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케 하는 자

믿음을 배반한 악한 자.

고명한자 2012. 1. 28. 23:17

믿음을 배반(背反)한 악(惡)한 자.

 

딤전5:8.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내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한 교리(敎理)의 확립으로 율법의 오남용문제 그리고 지도자의 요건과 의무와 그 책임과 권위에 대하여 또 교회의 예전과 바른 교훈과 거짓교사들에 대한 경계 그리고 교회 권징에 대한 올바른 권고를 하고 목회자에 대한 바른 교훈과 세상 재물의 가치관에 대한 교훈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아주 중요한 경계의 교훈으로 친족과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한 사람들이 있다고 말합니다.(딤전5:11,12)

 

그들은 젊은 과부로 그들을 교회의 중책 맡기는 것을 거절(拒絶)하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처음 믿음을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이들은 정함이 없는 자들로 마음에 받아드렸던 처음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배반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믿음을 배반하고 저버린 사람들 중에는 자기 친족과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한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라고 질책 합니다. 믿음을 배반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떠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딤전5:8)

 

&, 자기 친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그 부모를 공경(恭敬)해야 할 것에 대하여 말했는데 먼저는 하나님을 경외 할 것과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율법의 십계명 다섯 번째의 계명으로 말씀하셨습니다.(출20:12) 예수께서도 율법을 인용하셔서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지적하시고 부모를 공경해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마15:3-9) 이에 사도바울도 같은 교훈을 합니다.(딤전5:1) 그 후에 그는 친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불신자보다 더 악한자라고 말합니다.

 

오늘 바울사도가 말한 친족을 돌아보지 아니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친척을 어떻게 돌아보지 아니했다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친족에 대하여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께서 참된 금식을 위한 교훈으로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한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으로 금식하는 자의 마음의 자세가 주린 자에게 자기의 식물을 나누어주며 유리하는 빈민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친척(骨肉親戚)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사558:3-7)

 

즉 주리고 유리하며 헐벗은 골육 친척과 이웃을 보면 이와 같이 자기 집으로 받아들여 입히고, 먹이고, 용돈주고, 피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와 같은 말을 오늘 사도바울도 같은 말을 하며 누구든지 자기 친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자라고 혹평(酷評)을 합니다.(딤전5:8)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가 전에는 우리영혼이 흉악한 자에게 도적질 당하고 죽임당하며 빼앗겨 멸망당하고 방황하며 유리하던 빈민(貧民)으로 헐벗은 우리를 주님께서 영접해 주셨습니다.(요10:10,14-17)

 

주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으로 먹여주셨고 유리하던 우리를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게 해서 안식(安息)하게 해주셨습니다. 또 주님의 의(義)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계3:4,5) 주님은 우리의 더러운 옛 사람의 더러운 옷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시고 십자가에서 벗겨주셨으며 이제는 주님의 흰옷을 우리에게 입혀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골육친척에게 우리가 이와 같은 은혜를 끼치고 살아가야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와 같은 주님의 은혜를 값없이 받고 우리가 이와 같은 은혜를 끼치지 아니하는 자는 은혜 받지 않은 불신(不信)자보다 더 악(惡)한자라는 것입니다.(사58:6,7.롬13:14.갈3:27.엡4:12-25.딤전5:8)

 

이와 같은 말씀들은 여호와하나님과 그 아들과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말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씀에 순종해야할까요? 불순종해야할까요? 불순종하면 불신자들 보다 악한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순종해야합니다. 어느 개인의 정욕의 자기 소욕에 맞추어 반대하고 금하려 하는 자는 저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요 이 사람은 믿음을 배반한 자입니다. 이 사람은 상대의 친족을 자기 소유로 생각하고 또 자기 마음대로 자기 종과 같이 생각하여 저버리고 주님의 말씀보다 자기 생각으로 상대를 자기 종으로 삼고 불행한 상태를 방치하려는 자입니다.

 

&,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면 믿음을 배반한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

 

가족은 에덴의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출발 하였습니다 그러나 타락 후 여호와께서 전해주신 원초적 복음 여인의 후손을 믿음으로 의(義)로 여기시고 동물제의를 베푸셔서 스스로 만족하시고 구속해 주시고 세상에 내어보냈지만 자식을 보게 하셔서 가족으로 대(代)를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 가족의 대로 믿음을 이어 가도록 경륜하셨고 섭리하셨으며 오늘날 저와 여러분에게 까지 믿음이 경영(經營)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족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이에 우리가 가족을 대할 때에 자기 소유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가족의 주인은 여호와하나님이시며 또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그 영인 성령님의 성전(聖殿)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주를 경외 하는 자의 집을 세우시며 그 가족대대로 축복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그 손이 행한 대로 먹고 복되며 형통하고 그의 집 내실에 있는 자기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며 열매이며 상급으로 그들은 장사의 수중의 활과 같으며 자식이 많은 자들은 복되다고 솔로몬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시127:1-5.고전3:9,3:16)

 

