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肉身)에 속(速)한 자의 두 방향. (179)
고전3:1-23.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를 대함같이 하노라. 2, 내가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 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 게라 하고 다른 이들은 아볼로 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사도바울은 인간의 본성(本性)이 타락하여 세상의 영을 받아 예속된 자들을 육신(肉身)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않으며 이들은 영적인 일들이 미련하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고전2:12,14) 이는 하나님과 세상의 영이 적대적(敵對的)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영을 받은 자들과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은 자들이 서로 다른데 이는 그 영을 받은 자들은 자기가 어떤 영을 받았는지를 알게 되고 행동으로 나타내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영은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며 경외하게하시며 믿는 자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증거(證據) 하게하십니다.(사11:2.요14:16,26,17:3) 또한 성령께서는 예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요14:26,16:15) 그리고 주께서는 성령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요16:16.롬5:5)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 안에 있게 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의(義)로 왕 노릇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와 의로움을 넘치게 받고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됩니다.(롬5:17)
육(肉)에 속한 자,
그러나 육에 속한 자들은 세상에 속하여 그 마음이 어리석어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합니다. 저들은 부패하고 가증한자들로 악을 행하며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시14:1,53:1) 이들은 육에 속한 더러운 자들로 하나님을 찾지도 아니하고 선을 행하지 않으며 죄악을 행합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떡 먹듯이 먹습니다. 이는 만물이 다 성도들의 것이며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현재나 장래의 것들이 다 성도들의 것입니다.(고전3:21,22) 그러나 육에 속한 자들은 이 모든 것들을 누리면서도 성도들을 의식하거나 세계를 그 성도들에게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아니합니다.
이들은 오히려 성도들을 핍박 할 뿐 아니라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미련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들은 악인들이며 행악하는 자들로 여호와의 행하신 일과 그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생각하지 않음으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파괴하고 건설치 아니하십니다. 이는 창조주를 인정치 아니하고 믿지 아니한 연고이며 그의 손이신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속하신 은혜를 돌아보지 아니함으로 심판(審判)을 받게 하십니다.(시28:3-5,53:5.사5:12-15.요3:18.롬3:19) 그러므로 육신에 속한 자들은 세상의 영인 마귀와 귀신들을 주인으로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자녀인 것을 나타냅니다.(요8:44.요일3:10)
이들은 미혹(迷惑)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세상에 속하여 세상에 속한 말을 하며 세상 사람들이 저희의 말을 듣습니다.(요일4:5,6) 특히 자기의 욕심을 따라 생각하고 행동함으로 그 육체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행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심판가운데 있는 본질상 진노(震怒)의 자녀입니다.(엡2:2,3) 미련한 자들의 육신의 생각은 그 자체가 죄이며 사망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관계로 이들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 합니다 또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는데 미련하게보이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이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닙니다.(잠24:9.롬3:36,6:23,8:6-9.고전2:1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육신에 속한 자,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입니다. 이들에 대한 예우(禮遇)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들을 성도로 보아야할 것이냐? 말아야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들에게 성도로 후한 예후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바울사도의 단호한 증언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이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이해할 수 있는 말씀으로만 말하는데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자로서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는 것은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으로 바울과 아볼로에게 속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고전3:2-4)
