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할 수 없다니 뭔 말.(히6:4-8)

회개(悔改) 할 수 없다니 뭔 말?(히6:4-8)

 

4, 한번(番)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恩賜)를 맛보고 성령(聖靈)에 참예(參與) 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善)한 말씀과 내세(來世)의 능력(能力)을 맛보고. 6, 타락(墮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悔改)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自己)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아 현저(顯著)히 욕(辱)을 보임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吸收)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合當)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福)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컹귀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詛呪)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1 ) 성령을 받은 자가 범죄 하면 예수를 십자가에 다시 못 박는 자로 회개 할 수 없다.

 

히10:26, 우리가 진리(眞理)를 아는 지식(知識)을 받은 후 짐짓 죄(罪)를 범(犯)한즉 다시 속죄(贖罪)하는 제사(祭祀)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審判)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對敵)하는 자를 소멸(燒滅)할 맹렬(猛烈)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法)을 폐(廢)한 자도 두세 증인(證人)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自己)를 거룩하게 한 언약(言約)의 피를 부정(不淨)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恩惠)의 성령(聖靈)을 욕(辱)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刑罰)이 얼마나 더 중(重)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2 ) 믿음이 온 후 범죄하면 속죄가 없고 주의 피를 부정케 하며 성령을 욕보인 자다.

 

마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反對)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毁謗)은 사(赦)하심을 얻되 성령(聖靈)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人子)를 거역(拒逆)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 ) 예수와 연합한 자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되 성령의 훼방은 용서가 없다 하셨다.

 

총평(總評)

 

히브리서기자는 예수를 믿고 다시 타락하면 회개 할 수도 없고 속죄 받을 수도 없다고 말했으나 다시 타락할 경우를 바울은 믿을 때에 십자가에 자기 육신의 제 목숨을 못 박았고 또 헐어버렸던 율법을 다시 세워서 내가 나로 범죄하는 것이며 몸 밖의 죄를 유입하는 것이라 했다.(고전6:18.갈2:18.히6:6,10:26,29)

 

그러나 예수는 자신과 연합을 강조하셨고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毁謗, 히>헤파르, 헬>βλσσφημία 블라스페미아, blasphemy.~ 비난, 중상, 명예훼손, 욕설)은 사하심(赦, 히>나사, 헬>ἀφίημι 에피에미, forgive.~ 보내다, 용서, 탕감하다)을 얻고 성령을 거역하면 금생과 내세에 용서가 없다 하셨다.(마12:31,32)

 

히브리서기자의 경계(警戒, 히>우드, 헬>ἐπιτιμάω 에피티마오, warn.~ 증거, 충고하다, 경고하다, 주의 시키다)의 말은 말씀과 그리스도 예수 밖으로 넘어가지 말고 혹 흘러 떠내려가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케 하려는데 목적이었고 그리스도의 교훈은 모든 죄는 사 함을 받고 용서 받을 수 있다 하셨다.(마12:30-32)

 

마18:15, 네 형제(兄弟)가 죄(罪)를 범(犯)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相對)하여 권고(勸告)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證人)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證參)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敎會)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게 여기라.

 

4 ) 그리스도는 교회의 형제가 범죄 할 경우 그 죄를 토설케 하여 용서를 받게 하셨다.

 

마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主)여 형제(兄弟)가 내게 죄(罪)를 범(犯)하면 몇 번(番)이나 용서(容恕)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5 )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형제가 범죄 후 용서를 구하면 무한대로 용서를 해야 한다.

 

총평(總評)

 

예수는 교회의 형제(兄弟, 히>아흐, 헬>ἀδελφός 아델포스, brother.~ 성령으로 거듭난 의인, 형과 아우, 그리스도와 형제 된 자)들이 범죄하면 증인을 대동하여 죄를 토설케 하고 회개(悔改, 헬>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개심, 돌아섬, 죄를 뉘우침)하여 들으면 “네가 형제를 얻는 다”고 하셨다.(마18:15)

 

베드로는 교회의 형제가 내게 범죄(犯罪, 히>하타, 헬>ἁμαρτάνω 하마르티노, sinned.~ 놓이다, 길을 잃다, 죄를 짓다)하면 몇 번이나 용서(容恕, 히>나사, 헬>ἁφίημι 아피에미, forgive.~ 탕감하다, 취소하다, 용서하다, 놓아주다)해야 합니까 질문하자 주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사하라 하셨다.(마18:21,22)

 

예수는 범죄 한 모든 자들의 죄와 훼방은 사함을 얻지만 성령(聖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Holy Sprit.~ 영, 생명, 말씀, 하나님과 예수의 영)을 거역(拒逆, 히>마라드, 헬>παραιτέομαι 피라이테오마이, settlement.~ 반역, 대적하다, 항거하다)하면 금생과 내세에도 사함을 얻지 못한다 하셨다.(마12:31,32)

 

성령의 사역은 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인)들을 모든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하나님의 말씀, 예수의 말, 율법의 모든 말씀, 참 이치)가운데로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예수 안으로 이끌다, 율법의 말씀을 이루다)하여 순종케 하신다.(요6:63,16:13.롬8:4,14)

 

그리스도는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히>라타프, 헬>ἀκολουθέω 아콜루데오, pursue.~ 뒤 따르다, 추적하다, 말씀을 좇다)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다 하셨고 주님과 동행(同行, 히>얄라크, 헬>συμπορεύομαι 쉼포류오마이, accompany.~ 주와 함께 가다, 말씀을 좇아)하는 자다.(요12:26)

 

다윗은 여호와의 도(道, 히>셰무아,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씀, 예언, 율례, 율법)를 지키고 악하게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 또 주의 말씀을 성신으로 지켜 이루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라 말했으며 이에서 떠나는 것은 악하게 하나님을 떠난 것이라 했고 완전함을 스스로 지켰다 말했다.(시18:21-23)

 

구속 받은 의인(義人, 히>찻디크 헬>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the righteous.~ 공의, 합법적인, 의로운)은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살고 율법인 말씀을 성령의 인도로 이루며 살기에 죄와 상관이 없으며 실상은 그리스도인은 죄를 범치 않는 삶을 사는 것은 내 안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살기에 그렇다.(요일3:6,9,5:18)

 

그러나 혹 죄를 범했어도 요한은 우리에게 대언자(代言者, 히>나비, 헬>παράκλητος 팔라크로데스, advocate.~ 예언하다, 남을 대신해 말하다, 죄를 변호하다)가있으니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로서 우리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해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친히 중보의 간구를 하신다.(롬8:34.요일2:1,2)

 

즉 우리가 회개하면 신앙을 회복케 하시고 예수와 화목(和睦, 히>샬화, 헬>καταλλαγή 카타라게, reconciliation.~ 화해, 서로 뜻이 같음, 예수로 하나님과의 화해)케 하시며 하나님이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화목케 하시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으며 우리는 화목의 사신이 되었다.(고후5:19,20)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