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을 갈망하는 자.

예수그리스도의 거듭남의 비밀(秘密)

고명한자 2011. 12. 22. 12:29

 

예수그리스도의 거듭남의 비밀(秘密).

 

요14:16-20.

 

예수께서 육체로 세상에 오신 것은 어두움이 땅을 덮었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어 빛이 없는 세상에 여호와하나님의 구속의 경륜과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의 열심이 임하셔서 빛을 발하여 주님의 빛으로 열방과 열 왕들에게 그리고 자기의 아들들과 딸들에게 비추는 광명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는 자녀들에게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그에게 나와 그를 찬송하고 그의 단(壇)에 올라 자신의 마음에 할례를 행해 육신의 굳은 목숨을 희생으로 드려 부인하고 부드러운 주님의 마음과 그의 신(神)을 받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백성들을 주께서 기꺼이 받으시고 그들을 주님의 영광의 나라와 집으로 삼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사60:1-7.겔11:19,36:26.요3:5.고전1:30) 이를 위해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은 십자가에서 세상을 심판하여 형벌하시고 자기 백성들에게는 대신 희생제물이 되셔서 땅인 육체의 사람들과 하늘에 속한 자들로 가르시고 구별하여 분리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땅이었던 사람들을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의로운 사람들로 삼으셨습니다. 이에 주님은 십자가로 율법의 말씀을 다 이루시고 마침이 되어 아버지의 사랑의 완성(完成)이 되셨습니다.(롬10:4,13:10)

 

그러나 주님은 육체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에 속한 몸을 입으셨기 때문에 아버지께 올리어 가셔야만했고 또 다시 그의 제자들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다른 보혜사로 오셔서 그들의 영혼에서 영(靈)으로 태어나 거듭나셔야만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으로 오셔서 우리와 연합하기 위해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게 하셨으며 이는 주의 자녀들이 생령(生靈)이 되어 그 안에 주님을 영접하여 주와 합하여 한영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창2:7.고전1:30,6:17,고후3:17)

 

이를 위해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영혼에서 거듭나야할 자신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시면서 마태를 통해서 미리 예언하신 말씀대로 자신은 아버지께 가지만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았으므로 이 권세를 지상명령과 함께 그의 제자들에게도 주시고 자신과 하나가된 그의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다시금 상기시키십니다.(마28:18-20.요18)

 

그리고 주님은 승천 후 열흘 뒤에 오순절 날 세상에 있는 자기 제자들과 주의 자녀들의 영혼에 오셔서 거듭나셨습니다. 이것을 성령 강림이라 기름부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건은 너무나 오묘한 하늘의 비밀이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허용하지 아니하시고 볼 수도 알 수도 없게 하셨습니다. 오직 주께서 택하시고 주님의 계명을 지켜 순종하여 자신의 세상에 속한 목숨을 버린 자기의 사람 그 제자들에게만 알게 하셨습니다.

 

* 예수께서 그의 영으로 우리 안에 거듭나 영원토록 함께 하심.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께서는 아버지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세상에 화목제로 오셔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시고 옛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시어 부르심을 입은 자로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받게 하셨습니다.(히9:15) 주님의 십자가 죽음은 옛 언약의 세상에 속한 목숨을 청산하기 위함이요 그의 부활하심은 그의 성령으로 주님과 한영이 되어 생령이 되게 하시고 우리로 성령의 전이 되어 하늘에 속한 자가 되게 하시기위한 부활의 사건입니다.(고전3:1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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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약의 약속을 이루시기위해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하나님께 다른 보혜사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녀가 되며 또 주께서 자기백성들과 개별적으로 영원토록 함께하시기 위해 영으로 그 제자들과 그의 자녀들의 영혼에서 거듭나셔야하기 때문에 아버지께 성령을 구해 그 영으로 돕는 자가 되어 영원토록 우리를 거처로 삼고 함께 동거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들은 우리에게 실제가 되어 오순절을 기점으로 지금도 주를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는 모든 이들에게 영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으로 우리 안에서 거듭남의 실제가 되십니다.

 

* 세상은 주의 영을 받지 못하고 제자들만 받아 거듭난다.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경에서는 성령님을 여호와의 영 혹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통칭(統稱)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보혜사를 진리의 영이라고 지칭(指稱)하셨습니다. 이는 진리이신 예수님 자신의 영인 것을 말하며 이 보혜사인 성령님은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삼위일체하나님으로 구속사역을 위해 이루시기위해 제자들에게 오시며 그들의 영혼 속에 오셔서 거듭나셔서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는 영(靈)이시며 핼퍼(helpe)로 도우셔서 그 영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일치(一致)하여 하나님처럼 살게 하시며 영원토록 함께해 주십니다.(사11:2.마5:48.밷전4:6.빌4:13)

 

# 세상에 속한 자는 성령을 받지 못한다.

 

