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證據) (163)
요일2:5,6.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한 사도는 태초부터 있었던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께서 육체로 세상에 오신 것을 목격하고 손으로 만져본 자입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던 분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우리와 함께 사귐을 갖게 되었다고 증언합니다. 이 사귐은 삼위일체하나님과의 사귐입니다.(요일1:3,2:27)
이와 같이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사람은 자기 안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 증거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케 된 증거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는 사람들 중에 어둠가운데 행하는 이들이 있음을 요한사도는 말하고 있습니다.(요일1:6) 어찌된 일일까요?
어둠가운데 행하는 자.
어둠가운데 있는 자들은 타인에게는 그 실체를 드러내려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둠을 품고 있어 그 얼굴에 표시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이들은 빛의 반대이기 때문에 그들의 주인의 실체는 하나님을 반역한 존재로 계명성천사였습니다.(사14:12) 그가 첫 사람을 유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온 인류가 분리되었으며 인류의 영혼을 잡고 있고 감옥으로 삼아 하나님을 신앙하고 사귐이 있다는 사람들의 마음에 숨어 사람들을 종 삼고 있습니다.
이 어둠의 온 세상주관 자의 전략을 주목해보세요,(요일5:19) 그는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하나님을 잘 믿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어라 구원의 확신도 해야지 확신도 없이 무슨 하나님의 자녀냐? 그리고 교회 생활을 잘해라 그리고 얼마나 봉사할 기회가 많이 있느냐? 열심히 일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지 그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성도들을 잘 섬겨라 또한 목사들을 특히 잘 섬겨라.
내 종들이다. 물질도 내가 많이 줄 터이니 헌금도 많이 하라. 그리고 많은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이들도 양육하여 제자 삼아라. 이러한 일들을 잘하여 주님께 칭찬도 받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인정도 받아야하지 않겠느냐? 그러나 인간은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절대 온전한 자들이 될 수 없는 것 알지? 너 어제도 너의 파트너 두고도, 친구 애인에게 눈총 쏘지 않았느냐? 인간은 어쩔 수 없어 그것이 한계란다. 왜냐면 너는 실상은 너의 마음의 주인이 나 사단 용 옛 뱀 마귀이기 때문이다. 너는 하나님을 섬겨 너의 말과 행실은 아주 겸손하게 행해야한다.
그러나 너는 내 말에 복종하여 세상에 속해 세상 재미보고 내가 네 마음에 주는 정보 알지 않느냐? 욕심과 거짓말과 남을 미워하는 일 실제는 살인하는 것이지 너 말해봐라 네 주변에 있는 자들이 얼마나 네게 미운 짓을 많이 하느냐 어절 수없이 너도 미워하게 되지 않느냐. 이는 네가 내 자녀이기에 어쩔 수 없지 그러나 너에 말과 행실은 사람들 앞에서 겸손해야지 그리고 너는 나를 또한 겸손히 숭배해야지 너는 내가 네 마음에 보여주는 정보, 육체에 마음을 좇아 행해야지 얼마나 세상 재미가 쏠쏠하냐?
사실은 헛되이 과장되기는 하지만 너는 내가 주는 세상재미를 톡톡히 보지 아니하느냐? 너는 내 자녀이기 때문에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단다.(요8:38,44.골2:18.살후2:11,12) 그러므로 어둠에 있는 자들은 거짓말로 말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합니다. 첫째, 이들은 거짓말을 하는데 전문가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듭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셔서 이루신 십자가의 온전한 완전한 구속의 사랑을 믿지 아니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로 하나님 앞에서 완전 온전케 하기 위함입니다.(요일2:6) 이를 바울은 예수께서 육체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셔서 우리가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며 우리가 믿음에 거하고 그 터 위에서 우리의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된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온전하게 된다고 증언합니다.(골1:22,23,28)
그러나 어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 아들이 속죄하시고 완전히 온전히 이루신 사실과 모든 죄를 사하시고, 없이하시고, 온전케 하신, 사실을 부인합니다.(요1:29.골2:13,빌2:15.요일3:5)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께서 증거 하신 그 아들의 구속을 불신함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요일5:10)
기독교인이 만일 죄를 범한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속죄를 부인하는 결과인 것을 알아야합니다.(히6:6) 하나님은 그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 완전하게 속죄하시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의(義) 가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게 되어 의가 왕 노릇 하신다고 바울을 통해 증언하신 것을 믿지 아니함으로 하나님을 거짓말 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롬5:17.요일5:10)
둘째, 어둠에 있는 자들은 자기행위를 정당화 하고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을 했기 때문에 천국은 이미 따놓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와 같은 말로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확신시킵니다. 그리고 그 소속감에 대한 믿음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범한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구원 받기 전에 죄와 구원 받고 난자들이 짓는 죄를 달리 해석합니다.
