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없이, 예수 강림을 기다리는 자.(빌1:5-11)
5,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福音)에서 너희가 교제(交際)함을 인함이라. 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始作)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 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確信)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辨明)함과 확정(確定)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恩惠)에 참예(參與)한 자(者)가 됨이라.
1 ) 복음을 들은 첫날부터 교제함으로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주가 이루신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 형제들에게 복음 즉 하늘에 쌓아둔 소망에 대하여 들은 첫날(헬>μία 미아, first.~ 처음 날, 첫째 날)부터 듣고 깨달은(히>빈,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realize.~ 이해하다, 지각하다, 생각하다, 모르던 것을 알게 됨)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온 천하에서 열매를 맺어 자라 간다고 증거 했다.(골1:5,6)
또 빌립보교회 형제들에게 내가 기쁨으로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 까지 복음(福音, 헬>εὐαγγέλιον 유앙겔리온, gosper.~ 좋은 구원의 소식. 그리스도의 소식)에서 너희가 교제(交際, 히>하바르, 헬>κοινωνία 코이노니아, followship.~ 예수와 사귐, 우리가 서로 사귐, 성령의 교제)했다고 말했다.(빌1:5,2:1.몬1:6)
성도의 교제는 나는 예수와 함께 옛 사람(육)이 십자가에서 죽고 말씀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나(헬>ἀναγεννάω 아니겐나오, regenerate.~ 성령으로 태어나다,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나다)게 되며 이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착한(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완전함, 주가 하시는 일)일을 행하신 증거다.(빌1:6)
2 ) 바울은 옥중에서 빌립보교회 형제들을 마음에 품고 함께 은혜에 참예한 교제를 했다.
바울은 옥(獄, 헬>φυλακή 필라케, prison.~ 감옥, 죄인을 구속하는 곳)에 갇힌 가운데서 에베소교회와 빌립보교회와 골로새교회와 빌레몬에게 편지를 했고 서신으로 주의 말씀을 전했으며 또 교회의 형제들을 마음(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soul~ 영혼, 욕구, 마음)에 영접하여 품고 사역했다.(고후7:2,3.빌1:7)
그는 주의 명령을 실행한 것으로 예수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며 선지자를 영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賞, 히<사카르, 헬>μισθός 미스토스, reward.~ 하나님과 예수와 의인됨을 받음)을 받게 된다고 하셨다.(마10:40,41)
바울은 감옥에 갇혔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고 모든 교회 형제들을 마음에 품어 그들이 주의 말씀을 받아 깨달아서 바울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의 교제에 참여 했었고 고린도교회의 디도에게는 나의 동무요 교회의 사자며 그리스도의 영광이라 말했다.(고후8:23.빌1:5)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心腸)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思慕)하는 지 하나님이 내 증인(證人)이시니라. 9, 내가 기도(祈禱)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知識)과 모든 총명(聰明)으로 점점(漸漸) 더 풍성(豊盛)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善)한 것을 분별(分別)하며 또 진실(眞實)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義)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榮光)과 찬송(讚頌)이 되게 하시기를 구(求)하노라.
3 ) 바울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형제들을 사모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증인이라 말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형제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soul.~ 생명, 영혼, 예수의 생각)을 품으라 말했고 자신은 그리스도의 심장(心腸, 히>레브, 헬>σπλάγχνον 스프랑크논, heart.~ 정신, 이해, 마음 속내)으로 형제들을 사모 한 것을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빌1:8)
그는 형제들이 복음의 은혜에 참여해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죄에서 구원함, 영혼 구원, 세상에서 구원)에 이르게 하실 줄 앎으로 자신에게서 예수가 존귀케 되시기를 구했고 그는 자신에게서 사는 것이 그리스도로 죽는 것도 유익하다 말했다.(빌1:19,20)
이 모든 증거들에 대하여 하나님이 예수 안에 계시고 그가 자신 속에서 살기에 하나님이 자신의 증인(證人, 히>에드, 헬>μάρτυς 마르티스, witness.~ 보고 들은 자, 하나님과 예수가 보고 들으심)이라 말했으며 바울은 하나님을 사람이라 칭해 자신 안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 보신 증인이라 말했다.(롬1:9.빌1:8)
4 ) 우리가 허물이 없이 예수 강림의 날까지 이르게 된 것은 사랑과 지식이 풍성한 연고다.
바울이 교회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들이 소유한 사랑(히>아하바, 헬>ἀγάπη 아가페, love.~ 친구 예수를 위해 목숨을 버린 큰 사랑.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킨 결과)과 지식(知識, 히>다아트, 헬>γνῶσις 그노시스, knowledge.~ 아는 마음, 하나님의 율법)을 말한 것이고 이를 아는 것이 총명이다.(빌1:9)
사랑이 있음은 형제(兄弟, 히>아흐, 헬>ἀδελφός 아델포스, brother.~ 형과 아우, 예수와 그리스도인)가 그리스도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톨레. commandments.~ 명령, 부과하다, 지켜야할 의무)을 지켜 육신(악한 생각)의 목숨을 부인한 것을 말하며 예수가 제자들에게 명하셨다.(요15:10,13)
즉 우리는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었고 성령이 오심으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주셨으며 내 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로 총명이 풍성하여 허물(히>페샤, 헬>παράπτοωμα 파랍토마, transgression.~ 반역, 그릇된 실수, 범죄)이 없도록 예수 강림의 날까지 이르게 된다고 증거 했다.(롬6:6.고전6:11.빌1:9,10)
5 ) 그리스도인은 예수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었다.
우리가 예수로 의(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의 도리, 그리스도의 의)를 얻고 의롭게 되며 성령으로 의의 열매가 가득한 것은 하나님이 푸른 잣나무와 같이 항상 우리로 열매를 얻게 하시며 의를 나타내 주심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호14:8.갈5:22,23.빌1:11)
이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에게 주신 영광(榮光, 히>카보드, 헬>δόξα 독사, glory.~ 하나님의 속성, 빛나는 명예, 주의 명성)을 제자들과 우리에게 주심으로 거룩하고 흠 없이 예수 강림의 날까지 이르게(히>보, 헬>ἔρχομαι 에르코마이, arrive.~ 도착하다)하셨으며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셨다.(요17:22.빌1:10,11)
결론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은 세상에 속한 나의 육신(죄의 본성)의 목숨(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life.~ 세상과 땅에 속한 생명, 육신적인 삶)이 죽었고 이제는 하나님과 예수와 그의 성령으로 사는 생명이기에 죄와 흠이 없는 삶이며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며 허물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신다.(빌1:10,11)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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