그런데 세상에 속해 육신의 목숨이 있고 죄가 있으며 어둠의 영에 잡혀 불의와 죄를 범하고 율법에 정죄 받아 사망 가운데서 육체의 일을 행하면 이와 같은 자들에게는 보혜사 성령님은 자신을 보여서 계시(啓示)하지도 않고 조금도 하나님의 영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주지 않으시며 혹 안다 해도 머리의 지식으로만 알지 내면의 영혼에서 알 수 있도록 믿음과 의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과 지혜를 주시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보지도 알지도 못하게 하셨고 육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며 저희에게 미련하게 보이고 또 깨닫지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도 세상에 속한 육(肉)은 무익(無益)하다고 말씀하셨으며 사도바울은 육신을 좇는 자의 생각은 사망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하며 이들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도 없다고 말합니다.(롬8:5-8.고전1:21,2:14)

 

그는 이와 같이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말했고 영으로서 육의 행실을 죽여야 산다고 말합니다.(롬8:12,13) 그는 이 세상에 속해 불의한 일들과 육체의 일들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과 유업을 받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고전6:9.갈5:519-21.엡5:3-5) 이 말은 아주심각한 말입니다. 이에 대해 요한사도는 누구든지 세상 있는 육신의 것들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들 속 즉 그들 영혼에 계시지 아니하신 다고 증언합니다.(요8:44.요일1:6,2:15,16)

 

# 영(靈)에 속한 자들은 저를 알고 그들 속에 거하신다.

 

주님의 계명을 지켜 세상 것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 자들은 육신의 목숨과 모든 죄와 어둠의 영들에게서 벗어나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하여 그 영혼이 살아나 보혜사 성령 안에서 예수님께 속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의 성령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그 영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주님을 알게 되어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그의 성령을 알게 되어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주님의 율법의 말씀을 행하여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십니다.(시119:1-4.겔11:20,36:27.롬8:4.갈5:18) 이와 같은 진리의 보혜사 성령님을 주실 것에 대하여 구약의 요엘 선지자도 예언한 것과 같이 그의 신(神)을 만민들에게 부어주셔서 그 영을 받은 자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꿈을 꾸고 이상을 보며 그 영으로 인해 누구든지 구원 얻게 되리라고 예언하신 약속의 말씀들이 우리의 영혼에서 성취되었습니다.(욜2:28-32)

 

이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 영의 인도를 받고 우리 영혼 속에 예수님과 그 영이 거처를 삼으시고 오셨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람들은 세상의 육신에 속하지도 않고 육신에 있지 아니합니다. 이들의 영혼 속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들 입니다.이들은 성령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롬8:9,14) 이에 주님은 영생이시며 그들의 영안에 오셔서 계시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과 그 영을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가 보고 분명히 오신 것을 알게 되었으며 우리 영혼에 의를 주시고 의로움을 나타내주신 분인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셨습니다.

 

* 승천하신 주님은 영으로 제자들과 자녀들에게 오신다.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한다고 말해 그의 제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고 두려워했으며 이에 베드로는 자기스승의 일을 반대하다가 세상에 속해 주님과 원수가 되어 사단이란 말까지 들었습니다. 이에 주님은 부활 승천 후에 너희를 고아와 같이 세상에 버려두지 않고 보혜사를 보냄과 동시에 주께서 그 영을 집으로 삼아 제자들에게 오셔서 거듭나 영원히 함께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심으로 그들의 두려워하는 마음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너희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영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영혼에 오셨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에 대해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살아난 자라고 말씀하시고 우리를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시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63) 이에 주님의 영 안에는 주님이 함께 계셔서 우리에게 보혜사로 오셨고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주님의 사역을 연(連)이어 그 영의 인도를 받아 지상명령(至上命令)을 수행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까지 우리 안에서 경영하십니다.(마28:18-20)

 

* 제자들은 영으로 오신 주님을 보나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다시는 못 본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예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에서도 제자들에게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3:16)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는 하나님의 때와 주님과 그의 영의 허락(許諾)이 있어야 됩니다. 이는 주님의 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려고 한량없이 또 기름 붓듯이 부어주셔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셨습니다.(마13:11.눅4:18,19.고후3:16-18)

 

이 아름다운사역을 위해 오신 주님을 당시 제자들과 많은 유대인들과 로마인들과 이방인들은 목격했으나 부활 승천 후에 세상은 주님의 부활하신 육체의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이제는 성령 안에 계셔서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에 육신에 속한 부패한 마음이 있는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철저하게 숨어 계신 분으로 저들 속에는 들어가지도 아니하시고 그들과 함께 계시지도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믿는다 하면서 육신의 세상에 속한 자들은 그들 속에 예수님과 그의 영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므로 다시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 것을 십자가의 심판의 능력으로 벗어버리고 이제는 부활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우리 영혼에서 예수님과 그의 영을 보게 되었으며 또 세상 어두운 가운데 우리가 주님의 빛이 되어 주님의 빛을 증거 함으로 어둠의 일들이 들어나며 숨기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게하신 성령님과 하나님아버지께서 다시 주님을 살리신 그 능력과 권능 때문에 우리도 그 가운데서 다시는 썩지 아니할 씨인 말씀과 성령으로 살리심을 받아 거듭났기 때문입니다.(마5:14.벧전1:23)

