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교회) 앞에 들어난 악(잠26:15-28)

회중(교회) 앞에 들어난 악.(잠26:15-28)

 

15, 게으른 자(者)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와하느니라. 16, 게으른 자(者)는 선(善)히 대답(對答)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自己)를 지혜(智慧)롭게 여기느니라.

 

1 ) 게으른 자는 음식 먹는 것도 괴로워하고 선한자보다 자기를 지혜자로 여긴다.

 

성경에서 선(善, 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좋은, 기쁜, 도덕적, 착함, 하나님의 성품)이란 하나님의 성품(性品, 히>네페쉬, 헬>φύσις 퓌시스, soul.~ 생명, 영혼, 마음, 생각, 욕망과 의지)을 말하고 다윗은 주는 선하사 사유하시기를 즐기시며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하심이 후 하시다고 천명했다.(시86:5.23:3,119:39)

 

바울은 선한 자란 하나님 은혜(恩惠, 히>헨 헬>χάρις 카라스, grace.~ 은총, 호의, 선물, 혜택)인 그리스도가 나타나 모든 불법에서 구속(救贖, 히>페두투, 헬>ἀπολύτρωσις 아폴뤼트로시스, deliverance.~ 죄와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하시고 선(善)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 되게 한 자들을 언급했다.(딛2:11-14)

 

반면 솔로몬은 게으른(히>레미야, 헬>ἀργός 아르고스, lazy.~ 느슨함, 활동이 싫음, 일을 싫어함) 자는 선히 대답하는 자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dom.~ 지혜, 슬기, 총명)롭게 여기는 자라 말했는데 즉 스스로 자기를 하나님처럼 여기는 자다.(창3:6.잠10:4.딤전5:13.벧후1:8)

 

17, 길로 지나다가 자기(自己)에게 상관(相關) 없는 다툼을 간섭(干涉)하는 자(者)는 개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8,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2 ) 불필요한 다툼과 간섭은 개귀를 잡는 것이고 미친 자는 불화살로 살인을 한다.

 

솔로몬은 자기와 상관이 없는 타인의 일에 지나친 간섭(干涉, 헬>ἀλλοτροιεπίσκοπος 알로트리에피스코스, meddler.~ 자기와 관계 없는 일에 간섭함, 참견)을 하는 자는 다툼(히>리브, 헬>μάχομαι 마코마이, quarrel.~ 경쟁하다, 쟁론하다, 의견충돌, 싸움)을 일으키고 그를 개귀를 잡는 자에 비유했다.(잠26:17)

 

개 귀(耳, 히>오젠, 헬>οὖς 우스, ear.~ 청각기관, 소리 감각 기관)는 소리로 사물을 식별하는 기관이기에 이를 잡으면 즉각 반응하여 손을 물게 되는데 베드로는 너희 중 누구든지 살인과 도적질과 악행 하는 남의 일에 간섭하여 고난(苦難, 힐>오니, 헬>πάθημα 파데마, affliction.~ 고생, 괴로움, 적대적인 대우)을 받지 말라 천명(闡明)했다.(잠26:17.벧전4:15,5:10)

 

그런데 어느 시대나 횃불(등불)을 던지고 살(히>헤츠, arrow.~ 치명적 무기, 활, 석궁, 번개 불, 총)을 쏘아 사람을 죽이는 미친(히>샤가, 헬>μαίνμαι 마이노마이, be mad.~ 정신이상, 미친 생각) 생각과 행동을 하는 악인들이 있는데 인명을 살상 하며 오늘날은 장기축출로 팔고 사며 이를 보는 자가 있다.(잠26:18)

 

19, 자기(自己)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戱弄)하였노라 하는 자(者)도 그러하니라. 2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2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者)는 시비(是非)를 일으키느니라.

 

3 ) 속이는 말 장이 중에는 거짓선지자가 있고 다툼과 시비에 능하니 베어 버리라.

 

자기 이웃을 속이고(히>라마, 헬>πλανάω 플라나오, deceived.~ 미혹시키다, 기만하다, 꾀어 해롭게 하다) 내가 희롱(戱弄, 히>차하크 헬>ἐμπίζω 엠파이조, mock.~ 웃다, 놀리다, 모욕)했다 말하는 미친 자가 있지만 그는 여호와께서 미침과 눈멂과 소경과 경심(공포)증으로 치신 결과다.(신28:15-28.잠26:18,19)

 

세상에는 정략적인 목적으로 불필요한 다툼(히>리브, 헬>μάχομαι 마코마이, quarrel.~ 쟁론하다, 경쟁하다, 말다툼)을 하는 일이 있고 백성을 위함이 아닌 자신의 욕심(慾心, 히>타아, 헬>ἐπθυμία 에피튀미아, desire.~ 욕망, 정욕, 탐심의 마음)을 관철 시키려 공산 사회를 도모하려는 악인들이 있다.(잠26:18,19)

