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완)전한 자

완전한 믿음과 소망.(히10:22-25)

고명한자 2020. 5. 19. 20:39

 

완전한 믿음과 소망.(히10:22-25)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24, 서로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 ) 율법의 번제로는 죄의 생각과 죄를 버리지 못하게 된다.

 

아담의 유전된 (罪. 히>하타. 헬>ἀ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율법을 범함)를 속하기(용서) 위해 율법의 번제로는 단번에 언제든지 온전(완전)한 속죄를 할 수 없고 우리 마음에 있는 죄가 생각(thought)이 나서 다시 그 죄가 죄를 짓기에 옛 계명 율법은 완전한 속죄(贖罪)를 할 수가 없다.(롬7:18,20.히7:19,10:1)

 

율법의 말씀은 육체(육신)에 상관된 계명의 법이고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체. 사람. 죄를 품은 몸)에 있는 죄인에게 상관(相關. 헬>μερίς 메리스. partnership.~ 서로의 관계)되며 죄인의 몸에는 율법이 사망의 법으로 작용해 그 정죄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롬7:18,20.히10:3)

 

2 ) 예수는 율법의 제사를 폐하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예수는 율법의 제사를 폐(廢)하시고 단번에 십자가로 영원(永遠. 히>올람. 헬>αἰών 아이온. eternity.~ 끝없는 시간)한 속죄(贖罪. 히>카파르. 헬>λύτρωσις 뤼트로시스. make an atonement.~ 죄의 사면)를 이루어 마음에 있는 죄를 생각하게 하는 불법(不法)을 없이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히7:18,10:3,12,17)

 

예수가 우리를 향해 이루신 속죄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고 하나님의 한 (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예수를 믿는 의)를 선물로 주어 의롭게 되며 새 사람을 입어 나를 지으신 창조자의 형상(마음의 생각)을 따라 지식(사고)에 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다.(엡2:8,9.골3:10)

 

3 ) 우리는 마음과 몸을 성령과 피로서 씻어야 완전케 된다.

 

우리는 마음에 주의 영원한 속죄의 피 뿌림을 받아야 모든 죄에서 깨끗(淨潔. 히>타헤르. 헬>καθαρίζω 카다리조. cleanse.~ 육체의 불결과 악한 생각이 없다. 도덕적 종교적 더러움이 없다)게 되고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어야 완전한 믿음이 된다.(고전6:11.히9:12,10:22.벧전5:10.요일1:7)

 

즉 몸(육. 육신. 죄의 몸. 육적 몸. 악한생각)을 맑은 물(성령)로 씻어(히>라하츠. 헬>

νίπτω 닙토. wash. 죄를 씻다) 깨끗게 되었으니 참 마음과 완전(完全. blameless.~ 지고선. 부족이나 결점이 없음)한 믿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그리스도)께 나아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한다.(롬7:4.히10:22,23)

 

4 ) 성도의 행실은 우리 안에 오신 완전하신 성령의 행위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성령의 검 곧 모든 진리의 말씀(법. 율법)을 두시고 이루시며 지키게 하심으로 우리의 행위가 완전하고 무죄한 삶을 살게 하시며 이를 바울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 말했으며 예수는 성령을 받은 자들은 바람이 부는 것 같이 행방이 묘연(杳然)하다고 하셨다.(요3:8,16:13.롬8:1,2,4.엡6:17)

 

그리스도가 성령을 받은 성도들의 행위를 바람(성령)에 비유한 것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고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며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의 성령의 역사로 되기에 하신 말씀이다.(잠16:9,24.렘10:23.요3:8.롬8:4,14)

 

5 ) 완전한 믿음과 소망은 예배자 중에 있으니 항상 모여라.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키 위해 택한 경건한 자들에게 완전한 지혜(성령)를 주시고 악을 떠난 자에게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완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고 공평과 정직의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하시며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알게 된 것은 성령이 네 마음에 들어간 결과라 하셨다.(시4:3.잠2:6-10)

 

성도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고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예배)드려야 나를 영화롭게 하며 또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라 하셨고 예수는 아버지는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 신령(성령)과 진정(거듭난 마음)으로 예배하라 명하셨으며 예를 폐하지 말아야 한다.(시50:5,23.롬8:4,14,히10:25)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