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 대하여

때가 차야 구원(救援)을 얻는다.(갈3:29,4:1-5)

고명한자 2022. 5. 18. 07:38

때가 차야 구원(救援)을 얻는다.(갈3:29,4:1-5)

 

갈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屬)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子孫)이요 약속(約束)대로 유업(遺業)을 이을 자니라.

 

갈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遺業)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主人)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의 정(定)한 때까지 후견인(後見人)과 청지기(廳直) 아래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世上) 초등학문(初等學文) 아래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女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律法)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아래 있는 자(者)들을 속량(贖良)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名分)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예수를 믿었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약속의 유업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창세(創世, 헬>καταβολή 카타볼레, the foundation of the world.~ 천지와 만물을 창조한 시점)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擇, 히>바하르, 헬>ἐκλέγω 에클레고, choose.~ 선택, 여럿 중 고르다)하여 사랑(예수)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欠)이 없게 하여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셨다.(엡1:4,5)

 

예정(豫定, 헬>προορίζω 플로오리조, preordained.~ 미리 정하다, 구원의 목적과 역사를 정함)이란 하나님이 미리 아시는 자들로 그 아들의 형상(形像)을 본받게 하시려고 미리 (定, 히>모에드, 헬>τάσσω 타쏘. arrange.~ 임명하다, 지정하다, 결정하다)하여 부르신 후 의롭고 영화롭게 하신다.(롬8:29-30.엡1:5)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그의 자손은 여럿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이신 그리스도고 이에 우리가 믿음을 소유했다는 말은 약속의 자손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말하며 또 약속의 유업을 이을 자라는 말이다.(갈3:16,29)

 

2 ) 유업이 있는 자가 그 나라의 모든 것에 주인이나 종과 다름이 없어서 율법아래 있다.

 

택함을 받은 성도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주님 나라(國, 히>고이, 고임, 헬>βασιλζία 바실레이아, Kingdom.~ 왕국, 왕권, 하나님의 나라)의 일원이며 거룩한 나라의 유업(遺業, 히>나할라, 헬>κληρονομία 클레로노마아, heritage.~ 천국, 상속, 재산, 기업)이 있는 백성들이고 모든 것의 주인이다.(갈4:1.벧전2:9)

 

즉 하나님의 백성들은 창세전에 정하신 대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기업으로 얻게 되고 모든 것들의 주인이지만 신앙이 어릴(幼兒, 히>네우림, 헬>βρέφος 블레포스, childhood.~ 소년기, 청년시대, 어린 시절)때에는 (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둘로스, servant.~ 노예, 죄를 짓는 자, 죄의 포로)과 같다.(갈3:29,4:1)

 

종은 우리의 옛 사람(헬>παλαιὸς ἄνθρωπος 팔라이오스 안드로포스, dld man.~ 아담 안에 있는 자, 육신을 좇는 죄인,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이 예수와 연합하지 못해 육신의 죄에 순종하는 자고 사망 중에 있으며 그리스도는 종(범죄 하는 자)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 거하지 못한다 하셨다.(요8:35.롬6:6,16)

 

3 ) 종은 율법(후견인, 청지기, 몽학선생, 초등학문)아래서 정죄 받고 죄를 범하는 자다.

 

죄의 종은 율법(律法, 히>노무스, 헬>νόμος 노모스, law.~ 법률, 가르침, 모세오경, 하나님의 말씀) 아래(히>밋타하트, 헬>ὑποκάτω 휘포카토, below.~ 율법권위의 하부, 율법의 영향력 아래)있고 몸에 율법이 가입되어 정죄함으로 죄와 사망의 법이 되었으며 불법을 행하고 심판을 받게 된다.(롬3:9,19,5:20,8:2)

 

즉 율법의 기능은 죄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 안으로 들어가게 하다, 예수 안으로 들어가게 하다, 앞서서 알리다)하는 몽학선생(길을 알려주는 안내자) 또 후견인(보호자, 후원자) 초등학문(율법으로 예수를 알려줌)으로 우리를 예수에게 인도한다.(갈3:24,25,4:2.골2:14)

 

종이란 범죄 하는 죄인들을 말하고 율법을 범해 불법을 행하며 정죄를 당해 죄가 발생되어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영적 죽음,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짐)이 그 영혼과 몸에 이르러 하나님의 영광(榮光, 히>카보드, 헬>δόξα.~ 빛나는 명예, 신의 성품)에 이르지 못했다.(롬3:23,6:23)

 

4 )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차면 예수로 육신과 율법아래서 속량하여 아들이 되게 하신다.

 

신앙의 초기에는 택하시고 부르신 자라도 죄와 율법 아래 머물게 하셨으며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게 하신 것이며 이에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하신 것이다.(롬3:9,19,20)

 

그러나 하나님의 정(定)하신 때가 되면 율법 외에 하나님의 (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사람의 행할 도리, 믿음으로 주어진 예수)인 예수를 믿음으로 주신 것이고 그를 믿음으로 구속(救贖, 히>페두트, deliverance.~ 죄와 사망에서 해방됨)된 것이다.(롬3:22,24.딛2:14)

 

즉 신앙이 어릴 때에는 종(죄인)과 같은 삶을 살지만 정하신 (히>에트, 헬>καιρός 카이로스, time.~ 시간의 간격, 정해진 때, 적절한 때)에 그 아들을 보내어 주심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贖良, 히>파다, 헬>ἐξαγοράζω 엑사고라조, rensom.~ 죄에서 구원하다, 해방하다)하여 아들의 명분을 주신다.(갈4:4,5)

 

5 ) 복음을 듣고 즉시 구원 얻는 자와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어야 구원을 얻는 자가 있다.

 

복음을 듣고 즉시 구원을 얻는 자가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동시대 같은 장소에서 로마의 빌라도의 사형 형장인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심판을 받던 행악 자(行惡者) 중 하나님을 두려워하던 자는 자신의 일에 보응을 받는 것을 시인했고 예수가 그 나라에 임하시면 자신을 생각해 달라며 청했다.(눅23:40-42)

 

이에 그리스도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히>하이욤, 헬>σήμερον 세메론, today.~ 날, 시간, 해, 금일, 하루) 네가 나와 함께 낙원(樂園, 헬>παράδεισος 파라데이소스, paradisc.~ 세상이 아닌 에덴과 같은 곳, 의인의 본향)에 있으리라 하여 즉시 구원(救援)을 얻는 자(者)가 있게 되었다.(눅23:43)

 

그러나 신구약 성도들은 복음을 듣고 인생의 고난과 연단과 시험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때가 차면 그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마음에 할례와 마음 가죽을 베고 십자가의 손으로 하지 않은 세례와 할례를 받아 육신의 죄를 벗어버린 후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됨을 보게 하신다.(갈4:4,5.요일4:12,17)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