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마22:34-40)

고명한자 2023. 3. 6. 21:25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마22:34-40)

 

34, 예수께서 사두개인(人)들로 대답(對答) 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中)에 한 율법사(律法士)가 예수를 시험(試驗)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律法) 중에 어느 계명(誡命)이 크니이까.

 

1 )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이 이스라엘의 계대 결혼의 질문한 것을 예수가 일축하셨다.

 

이스라엘의 결혼 문화 중 형이 결혼해 자식이 없이 운명하면 그의 동생이 의무적으로 계대(繼代)하여 자식이 있도록 하여 끊어지지 않게 하는 풍속이 있는데 부활이 없다 말하는 사두개인이 예수에게 질문하여 칠형제가 살다 죽고 나면 부활 후에 일곱 중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고 질문했다.(신25:5,6.마22:23-28)

 

예수는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오해(誤解, 히>나카르, 헬>πλανάω 프라나오, mistake.~ 곡해하다, 속이다, 미혹당하다) 하였다 부활(復活, 헬>ἀνάστασις 아나스타시스, resurrection.~ 죽은 자가 살아남, 썩지 않는 영광의 몸을 입음) 때는 결혼 제도가 폐지 한다고 일축하셨다.(마22:30-32)

 

종말에 예수가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여 역사 속에 믿고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며 그 후에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영의 인도를 받던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공중(空中, 히>샤마임, 헬>οὐρανός 오라노스, sky.~ 하늘)에서 영접(迎接, 힐>δέχομαι 데코마이, receive.~ 받아 주다)해 주신다.(살전4:16,17)

 

2 ) 그들 중에 한 율법사는 그리스도에게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냐 물었다.

 

그리스도가 사두개인에게 신명기서의 기록된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무스, law.~ 말, 말씀, 명령, 계명, 규례, 율례, 법, 율법. 예수, 하나님, 성령)의 계대 결혼에 대하여 적중된 답변을 하시자 율법사(律法司, 헬>νομικός 노미코스, lawyer.~ 율법을 연구한자)가 예수를 시험(試驗)했다.(신25:6.마22:35)

 

그리스도는 세상의 자기 백성들에게 오셔서 복음을 전하셨지만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율법사들에게 수시로 시험(試驗, 헬>περάζω 페이라조, test.~ 시도하다, 진위를 알아보다, 능력이 있는 가 알아봄)을 받으셨고 때로는 율법사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永生)을 얻겠냐는 질문도 받았었다.(눅10:25)

 

주님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느냐 질문하자 그의 대답이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다며 대답했는데 예수는 옳은 대답이니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산다고 하셨는데 율법사는 자기의 말뜻을 알았을까?(눅10:25-28)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主)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誡命)이요.

 

3 ) 예수는 큰 첫째 계명은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다.

 

주님은 예배 자는 신령(神靈, 헬>πνευματικός 퓨뉴마티코스, spiritual~ 성령에 의한, 영적인, 신령한 몸)과 진정(眞情,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참, 진리, 육의 악한 생각이 없는 마음)으로 예배해야 한다 또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제자들에게 육신의 목숨을 잃어버리라 명령하셨다.(눅9:23,24)

 

예수가 첫째 계명에 마음과 목숨을 다하라는 것은 무익(無益, 헬>ἀχρεῖος 아클레이오스, useless.~ 무가치한, 이익이 없는, 죄의 결과)한 (肉, 헬>ψυχικός 프쉬키코스, unspiritual.~ 육에 속한 생각, 죄의 몸)을 벗어버리고 성령을 받아 예수의 마음과 몸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 명한 것이다.(눅10:27,28)

 

뜻을 다함은 예수는 아버지의 명을 순종해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永生, 히>하이예 올람, 헬>αἰώνιος ζωή 아이온 조에, eternal life.~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삶)을 얻게 되며 자신의 목숨(악한 생각)을 십자가에 드려서 잃어버려 영적인 몸이 되어야 하나님을 사랑케 된다 하셨다.(요6:40,12:25,26.롬12:1)

 

4 ) 기독교의 사랑에 본질은 구약과 신약 성도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받을 것을 명했다.

 

기독교 사랑의 본질(本質, 헬>ύπόστασις 휘포스타시스, essence.~ 특성, 성질, 실재)은 친구 되신 그리스도를 위해 주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톨레, commandments.~ 지킬 규정, 명령, 율법의 말씀)을 지켜 제 목숨(무익한 육, 죄)을 잃어버리면 가장 그리스도를 크게 사랑하는 자다.(요15:12,13)

 

구약 때에는 하나님이 백성들의 마음에 할례(割禮, 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cumcision.~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함, 죄를 사함)를 베풀어주셨고 즉 마음의 가죽을 베고 하나님께 속하게 하셨으며 신약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를 받게 하셨다.(신30:6.렘4:4.겔11:19.골2:11,12)

 

예수가 말씀하신 마음과 목숨을 다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악한 생각을 벗어버리고 육신의 굳은 정욕의 목숨을 그리스도 십자가에 장사지내 주와 함께 죽고 성령과 말씀과 그리스도의 율법을 받아 그의 마음과 생각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나님을 사랑할 자격이 되며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다.(마22:37.빌2:5,13)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誡命)이 온 율법(律法)과 선지자(先知者)의 강령(綱領)이니라.

 

5 ) 둘째는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첫째 계명은 마음과 몸과 힘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고 둘째 계명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자신의 육체, 신체, 신령한 몸, 지체, 육체의 마음, 성전)과 같이 사랑(히>아하바, 헬>ἀγάπη 아가페, love.~ 친절, 호감, 목숨을 줌)하라 명하셨다.(마22:39.눅10:27)

 

그런데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무엇을 말할까? 내 몸이 어떻게 되었기에 즉, 전에는 무익한 육의 목숨과 굳어진 마음의 악한 생각(육, 죄)이 있었고 율법의 정죄로 사망 중에 있었지만 이제는 육적 몸을 벗어버려 신령한 몸이 되어 율법의 정죄가 없는 자유한 산제사 드리는 몸이 되었다.(롬6:6,7,8:1,2,12:1)

 

이에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율법의 말씀을 교훈하여 이웃이 육신의 목숨을 벗어버리고 거듭나서 산 소망이 있게 하는 것이 내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며 이 두 계명이 율법의 강령(綱領, κρεμάννυμι 크래만뉘미, depend.~ 으뜸 되는 줄거리)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다.(레19:17,18.마22:37-40)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