그 자식이 어릴 때에는 어린 감람나무 같으며 이와 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시온에서 복을 얻게 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조상들에게 맹세로 약속한 가나안땅 바로 예수그리스도 안의 그림자로 믿는 자들의 안식처인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축복을 말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자신을 부인하고 믿음을 지킨 자들은 자기 가족들 또한 새 피조물로 새 한사람이 되어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함께 새 하늘과 새 땅(가나안. 예루살렘성.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축복을 평생에 누리는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 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시128:1-6)

 

이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그 아내와 자녀들이 함께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자손 대대로 누리게 될 축복에 대하여 말한 것입니다.(사54:13,59:21) 그러므로 이와 같은 말을 사도바울도 남편들에게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과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으며 주님께서는 교회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시고 말씀과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서 자기 앞에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신 것입니다.(엡5:25-27) 이에 남편들이 가족인 아내와 자식사랑하기를 제 몸과 같이 사랑해야할 이유입니다.(엡5:28)

 

이는 우리가 예수께서 우리의 머리시며 우리는 그의 몸이기 때문이며 지체입니다. 이것은 부모를 떠나 한 몸 한 육체가 된 것으로 부부의 연합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과 같은 비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지식을 따라 자기 아내와 동거하고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에 잘 보호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하게 여기라고 베드로 사도가 말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할 경우 너희 기도가 막힌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해야지 그렇지 못할 경우 기도가 막히게 됩니다.(시66:18.사59:1,2.벧전3:7)

 

&, 믿음을 배반하고 가족과 자녀들을 돌아보지 않는 자의 행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라는 사람들의 작태(作態)는 어떠할까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제외하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불신자들 중에도 그리고 타종교 안에 있는 자들도 자기 친족과 가족들에게 영생의 믿음은 대를 잇지 못하지 만 최소한 윤리적으로 도적 적으로 예우를 갖추고 신의를 지키며 돌아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자기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는 홍익인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대로 친족과 자기 가족을 위해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가 오늘날 큰소리치고 판치는 세상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은 자기 욕구 충족이 채워지지 아니하면 자기 아내와 자기 딸에게 툭하면 여러 차래 굴욕적인 심한 폭력과 욕설과 언쟁으로 인권을 무시하고 안경 낀 얼굴에 손지 검을 하고 주변 사람들이 볼 수 없을 정도의 불화를 가져오고 심지어 경찰이 출두하고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 급기야 이혼의 말이 나오고 여러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권고해서 화목케 하려고 노력했으나 서로가 이해와 용서와 사랑과 용납과 절제를 하지 못하고 좋은 주님의 말씀으로 권면해도 듣지 않고 이혼을 하는 안타까운 결국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필자가 당하고 목격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친족이며 가족이기에 그 아내를 빈민으로 집으로 받아드리고 주님의 말씀에 입각해서 할 수만 있으면 이혼하지 말고 화목하게 해서 잘살게 하려고 주님의 말씀으로 권하고 도와주었다가 오히려 너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별욕을 다하며 마귀 이단 바리새인 죄를 짓는 죄인 거짓말쟁이 또 예물드리기 전에 자기와 화해해야 된다고 말하며 무함(誣陷)을 합니다. 그 사람의 아내 된 분은 우리 집에 오기 전에 벌써 이혼 할 서류준비를 다 하고 온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여자 분은 일주일에 두 번 어떤 때는 일주일 동안 자기 집에 가서 자기 집의 열악한 환경에 돈을 투자하여 고쳐놓고 저희 집에 다시 오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우리가 수갑이나 족(足) 쇠를 채워놓았던 것처럼 말하고 당신들이 당신 집에 받아주었기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억지를 부리며 말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한 것입니다.(사58:7.딤전5:8) 그분들은 결국은 세상 법정에서 합의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필자를 원망하며 자기와 제단 앞에서 화목해야한다나 별소리를 다 합니다. 실제로 필자는 그 사람에게 욕한 마디 안하고 미운 마음 한번 갖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가 나이가 노년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기독교인이라 하면서도 자기의 육신의 목숨과 욕망을 버리지 못한 결과가 이혼으로 저 어둠의 영에 종노릇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필자는 그분의 아내가 우리 집에서 약 육 개월 동안 동거하는 가운데 처음부터 이혼하기 까지 화목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말씀으로 권면해보고 달래보고 노력했으나 두 사람이 서로 사랑과 이해와 용서와 양보가 없고 팽팽함이 결국 이혼하는 안타까운 결국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와 같은 일뿐이겠습니까? 매스컴을 통해 보면 사회에 크고 작은 일에 기독교인들이 대서특필하게 게시된 모든 일들이 육신의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 것에 종노릇하며 세상 신을 자신의 주군으로 섬김으로 그 불의함이 세상에 노출 된 것이지요.

