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예수는 율법을 완전히 다 이루신다.(마5:17-20)

고명한자 2023. 2. 28. 15:57

예수는 율법을 완전히 다 이루신다.(마5:17-20)

 

17, 내가 율법(律法)이나 선지자(先知者)나 폐(廢)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完全)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眞實)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天地)가 없어지기 전(前)에는 율법의 일점일획(一點一劃)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 ) 예수는 제자들에게 나는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지 않고 완전케 하러 왔다 하셨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물위에 계셔서 세세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이라 했고 사도요한은 그리스도 예수를 참 하나님이시며 영생이라 말했고 예수가 세상에 오신 목적은 제자들을 부르신 후 내가 온 것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고 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완전(完全)케 하신다고 천명하셨다.(마5:17.롬9:5.요일5:20)

 

예수가 세상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무스, law.~ 말, 말씀, 율법, 계명, 율례, 규례, 명령, 법, 법률)을 (廢, 히>파라르,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게오, make ineffective.~ 깨뜨리다, 좌절시키다, 무효화 하다)하지 않으러 오셨다 분명히 선언(宣言)하셨다.(사34:16.마5:17)

 

바울은 죄인을 정죄하는 율법은 폐했고 율법 증서를 도말(塗抹, 히>마하, 헬>ἐξαλείφω 엑설레이포, erase.~ 딱다, 보이지 않게 칠하다)했으며 제(除)했고 히브리서기자는 율법은 무익하며 폐하여 아무것도 온전케 못한다 했는데 그리스도는 율법을 완전케 하신다 하셨는데 “누구 말이 맞을까”.(마5:17.히7:18,19)

 

예수가 의도 하신 목적과 제자들과 상이하나 이는 그리스도의 비밀(秘密, 히>쏘드, 헬>μυστήριον 미스테리온, mystery.~ 숨김, 알리지 않음)이고 율법이 폐한 것이 아니며 육의 목숨(죄의 본성)이 폐한 것을 바울이 역설적으로 말한 것으로 그는 말씀(율법)이 폐하여지지 않은 것 같다 했다.(롬3:31,6:6,14,9:6)

 

바울은 로마교회에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그럴 수 없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히>쿤, 헬>στηρίζω 스테리조. establish.~ 확정 및 고정시키다, 견고케 하다) 세운다(히>아마드, 헬>ἵστημι 히스테미, stand.~ 남아있다. 지속적인 존재)고 말해 그가 폐한다 말한 것은 정죄 받던 육신을 의미한다.(롬3:31,6:6)

 

그리스도는 오히려 율법을 전(傳)하는 선지자(先知者, 히>나비, 헬>προφήτης 프로페테스, prophet.~ 대변자, 율법을 전하는 자, 진리를 먼저 아는 자)와 율법의 말씀들을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온전히, 빠짐이 없이, 결점이 없이)케 하시려고 오셨다 말씀하셨다.(마5:17.눅8:18)

 

2 ) 주님은 율법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없어 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신다 하셨다.

 

그리스도의 선포는 천지(天地, 히>샤마임 와아레츠, 헬>οὐρανὸς καί γῆ 우라노스 카이 게, heavens and earth.~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작은 글과 말)이라도 반드시 없이 지지 않고 다 이루리라(히>쿰, 헬>πληρόω 플레로오. confirm.~ 율법을 성취하다) 언약하셨다.(마5:18)

 

그러나 율법 폐기론(廢棄論) 주의자들의 말에 의하면 예수의 말씀하신대로 천지와 만물이 없어져서 보이지 말아야 될 것이지만 여전히 있는데 거짓말을 하고 주의 율법의 말씀을 가감(加減, 히>야싸프 가라, to add or to take~ form.~ 더하고, 늘리고, 감사시키다)하는 범죄를 한다.(잠30:6.사8:20,21.계22:18,19)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군은 하나님의 비밀(秘密)을 맡은 자기에 주께서 함께 계셔서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그가 이루시니 그는 아볼로를 통해 고린도 교회에 명하여 기록된 말씀(율법)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만일 넘어가면 교만한 자라고 경계 했다.(겔36:27.롬8:4.고전4:1,6)

