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새 언약의 율법, 폐하지 않고 세웠다.(렘31:31-33.히8:10,10:16-18)

고명한자 2023. 1. 31. 14:27

새 언약의 율법, 폐하지 않고 세웠다.(렘31:31-33.히8:10,10:16-18)

 

렘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言約)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烈祖)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引導)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男便)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破)하였음이니라.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後)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記錄)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百姓)이 될 것이라.

 

1 ) 첫 언약은 돌 판에 기록했으나 지키지 못해 주님은 새 언약을 주신다고 약속 하셨다.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해 믿음을 주신 후 그가 믿으니 이를 의(義)로 여기셨고 그가 동물의 제의(속죄제사)를 드리니 여호와께서 네 자손이 이방의 객이 되어 그들(애굽인)을 섬기겠으며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한 후에 나 여호와가 징치하여 네 자손을 나오게 한다 하셨다.(창15:6-13)

 

그 후 야곱의 아들 요셉에 의해 애굽 고센 땅으로 이주한 이스라엘은 강성하고 번성했으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바로의 폭정에 백성들이 신음했으며 이를 들으신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구속하여 광야 시내 산에서 돌판(히>루호트 에벤, tablets of stone.~ 십계명을 기록한 돌)을 주셨다.(출24:12)

 

첫 언약 돌 판의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무스, law.~ 법, 말씀, 가르침, 계명, 규범, 사랑의 완성)을 주님은 백성이 지켜야할 것을 명령하셨고 그러나 하나님이 지키(히>나차르, guarded.~ 지키게 하다, 언약이나 율법을 지키는 것)게 하심으로 지킬 수 있다고 주께서 확언하셨다.(신26:18.시119:4.롬8:4)

 

2 )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에게 새 언약의 법(율법)을 마음에 기록한다 하셨다.

 

하나님의 율법은 자신의 (口, 히>페, 헬>στόμα 스토마, mouth.~ 먹고, 말씀을 하는 곳)에서 나온 것이라 하셨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며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 언어,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율법)으로 산다고 말씀하셨다.(신8:3.사1:20,40:5,58:14.마4:4)

 

또 주님은 백성들의 마음에 기록하리라 약속하신 새 언약의 (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말, 말씀, 율법, 계명, 규례, 구약과 신약의 말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을 신, 구약 백성들의 마음(히>네페쉬, ψυχή 프쉬케, soul.~ 생명, 영혼, 욕구, 생각)과 생각에 기록한다고 하셨다.(렘31:33.히8:10,10:16)

 

하나님은 이사야로 내 백성들아 귀를 기울리라 율법이 내게서 발하고 이는 내 공의(율법의 말씀)로 만민의 빛으로 세우며 내 백성은 마음에 율법이 있는 자들이라 하셨고 하나님은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게 하시며 너희가 명대로 이를 지키면 그것이 너희의 의(義)로움이 된다고 말씀하셨다.(신6:25,26:18.사51:4,7)

 

히8:10, 또 주(主)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後)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言約)이 이것이니 내 법(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記錄)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百姓)이 되리라.

 

히10:16, (主)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後)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言約)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記錄)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저희 죄(罪)와 불법(不法)을 다시 기억(記憶)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을 사(赦)하셨은 즉 다시 죄(罪)를 위(爲)하여 제사(祭祀)드릴 것이 없느니라.

 

3 ) 예수는 자신이 온 것은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고 다 이루신다 하셨다.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오신 것은 율법(律法)이나 선지자(先知者, 히>나비, προφήτης 프로페데스, prophet.~ 대변자, 예언자, 율법의 말씀을 말하는 자)를 (廢, 히>파라르,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게오, make ineffective.~ 깨뜨리다, 좌절시키다, 제도와 법규를 없이하다)하러 오지 않았다 하셨다.(마5:17)

 

주님은 율법을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온전한, 흠과 결점이 없음, 율법의 말씀을 다 지켜 이룸)케 하시고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아니하며 다 이룬다(히>쿰, 헬>πληρόω 플레로오, confirm.~ 채우다, 완성하다, 언약의 성취) 하셨다.(마5:17,18)

 

이를 위해 그리스도 예수는 제자들에게 진리의 성령(聖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영혼, 영, 그리스도)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그가 자신의 말을 하지 아니하며 내 것으로 너희를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며 나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말씀하셨다.(요14:26,16:13,14)

 

4 ) 바울은 말씀이 폐하여 진 것 같지 않다 성령이 오시면 율법의 요구를 이룬다 말했다.

 

오늘날 기독교 극단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이 폐했다 단정해서 말하고 예수께서 율법의 말씀을 완전케 하신다는 말씀을 부인(否認)하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오류의 사고를 관철시키기 위해 혈안이 높아있고 율법의 일점일획(一點一劃)의 말과 글도 없이하지 않고 다 이루신다는 말을 반대(反對)한다.(마5:18,10:30)

 

오히려 그리스도는 누구든지 이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ants.~ 지킬 규정, 법률, 말씀, 명령, 율법) 중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가르치면 천국에서 작은 자며 이를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 하셨는데 예수께서 작다 하신 것은 너무 작아 보이지 않을 수 있다.(마5:19)

 

바울은 율법이 폐하고 도말되었다 말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하나님의 말씀(율법, 계명)이 폐하여 진 것 같지 않다 했으며 또 육신의 자녀가 아닌 오직 약속의 자녀라야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에게는 율법이 있어 법의 요구(要求)를 성령으로 이루신다고 말했으며 성도 안의 율법(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했다.(롬3:31,8:4)

 

5 ) 바울과 히브리서기자가 율법이 폐했다함은 동물제의와 육신의 생각 죄를 말한 것이다.

 

바울과 히브리서기자는 왜 하나님의 율법을 폐하고 연약하며 초등학문이고 몽학선생과 후견인이며 원수이고 의문의 증서로서 도말했다 말했을까? 이사야는 여호와의 율법은 하나님의 증거의 말씀이라 말했고 예레미야는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의 말씀이 있다 말했었다.(사8:20,51:7.렘8:8.엡2:15.골2:14.히7:18)

 

히브리서기자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예수는 새 언약인 율법과 말씀으로 예레미야로 증언하신 법(율법의 말씀)을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실 것을 알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율법의 말씀이 함께 계실 것을 말했으며 전자의 폐함은 제사제도의 갱신을 말한 것이다.(히8:10,10:16)

 

바울과 히브리서기자가 말한 율법을 좇아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케 되고 예수는 한번 죄를 위하여 죽어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며 육체로는 죽으시고 영으로 살아나심과 같이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면 율법의 법이 폐할 수밖에 없다 말했다.(벧전3:18)

 

즉 우리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옛사람(죄, 죄인, 제 목숨, 육, 육신, 육체, 육적 몸, 죄의 몸, 옛 남편)이 함께 죽고 손으로 하지 아니한 십자가의 세례(할례)를 받으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기에 율법의 정죄가 없어서 율법이 폐했다 말했으나 실상은 우리 육신이 폐한 것을 말한 것이다.(롬8:9.골2:11,12)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