 

솔로몬은 악(惡)한 말 장이들은 법(法, 히>미슈파트, laws.~ 법령, 관습, 제도, 재판, 형벌규정)을 벗어나 다툼과 시비(是非, 히>리브, 헬>διαλογισμός 디아로기스모스, dispute.~ 싸움, 논쟁, 소송, 징벌)를 좋아하나 그들이 없어지면 나무가 다하고 불이 꺼짐과 같이 말장 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쉰다 했다.(잠26:20)

 

2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者)의 말은 별식(別食)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3, 온유(溫柔)한 입술에 악(惡)한 마음은 낮은 은(銀)을 입힌 토기(土器)니라. 24, 감정(憾情) 있는 자(者)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에는 궤휼(詭譎)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 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可憎)한 것이 있음이라.

 

4 )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속이고 가증하니 너는 그의 말이 좋아도 믿지 말라.

 

여호와가 미워하시는 악이 육칠 가지니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 증인, 형제를 이간하는 저들의 말이 좋게 보이지만 가증(可憎, 히>토에바, 헬>βδέλυγμα 브텔뤼그마, abomination.~ 혐오감, 얄미움, 비 윤리적)한 악인들이다.(잠6:16-19)

 

또 남의 말을 좋아하는 자들의 말은 별식(別食, 히>미틀라하임, choice morsels.~ 색 다른, 특별한 음식, 맛좋은 음식) 같아서 뱃속 깊은 즉 마음에 기억됨을 말하고 그들의 말은 온유(溫柔, 헬>πραύτης 프라우테스, meek ness.~ 친절, 겸손, 좋은 듯함)한 마음에 낮은 은을 입힌 토기 같다.(잠18:8,26:22.23)

 

즉 본심을 감춘 감정(感情, 히>시나, feeling.~ 미워함, 증오함, 공산 사회주의 자)있는 자들은 입술의 말로 꾸미고 속에는 궤휼(詭譎, 히>미르바, 헬>δόλος 돌로스, craftiness.~ 교활, 간교, 속임수)로 백성들을 기만하며 종삼아 인권과 재산과 노동력을 착취해 자신들의 소유로 삼으려는 사회주의자다.(잠1:10-19)

 

26, 궤휼(詭譎)로 그 감정(憾情)을 감출지라도 그 악(惡)이 회중(會衆) 앞에 드러나리라. 27, 함정(陷穽)을 파는 자(者)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하는 자(者)는 자기(自己)의 해(害)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阿諂)하는 입은 패망(敗亡)을 일으키느니라.

 

5 ) 속이는 자는 감정을 감추나 악이 회중 앞에 들어나고 회원을 미워하나 패망한다.

 

솔로몬이 말한 회중(會衆, 히>에다, community.~ 의인들이 모인 무리, 이스라엘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교회)이란 여호와께 구원을 얻어 거룩하게 된 이스라엘의 무리들을 말하고 신약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敎會, ἐκκλησία 에크레시아, church.~ 회중, 의인들의 모임, 예배당)를 말한다.(출22:19.시1:5.골1:18)

 

그러나 의인의 회중인 교회는 거룩(聖, 히>코데쉬, 헳>ἁγιασμός 하기아스모스, holiness.~ 구별, 성별, 범속한 것이 없음)한 곳이고 불의가 없으나 예수께서 종말의 때까지 가라지가 함께 거하도록 허락하셨고 악인들의 악(惡, 히>라아, 헬>πονηρός 포내로스, evil.~ 악한 나쁜)이 공존하게 되었다.(마13:28-30)

 

교회 중에 있는 악인들은 그 속성을 속이고 감정(感情, 히>시나, feeling.~ 미워하다, 증오하다, 주관적인 의식표현)을 감추(히>타만, 헬>κρύπτω 크립토, hide.~ 위장, 숨기다, 감정을 감추다)나 회중 앞에 들어나며 주님은 교회의 정결을 위해 치리하여 그들을 세리취급 하라고 권징하신 적이 있다.(마18:15-17)

 

교회 내에 악인들은 타인에게 올무와 함정(陷穽, 히>샤하트, pit.~ 구덩이, 짐승을 잡으려 판 구덩이)을 놓아 빠지게 하나 오히려 자신이 빠지고 돌을 굴려 치이게 하나 자신이 치이며 거짓말로 해한 자들을 미워(히>샤네, 헬>μισέω 미세오, hate.~ 증오, 미운 마음을 가지다)하지만 자신이 패망한다.(잠26:26-28)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