이들은 비록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지만 그들의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여 아직 육신에 속해있고 세상의 신들과 우상들이 그들 마음에 자리 잡고 있어 세상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고전3:3) 이와 같은 이들에 대해 야고보형제인 유다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자들 중에 마지막 때를 만나 자기의 경건치 않는 정욕대로 행하는 자들로서 성도들을 농락하고 기롱하는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교회 안에 있는 불신자로서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들이며 자기 소욕을 따르고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는 자들로 미련하여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을 기뻐하는 자들인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육에 속한 자들이며 성령은 없는 자들인 것을 말합니다.(잠18:1,2.유1:18,19) 이들은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선지자들이며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일시적으로 받았지만 경건치 아니하여 하나님 경외하기를 포기하고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어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이들은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자기의 위치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형벌 받음으로 거울이 되게 하셨다고 증언합니다.(유1:4-7)
이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 중에는 그 종말의 결과가 멸망에 떨어지는 자들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이러한 자들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워진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마지막 때에 각 사람의 공력을 불로 시험하여 나타내게 될 터인데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害)를 받게 된다고 증언합니다.(고전3:12-15) 그런데 속이는 자들은 이 해를 받는 것이 상급(賞給)을 받는 여부(與否)라고 말합니다. 이들의 말은 구원의 확신을 한자들은 육에 속해 어린아이 같은 신앙인이라도 다 구원(救援)을 받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주님은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의 가죽을 베고 주님께 속(屬)하라고 말씀하시며 이는 육에 속한 마음을 베어버리기 위해 마음에 할례를 받아 하나님의 원수인 세상 것들이 제거(除去)되어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도 육신의 목숨인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주님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렘4:4.눅9:24) 오늘 바울사도 또한 육신의 것들이 있다면 불타게 되어 해(害)를 입는다고 증언합니다.(고전3:15) 해를 받는다는 것에 대해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즉 손상(損傷)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당하신 죽음의 저주(詛呪)가 바로 해를 받으신 것입니다.(행1:3,3:18.갈3:13)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하면서 육신에 속해 세상의 주관자인 마귀와 귀신들과 교제하는 자는 성전을 더럽힌 자이며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滅)한다고 증언 합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그리스도와 사단이 조화되지 못하며 성도들은 성령님의 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으로 온전함을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육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을 분명하게 증언합니다.(고전3:17,6:9고후6:14-7:1.갈5:21)
히브리서기자는 육에 속한 자들에 대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마땅히 선생이 되었어야 함에도 다시 말씀에 초보가 무엇이며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인지 가르친 자가 잘못이냐? 가르침을 받고도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적인 어린아이의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잘못이냐? 그는 또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너희가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이는 그들을 가르치는 자들이 초보의 교훈만 고집하고 장성한자의 교훈을 시키지 않은 결과라고 말합니다. 즉 주님의 의의 말씀들을 경험하지 못하도록 성도라 해도 육신의 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불신앙을 심어 불의의 열매를 맺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의의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믿음의 범주(範疇)를 한정(限定)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단단한 식물이 장성한자의 것이듯이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여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한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초보인 육신에 속한 것들을 벗어버린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완전한데 나아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면 완전한데 나가게 됩니다.(히6:3) 이와 같은 자들이 성도(聖徒)들로 하나님이 이들을 섬겨주십니다.(히6:10) 이들은 주께서 복(福)을 주셔서 번성(繁盛)케 되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 약속의 기업을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保證)하셨습니다.(히6:17)
이를 위해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셨고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히9:12,10:12) 그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견고케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인(印)치셨으며 성령님을 보증(保證)으로 우리마음에 부어주셨습니다.(롬8:16.고후1:21,22,5:5) 이들에게 성령의 인도를 받게 하셨으며 자녀로 삼으시고 성령(聖靈)으로 양자(養子)의 영(靈)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후사(後嗣)가 되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업(企業)을 받게 하셨습니다.(롬8:14-17)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초보인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신앙과 세례와 안수와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敎訓)들을 다시 닦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들은 처음 믿을 때로 족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초보 신앙으로 믿음에서 떨어져 죄를 짓고 회개(悔改)하고를 반복(反復)하는 교훈을 버려야합니다.