이들은 구원 받은 자들의 죄는 간과하시기 때문에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는 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은 죄에 대한 개념조차 모릅니다. 성경에서 죄란 율법을 범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아담 안에 있는 자들이 죄를 범하는 것이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범하는 죄나 동일하게 주님의 율법을 범한 것으로 율법이 범죄자로 정합니다.(롬3:19,7:8딤전1:9.약2:9,10)
만일 믿는 자가 죄를 짓는다면 그리스도 안에 있다가 그리스도 밖으로 다시 나가는 것으로, 다시 주님 밖으로 나가면 정죄의 기능인 율법이 폐하고 없어지고 헐어졌던 율법이 다시 살아나서 범죄 한 죄를 척량합니다.(갈2:18) 어둠에 있는 자들은 죄를 짓고도 죄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속이고 속고 있는 자들로 이러한 자들에게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와 성령님께서 그들 가운데계시지 아니합니다. 이에 주님과 그 영이 근심하시고 떠나십니다.(삼상16:14.호5:6.엡4:30.살전5:19.히7:26.요일1:8) 그러므로 많은 이들이 어두운 가운데 있어 그 눈이 어두워져 있기 때문에 갈 바를 알지 못 합니다.(요일2:11)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사귐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요일3:10) 셋째, 이들은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합니다. 이들은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형제는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가 형제이신 주님을 사랑하려면 주님과 함께 모으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제사로 언약된 주님의 성도를 모으라고 하십니다.(시50:5)
예수께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마12:30.눅11:23) 주님과 함께하는 자는 주님의 원수인 마귀를 미워하는 자들입니다. 죄와 세상에 속한 악한 것들과 육신의 부패한 욕심의 옛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입니다.(잠6:16-19,8:13)
그러므로 이 더러운 자기 목숨을 부인하고 자기십자가(육신의 목숨)를 지고 주님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고자하여 스스로 할례받기를 원해 주님께 제 목숨을 받들어 드리는 자입니다.(시143:8.렘4:4.요15:13,14.눅9:23,24) 이와 같은 자들이 주님과 친구이며 우리형제이신 예수님께 우리의 어둠에 속한 옛 육신의 목숨을 드리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친구가 되며 사귐이 있게 됩니다.
빛 가운데 행하는 자.
