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 대하여

이 세상 정욕(情慾)을 다버리고.(딛2:11-14)

고명한자 2019. 8. 6. 18:49


이 세상 정욕(情慾)을 다 버리고. (딛2:11-14)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救援)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養育) 하시되 경건(敬虔)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情慾)을 다 버리고 근신(謹愼)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 )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여 이 세상 정욕을 버리게 하신다.


바울은 하나님이 은혜인 예수를 보내 주셔서 구원을 베풀어주셨다 말 한 후 그가 우리를 양육(養育. 히>아만. 가달. 헬>ἀκτρέΦω 엑트레포. cared for.~ 부양하다. 기르다) 하시되 경건(敬虔. 히>하씨드. 헬>εὐσέβεια 유세베이아. godliness.~ 공경하는 마음)치 않은 것들을 다 버리게 하셨다고 말했다.(딛2:11,12)


그 중 세상(世上. 히>에레츠. 헬>κόσμος 코스모스. world.~ 우주. 사람 사는 곳)에 속한 정욕(情慾.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튀미아. desires.~ 욕망. 욕심. 정욕. 색정. 지나친 성적 욕망. 세속적 쾌락)은 세상에 있는 실체로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에 자랑으로 세상에서 온 것이다.(요일2:15,16)


2 ) 정욕은 세상으로 부터 왔기에 다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시르크스. flesh.~ 육체. 몸. 죄의 몸. 육적인 몸. 죄를 의도하는 육신의 생명. 악한 생각)의 정욕이 세상으로부터 왔다는 것은 세상은 악한 자 마귀에게 주어진 것으로 진리를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게 하며 마음의 정욕대로 행하게 되었다.(롬1:23-25)


즉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어 하나님이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 두어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 그러나 택한 자들은 주의 은혜를 받아 양육을 받고 경건치 아니하는 이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라 명령하셨다.(눅9:23,24.엡4:22.딛2:12)


3 )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이 온다.


사람은 기본적 욕망(慾望. 히>네페쉬.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appetite.~ 생명. 영혼. 식욕. 성욕. 소유욕)이 있고 생존의 필요한 것을 하나님은 백성에게 때를 따라 육신(지체. 몸)에 필요한 먹을 양식과 씨를 주시고 결혼 제도를 제정 하셔서 성생활을 하여 자녀를 생산하게 하셨다.(잠5:15-19.말2:15.고후9:10)


그러나 기본적인 것으로 만족하라 욕심(慾心. 히>타아.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desire.~ 욕망. 정욕. 성욕. 탐욕. 육체의 욕심)은 장성(長成. 히>가달. 헬>ἀποτελέω 아포텔레오. grew up.~ 성장 증가하다)하면 죄를 낳고 장성하면 사망을 낳기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말했다.(히12:1.약1:15)


4 ) 하나님의 양육을 받으면 죄악에서 떠나 예수님처럼 산다.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면 (惡. 라. 라아. 헬>πονηρός 포네로스. evil.~ 불의. 도덕적 결함. 범죄)에서 떠난다 말했고 바울은 주께서 우리를 양육하시면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情慾)을 다 버리게 되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고 믿는 자들을 향해 거룩하며 옳고 흠 없이 행한다 말했다.(살전2:10.딛2:12)


(欠. 헬>μῶμος 모모스. blemish.~ 결점. 완전치 못함)이 없다는 말은 완전(完全)하여 근신함과 경건함과 의로움으로 이 세상에 살고 주께서 죄를 그쳤기에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살게 된 것이다.(벧전4:2,6.요일2:5,6)


5 ) 하나님을 경외하면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산다.


성도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자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聖靈)으로 사는 자의 결과는 근신(謹愼. 히>메짐마. 헬>νήΦω 네포. be sober.~ 정신 차리다. 언행을 삼가다)함과 의로움(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행위의 도리. 공의)으로 살게 하신다.(롬6:7.딛2:12)


또 경건(敬虔)함으로 살게 된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이방인과 같이 진노 가운데 있었지만 너희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시고 하나님이 동거하시며 주를 향해 경건함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난다.(잠16:6.엡2:1-3)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榮光)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代身)하여 자신(自身)을 주심은 모든 불법(不法)에서 우리를 구속(救贖)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善)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6 ) 기독교 신앙의 소망은 예수의 강림과 부활의 영광이다.


우리의 소망은 예수께서 세상에 육체로 오셔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속하시고 영혼을 구원해 주셨으며 또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심판을 당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대로 강림하시면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주실 것을 바라보고 즐거움을 삼게 되었다.(요10:25,26)


예수는 부활과 생명이니 나를 믿으면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한다 하셨으며 부활은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근거가 되었으며 바울은 부활의 권능에 참여해 부활을 본받아 자신의 낮은 몸이 주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될 것을 말했다.(빌3:10,21.벧전1:3)


7 ) 그리스도는 모든 불법과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불법(不法. 히>뭇태. 하타. 헬>ἀνομία 아노미아. evil.~ 율법을 범한 행위)은 율법을 범한 결과인 (罪. 히>하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도덕상 법률 위반행위)를 말하고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사(赦)하시고 죄를 없이해 주셨다.(행2:38.골2:13.딛1:15.요일3:5)


성도는 허물의 사함을 얻고 죄의 가리움을 받은 복이 있는 자며 마음에 간사(奸詐. 히>미르마. 헬>ἀπάτη 아파테. guile.~ 간사한 속임)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아니하는 자며 모든 죄를 사함 받아 깨끗함과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얻은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 진자다.(시32:1,2.롬4:7,8.고전6:11.요일4:12,17)


8 )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자기 형상대로 (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좋은. 기쁜.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하심)하게 지으셨고 우리도 하나님이 주 안에서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새롭게 지으신 것은 선한 일을 깨달아 선한 자와 의인의 길을 가게 하신다.(잠2:30.미6:8.엡2:10)


예수께서는 선(善)한 분은 하나님 한분이라고 하셨고 자신도 선한 목자며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 대속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자신의 선을 주시려고 선하게 지으셨으며 선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도는 이 세상 정욕과 불법을 다 버리고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신다.(딛2:11-14)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