 

3 ) 율법의 말씀은 첫 창조와 새 하늘과 새 땅과 사람들에게다 이루어지도록 하신다.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그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피로(말씀)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히>라카흐, 헬>λαμβάνω 람바노, receive.~ 죄 용서를 받다, 주가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다)하셨고 우리의 생명은 내 안에 오신 그리스도의 마음이기에 그의 영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룬다 하셨다.(롬8:4.엡1:7.빌2:5.계19:13)

 

율법의 말씀은 세계(世界, 히>테벨, 헬>κόσμος 코스모스, world.~ 온 세상, 시간과 공간, 사람 삶의 거처) 끝까지 이르고 영(성령)을 보내어 율법의 말씀으로 사람을 창조하여 지면을 새롭게 하시고 또 바울은 율법이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영(성령)이 이루어지게 하신다 말했다.(신26:18.시19:4,104:24,30)

 

예수는 계명(율법, 도)은 하나님만 지키시고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 하셨으며 바울도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육체가 없고 만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며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 했고 다만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야 한다 말했다.(마19:26.롬8:4.갈5:4-6)

 

율법의 말씀은 (道, 히>로고스,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 말씀, 예언, 계명, 율법)이고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구약과 신약 전체의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며 그가 하신 말씀을 바울은 그리스도의 율법(律法)이라 말했고 그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주시니 내가 기도한 모든 것 까지다.(고전9:21.히10:16)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誡命)(中)에 지극(至極)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 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天國)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行)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4 ) 성도의 마음과 생각에 율법의 말씀이 있고 이를 지키고 가르치는 자는 성령이시다.

 

하나님이 새 언약(신구약 율법의 말씀)을 주신 것은 우리 마음과 생각에 법을 기록(記錄, 히>카타브, 헬>γράφω 글라포. write.~ 사실을 기록하다, 율법의 말씀을 적다)하신 것이고 우리가 예수를 영접(迎接, 히>카라, 헬>δέχομαι 데코마이, receive.~ 말씀과 성령을 받은 것)한 것이다.(요1:12.히8:10.계3:20)

 

예수는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내 음성(音聲, 히>콜, 헬>φωνή 포네, voice.~ 말, 말씀, 율법, 도 계명, 법, 성령의 소리, 새 언약)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히>보, 헬>εἰσέρχομαι 에이세르코마이, enter.~ 안으로 들어감, 오다)며 즉 주를 영접하는 것이라 하셨다.(요5:38-44.계3:20)

 

그리스도는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말, 말씀, 율법, 성령, 예수, 하나님)이시고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이며 우리가 주와 연합해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계시면 완전함을 이루는데 곧 성령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이루시기에 우리는 그 열매를 얻고 살게 된다.(요17:23.롬8:4,14.갈5:22,23)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義)가 서기관 (書記官)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結團)코 천국(天國)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5 ) 예수가 말한 너희의 의는 나는 죽고 그리스도의 의를 주신 하나님의 의를 말한다.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주신 (義, 히>체 다카, 헬>δικαιο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이 지킬 도리, 예수를 믿음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의)는 우리가 예수를 마음에 주인으로 영접하면 옛사람을 제거하신 후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義)를 주심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된다.(롬3:21,22.롬6:6,7)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의 의(義)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義) 보다 낫지(헬>ὑπερεεχω 훼페르코, regard superior.~ 우세함, 능가하다) 못하면 결단코 천국(天國, ἡ βασιλεία τῶν οὐρανῶν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Kindom of Heaven.~ 예수 안,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말씀하셨다.(마5:20)

 

즉 바리새인의 의는 자신의 의로운 행실이고 이는 간헐적(間歇的)이며 경우에 따라 변하는 불안정한 의고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주신 의는 하나님의 의(義)로서 구원에 이르며 영원히 있고 사람들을 소성(蘇醒, 히>하야, 헬>θεραπεία 테라페이아. renew.~ 생명을 살리다, 거듭나다)케 하신다.(시119:25,142.마5:20)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