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그리스도(목자)

예수와 그리스도 그는 누구인가?

고명한자 2011. 6. 14. 22:10

 

 

예수와 그리스도 그는 누구인가?         (186)

 

마1:18.요1:29.

 

 

마1:18,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 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믿음의 대상과 그 이름에 대하여 주의를 기우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누구일까요? 창조주로서 여호와하나님또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또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영인 성령하나님을 믿음의 대상으로 믿고 경배합니다. 이 세분의 인격과 본성은 같지만 독립적이면서 격(格)이 서로 다르나 한분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삼위일체론을 변증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있고 또 금세기에는 북미와 중동과 서구 사회에서도 예수의 이름을 널리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로 인해 예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불리어지고 사용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자기가 구세주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를 예수께서는 마지막 때에는 거짓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도 많이 일어나 택하신 자라도 이들을 미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11,24) 그러면 우리가 믿는 믿음의 대상 예수는 어떠한 분이어야 하며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우리가 편리(便利)한대로 우리가 정해서 그 대상을 생각하고 믿으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믿을 수는 없지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 정해주신대로 알고 믿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보내 신자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하기 때문입니다.(요17:3)

 

그런데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그냥 “예수라”고 칭 하기도하고 때로는 “예수그리스도”라고도 또 때로는 “그리스도”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성경에서 예수라고 말했다고 범인(凡人) 즉 평범한 사람 예수를 말할까요? 아니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는 하나님이 그 이름을 정해주신 이름,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1:21.눅1:31)

 

이 분은 성경의 여호와하나님의 예언과 그 증거대로 다윗에게 한 의로운가지를 일으키실 것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가 임하시는 날 유다는 구원을 얻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義)라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렘23:6)

 

이는 무엇을 말할까요? 하나님의 의가 되신 주께서 세상에 다윗의 유다지파로 오실 의로운 가지 “예수님은 그 이름이 여호와 우리의 의(義)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세상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이 예수님을 거부하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증언은 자신은 성경을 통해서 증거를 받은 분이라고 천명(闡明)하시고 자신은 여호와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지만 사람들이 영생 얻기를 거부하고 주님께 오지 아니했으며 이는 다만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그들의 마음속에 없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씀 하셨습니다.(요5:39,40,42)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은 바로 여호와하나님이라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에 오신 여호와하나님을 통해 죄 사함을 얻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고 의롭다하심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오신 여호와하나님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말한 것이 요셉이 꿈에 주의사자인 천사의 현몽을 통해 계시(啓示)해서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말입니다. 이를 이사야 선지자로 미리 예언한 것이었습니다.(마1:23.사7:14)

 

그는 또 전에 고통 하던 자에게 흑암이 없게 된다고 말하며 이는 백성이 이 큰 빛(여호와, 예수)을 보게 되면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는데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가되어 창성(昌盛)케 하시며 번영하여 주 앞에서 즐거워할 것인데 이들이 즐거워하는 이유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에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는데 이는 우리를 잡고 그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어둠에 영의 일과 우리가 세상에 속해 육신에 종노릇함으로 저주받은 굳은 마음과 모든 죄를 없이해 주실 것을 말합니다.

 

이는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그 백성들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어 주시고 여호와를 알아보지 못하는 소경과 같은 자들의 눈을 밝히며 사단의 영역인 세상나라의 감옥에 갇힌 자들을 그 옥에서 간(間)하여 나오게 하시며 하나님과 화목하여 관계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사14:1742:7.히2:14,15)

 

이는 어두움의 흑암을 제거해주심으로 그 모든 것들로 자유케 되며 승리하게 하십니다. 이를 미디안의 날 같이 하셨습니다. 이는 기드온의 군사 삼백 명으로 미디안의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약대의 무수함 같으며 해변의 모래와 같은 자들을 섬멸한 기사가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주권적인 역사와 그 능력에 의한 것을 말합니다.(삿7:1-25)

 

이와 같은 여호와하나님의 능력이 세상에 오시는데 한 아기로 그 이름이 예수로 오시는데 이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칭하며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이를 통해 정사와 평강이 무궁하며 다윗의 위에 앉아서 이스라엘나라 즉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보존하실 것인데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십니다.(사9:1-7)

 

예수 그 이름은 여호와하나님께서 세상에 모든 정사와 권세자로 세상에 오신분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그의 백성과 그의 나라로 세우는데 그 백성인 이스라엘과 이방의 빛이 되어 주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 백성들의 원수를 물리치시고 어둠 가운데서 큰 빛을 봄으로 사망을 폐하시고 무겁게 멘 멍에인 육신의 목숨과 그 어께에 채찍 즉 압제자인 어둠에 영들의 막대기를 꺾으시고

