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는 자다.
(고전9:19-23)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自由)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律法)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아래 있는 자(者) 같이 된 것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1 ) 예수를 알면 자유하고 바울은 주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했다.
바울은 예수를 만나 그를 알게(헬>γνῶσις 그노시스, knowing.~ 지식, 인식, 알다, 연합) 되었고 주와 함께 옛 사람이 십자가의 죽음에서 함께 죽었으며 이제 자신 안에 사는 자는 그리스도로서 죄와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自由, 헬>ἐλευθερία 엘류테리아, freedom.~ 육신과 죄에서 해방)하다 말했다.(롬6:6.갈2:20)
그 결과 그는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말, 말씀, 계명, 명령, 율법,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의 말씀)과 육신(肉身)에서 해방(解放, 히>나타르, 헬>ἐλεθερόω 엘류테리오, set free.~ 풀어주다, 놓아주다, 벗어나다, 죄의 해방) 되어 주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자라고 말했다.(롬7:4-6)
그는 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에게 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자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고 영의 열매(히>페리, 헬>καρπός 카르포스, fruit.~ 행동의 결과, 성령의 열매)를 맺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히>올, 헬>ζυγός 쥐고스, yoke.~ 압제, 속박, 범죄행위)를 메지 말라 했다.(롬7:4,8:2.갈5:1)
2 ) 바울은 율법이 없으나 있는 자 같이 말함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얻으려 함이다.
바울은 표면적(表面的, 헬>φανερός 포네로스, visible.~ 겉으로, 보이는, 알려진) 유대인들에게 첫 언약인 율법이 있는 것처럼 말했으나 이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얻기 위함이고 그는 실상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주와 함께 육신과 율법에 대해 죽고 벗어나 정죄 받을 율법에서 해방되어 율법이 없는 자였다.(롬7:4,6)
그가 율법이 없다 함은 옛 언약 돌비에 기록한 율법(律法)에 대하여 말한 것이고 그러나 자신에게 첫 언약 율법이 있는 것처럼 말했던 것은 같은 동족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그리스도 예수에게 중매(仲媒, 헬>ἁρμόζω 하르모조, gave in marriage.~ 결합시키다, 결혼시키다)하려는 것이다.(출24:12.고후11:1,2)
바울은 동족을 위하여 복음을 증거 함에 육신과 율법에 대하여 예수와 함께 죽은 것을 고백한 것으로 옛 사람 육신의 목숨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 연합(聯合)한 것을 말했고 동족들에게 육신의 목숨이 죽으면 첫 언약이나 새 언약의 정죄 받을 일이 없음을 알도록 믿음의 말씀을 증거 했다.(롬9:30-10:1)
3 ) 그가 율법 아래 있는 자라 말함은 율법의 정죄 받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말이다.
바울은 로마서를 기록할 초기(初期)에 복음(福音, 헬>εὐαγγέλιον 위앙겔리온, gospel.~ 좋은 소식, 구원의 소식, 기쁜 소식)을 깨닫고 로마교회 형제들에게 자신이 무슨 신령한 은사(恩賜)를 나누어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며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으로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했다.(롬1:4,8,11,15,16)
그러나 그는 죄인을 구원키 위해 자신의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육체, 혈육의 인간)에 선(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착한, 하나님, 예수)한 것이 거하지 않고 원치 아니하는 죄가 있어서 죄를 범해 곤고케 되었다며 죄인들에게 자신을 비유해서 말했다.(롬7:17,18)
또한 그는 자신을 육신의 죄인에게 비유한 것뿐 만 아니라 죄의 본성 육신과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을 받아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율법과 육신과 죄에서 자유를 얻었으나 자신을 구원 받지 못한 율법아래 있는 죄인에게 비유한 것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롬5:20,6:23,7:7-25)
21, 율법(律法) 없는 자(者)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아래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弱)한 자(者)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 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模樣)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救援)코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福音)을 위(爲)하여 모든 것을 행(行)함은 복음에 참예(參預)하고자 함이라.
4 ) 그는 동족과 이방인에게 변론했지만 나는 새 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이 있다 말했다.
바울은 동족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 그리스도 안에서 큰 근심과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었고 자신의 양심이 성령 안에서 증거 하기를 나의 형제 곧 골육과 친척을 위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끊어질 지라도 그들이 약속의 자녀가 되어 구원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롬9:1-27)
그는 하나님의 새 언약인 그리스도의 율법(법, 말씀, 계명, 명령, 규례)이 없는 자가 아니고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라 했으며 내가 율법 없는 자 같이 됨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고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새 언약의 율법의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셨다.(고전9:21.히8:10)
즉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율법(律法)”이 있음을 알지 못하나 예수가 말씀하신 말(헬>λόγος 로고스, sayings.~ 말씀, 설교, 예언, 명령, 영, 메시지, 계명, 법, 도, 율법)을 말하고 또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들이 곧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곧 영(靈)이요 생명으로 이를 듣는 자는 살아난다 하셨다.(요5:24,39,6:63)
5 ) 그는 복음을 위해 약한 자와 강한 자와 율법이 없는 자와 또 있는 자 같이 말했다.
바울은 복음을 증거 하며 변화무쌍(變化無雙)했으나 그에게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율법(말, 말씀, 계명, 명령, 율례, 규례, 법)이 있었고 율법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성령의 새 언약으로 주와 합해 한 영이 된 것을 말하며 우리 안의 영은 우리를 율법의 진리로 인도하신다.(요16:13.롬8:4,14.고전6:17)
그리스도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완전케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신다 하셨으며 바울은 이스라엘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알과 같아도 남은(히>셰에리트, 헬>λεῖμμα 레임마, survivors.~ 믿음을 지킨 자, 영으로 율법을 지킨 자)자들 만을 구원하시고 말씀을 이루시며 필하신다고 말했다.(마5:17,18.롬9:27,28)
예수는 말씀(율법, 법)이 씨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그리스도는 세상에 씨를 뿌리러 오셨고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거듭나는 것은 썩지 아니할 씨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는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으며 세세토록 있는 복음의 말씀으로 곧 그리스도 율법을 말한 것이다.(마13:37,38.고전9:21.벧전1:12,25)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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