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기는 자의 비결(秘訣).

항상 이기는 자의 비결(秘訣).

 

고후2:14.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사도 바울의 증언에 의하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로 항상 이기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나 자신의 노력(努力)으로나 힘이나 능력(能力)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는 또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항상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승리의 비결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말하는 항상 이기는 삶의 비결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에 우리가 넉넉히 항상 이긴다는 말입니다.(롬8:37.고후2:14)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계시며 그 안에서 항상 넉넉히 이기고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항상 넉넉히 이기지 못한다면 형제자매님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하다는 결론(結論)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신앙을 시작한지 삼십 오년간은 항상 승리하지 못하고 이기지 못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성령체험하고 신학교를 가서 공부를 했어도 항상 승리하지 못했고 넉넉히 이기지 못했습니다. 마음속에 죄와 간사한 마음(마귀에게 잡혀)과 자신의 목숨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지배하는 모순된 기독교인의 생활로 죄에 대한 갈등과 죄의식이 나 자신을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자백하고 또 죄 짓고 이러한 사사기 싸이클과 같은 생활로 항상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교리의 가르침은 죄를 지었다면 죄를 자백하고 죄의식을 떨쳐버려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죄를 범하면 양심에 고통이 있는데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속죄 받은 죄이므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며 죄 의식을 마귀가 송사하는 것이라 말하고 용서받은 그 죄에 대하여 무감각하게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요일1:9)

 

참 편리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주님은 이와 같은 자기 백성들의 죄를 모르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그러나 불법한 종교지도자들에게 미혹을 받아 잘못된 인도를 받는 자들은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이 백성들은 각기 설만(褻慢:무례 하고,거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壯丁)을 기뻐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사9:15-17)

 

대저 행악(惡行)은 불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좌편으로 먹을 지라도 배부르지 못 할 것이며 형제끼리 서로 물고 먹게 되나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고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9:18-21.렘2:19)

 

주님은 죄를 짓는 죄인들에게서 떠나계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죄와 함께 유(有)하시지 못하십니다.(시1:5,5:4.호5:6.요8:34,35.고후7:15.히7:26) 주께서는 세상 죄를 없이하려고 십자가에서 하루 만에 온 세상 죄를 그 아들로 구속하시고 없이하신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으로 죄의 종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속죄를 받아 죄 없이함을 받아야합니다.(슥3:9.마7:23.요8:34,35.히9:12,10:12.요일3:5,)

 

속죄를 받는 다는 것은 내가 지은 죄과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공로를 의지하여 비겨 없이하여 상쇄(相殺)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내 일평생 지은 죄 값의 빚을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대속하여 갚아 주시고 청산해 주셔야합니다. 그래야 무죄하고 의롭게 됩니다. 그 결과 허물에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우심을 받아야 그 결과가 죄 사함을 얻고 죄 없이함을 받게 됩니다.(시32:1,2.행2:38,3:1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원수인 세상 것들과 육신의 목숨과 어둠의 영과 모든 죄가 자신에게서 없이함을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만일 입술로만 속죄 받았다고 말하고 여전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서 죄가 나온다하면 그는 속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속죄(贖罪)란 말 그대로 죄가 제(除)해져서 내 영혼에서 죄가 없어지는 것이 속죄입니다. 이에 죄가 없는 곳에서 나올 죄가 어디 있습니까? 저는 이와 같이 되어 마음이 주님의 의를 받아 의롭게 되었습니다.(롬1:16,17)

 

이는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가 나의 마음에 죄 값을 지불하여 아주 없이하여 제해주셨기 때문에 내 마음에 정죄 받을 죄와 세상 것들과 어둠의 영들이 멸함을 받고 늑탈되어 없이함을 받았기 때문에 죄에서 아주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시32:1,2.겔11:19,36:26.롬4:7,8,6:6,7,14,8:1,2) 만일 이와 같이 되었다면 그는 마귀의 송사도 없고 죄를 짓는 마음도 제거되어 없고 모든 죄도 속죄의 피로 씻어 도말되었기 때문에 율법의 정죄가 없으며 이는 죄의 본성이 없어진 것(옛 사람을 벗어 버린 것)입니다.(엡4:22)

 

이와 같은 일들은 육신이 연약하여 사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이일들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그의 성령으로나 하실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입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그 아들이 성령 안에 계셔서 우리 영혼의 깨끗하게 된 마음에 오십니다. 오셔서 우리에게 신(神)의 성품(性品)을 주셔서 거룩하게 하십니다.(마19:26.막10:27.요15:3.롬8:3.행2:38.벧후1:4)