우리와 어지럽게 싸우던 대상들이 불의 섶과 같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전능하신 주 여호와하나님은 그 이름 예수로 오셔서 구원을 베푸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데 이를 예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되리라 아들이 자유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32,36) 우리는 일반적으로 예수님을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오신 희생 양(羊) 정도로만 알고 말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라고 말하며 그가 아들이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며.(롬8:29.히1:6,5:7-9)

 

그들은 히브리서기자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봐라 예수님도 하나님께 소원과 간구를 하였고 순종을 배워서 온전케 되었다고 말한 내용을 그리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인성만을 강조하여 말하고 신성을 부정하며 약화시키는 것을 봅니다. 또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으니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부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말합니다.(롬1:4)

 

그들은 인간예수는 율법아래 왔고, 첫 사람 아담이고, 흙속에 산영이며, 하나님의 본체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오히려 “예수”는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걸림돌이 되며, 예수는 “그리스도로 태어난 자녀들과 동등한 분일뿐이라고 말 합니다”. 이들은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를 믿기보다”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 한다고 말 합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하며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바라보고, 눈을 들어 봐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또 “그리스도가” 옛 사람과 사망의 몸에서, 죄의 몸에서, 율법의 마침이 되어 벗어나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신 유약한 존재로 말하며 예수님의 신성을 약화 시키려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예수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 사람들처럼 마리아의 몸을 빌려 죄 가운데 오셨지만 성령으로 잉태되었고, 성령으로 육신을 입고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마1:18,20) 그러므로 사람들은 예수께서 죄인가운데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도 죄인이 아니냐고 말하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요셉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은혜는 처녀 가 잉태한 것이 은혜 일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고 말한 것입니다.(눅1:28) 이것을 우리는 주의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죄인과 함께 하시려면 먼저 환경 조성부터 먼저 하십니다. 마리아가 율법에 정죄 받을 죄와 악을 행하는 상태에서는 절대 하나님이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시5:4,5.히7:26)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과 충돌하시기 때문에 즉시 박격(迫擊)하며 죽이실 것입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6:23) 그러므로 주께서 함께하시려면 마리아에게 죄를 사하여 의롭게 하시며 정결케 하셔야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또 성령께서도 불의하고 더러운 곳에는 임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고 말하며 그래야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 증언합니다.(행2:38)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시고 맏아들로 인정되셨다고만 본다면 코끼리의 모습 단면(斷面)만 본겁니다. 왜냐면 이미 다윗을 통해 여호와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실 것을 명령(命令)하셨고 그를 내 아들이라고 하셨으며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낳았다는 말씀은 여호와하나님이 세상에 오신 과정을 낳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낳았다고 예수님의 신성이나 인성이 약화되는 것은 아닙니다.(시1:7) 그러므로 여호와하나님은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한다고 말씀하시며 그 진노가 급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시2:12)

 

그러므로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이며 평강의 왕입니다.(사9:6) 예수님을 믿으면 여호와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시2:12) 이와 같은 말씀을 요한사도를 통해서도 말씀하시는데 태초에 말씀이계셨는데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신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고 말합니다.(요1:1-3) 그런데 세상에오신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居)하시는 것을 보는데 그 영광이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14)

 

예수께서는 그 신성의 능력이 충만한 분으로 은혜 위에 은혜가 넘치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말씀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요1:17) 어쩌자고 이 예수님을 길거리의 목수요셉의 아들 목수 예수로만 보십니까? 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의 증언에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을 비어 종과 같이 사람의 모양으로 낮추신 것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요15:10,13.롬8:3) 히브리서기자는 하나님이 마지막 날 그 아들로 말씀하시고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며 또 예수님으로 모든 세계를 지으셨다고 말합니다. 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씀하시고 예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 하늘보좌에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음을 “하나님이 증거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증거를 받으신 분입니다.(히1:2,3) 이와 같은 말을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에 편지하기를 예수께서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는 분이라 말하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또 주께서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을 얻게 하시는데 예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행하신 “예수께서는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나신자입니다.

 

또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었고 하늘과 땅의 모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 하늘의 보좌나 주관하는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인 악령들까지 만물이 다 그로 인해 창조되었고 이만물이 다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예수님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1:16,17)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은 여호와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근본이 하나님이시며 창조자이며 창조된 만물이 예수그리스도의 품에 들어있음을 말하며 함께 섰다는 것은 예수님의 통치를 받으며 예수님을 목적과 그 뜻을 위하여 만물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예수께서 만물에 의존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만물을 초월해 계신분입니다. 예수께서는 만물을 자신에게 포함시킨 분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처참한 절망가운데서 건져주시기 위해 육체가운데 오셨다고 마치 육체가운데 인성(人性)을 입은 유약한 존재로 말한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모르는 자입니다.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으므로 유약함으로 예수께 나오는 자들을 죄를 범하게 하며 거치고 넘어지게 하고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는 분이라면 우리를 구원할 수 없는 과거 유대민족들의 제의(祭儀)에 사용되었던 양과 염소 수소 산 비둘기와 같은 제물(祭物)일수밖에 없습니다.(히9:9)

