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다.(잠18:1-14)

고명한자 2024. 12. 22. 13:11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다.(잠18:1-14)

 

1,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者)는 자기(自己) 소욕(所欲)을 따르는 자(者)라 온갖 참 지혜(智慧)를 배척(排斥)하느니라. 2, 미련한 자는 명철(明哲)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自己)의 의사(意思)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1 ) 명철을 기뻐하지 않는 자는 제 생각 들어내기를 기뻐하고 무리에서 나누인다.

 

무리(히>에다, 헬>ὄχλος 오크로스, contrary.~ 군중, 민중, 동아리,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단체)란 그리스도가 복음을 전파하실 때에는 백성들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와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 퍼져서 허다한 무리가 좇았다.(마4:23-25)

 

다윗은 그의 시편에서 의인(義人)의 회중(會衆, 히>에다, community.~ 회합, 군중, 의인들의 무리)이 있음을 말했고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敎會, 힐>ἐκκλησία 이크레시아, church.~ 회, 회중, 모임, 예수에게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해진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라 말했다.(시1:5.고전1:2)

 

반면 명철(明哲, 히>테부나, understanding.~ 이해력, 사리, 척도의 말씀)을 기뻐하지 않는 자들은 자기 의사(意思, 마음, 이해, 생각) 들어내기만 기뻐하고 예수는 이를 자기계명과 교훈과 유전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한다 즉 이러한 자들은 거룩한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다.(잠18:1,2,20:5.막7:5-13)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聖, 히>코데쉬, 헬>ἁγιασμός 하기아스모스, holiness.~ 구별, 세상 범속한 것이 없음, 성스럽고 위대함, 죄 없는 상태)하여 진 성도(聖徒, 히>하씨드, 헬>ἅγιος 하기오스, saints.~ 하나님께 봉헌된 나실인, 헌신된, 믿음이 있는 신자)들을 말했고 범속한 자는 나누인 자다.(살전4:3-8)

 

3,(惡)한 자(者)가 이를 때에는 멸시(蔑視)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凌辱)도 함께 오느니라. 4, 명철(明哲)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智慧)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5, 악인(惡人)을 두호(斗護)하는 것과 재판(裁判)할 때에 의인(義人)을 억울(抑鬱)하게 하는 것이 선(善)하지 아니하느니라.

 

2 ) 악인은 악인을 두호하고 의인을 억울케 하나 명철 자는 지혜가 샘솟는 자다.

 

(惡, 히>라, 라아, 헬>πονηρός 포내로스, evil.~ 악한, 나쁜, 착하지 않음, 부도덕한, 사망에 이른 자)한 자가 이르게 되면 멸시(蔑視, 히>바자, 헬>ἐξουθενέω 엑수데네오, despise.~ 경멸하다, 업신여기다, 깔보다, 모욕하다)를 당하게 되고 또 부끄러움도 당하게 되며 능욕(모욕)도 함께 오게 된다 말했다.(잠18:3)

 

악인(惡人, 히>라샤, 헬>πονηρός 포내로스, wicked.~ 악한, 범죄자, 사나운, 죄를 범하는 자,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을 범하는 자)은 범죄 하는 악인을 두호(斗護, 히>하다르, show favoritism.~ 존경하다, 두둔하다, 추켜세우다)하고 재판을 할 때에 의인을 억울케 하는 것은 선하지 않은 일이다.(잠18:5)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의 탄핵은 무죄(無罪)로 판결이 났으나 불법한 재판관들과 이를 탄핵 추진한 자들이 선하지 못한 것은 무죄로 판결되었지만 되돌릴 수 없고 또 같은 범죄로 현직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는 무리들이 있으나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심판해 주시기만을 기도드릴 뿐이다.(시37:1.전12:14.살후2:12)

 

즉 명철한 사람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dom.~ 슬기, 밝은 마음, 성령의 생각, 메시아 의 성정)를 얻은 사람들에게는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흘러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다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말씀하셨으며 지혜로 주님의 뜻을 옳게 분별한다.(잠18:4.사11:2.요4:14)

 

6, 미련한 자(者)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自請)하느니라. 7, 미련한 자(者)의 입은 그의 멸망(滅亡)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靈魂)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者)의 말은 별식(別食)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3 ) 미련한자의 입의 말은 별식과 같고 다툼과 매와 영혼의 그물이 되어 멸망한다.

