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성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아는 자.(렘31:31-34)

고명한자 2023. 3. 27. 20:31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아는 자.(렘31:31-34)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言約)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烈祖)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引導)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男便)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破)하였음이니라.

 

1 ) 옛 언약은 돌 판에 새겨 주셨지만 범법하여 새 언약의 법으로 개정키로 고지하셨다.

 

하나님은 애굽의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후손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모세를 통해 구원하시어 홍해를 건너 광야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백성들을 가르칠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법, 법률, 말씀)과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ῄ 엔토레, commandments.~ 명령, 율법)을 주셨다.(출24:12)

 

시내산의 언약을 모세가 고하니 백성들은 한 소리로 응답하여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 하리이다 응답했고 이에 하나님은 그들의 남편(男便, 히>이쉬, 헬>ἀνῄρ 아네르, husband.~ 아내의 배우자,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이 되셨으나 그들이 배역(背逆)한 고로 등진 자들이 되었다.(렘3:14,31:32)

 

이스라엘은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나감 같이 행했으며 그러나 돌아오면 고치신다 하셨으나 그들은 말씀을 청종치 않아서 하나님은 새 언약(言約, 히>베리트, 헬>διαθῄκη 디아데케, covenant.~ 동맹, 양자 간의 약속)을 세워 율법의 돌 판이 아닌 사람들의 속에 법을 두신다 하셨다.(출20:3-17,24:12)

 

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後)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言約)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記錄)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百姓)이 될 것이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各其) 이웃과 형제(兄弟)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者)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罪惡)을 사(赦)하고 다시는 그 죄(罪)를 기억(記憶)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 새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세우신 것으로 그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셨다.

 

하나님이 백성들과 세운 새 언약은 나의 (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율법, 가르침, 계명, 규례, 율례, 규범, 신구약의 모든 말씀)을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에 세운다(히>아마드, 헬>ἵστημι 히스테미, stand.~ 계속 존재하다, 항상 있다)하셨고 즉 장소가 개정되어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이었다.(렘31:31,33)

 

첫 언약 때는 하나님이 모세와만 대면하여 말씀하셨고 새 언약 때는 특정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집과 유다의 집에 세우신 것으로 사람이 마음(헬>καρδία 카르디아, mind.~ 인간의 본성, 사고의 중심, 의지의 중심)의 문을 열면 예수가 그에게 들어가시는 것으로 곧 법(法)을 생각에 기록 하신다.(렘31:33.계3:20)

 

주가 세상에 오심은 아버지의 이름과 그의 뜻을 행하러 오셨고 말씀(율법)이 육신이 되어 사람 가운데 오심은 우리 죄를 담당해 죄 사함과 죄 없이함을 주시고 부활 승천하여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숨, 바람, 말, 성령)을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셨다.(요5:43,6:63.롬5:5.고전6:17,고후3:17,18)

 

3 )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의를 알아야하고 마음에 율법의 말씀이 있는 자를 말한다.

 

하나님은 내 백성은 내게 주의하고 귀를 기우릴 것은 율법이 내게서 발(發)할 것이며 내 공의(公義, 히>미슈파트,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justice.~ 법령, 율법, 말, 말씀, 하나님의 성품)를 만민의 (光, 히>오르, 헬>φῶς 포스, light.~ 세상의 빛 예수, 생명)으로 세운다고 약속하셨다.(사51:4.요8:12,12:46)

 

예수는 세상에 빛이시고 나를 따르는 자들은 어두움(히>호셰크, 헬>σκότος 스토코스, darkness.~ 마귀의 수하, 무지, 악, 죄, 심판)에 거하지 아니하며 생명의 빛에 거하고 주를 믿는 자들의 (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믿음으로 얻는 의)가 되어 주셨다.(롬3:21,22)

 

하나님은 의(義)를 아는(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앎) 마음과 율법(말씀)이 있는 자들에게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된다 하셨으며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완전함과 같이 그의 사랑이 완성된 자라고 말했다.(사51:7.마5:48.요일4:12,17)

 

4 ) 마음과 생각에 율법의 말씀이 있으면 하나님이 같이 계셔서 알라 하지 않아도 안다.

 

마음과 생각(헬>δοκέω 도케오, mind.~ 사고, 기억, 생각하다, 기억하다)에 새 언약의 율법이 있음은 하나님의 말과 말씀인 새 언약 율법을 기억케 하시고 이는 주께서 영으로 함께 계신 것으로 주와 연합(聯合, 히>라와, 헬>συμβιβάζω 쉼비바조, be united.~ 한 영)한 것을 말한다.(렘31:33.고전6:17,고후3:17)

 

바울은 내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말씀하는 증거(證據, 히>에드, 헬>μαρτυρία 마르튀리아, witness.~ 예수가 자신과 함께 하신 실제, 증명할 만한 근거)가 있음을 고린도 교회성도들이 구했고 그는 또 너희가 믿음에 있는 가 자신을 시험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신 것을 확증(確證)해 보라고 말했다.(고후13:3,5)

 

그는 주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그리스도가 율법(말씀)과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자며 그의 영(성령)의 인도를 받기에 예수가 함께 계심을 알므로 누가 주를 알라 하지 않아도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계신 것을 안다 말했으며 율법의 말씀이 계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을 말한다.(고전2:6,9:21.갈2:20)

 

5 ) 하나님이 사람에게 오시면 죄를 씻으시고 죄과를 떠나게 해 죄를 기억 지 않으신다.

 

아담 안의 사람들은 선악과를 취한 결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히>호마, 헬>μεσότοιχον 메소토이콘, wall.~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간격, 사망)이 있고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중재자(仲裁者, 히>마프기아, 헬>to intervene.~ 하나님과 사람간의 분쟁을 변재 하는 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다.(사59:16)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의 팔(예수)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고 자기의 의(그리스도)를 의지 하사 의(義)로 호심경(護心鏡, 히>쉬르안, breastplate.~ 갑옷, 의, 예수 그리스도)을 삼아 대적에게는 보복하시고 죄과를 떠난 백성에게는 구속자로 오셔서 죄를 사하시고 없이하시며 함께 하신다.(사59:17-20.행2:38,3:19)

 

하나님 속죄의 특성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그 영으로 모든 죄를 씻어(히>라하츠, 헬>νίπτω 닙토, wash.~ 피로 씻다, 예수 피가 말씀이 되어 말씀을 주어 씻다) 죄과를 떠나게 하시며 다시는 죄를 기억(記憶, 히>자카르, 헬>μιμνήσκω 밈네스코, remember.~ 외워두다)지 않으신다.(렘31:34.히8:12,10:17,18)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