 

성경에서 사도바울은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자기 친족과 가족을 건사하지 못하고 돌아보지 아니한 사람들은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자들은 교회에서 직분도 주지 말아야한다고 말합니다. 또 사도들의 권면과 유전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믿음으로 일하지 않고 일만 만드는 자들입니다.(살후3:6,11) 우리는 이와 같은 자들에게서 떠나야합니다. 저들은 주님의 말씀으로 수도 없이 권면해도 소용없습니다. 저들은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밖으로 넘어간 자들입니다.(신4:2,12:32.잠30:6.사8:20-22.고전4:6.계22:18,19)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모든 일을 주님과 그의 영으로 권면한 말씀을 순종함으로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행할 때에 라야 친족과 가족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고 또 그들을 예수그리스도께 인도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자기 가족과 친족과 이웃을 사랑하여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되어 한 목자로부터 그의 기르는 양이 되어 한 몸을 이루어 지체와 교회와 여호와하나님을 남편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이하여 섬기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되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게 됩니다.

 

&, 복음을 부끄러워하며 친족과 가족들을 이끌지 못하는 자.

 

만일 어떤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가 자기 친족과 특히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저 불신의 종교인들에게서 사람의 계명과 가르침으로 그들의 누룩으로 세상의 종노릇 하게하고 마귀와 죄에 종노릇하게 한다면 그리고 자기 체면상 그리고 참 복음을 부끄러워한다면 그들은 믿음을 배반한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입니다.(막8:39.눅9:26.딤전5:8) 왜냐면 복음을 받아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의를 받아 의롭게 되면 반드시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한 의도가 있는데 이는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을 회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잠22:21)

 

이 말씀은 복음으로 자신이 의롭게 되어 죄와 악을 떠나 의인이 되어 자유케 되었다면 이 사람을 전도자로 보내어 그를 만나는 자들에게 소망의 이유를 대답해야하기에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고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며 너는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해야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도 전에 죄의 우묵한 세상 구덩이에서 주님께 구속의 은혜를 받았기에 원수를 친히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여호와께서 명하셨기 때문입니다.(레19:16-18)

 

그러나 많은 이들이 종교단체에 묶여있고 자기체면과 이면과 자기 자랑의 정욕의 마음 때문에 세상 것에 잡혀 종노릇합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해 받은 자는 자기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계속해서 이것을 또한 행함으로 자기 자신과 자기에게 듣는 자들을 구원하라고 말합니다.(딤전4:16) 만일 우리가 누구를 통해 주님의 온전케 되는 의(義)의에 복음을 들었다면 들은 자신도 모든 불의에 떠나 의롭게 온전케 완전케 되어야하며 또 항상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또 친족들과 특히 자기 가족들이 의의에 복음으로 온전케 완전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와 같이 자기 배우자나 자녀들이 의의에 복음으로 온전케 완전케 되지 못할 경우 이것은 그가 진리로 행치 않은 것이며 믿음으로 자기 가족과 자녀들과 친족들을 권하지 않은 것이며 권했어도 본인들이 이를 거부할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권해보고 인내하면서 기도하고 말씀으로 섬길 경우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은혜에서 멀어지고 주님의 의(義)에서 떨어질 경우 자신과 자기 가족은 물론 친족까지 그 의의에 복음의 길이 막히고 열매 맺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30.눅11:23) 이와 같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주님은 왜 오늘 지금 어떻게 우리에게 오셔서 이와 같이 모으라고 하실까요? 주님의 성도들은 주 앞에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시50:5) 주님은 이제 그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마음에 진리의 영으로 우리 영혼에 오셨습니다.(요14:17-20,23.롬5:5.고전3:17,고후3:17) 그러므로 이제 예수께서는 지금 우리의 현실 속에 우리 영혼에 성령 안에서 영으로 오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또 그의 제자를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이와 같이 할 경우 또 선지자와 의인을 영접하는 상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면 이들 속에 예수께서 그의 영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저들에게 속했던 세상 것들은 십자가의 장사지내는 능력으로 죽여 장사지냈고 그들 영혼 안에 예수께서 그의 성령으로 오셨기 때문에 이들과 모여서 함께 주님의 몸과 지체와 교회가 되는 것이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마10:40,41.막9:37.요13:20)

 

어느 날 예수께서 따르던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내게 오게 해 주시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내게 올수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따르던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났고 더 이상 물러가 주님과 함께 하지 아니했습니다. 이는 자기들이 택함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불신 때문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남은 열두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 매 우리가 뉘게 로 가오리까? 우리가 주께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인 줄 믿고 알지 않습니까?(요6:65-69)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영생이신 분이 증거 해 주시는 참 복음을 받고 믿음위에 서야지 자신과 가족과 친족과 이웃을 구원해 낼 수가 있습니다. 만일 인간적인 방법이나 자기체면 때문에 불신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고 침륜에 빠져 뒤로 물러갈 경우 그것은 불신자보다 더 악한 처사로 자기 친족과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악한 자가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권면의 말씀을 믿음으로 자기 가족과 친족과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과 그분의 말씀으로 대하여 섬기고 우리들 안에서 주님의 말씀들이 온전히 완전히 이루어지게 함으로 주님 나라가 이루어져 우리 모두가 그 나라의 권속이 되어 영원히 축복받으시며 하나님의 사랑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