 

솔로몬은 미련(히>이우웰레트, 헬>μωρία 모리아, foolishness.~ 어리석음, 우둔함, 고집쟁이, 터무니 없는, 도덕적 무례함)한 자들은 자기의 길을 굽게(히>나타, 헬>διαστρέφω 디아스트레포, pervert.~ 유혹을 수용함, 구부리다, 뇌물을 받는 것)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怨望) 한다고 말했다.(잠18:6.19:3)

 

미련한 자들의 입술은 다툼(히>리브, 헬>μάχομαι 마코마이, quarrel.~ 싸움, 경쟁, 육체적 싸움, 논쟁)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自請, 히>카라, invites.~ 부르다, 청하다, 매를 부른다)하게 되며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영혼의 그물(히>메추다, 헬>δίκτυον 딕튀온, net.~ 올무, 심판)이 되어 잡힌다.(잠18:6,7)

 

그러므로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別食, 히>미틀라하임, accomplish.~ 탐욕스럽게 담긴 조각들, 늘 먹는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 오래 기억되므로 유혹의 생각으로 자리 잡으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아야 유혹을 받지 아니한다.(잠18:8.롬12:3)

 

9, 자기(自己)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패가(敗家) 하는 자(者)의 형제(兄弟)니라.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堅固)한 망대(望臺)라 의인(義人)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安全)함을 얻느니라. 11, 부자(富者)의 재물(財物)은 그의 견고(堅固)한 성(城)이라 그가 높은 성벽(城壁)같이 여기느니라.

 

4 ) 여호와의 이름은 의인의 거처고 부자는 재물을 의지하나 나태하면 망하게 된다.

 

솔로몬은 성도가 할 수 있는 자기의 (히>멜라카, 헬>ἔργον 아르곤, work.~ 업무, 노동, 업, 주의 일)이 있고 이를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셔서 자기 안에서 함께 계신 아버지의 명을 따라 일 하셨고 그는 제자들에게 나를 믿는 자들은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한다 또 더 큰일도 한다고 하셨다.(잠18:9.요14:10-12)

 

그는 복음 전하는 일을 게을리(히>히>레미야, ἀργός 아르고스, lazy.~ 느슨, 나태, 활동을 멈춤) 하는 자는 패가(敗家, 히>샤하트, destroy.~ 멸망하다, 파괴시키다, 부패케 하다, 가산을 탕진하다)하는 형제라 말했고 네가 진리를 깨달았으면 너에게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해야한다 말했다.(잠22:21)

 

반면 부자는 재물을 견고한 성으로 여기고 안전하다 하나 여호와(히>야훼, 헬>κύρος 귀리오스, Jehovah.~ 주님, 아도나이, 항상 계시는 자, 오실자)의 이름은 견고한 성으로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安全, 히>베타흐, 헬>ἀσφάλεια 아스팔레이아, safety.~ 염려 없음, 평안)함을 얻는다 말했다.(잠18:10,11)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驕慢)은 멸망(滅亡)의 선봉(先鋒)이요 겸손(謙遜)은 존귀(尊貴)의 앞잡이니라. 13, 사연(事緣)을 듣기 전(前)에 대답(對答)하는 자(者)는 미련하여 욕(辱)을 당(當)하느니라. 14, 사람의 심령(心靈)은 그 병(病)을 능(能)히 이기려니와 심령(心靈)이 상(傷)하면 그 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5 ) 사람의 심령이 병을 이기나 상하면 치유되지 못하고 교만하고 급하면 욕을 본다.

 

솔로몬은 사람의 영혼(靈魂, 히>네페쉬, 헬>ψυχῄ 프쉬케, soul.~ 생명, 정신, 욕구, 마음, 사람)은 여호와의 등불(燈, 히>네르, 헬>λύχνος 뉘크노스, lamp.~ 어두움을 밝히는 빛, 밝은 생각, 행동의 빛, 길의 빛)이라 말했고 다윗도 주의 말씀은 자신의 발의 등이며 길을 진행케 하는 빛이라 했다.(시119:105.잠20:27)

 

그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 또 사람의 심령은 (炳, 히>흘리, 헬>νόσος 노소스, sickness.~ 질병, 육체와 정신적 질병)을 능(能)히 이기지만 심령(心靈, 히>루아흐, 헬>νοῦς 누스, spirit.~ 바람, 호흡, 숨, 마음, 영, 정신)이 상하면 일으킬 자가 없다고 말했다.(잠18:14)

 

또한 그는 교만한 마음은 멸망(滅亡)의 선봉이고 겸손한 마음은 존귀의 앞잡이라 말했으며 사연(事緣, 히>미슈파트, case.~ 공의 , 정의, 법령, 관습, 일의 사정)을 듣기 전(前)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辱, 헬>ὀνειδίζω 오네이디조, revile.~ 욕하다, 책망, 비난 당하다)을 당하게 된다고 말했다.(잠18:12,13)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