 

그러나 주님은 염소와 송아지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 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히9:12,10:12) 우리의 예수님은 흠과 점이 없으시며 불의가 없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제물이 되셨을 때에도 주님은 신성이 있으셨지만 사용하지 않으셨으며 그 신성으로 인성을 의롭게 거룩하게 하심은 물론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셔서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요구를 행하시므로 하나님을 만족하게 하셔서 사랑으로 율법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롬13:10) 그리고 우리 믿는 모든 자에게 의(義)를 이루기 위해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롬10:4)

 

이에 사도바울은 예수님은 만물위에 계셔서 세세토록찬양 받으실 하나님이시라고 증언합니다.(롬9:5) 그러면 왜 예수님의 이름 뒤에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또 붙었을까? 히브리인들은 마쉬아흐, 헬라식은 크리스토스(χριστος) 즉 “기름부음 받은 자” 이는 구약에서 이미 예언한 “메시야에 대한 호칭(呼稱)”입니다.

 

 한나의 노래 중에 여호와께서는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주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히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부음 받은 자” 즉 “메시야의 뿔”을 높이시리라.(삼상2:9,10)

 

이 “기름부음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신 왕(王)으로 구약에 히브리인들이 대망하던 “메시야”를 말하며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메시야.(헬,ΜΕσσίας)는 기름부음의 의식을 통해 여호와하나님께서 왕과 제사장과 에게 부으셨습니다. 사울, 다윗, 예후 등 많은 왕들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삼상10:1,16:6,1324:6.왕하2:4,19:16.대상11:3.시133:2) 기름부음을 받으면 여호와의 신(神)이 임하셔서 크게 감동을 받았고 예언을 하며 변하여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삼상10:6)

 

이와 같은 기름부음은 직분(職分)에 대한 위임(委任)으로 지도자들인 왕들과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에게 부어졌습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도 기름부음을 통해 거룩하게 구별하고 제사장(祭司長)의 직분을 수행하게 했습니다.(출30:30)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신(神)에 감동하여 지혜의 신이 충만했습니다.(신34:9)

 

이와 같은 기름부음은 공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인시키는 것으로서 이들에게는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고 이들은 그의 삶이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름부음은 신약에서 성령에 의하여 부음을 받게됩니다.(눅4:18.요일2:27) 이에 대하여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시고 올라오실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심을 보았고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예수께서 메시야 인 것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인준(認准)하셨습니다.

 

인준이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제부터가 아니라 창세전에 선재하셨던 예수님인데 세상을 구원하실 자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 이름이 여호와, 두 이름은 같은 의미(意味)이며 여호와께서 구원(救援)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여호와하나님을 재확인 시키시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시기위해서 오셨고 아버지의 모든 영광을 가지고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를 나타내시는데 자신 안에 계신 아버지하나님을 증거 하였고 아버지는 또 그 아들을 종말에 세상에 나타내셨고 증거 하셨습니다.(마3:16,17.히1:2-9.요일5:9)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으며 또 나사렛에서 나신 예수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베드로 사도는 증언합니다.(요3:34.행10:38)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성령과 능력을 받으셨다고 지금에야 성령을 받았다고 보면 영적인 소경입니다. 예수님은 선재(先在)하신 하나님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세상에 오신 분으로 예수께서는 전에도 모든 능력으로 만물을 창조 하신 신성의 능력이 충만하셨던 분입니다.

 

그가 하나님으로 세상에 오셔서 이와 같은 기름부음과 성령을 다시 받으신 것은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음으로 세상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죽으셨다 다시 사실 것을 사람들에게 공표(公表)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합력하여 모든 의(義)를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마3:15)

 

이에 “예수께서 기름부음을 받으신” “그리스도로” 성령의 충만하신 상태에서 증언하시기를 주의 성령이 네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 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하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함이라고 증언하셨습니다.(눅4:18,19)

 

그 후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질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 병자를 고치셨습니다.(마4:23,24) 이때에도 마태가 증언할 때에 “예수께서 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또 사도마태는 또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을 말하는데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여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 된 것이라고 소개합니다.(마1:18) 그는 또 주께서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야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실 때에 마태는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증언합니다.(마16:21) 마가도 역시 복음서를 기록하는 서두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고 소개합니다.(말1:1)

 

요한도 역시 예수를 말하며 율법은 모세로 주신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온 것이라고 증언합니다.(요1:18.17:3) 베드로사도는 이스라엘 온 집은 정녕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주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왕으로서 제사장으로서 선지자로서 사역을 마치시고 모든 이에 주인이 되시며 또 예수께서는 그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분은 “그리스도로 기름 부으심을 받으신 분”으로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셔서 약속하신 성령을 구해서 제자들에게 주어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아버지께로부터 받아서 우리가 보고 듣고 받은 이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셨음을 증언 하십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에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도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죄 사함의 권세까지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행2:32,33,36,38.요14:16) 바울사도역시 로마교회 성도들을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셨다고 말합니다.(롬1:6)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예수와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예수와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서로 다른 이름 같지만 “실상은 한 이름 입니다”. 이는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이며 “하나님도 하나이신 만유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엡4:5,6) 이에 예수는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에오신 분으로 여호와는 창조주신(創造主神)이며 영(靈)이십니다.