 

* 주님과 우리가 서로 거듭나서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예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그 날을 말씀 하셨습니다.(요14:20) 이는 오순절의 성령 강림을 말하며 또 베드로사도는 그 영을 선물로 받을 것에 대하여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말합니다.(행2:38) 이에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은 수장(水葬)이나 침례(浸禮)를 받는 것을 말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연합하여 함께 죽고 장사지내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는 것을 말합니다.(신30:6.렘4:4.롬6:6,7.골2:11,12)

 

이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제 목숨을 부인하여 죽는 것을 말합니다.(눅9:23,24) 이 죽이는 역사는 자신이 자신의 인위적인 방법으로 육적욕망을 제어하거나 십자가에 순간순간 넘기거나 그 욕망을 억제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말하지 않고 예수님의 명(命)대로 자신의 세상에 속한 육신적인 목숨을 주님께 드려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능력과 권능으로 우리가 아담 안에서 물려받은 굳은 마음인 자아를 버려 죄의 몸을 멸하여 굳은 세상에 속한 마음을 없이함을 받아 죄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겔11:19,36:26.요15:13,14.롬6:6,7)

 

이와 같이 되면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셨고 우리 또한 십자가에서 세상에 속한 육신의 목숨을 주님께 드려서 버리고 그의 계명을 지켜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의 친구가 되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사랑을 나타내주시는 결과가 우리 영혼에 삼위일체하나님께서 거처를 삼으시려고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통해서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요15:13)

 

이는 곧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과 같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여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처를 삼으려고 오십니다. 이와 같이 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요14:15,23,15:12.요일4:12) 이와 같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사랑으로 성령을 주심으로 나타내주시고 그의 사랑이 오시면 그의 성령이 우리 안에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주님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된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고 그 결과입니다.(요14:23.롬5:5.고전2:12.요일4:13)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위하여 세상에 속한 것을 다 제하여버리고 주님께 돌아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게 되며 이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시고 우리도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딛2:11-14.요일4:13,15)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가 그의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되며 이로써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입니다.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졌다는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우리 안에 주인이 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요일4:17)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성령 안에서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영혼에서 주님과 그의 영 그리고 아버지하나님께서 오신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나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그 증거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며 이 영생 속에는 불의한 세상에 속한 것들이 다 제해져 없어집니다. 마귀와 귀신들 굳은 육신의 목숨과 사망의 모든 죄들 이와 같은 것들이 자신 속에서 제해지고 멸해서 늑탈하여 없이함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자신에게서 죄와 어둠의 영들에게 그리고 죄를 범하게 하는 육신의 욕망들이 사라져 해방되었다면 이 사람은 진리의 성령인 보혜사의 도움을 받아 세상으로부터 해방되어 진리로 보호하심을 받아 구원받고 은혜로 행하는 것이며 이는 진리의 영 안에 오신 예수께서 그의 영혼에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증거 해 주신 영생의 증거입니다. 이 영생은 그의 아들 안에 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거가 있다면 하나님과 그 아들을 믿는 자이며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증거로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요일5:9-12)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은혜를 받아 삼위일체하나님이 우리 영혼에 주인 되시도록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주께서 우리 영혼 가운데 오셔서 거듭나셔서 거하시는 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고 믿어야 우리 또한 주님과 그 영으로 우리 영혼이 거듭나 영생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우리가 서로 거듭나서 서로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크리스마스 계절이 되면 세상에 육체로 오셨던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기 예수께서 오셨을 당시 주님은 마구간 구유에서 태어나셔야만했습니다. 왜일까요? 세상에 많은 사람들과 많은 집들이 있었지만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나고자 하는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 가운데 하나님과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지만 정작 마음을 주님께 드려 자신의 영혼이 마구간이 되어 주님을 모시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많은 종교인들이 자신의 영혼을 고대광실로 세상의 많은 것들로 치장하고 이것들이 우상이 되어 주님이 오셔서 그들의 영혼에서 거듭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영혼들 또한 거듭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성령을 통로로 우리영혼에 오셔서 거듭나시도록 우리마음의 세상 것들을 버려 주님께 드리고 주님을 우리 영혼에 주인으로 영접하여 성탄(聖誕) 하시어 거듭나게 하시고 우리 또한 주님과 그의 성령으로 거듭나서 서로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