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없어, 죄가 죽은 그리스도인.(롬7:7,8)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律法)이 죄(罪)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貪)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貪心)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 그러나 죄가 기회(機會)를 타서 계명(誡命)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各樣)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1 ) 예수는 율법과 선지자의 때는 세례요한의 때까지고 그 후는 복음으로 산다 하셨다.
예수는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요한의 때까지라, 즉 선지자(先知者. 히>나비. 헬>προφήτης 프로페테스. prophet.~ 하나님의 말을 받아 말하는 자. 대변인)는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공포하는 종이고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주의 명령.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다.(신34:10.눅16:16)
이에 그리스도의 천명(闡明)에 율법의 한 획(劃. 헬>κεραία 케리아. tittle.~ 글자위에 작은 점)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하셨고 율법과 선지자가 폐하여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율법이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예수가 그의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다 이루신다.(마5:18.눅16:17.요16:13.롬8:4)
우리는 선지자의 말인 율법을 지켜야하는 의무(義務. 헬>ὀφειλῄ 오페일레. duty.~ 빚. 행할 본분)나 의문(儀文. 헬>γράμμα 그람마. written code.~ 문자. 글자. 율법의 형식)에 사는 것이 아니고 복음인 예수의 말씀과 그의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영이 율법을 이루시는 것을 보면서 사는 자다.(겔36:27.롬8:4.골2:20)
2 ) 바울은 율법의 기능이 사람들의 죄를 짓게 부추기고 들어내기에 죄냐 말했다.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곧 하나님 자신이며 율법은 하나님만 지키실 수 있고 만일 사람이 율법을 지키려면 그리스도와 은혜(恩惠. 히>헨. 헬>χάρις 카리스. faver.~ 하나님의 사랑. 호의. 은총)에서 떨어지는 것은 이를 사람이 지키면 월권(越權)인 것은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요1:1.갈3:10,5:2-4)
하나님은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법을 범하지 않기 위해 선악과를 취해 이를 범하면 죽는다 하셨고 그러나 그들은 이를 범해 악(惡)을 알았기에 하나님은 그 후손들의 몸에 율법을 가입(加入. 헬>παρεισέρχομαι 파레이세르코마이. slip.~ 슬그머니 집어넣다)한 것은 그들의 범죄를 규정하기 위함이었다.(롬5:5,7:7,23)
바울은 사람이 육신에 있으면 율법으로 인하여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속에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되었기에 즉 원죄를 소유하면 하나님의 율법이 죄를 정죄함으로 더욱 죄가 죄 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 이것이 죄(罪. 히>하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법률 위반행위)냐고 질책했다.(롬7:7)
3 ) 율법이 아니면 우리가 죄인인지 분간 할 수도 없고 나의 탐심을 알지도 못했다.
율법은 하나님과 예수와 또 성령이고 그리스도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히>다바르. 헬>λόος 로고스. word.~ 말씀. 율법. 설교. 명령)이 곧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Holh spirit.~ 생명. 성령. 하나님)이요 생명이라 하셨으며 죄를 버린 자들에게는 주께서 집으로 삼아 충만케 하신다.(요6:63.골2:10)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의 기능은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체. 혈육. 정욕. 죄)에 있는 죄인들의 몸속에 가입되어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영적인 죽음.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짐)에 이르게 하는 죄(罪)의 법이 되어 정죄를 당했다.(롬5:20,7:23,8:1)
바울은 율법을 죄와 사망의 법(法)이라 말했고, 또 다른 표현으로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ents.~ 신자가 지켜야할 말씀. 율법. 명령)이라 했으며 그는 육신에 있을 때에 계명이 이르면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다 했으며 이에 계명이 이르면 내 속에서 탐심을 이룬다고 말했다.(롬7:8)
4 ) 죄인의 실상은 계명이 이르러서 내 속에서 죄가 살아나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복음의 말씀인 율법과 계명이 전도자의 증거 하는 말로 내 안에 이르게 되면 육신에 있는 죄인들에게는 죄와 사망의 법이 되어 탐심(貪心. 히>베차. 헬>πλεονεξία 플레오넥시아. covetousness.~ 부당한 욕심을 추구함)을 부추기고 생명에 이르게 해야 할 법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도록 한다.(롬7:10,11)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주의 율법의 말씀을 받으면 거듭나서 구원을 얻는다 생각하지만 먼저 율법의 말씀으로 정죄를 받고 죄인인 것과 사망에 있음을 깨달아야하며 하나님이 회개(悔改. 히>슈브. 헬>μετάνοί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개심. 죄를 돌이킴)할 마음을 주심으로 회개케 된다.(슥12:10.딤후2:25,25)
그러므로 아직도 범죄의 근원인 육신에 있으면 너는 율법과 죄와 사망의 법아래서 정죄 받는 죄인이지 구원을 받았거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닌 것은 바울은 이 얽매이던 율법과 육신에 대하여 죽었기에 이에서 벗어나서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과 주를 섬기는 자 되었다고 말했다.(롬6:22,7:4-7,18,8:13)
5 ) 법(율법, 계명)이 없으면, 죄를 범(犯)치 않고 죄가 죽은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바울은 복음(福音. 헬>εὐαγγέλιον 위앙겔리온. gospel.~ 구원의 소식)을 자신의 복음이라 했고 이 복음을 받기위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함께 죽었으며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살고 계시다 했으며 그리스도인은 죄(육신)와 율법에 대하여 죽은 자라 말했다.(롬7:4.갈2:20)
그는 또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고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서 의롭다함을 얻었음이라 말했고 이 말은 율법의 정죄와 정죄 받을 육신(죄. 죄의 본성)에서 해방되어 다시는 죄가 주관치 못한다 했다.(롬6:6,7,14)
그리스도인에게는 정죄 당할 육신의 죄와 정죄할 율법이 없기에 바울은 법이 없는 곳에는 죄(罪)가 죽었다(히>무트. 헬>ἀποθνῄσκω 아포드네스코. die.~ 수명단축. 죄의 소멸)했고 베드로는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예수가 죄를 그쳤다(히>하달. 헬>παύω 파우오. stop.~ 중지하다. 멈추다)고 말했다.(롬7:8.벧전4:1)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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