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깨끗케 하는 자.(딤후2:19-26)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堅固)한 터는 섰으니 인(印)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主)께서 자기(自己) 백성(百姓)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不義)에서 떠날 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金)과 은(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貴)히 쓰는 것도 있고 천(賤)히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主人)의 쓰심에 합당(合當)하며 모든 선(善)한 일에 예비(豫備)함이 되리라.
1 )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고 이를 믿는 자들은 인침을 받은 자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히>예쏘드, 헬>θεμέλιος 데멜리오스, foundation.~ 기초, 토대, 예수 안에서 세워짐, 성도의 삶에 토대)는 우리의 구원자 반석(盤石, 히>추르, 헬>πέτρα 페트라, rock.~바위, 안전한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이신 그리스도를 말하고 구약 백성들도 반석으로 부터 음료를 마셨다.(고전3:10,11,10:4)
음료(飮料, 헬>πόμα 포마, drink.~ 예수의 언약의 피)를 마셨다는 것은 예수께서는 내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 하셨으며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 하셨고 이 피(말씀)를 마시면 내 안에 거하고 나도 저희 안에 거한다 하셨다.(요6:53-56.계19:13)
주의 살인 떡과 피를 먹고 마신 자들에게는 성령(聖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Holy Spirit.~ 생명, 호흡, 성령과 연합한 영적인 상태)을 주시고 인(印, 히>호탐, 헬>σφραγίζω 스프라기조, signet.~ 도장, 소유권)을 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다고 바울이 말했다.(엡1:13,4:30)
2 ) 인침을 받은 백성은 주께서 아시는 자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불의에서 떠나라.
바울은 인침을 받은 미리 아시는(헬>προγινώσκω 프로기노스코, know beforehand.~ 미리 정하다, 미리 알다, 창세전에 택하신 자들이다) 자들은 미리 정(定, 헬>τάσσω 타쏘, arrange.~ 임명하다, 지정하다, 자녀로 삼기로 하셨다)하신 자들로 그 아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本)받도록 미리 정하셨다.(롬8:29.엡1:4)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의(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사람이 행할 도리, 예수의 의)이신 그리스도로 의롭게 하시며 그와 함께 모든 것을 은사(恩賜, 헬>χάρισμα 카리스마, gift.~ 은혜, 구원, 영생, 믿음, 각종 은사, 말씀)로 주어 영화(榮華)롭게 하셨다.(롬8:29,30,32)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죄에서 건져줌, 영혼의 구원)을 얻은 자들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자들인 고로 불의(不義, 히>아울라, 헬>ἀδικία 아디키아, uneighteousness.~ 불법, 옳지 않음, 죄와 악행)에서 떠나야한다고 말했다.(딤후2:19.벧전3:11)
3 ) 주인이 쓰기에 합당한 자는 하나님이 거룩케 하시지만 자기도 이에 호응해야 한다.
큰 집(교회 안)에는 각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있고 이를 금과 은과 나무와 질그릇에 비유했으며 귀히 쓰는 것과 천히 쓰는 것으로 말했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기를 깨끗하게(히>타헤르, 헬>καθαρίζω 카다리조, cleanse.~ 정결하게 하다, 종교적인 정결)하면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라했다.(딤후20,21)
바울은 깨끗하게 되려면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주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히>라하츠, 헬>νίπτω 닙토, wash.~ 죄를 피와 말씀으로 씻다, 물과 성령으로 씻다)과 거룩함과 의롭다 함을 받는 우리의 거듭남은 전적인 은혜라 말했다.(사4:4.롬6:6,7.고전6:11.엡5:26.히10:22)
그는 거듭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성령과 예수의 마음을 받고 영의 인도로 되지만 이에 호응(呼應)하여 “자기를 깨끗케 하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하며 선한 일에 예비(豫備. 히>쿤, 헬>ἑτομάζω 헤토이마조, be ready.~ 준비되다, 자격을 갖추다) 함이 된다고 말했다.(롬8:28.빌4:13.딤후2:21)
22, 또한 네가 청년(靑年)의 정욕(情慾)을 피(避)하고 주(主)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義)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和平)을 좇으라. 23, 어리석고 무식(無識)한 변론(辯論)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마땅히 주(主)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對)하여 온유(溫柔)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拒逆)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懲戒)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悔改)함을 주사 진리(眞理)를 알게 하실까하며. 26, 저희로 깨어 마귀(魔鬼)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4 ) 종은 정욕과 다툼과 변론을 피하고 성도와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바울은 제자 디모데가 거듭난 자였지만 그에게 네가 청년의 정욕(情慾,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튀미아, desires.~ 욕망, 성욕, 세속적인 생각)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어리석은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난다고 말했다. (롬13:14.요일2:16)
그리스도의 종 제자는 타인(他人)과 다투지(히>리브, 헬>μάχομαι 마코마이, quarrel.~ 쟁론하다, 경쟁하다, 입술의 다툼, 말싸움) 아니 하고 만일 너희 지체에 싸우는 정욕이 있으면 이는 세상으로 좇아난 것으로 정욕 적이며 마귀 적인 것이고 세상과 간음한 상태라고 야고보사도가 말했다.(약3:14-16,4:1,4,8,11)
너희는 겸손한 마음으로 은혜를 사모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죄인들은 손을 깨끗케 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며 마귀를 피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그가 너희를 가까이 하시며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고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히>샤펠, 헬>ταπεινόω 타페이노, descended.~ 부인하다)면 너희를 높여 주신다.(약4:10)
5 ) 온유로 징계하면 하나님이 회개함을 주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주님을 좇게 된다.
우리 주변에는 복음(福音)에 거역(拒逆, 히>마라드, 헬> παραιτέομαι 파라이테오마이, rebel.~ 배반, 명령에 항거, 반역) 하는 자들이 많고 다툼을 일으키려는 자가 있지만 온유함으로 징계(懲戒, 히>무싸르, 헬>παιδεία 파이데이아, discipline.~ 징계의 권면, 뉘우치게 함)하면 주께서 회개케 하신다.(딤후2:25)
사람이 회개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방법으로는 되지 않고 우리 안에 오셔서 나와 함께 살고 계신 그리스도의 온유하며 겸손하신 멍에(히>올, 헬>ζυγός 쥐고스, yoke.~ 그리스도의 멍에, 십자가에서 자신의 육이 죽은 흔적)를 메고 내 생각을 부인하면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게 된다.(마11:29.눅9:23,24.요14:23)
이에 우리의 온유(溫柔, 히>아나우, 헬>πραύτης 팔라우테스, meekness.~ 겸손하고 유순한 예수의 마음)한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의 성품으로 주의 복음의 말씀을 증거 하면 하나님이 회개할 마음을 주시며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혀 주의 뜻을 좇게 하신다고 바울이 말했다.(마10:29.딤후2:25,26)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기독교인의 정체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도는 영생의 말씀과 성령이다.(요10:27-30,34-36) (1) | 2022.10.18 |
---|---|
성도의 본질은 말씀과 성령이다.(고전1:30,31.벧전1:22,23,25) (1) | 2022.10.12 |
허물없이, 예수 강림 을 기다리는 자.(빌1:5-11) (0) | 2022.03.16 |
주의 자녀와, 마귀 자녀.(요일3:3-6) (0) | 2020.12.01 |
새로운 피조물 그리스도인.(고후5:14-16) (0) | 2018.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