 

그의 영이라고 부르는 성신(聖神)은 바로 여호와의 성령으로 또 그의 아들 예수 또한 여호와하나님이시지만 세상에 구속주로 오실 때에 사람의 몸에 오셔야 했기 때문에 스스로 종과같이 비하(卑下)하셔서 아들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으나 사도바울이 알게 된 “예수그리스도는 세세에 찬양받으실 하나님” 이셨다고 증언합니다.(롬9: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또한 하나님으로서 그의 성령을 소유하신 창조주신이심”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일부 이와 같은 사실을 부정(否定)하려는 무리가 여호와라는 이름인 예수의 이름에 능력이 없는 것으로 그 신성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그 이름을 망령되이 폄하(貶下)함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의 이름을 능욕(凌辱)하며 망령되이 부르며 마음에 교만한 생각으로 다른 이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불법이 난무한 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식어진 때입니다.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여호와, 예수의 이름을 사랑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여호와(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救援)을 얻는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욜2:32.행2:21.롬10:13) 이와 같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여호와하나님의 말씀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믿는 자들 중에 “남은 자가 될 것”이며 여호와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자들이며 이들은 팔린 한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주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시므로 하늘과 땅이 진동되게 할 터이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로 이스라엘자손들의 산성이 되십니다. 그런즉 너희가 내 성산시온에 거하며 내가 말한 것 같이 너희 원수로부터 구원을 얻어 여호와의 구원을 얻은 자들은 속박한 자들에게서 돌아와 다시는 너희 원수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통행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입은 자는 그 사람의 환경에 원수가 끊기고 등 돌려 떠나감으로 살펴도 보이지 않고 그 경내뿐 아니라 그 마음에 있는 세상에 속한 육신의 마음과 모든 죄와 악마와 사단들이 장사되고 멸함을 받으며 제하여짐으로 다시는 그들이 우리의 영혼에 들어와 마음을 혼잡하게하지 못하고 새로워진 마음에 성령님이오시고 성령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하십니다.(욜2:32,3:7,16,17.요14:16,17:20,23)

 

이와 같은 말씀을 또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종말에는 영적인 이스라엘의 번영과 영광이 있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천하에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일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하나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욜2:32.슥14:9) 사도바울도 “주와 하나님이 하나이시다 라고 증언합니다.(엡4:6) 그는 또 디모데 서에서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이라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홀로 하나이심을 증언합니다.(딤전1:17,2:5)

 

유다사도는 거짓선지자들은 경건치 아니하여 우리하나님의 은혜를 색욕(色慾)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라고 증언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고 자신의 부패한 욕망을 행하며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의 정죄를 피했으므로 주님의 말씀(律法)을 순종하는 것에서 자유로워 이를 육체의 기회로 삼으며 비윤리적이며 비도덕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행하고 염치와 정절도 없는 행실을 하는 자들이며 이들은 홀로 하나이신 예수그리스께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을 말합니다. 유다사도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로서 홀로 하나이신 주재 여호와하나님”이 신 것을 노골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유1:4,25)

 

지금은 주님의 경륜과 목적과 뜻을 이루시기위하여 편의상 삼위로 역사하시고 또 일체로 일하시며 각기 다른 독립적인 인격으로 사역하시지만 하늘과 땅을 불태우고 소멸하시며 사단과 악마와 거짓 것들을 그리고 세상에 속한 자들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자들을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흐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죄와 악을 미워하고 악에서 떠나야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의 자녀가 되어 예수께서 아버지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신 것과 같이 우리 또한 기름부음을 받아 한 아버지로부터 성령 받아 예수그리스도와 형제가 되어야합니다.(고전1:30.엡4:3,4.히2:11.요일2:27)

 

이 일을 위하여 예수께서 메시야가 되셨고 기름 부음을 받으셨으며 기름부음을 받은 것을 “그리스도라”는 다른 명칭을 사용했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만유를 포함한 이름 입니다”. “이 이름에는 이미 기름부음이 포함되었으며그리스도라는 명칭이 이미 함축(含蓄)되어 있는 이름이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구주이며 그는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놀라운 아름다운 이름에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며 영원토록 송축해야합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이 글을 보신 모든 형제자매 여러분들과 함께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