여호와하나님은 빛이십니다.(시27:1.미7:8.요1:4,9.요일1:5) 빛은 매우 다양하게 표현되어 사용되었지만 특히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과 진리로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으로 표현했습니다. 즉 이스라엘의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셔서 주의 손으로 열방을 좇아내시고 민족들을 괴롭게 하시고 주의 열조는 번성케 하셨으며 저희가 자기 칼로 땅을 차지함도 아니요 저희 팔이 구원함도 아니요 오직 주의 오른 손과 팔과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저희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시44:1-3)
이 하나님의 얼굴빛은 구원의 빛이시며,(시27:1) 빛과 진리이며,(시43:3) 생명의 빛이기 때문에 주께서 우리로 주님의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십니다.(시56:13)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의 빛에 행해야 합니다.(사2:5) 이는 그 빛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나의 빛이 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도 그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고 하셨으며 산위에 동네가 숨기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 것을 버리고 주님께 드려져 그 십자가의 세례를 받아 중생하고 거듭난 상태를 빛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연합된 상태를 말합니다.(사60:1.마5:14)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의(義)를 얻어 의롭게 된 것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빛이 사람들의 빛이 되었다고 요한사도가 증언했습니다.(요1:4)
이와 같이 주님이 빛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옛 어두움에 목숨을 제거하신 상태를 빛이 사람들에게 비취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흑암에 앉은 백성들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다고 마태가 갈릴리에서부터 복음을 증언하시는 예수님을 큰 빛으로 보고 증언합니다.(마4:16) 요한사도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온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려한다고 말합니다.(요3:21) 이는 빛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 안에서 그 빛이 그에게 임하여서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내주시기 때문입니다.(사60:1)
예수께서도 나는 세상에 빛으로 왔는데 나를 믿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증언하십니다.(요12:46) 빛 가운데 다니는 자는 즉 예수님과 동행하는 자는 어둠 가운데 있지 아니합니다. 이는 전에 옛 육신의 목숨이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빛 가운데 있으므로 어두움의 옛 사람과 완전히 분리되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게 됨을 말합니다.
이는 예수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되었는데. 이는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에 이제는 어둠의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서 진리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로 전환(轉換)되었기 때문입니다.(롬8:1,2,9,14) 이를 거듭 났다 중생했다고 말합니다.(요3:5.벧전1:23.딛3:5)
이 빛을 보는 자들은 실족하지 아니합니다.(요11:9) 이들은 다시 속죄를 위해 제사 드릴 것이 없게 하셨습니다.(히10:18) 이는 하나님이 그들의 빛이시기 때문에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빛이신 주님께로 오고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을 나타내려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자는 주님과 사귐이 있게 되는데 이러한 자는 의인되어 성결함으로 무죄함으로 거룩함으로 영원히 온전케 된 자들입니다.(요3:21,12:46.히10:14) 하나님은 의인의 세대에 의로운 자들과 동거하며 같이 계십니다.(시14:5)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따르면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게 됩니다. 이는 내가 죄를 안 짓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죄가 없는 분으로 주님이 우리 안에서 죄 없게 하십니다, 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십니다.(시125:3) 이것을 의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빛 때문입니다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義) 이신 예수그리스도 때문입니다.(요8:12.롬3:21,4:5)
그런데 주님을 따른다하면서 세상과 육신의 정욕의 옛 사람의 목숨으로 살고 어둠가운데서 불의를 행한다면 마귀의 자녀로 아직 세상에 있고 율법에 정죄 받고 저주받으며 사망가운데 있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어둠에 붙잡혀 넘어져도 그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잠4:19.요12:35)
이들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며 교회 다니고 있어도 실제로 교회가 아니며 종교인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두움의 종, 죄의 종으로 그 가운데행하며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하는 자들입니다.(요일1:6) 그러나 빛이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어 빛 가운데 행하는 자들입니다..(요일2:3)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
우리는 다 세상의 어둠 가운데서 방황하며 사망가운데 소망 없이 지내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주인으로 영접하여 우리의 옛 목숨과 마귀와 죄들이 주님의 진리의 빛과 생명으로 어두웠던 영혼을 밝혀주셔서 이제는 하나님의 빛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마음에 어두움이 조금도 없게 되었습니다.(요일1:5)
