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성전)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빌2:13-16)

고명한자 2022. 4. 25. 19:45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빌2:13-16)

 

13, 너희 안에서 행(行)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自己)의 기쁘신 뜻을 위(爲)하여 너희로 소원(所願)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願望)과 시비(是非)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欠)이 없고 순전(純全)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世代)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世上)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生命)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受苦)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 )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성령은 현재 우리를 거처로 삼고 함께 거하신다.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으니(히>아만, 헬>πιστεύω 피스튜오, believe.~ 믿다, 의지하다, 신뢰하다, 맡기다) 여호와께서 이를 (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이 행할 도리, 의로운 판단)로 여기셨고 우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된다.(창15:6.롬6:6,7)

 

바울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몸이 멸(滅)해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은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에 이에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으니 주의 살아나심이 우리의 삶이 되었다고 말했다.(요14:6.롬6:8,9.벧전3:18)

 

그는 자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이제는 내가(옛사람) 산 것이 아니며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말했고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의 거처(居處, 사는 집, 성전)로 사는 것이라 말했다.(요14:21.롬6:6,7.갈2:20)

 

2 ) 하나님의 일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이것이 우리의 소원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일에 대하여 묻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셨고 그 표적을 묻되 자신은 하늘에서 내리는 참 떡으로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 할 것이며 나를 믿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온다고 하셨다.(요4:14,6:28,29-45)

 

이에 바울은 소망(所望, 히>티크와, 헬>ἐλπίς 엘피스, hope.~ 소원, 바라는 것, 약속을 신뢰함)이 부끄럽게 아니 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그리스도 예수)이 우리 마음에 부은(히>마샤흐, 헬>χρίω 크리오, anoint.~ 기름을 바르다, 성령의 임재)바 되었다고 말했다.(롬5:5.요일2:20,27)

 

요한은 너희 안에 기름부음이 (居, 히>야샤브, 헬>히>야샤브, 헬>κατοικέω 카토이케오, dwell.~ 머무르다, 거주하다, 주가 내 안에 살다)하나니 이에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친 그대로 성령 안에 거하라 말했다.(요일2:27)

 

3 ) 우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그의 성령으로 말씀을 지키도록 하신다.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과 예수는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영혼, 생명, 영, 성령)이시고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에 있는 자들은 연약하여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은 하시기에 자기 아들을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로 처리하셨다.(마19:26.막10:27.눅18:27.롬6:6,8:3.고후3:17)

 

바울은 하나님의 원수 된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要求, 히>샤알, 헬>χρεία 크레이아, ask.~ 청하다, 간청하다, 주님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신 것으로 곧 성령이 모든 진리를 이루(히>쿰, 헬>πληρόω 프레로오, confirm.~ 언약의 성취, 일을 완성하다)신다.(신26:18.롬8:4)

 

하나님은 곧 의로운 길로 행하시고 공평한 길 가운데로 다니시는데 이는 자신을 사랑하는 자로 재물(財物)을 얻어 곳간에 채우게 하시려는 것이며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히>아파르, land.~ 육지, 흙, 사람의 육신)에 행하는 자이신 것을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이라 이를 기뻐하신다.(잠8:20,21.렘9:24)

 

4 )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고 흠 없는 빛의 자녀들로 세상에 나타내어 선을 이루라.

 

바울은 주와 동행(同行, 히>알라크, 헬>συμπορεύομαι 쉼포류오마이, accompany.~ 주와 함께 가다)하는 의인들은 그리스도에게 죄 씻음과 의롭다함과 거룩함을 얻었고 (欠, 히>타밈, ἄμωμος 아모모스, desire.~ 완전한, 부족함이 없음, 결점이 없음)이 없으며 순전한 자가 되었다 말했다.(빌2:15.골1:22,23.벧후3:14)

 

즉 하나님의 뜻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복으로 복을 주시고 우리를 택해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欠)이 없게 하시려고 그의 기쁘신 예정대로 예수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며 의인들은 주의 모든 말씀(법)들을 지켜 행하게 하셨다.(신26:18.시119:4.호14:9.롬8:4)

 

이에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라 했는데 이는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의 마음, 욕심)으로 사는 자들의 행실이고 의인은 율법의 말씀들을 완전히 지키는 자며 (光, 히>오르, 헬>φῶς 포스, light.~ 빛이신 예수)을 받아 빛의 삶을 사는 자다.(마5:14.요8:12,12:46.빌2:15)

 

5 ) 제자는 생명의 말씀을 밝혀 달음질과 수고함은 종말에 주님 앞에 자랑거리가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弟子, 히>탈미드, 헬>μαθητής 마테테스, disciple.~ 예수의 종,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은 자)는 주님과 동행하며 그가 주신 진리의 말씀들을 밝혀 때를 따라 양식(洋食, 히>레헴, 헬>ἄρτος 아르토스, food.~ 하늘의 만나, 주가 주시는 말씀)을 나누어 주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마24:45-46)

 

예수는 공생애 기간은 직접 씨를 뿌리셨고 보좌에 가신 후 영으로 다시 오신 후는 택하신 제자들 안에 함께 거하시며 종의 입술을 통해서 (種子, 히>제라, 헬>σπέρμα 스페르마, seed.~ 하나님의 아들들, 말씀)를 뿌리시는데 제자들은 항상 주님께 말씀을 받아 영혼을 구원해야한다.(마13:37,38.눅8:11.딤전4:6,16)

 

바울은 제자로서 생명의 말씀을 밝혀 달음질하며 복음을 전한 수고가 있으며 주의 강림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것은 그는 믿는 자들을 향하여 거룩하고 옳고 흠(欠)없이 행했으며 이는 자기 안에 함께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울을 대신하여 행하게 하신 결과를 말한다.(롬5:5,8:1,2,4.고후13:5.갈2:20.살전2:10)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