명. 성령)을 주님이 지켜주셨다 말했다.(욥10:9,12)
즉 주의 백성들은 지존자의 은밀(隱密. 히>쎄테르. 헬>κρυπτός 크립토. secret.~ 비밀스런. 예수 안. 주의 처소)한 곳에 숨기시고 사람의 꾀와 구설의 다툼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이는 하나님의 우정(友情. 히>쏘드. friendship.~ 주와 우리의 정)이 욥과 믿는 우리에게 함께 하시는 것이다.(시31:20,91:1.욥29:4)
4 ) 전능자가 동행할 때에는 내 자녀가 나를 둘러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시온에 임하시고 야곱 중에 죄과(罪過. 히>페샤. rebellion.~ 반역. 범죄. 허물. 과실. 죄)를 떠난 자에게 임하신다 하셨으며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은 네 위에 있는 나의 신(성령)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약속하셨다.(사59:20,21)
욥이 하나님과 동행할 때는 주가 자신에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셨고 침 삼킬 동안도 놓지 아니하셨으며 이에 의인의 길은 독실이 행하고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으며 그 때에 전능자가 자신과 함께 계실 때에는 나의 자녀들이 나와 둘러 있었고 그들의 공경을 받았다고 말했다.(욥7:19,17:9,29:5.시128:3)
5 ) 욥에게는 하나님의 기운이 있고 그의 의가 내 의였다.
욥은 하나님이 의도 하신 고난 중에 자신의 가는 길을 오직 주가 아신다 했고 그가 나를 단련(鍛鍊. 히>차라프. refine.~ 제련. 연단. 시험하다)하신 후 정금과 같이 될 것을 말했으며 그 중에 하나님의 기운(氣運. 히>네샤마. 헬>πνεῦμα 퓨뉴마. breath.~ 호흡. 성령)이 자신의 코에 있다 말했다.(욥23:10,27:3)
하나님의 기운은 지혜의 성령이고 율법 외의 한 영이며 의(義)가 되신 예수가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에 부어진 것으로 욥이 말한 자신의 의는 곧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는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않았으며 이를 행하여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않는다 말했다.(욥27:3-6.롬5:5.고후3:17)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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