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게 먹히고 주를 먹는 자.(계3:20-22)
20, 볼 지어다 내가 문(門)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音聲)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寶座)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聖靈)이 교회(敎會)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1 ) 그리스도는 자신이 우리 마음의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것을 보라고 명하셨다.
예수는 자신을 보라(히>힌네, 헬>ἰδού 이두, behold.~ 응시하라, 말씀을 보라) 하셨고 공생애는 육신으로 오셨기에 볼 수 있었지만 묵시록을 기록할 당시 주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된 영(靈,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성령, 말씀)이시다.(롬5:5.고후3:17.계3:20)
그리스도는 공생애 기간 자신이 하신 말(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 말씀, 명령, 진술)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고 이를 전파하는 자들의 마음과 입에 거하시는 믿음의 말씀으로 종들과 함께 계신 예수는 성령으로 계시며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가 전파하시는 믿음의 말씀이다.(요14:6.롬10:8,9.딤전4:6.요일2:14)
그러므로 주의 종들이 전파하는 성경 말씀들을 듣는 것은 곧 영이신 예수고 이를 달리 말하면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마음의 문(히>샤아르. 헬>θύρα 뒤라, gate.~ 공간을 열고 닫음, 마음 문<의지>을 열고 닫음)을 두드리는 것으로 곧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다가 오시는 것이다.(롬10:8,9.계3:20)
2 ) 예수는 내 음성을 듣고 마음 문을 열면 너희 안에 들어가 우리를 먹는다 하셨다.
마음의 문을 열어 말씀과 영이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迎接, 히>카담, 헬>δέχομαι 데코마이, recive.~ 받아들이다, 마음에 모시다)하면 그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육신의 옛 사람( 헬>παλαιὸς ἄνθρωπος 팔라이오스 안드로포스. old man.~ 죄의 본성, 예수 밖에 있는 죄인) 죄의 몸을 멸하신다.(롬6:6.갈2:20)
그러므로 예수가 우리 안에 오셔서 먼저 하시는 일은 십자가 죽음의 죄 사함의 권세로 우리 죄를 사(赦, 히>나사, 헬>ἀφίημι 에피에미, forgive.~ 보내버리다, 탕감하다, 죄인을 용서하여 놓아 보내다)하시고 죄를 없이해 주시는 것을 그리스도가 우리를 먹어버리는 것이라 하셨다.(행2:38,3:19.벧전3:18.계3:20)
바울은 불의 한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죄 사함)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는데 요한은 이를 먹는(히>아칼, 헬>ἐσθίω 에스데이오, eat.~ 소멸하다, 삼키다, 세례를 주다) 것으로 말했고 주님은 이를 시행 하셨다.(고전6:11.계3:20)
3 )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먹히는 것은 바벨론 화 된 육신적인 것과 마귀적인 것이다.
예수에게 먹히는 것은 아버지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ents.~ 명령, 부과한 율법,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지켜 아버지 사랑 안에 거하신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켜 친구이신 예수를 사랑하여 제 목숨 무익한 육신의 목숨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한다.(눅9:23,24.요6:63,15:10,13.롬6:6)
그리스도가 아버지의 명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취해 스스로 하나님이 되라고 유혹한 결과로 마귀(바벨론 왕) 자식이 된 온 인류는 궤계(속임)와 악행이 가득하며 의(義)의에 원수로 행하고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자들이며 예수는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고쳐주셨다.(행10:38,13:10)
그러나 예수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나 마음에 독한 시기와 다툼의 불법(不法, 히>뭇테, 헬>ἀνομία 아노미아, evil.~ 법이 아님, 무법한 행위, 율법의 말씀을 범함)이 있고 육신의 정욕으로 간음하며 죄를 범해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속에 마귀가 주인 된 자들은 마귀적인 자들로 죄를 범한다.(약3:14,15.요일3:8,10)
4 ) 주님과 서로 먹힘은 성령과 불로서 세례를 받아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것이다.
바울은 자기의 조상들은 다 구름아래 있고 홍해 바다를 지나 모세(율법)에 속해 구름(히>아난, 헬>νεφέλη 네펠레, cloud.~ 운무, 구름과 안개, 주의 임재)과 바다(히>암, 헬>θάλασσα 달라싸, sea.~ 홍해, 바벨론인 마귀)에서 세례를 받고 신령한 음료 그리스도를 마셨다 했다.(출16:10.마26:64.고전10:2-4.계18:21)
세례(洗禮, 헬>βάπτισμα 밥티스마, heptism.~ 침례, 죄악을 씻고 새사람이 되려는 의식, 물에 잠겨 죽음)를 받는 것은 반석이신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함께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예수의 제자를 영접하면 함께 죽고 함께 다시 살아나서 거듭나게 된다.(마10:40.고후7:2,3)
하나님은 번제물을 죽여 그 피로서 죄(罪)를 사하셨고 또 마음에 할례(割禮, 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rcumcision.~ 손으로 하지 않은 마음에 할례, 옛 사람을 제함, 육적인 몸을 벗음, 예수의 할례)를 베푸셨으며 그리스도의 할례로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것이다.(레17:11.신30:6.롬6:6.고후7:3.골2:11)
5 ) 세상을 이김은 그리스도가 세상을 이기셨기에 우리로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
우리가 바벨론 왕 마귀(魔鬼, 헬>διάβολος 디아볼로스, Devil.~ 계명성 천사, 바벨론 왕, 두로 왕, 세상 주관 자)를 이길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저를 심판하셨고 이기셨다 말씀하셨으며 이에 주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항상 이기게 하시고 주가 함께 하심을 나타내신다.(사14:4,12.요14:21,16:11,33.고후2:14)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마귀(바벨론 왕 계명성)를 심판(審判, 히>미슈파트, 헬>κρίσις 크리시스, judgment.~ 법령발동, 판결함, 선악을 판결함)하셔서 마귀에게 굴복하던 나의 옛 사람이 죽고 동시에 내 안에 주인 되었던 바벨론 왕 마귀가 멸함을 받은 것이다.(요16:11.히2:14.요일3:8)
즉 그리스도가 이기셨기에 우리도 예수의 능력과 그의 이기심(히>야콜, 헬>νικάω 니카오, overcome.~ 겨루어 쳐부수다, 정복하다, 완전 승리)으로 항상 넉넉히(히>라브, 헬>περισσεύω 페리쓔오, abound.~ 부족함이 없이, 풍성히, 남도록) 이기고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은 자다.(요16:33.엡2:6.골3:3.계3:21)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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