 

이와 같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빛이시기 때문에 주를 따라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습니다.(요8:12) 여러분 어둠에 다니지 않는 다는 말이 무엇을 말할까요? 어두움은 세상의 주관자 독사 마귀와 육신의 목숨을 좇아 죄와 악과 불법을 행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세상에 속한 것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생명의 빛을 얻은 자들은 이 모든 것에서 해방되었으며 율법의 정죄 받을 것이 없는 자들을 말합니다.(사60:1,2,3.마5:14.요8:12,12:36.요일1:6,5:19)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께 정죄(定罪)를 당(當)치 아니하는 자들이 복(福)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는 사도 바울도 같은 말을 합니다.(시32:1,2.롬4:7,8) 이와 같은 자들이 항상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어서 정죄를 받지 아니하며 항상 이기고 넉넉히 이기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항상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에 주인이신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신 분으로 우리가 그 안에 있게 되면 예수께서 우리를 항상 넉넉히 이기게 해 주십니다.(요16:33.롬8:37.고후2:14)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이길 수 있는 승리의 비결은 그리스도께서 항상 우리를 이기게 하십니다. 이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어야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를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에베소교회 성도들의 속사람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그들이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식의 넘치는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으로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것으로 충만하시기를 구했습니다.(엡3:16-19)

 

이는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은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게 능히 하시는 분으로 이는 우리 가운데서와 교회 안에서 영원무궁하게 하십니다.(엡3:21)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면 항상 이기고 넉넉히 이기게 되는데 이는 예수그리스도 안은 새 언약 안으로 세상 것들이 없고 어둠이 없으며 율법의 정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는 하나님 안으로 주님이 죄를 그치신 곳입니다.(롬8:1,2.히9:15.벧전4:2)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기를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으려면 누구든지 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항상 이기고 넉넉히 이겨 항상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말한 것입니다.(히4:11) 이에 또 요한사도의 이기는 비결의 증언을 들어 보십시요.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비결의 근본적인 것은 너희가 하나님의 원수인 세상 것을 버리고 돌아서서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에 저희를 이기었다” 고 말한 후에 이는 “너희 안에 계신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요일4:4)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섬기는 하나님과 그 아들은 만유보다 크십니다. 그 뿐 아니라 세상의 권세 잡은 영들보다 크시고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안에 있어 그에게 속해 있을 때에 저 어둠의 영들을 주님의 능력으로 이기게 됩니다.(요16:33.요일4:4) 이에 그는 아비들과 청년들과 아이들이 세상의 악한 자 정사와 권세들을 이기고 승리하게 된 것은 창조주하나님과 그 아들을 알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요16:33.요일2:13,14,4:4)

 

이와 같이 이기고 승리하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가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한자들로 먼저 자신을 부인하고 형제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게 되며 또 우리가 주님과 서로 사랑함으로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거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자들에게 예수께서도 우리 영혼에 오셔서 거(居)하시게 됩니다. 이와 같이 된 것들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보내신 기름 부으심인 성령으로 알게 하십니다.(요일3:23)

 

이에 우리가 하나님께 로서 주님과 동일한 성령으로 났기 때문에 세상을 이기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 주신 믿음 때문이며 또 예수께 로서 난 믿음 때문입니다.(행3:16.엡2:8) 이와 같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께 로서 난 온전한 믿음이 아니면 세상을 이기지 못합니다.(요일5:1-4)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우리가 자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 가야하며 예수께서 우리의 영혼에 오셨을 때에 항상 승리하고 이기게 됩니다.(롬6:6,7,14.갈2:20.계3:20)

 

이와 같은 자들이라야 의인으로 의롭고 온전하며 완전한자들이 되어 주께서 온전케 완전케 하시고 이기게 하심으로 항상 이기게 됩니다.(잠20:7.마5:48,10:24,25.눅6:40.롬8:37.고후2:14) 하나님은 이와 같이 무죄(無罪)한 의인들과 함께 의인들의 세대(世代)에 계십니다. 의인의 세대에 계신다는 것은 이들의 일생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함께 의합하여 동거(同居)하심으로 생명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시14:5,26:6,7.암3:3)

 

&, 이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이기어 주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셨습니다. 생명의 과일을 먹었다는 것은 이기는 자에게 만이 주어 먹게 하실 것을 조건(條件)으로 말합니다. 즉 이긴 자만 낙원의 생명과일을 주어 먹게 하신다는 것입니다.(계2:7) 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못하리라.(계2:11) 또 이기는 그에게 내가 감추인 만나를 주고,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으리라.(계2:17)

 