(히6:1,2) 그러므로 완전한데 나아가야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우리자신을 세우는데 금(金)이나 은(銀)이나 보석(寶石)과 같은 믿음으로 세워야할 것을 말합니다.(고전3:12) 금과 은과 보석 같은 신앙은 다 장성한 자들을 말하며 시험과 연단을 받아 주님의 의와 영광을 얻어 온전(穩全)함을 이룬 자들의 신앙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신앙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허락(許諾)하셨고 주님은 이와 같은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하셨으며 하나님이 만나주셨고 영원히 함께하시며 우리를 거처(居處)와 성전과 성소로 삼아 동행(同行)해 주십니다.(출15:17.잠8:17.미6:8.요14:16,23.고전3:16)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제사드릴 것이 없는 자로 세워주셨고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셔서 하나님의 안식(安息)가운데 들어가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 같이 우리의 영혼이 쉼을 얻게 하셨습니다.(히4:3,10,10:14,18)
육신의 생각을 벗어버리기를 힘쓰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육신에 속한 자라도 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屬)하기 위해 힘써서 노력해야합니다.(히4:3,11) 이는 하나님이 허락(許諾)하셨기 때문에 만일 누구든지 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육신에 속한자라도 그 자리를 박차고 주님 안으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고자 힘쓴다면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사55:6,7.요6:37-40)
바울사도는 갈라디아서에서 그리스도께 속한자이면 육신에 속해있는 자라도 하나님의 자녀로 약속의 유업을 받을 자이며 주님 나라의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가 어린아이로 육신의 세상 것에 종노릇하기 때문에 죄의 종과 다름이 없어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정(定)하신 때까지 옛 언약인 후견인과 청지기인 율법아래 가두어 두고 자신이 하나님의 정죄와 심판 아래 있음을 알고 죄인된 것과 사망 가운데 있으며 세상과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것을 알고 십자가에 자신의 목숨을 못 박아 장사지내고 주님의 생명으로 살게 해 달라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주님이 그 소원대로 이루어 주시며 구속해주십니다.(갈4:1-3)
그러므로 종 되었던 자에게 하나님의 때가 차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시고 계시의 믿음을 주셔서 율법아래 갇혔던 자들을 속량해주시며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해 주시고 육신적인 어린아이 신앙에서 벋어나 믿음의 장성한 자가되는데 그의 육신적인 옛 목숨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장사지내 주님의 새 생명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감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완전하데 나아가게 됩니다.(갈4:4-7.히4:3,10,6:2,3) 이와 같은 자들이 의인들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입니다.(롬1:16,17.고전1:2)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와 같은 육신에 있는 자라도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저를 택하시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이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주님의 주권에 있음으로 저가 세움을 받게 되는데 저를 세우시는 권능은 예수그리스도께 있습니다.(롬14:3,4) 그러나 저들이 세움을 입으려면 그 은총과 은혜를 사모하며 악(惡)을 미워하고 악에서 떠나야합니다.(잠3:7,8:13,16:6) 여호와께서는 이와 같은 어리석은 자들을 보존하시며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십니다.(시116:6) 주께서는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대적하십니다.(약4:6.벧전5:5)
그러므로 바울은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말하며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지 말아야하며 이 지혜는 세상주관자인 어둠의 영으로 부터오기 때문입니다. 오직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는 아는 것이 없는 미련한자가 되어야합니다. 세상지혜를 하나님께서는 미련한 것으로 여기십니다. 세상지혜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인 타락한 천사 숭배자들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들에게 주께서는 자기 궤휼(詭譎)에 빠지게 하시는데 그들은 교활하며 간교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생각을 주께서 헛것으로 아십니다. 이들은 세상(世上)의 영(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고전2:12,3:18-20.골2:18)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적인 어린이 신앙일 때는 실상 사람들과 같아서 입으로는 주님을 부르지만 마음이 주님과 멀게 되는데 이는 그 마음의 주인이 세상의 영과 죄들과 죄짓는 욕심의 마음이 있어 율법아래 있으며 정죄와 저주가운데 있게 되는데 이는 미련한 세상지혜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에서 벗어나야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를 받아 주님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 같은 온전한 믿음으로 건축해야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육에 속해 하나님의 일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불신자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적인 어린아이 같은 신앙의 소유자들을 보았습니다. 후자에게는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이 있기 때문에 비록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율법아래 갇혀있지만 그러나 세우시는 주님의 주권적인 때에 계시될 믿음이 오게 되면 그 아들을 보내셔서 율법아래서 구원해주시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이 말씀을 보신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임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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