이제는 우리의 마음에 눈을 뜨게 하셔서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에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고 죄 사함과 주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셨습니다.(행26:18) 이제는 우리가 주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빛의 자녀답게 행해야합니다.(엡5:8.살전5:5) 빛으로 행한다는 것은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으며 주님의 소유된 백성이며 어두움가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벧전2:9) 세상은 어둡고 밤과 같은 종말의 때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잠을 자다가 이제는 깰 때입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습니다. 우리는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합니다.(롬13:12)
우리는 주안에서 빛이므로 빛의 자녀답게 행해야합니다.(엡5:8,9) 빛의 자녀들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서 빛들로 나타내게 되었습니다.(빌2:15)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빛이신 주님 안에 살게 되었고 주님으로 우리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의인은 그 행위가 완전한 자입니다.(잠20:7)
이모든 자원(資源)이 하나님이 빛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1:5) 주님은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십니다.(시97:11)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나아가게 됩니다.(잠4:18) 우리가 주님의 빛으로 빛을 모시어 빛 가운데서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게 됩니다 이 사귐은 삼위 일체하나님과의 사귐입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의 길은 독실(獨室)히 행하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게 됩니다.(욥17:9) 그뿐 아니라 빛이 어두움을 밝히듯이 예수께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 하나님의 피의 속죄의 능력은 영원 합니다 이 피의 능력은 빛 가운데 행하는 자들에게 한정(限定)되며 의인들에게만 영원히 적용됩니다.(행20:28.히9:12,10:12.요일1:7)
빛 가운데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행하는 자들로 이들은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주께서 징계와 채찍으로 책망하시고 책망 받는 모든 것들이 빛들로 나타내게 되는데 그 나타나는 것마다 빛입니다. 즉 주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주님과 사귐이 있다는 것은 주님과 그 백성 간에 담이 되는 그 어떠한 것이라도 주님은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그 방해가 되는 그 어떤 것도 다 부수시고 파쇄하시고 멸하시고 없이하시고 제거하셔서 주님은 그 백성과 의합해서 연합을 이루시며 그들의 굳은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고 하나님께 속하게 하십니다. 이는 주님의 뜻으로 그 마음에 옛 자아인 마음가죽을 베어버리게 하십니다. 이 뜻에 따르지 아니하는 이들은 주님과 원수 관계로 주님과 함께 모으지 아니하고 헤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 행악을 인하여 주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심판하실 터이나 아무도 말릴 수 없습니다.(렘4:4) 주님은 그 백성과의 관계가 아주 투명하게 하십니다, 의롭게, 성결하게, 무죄하게, 다시는 죄에 거하지 못하게 하시며 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시며,(시125:3) 거룩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십니다.(히10:14)
이와 같은 은혜를 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빛을 받아 하나님 안에서 빛 가운데 거하며 빛 가운데 의(義)로 무죄하게 행하는 자들입니다.(요일2:5) 이러한 자들이 온전케 되어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이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하는 자들입니다.(요일2:6)
베드로사도는 이러한 자들이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증언합니다.(벧전4:6) 예수님께서도 제자가 그 선생보다는 못해도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눅6:40) 이는 우리가 다이아몬드와 같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자력으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외부로부터 빛이 들어와서 집약(集約)해서 다만 반사 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색깔을 내려는 것은 세상에 속한 자들입니다. 아담에 속한 자들입니다. 육신의 정욕의 부패한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귀가 주는 정보인 살인의 마음과 거짓말과 욕심으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하게 되지요.
이러한 것들은 다이아몬드 안에 흠과 점과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이런 것들이 있다면 빛을 정확히 투사하지 못하고 굴절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이아몬드는 무가치한 것이지요.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려면 흠과 점과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있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다 세상에 속한 옛 자아로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며 원수 관계가 됩니다.(시5:5.잠8:13.롬8:5-8)
우리가 아담 안에 있는 육신의 목숨의 소욕으로 자신의 색깔 내려고 한다면 이는 세상에 속한자로 빛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불순물들이 제거되어야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많은 이들이 그러면 나는 무엇이냐? 난 탄소 물질과 같은 다이아몬드의 존재냐? 나의존재는 없는 것이냐? 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것은 주님과 우리 간에 연합하기 위해 세상 것과 내 부패한 죄악 된 자아를 버리고 깨끗한 마음과 새로워진 피조물의 마음으로 죄와 악이 없는 의로운 마음이 되어 주님과 친구가 되고 주님의 의로서 돌보아주시는 삶이 우리의 행복한 복된 삶이며 창조의 본래모습을 회복시키시고 선을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갈 때에만 인간으로 참된 의미와 정체성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잠을 자고 있는 자들은 이제 깨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야합니다.
우리가 일어나 주님을 간절히 원할 때에 만나주시고 빛을 비추어 주실 것입니다.(엡5:13,14) 이와 같은 은혜가 이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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