또 두아디라 교회의 권면에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 벽 별을 주리라,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계2:25-29) 주께서 사데 교회에 대하여는 이기는 그에게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의 앞에서 시인하리라.(계3:5) 또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예수께서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3:12)

 

마지막 라오디게아교회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예수께서)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3:20,21) 또 주께서 자신이 율법의 말씀을 다 이루셨다고 선포하시고 나는 알파와 오메가로 처음과 나중이라 역사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신 분인 것을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목마른 자들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계21:5)

 

이에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여기서 우리는 깊이 생각해 봐야하겠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아시아의 일곱 교회와 종말에 있을 자기 백성들에게 성령으로 말씀하신 이기는 자가 누리게 될 약속(約束)의 조건(條件)을 걸고 계십니다. “이기는 자” 에게는 주님께로부터 특혜(特惠)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기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벌이 주어진다는 것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또 이 와 같은 말씀을 사도바울도 말했는데 불의한자 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한자나 우상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10)

 

그는 또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하기를 육체의 일은 현저한데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와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와 같은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또 그는 에베소 교회에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들이 마땅한 바라고 말합니다.

 

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하고 너희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색하는 자 곧 우상 숭배하는 자는 다 그리스도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또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한다든지, 천국의 백성이라고 말한다든지, 혹 구원받은 자들이라도 이와 같은 죄를 짓고도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엡5:3-5)

 

이들은 다 불순종하는 자들로 저희와 함께 참여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고전15:33,34.엡5:6-4)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혹시 여러분이 아직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과 말과 행실로 행하여 죄와 악을 행한다면 이기는 자가 아니라 실패한 패배자인 것을 아셔야합니다. 위에 있는 불의한 일과 육신의 일과 더러운 일을 행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도 아니하시며 예수께서 그런 자들 가운데서 떠나시고 이미 떠나셨습니다.(시1:5,5:4.호5:5,6.히7:26) 이러한 분들은 아직 기회가 있으므로 회개하셔야합니다.(고후6:1,2)

 

우리가 전에는 위에 있는 일을 행했던 자들이었으나 이제는 예수그리스도 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얻었다.(고전6:11) 라고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도 바울의 말은 자신과 함께 당시 각 교회에 그와 같은 성령의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얻은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 형제자매님들도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세상에 속한 것들을 버리고 영생의 생명을 얻어야할 과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형제자매님들은 자신의 자아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생명을 얻어 죄와 악마로부터 또 자신의 육체의 목숨으로 부터 자유를 얻으셨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항상 넉넉히 이기시며 승리하게하시는 주님과 성령님의 보호하심이 영원히 함께 계실 것입니다.(고후2:14.벧전1:5,4:6)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인 하나님과 그 아들의 손이 이를 붙잡고 넉넉히 승리하게하십니다.(시125:3.요10:28,29.롬8:37.벧전1:5,4:6.요일3:9,5:18)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이제는 사망의 잠에서 자다가 깰 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빛을 형제님들에게 비추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사람의 궤술(詭術)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말아야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것을 믿고 변화를 받아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서 온전하게 되어야하며 그 몸인 교회가 주님을 머리로 온 몸 된 성도가 서로돌아보아 도움을 입어 그의 몸(敎會)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이에 이기는 자들이 되고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워야합니다. 이것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은 자들이 되어 항상 이기고 넉넉히 이기는 승리자가 될 때에 예수께서 약속하신 낙원의 생명과일을 주어 먹게 되며 감추어진 만나를 받으며 흰 돌에 새긴 새 이름을 받고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며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되며 흰옷을 입고 주님과 동행하며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않게 됩니다.

 

또 주께서 천사들 앞에서 이기는 자를 시인해주시며 성전의 기둥이 되고 다시는 내어 좇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이름과 그 성의 새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이기는 자에게 기록하며 항상 이기는 자는 주님이 이기시고 보좌에 앉으신 것과 같이 보좌에 앉게 해 주시며 또 새 하늘과 새 땅과 거룩한 새 예루살렘의성과 하나님의 거룩한 장막과 새롭게 된 만물과 생명수 샘물과 하나님으로 부터 그의 백성이 받는 모든 유업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능력으로 이겨서 승리함으로 주님의 모든 약속이 우리 모두에게 이루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마지막 종말에 하늘의 새 예루살렘의 신부로서 신랑 되신 주님의 영접을 받으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 안에서 이기고 승리해야 약속한 모든 것들을 유업으로 받게 됩니다.

사람의 궤술에 빠져 불의와 죄를 범하고 실패하는 자들에게는 진노가 있게 됩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