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속한 자는 마귀를 이긴 자다.(요일4:4)

하나님께 속한 자는 마귀를 이긴 자다.(요일4:4)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屬)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

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 하나님께 속한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마귀를 이긴 자다.

 

사도요한은 “그리스도인은 세상 주관자 마귀(魔鬼)를 이긴 자라 단

정(斷定)해서 말했고 이는 너희가 하나님께 속(屬)하였기 때문이며

그는 우리 안에 계시고 그가 세상에 있는 사단(마귀)보다 크신 분이

기에 너희가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요일4:4)

 

즉 하나님과 세상 신(마귀)은 영적 존재로서 가시적(可視的)으로는

볼 수 없고 감지(感知)하기 어려운 대상이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

해 주신 만큼만 영에 대해 알 수 있기에 “주님을 의지하고 경외함으

로 사단을 이기게 된다”는 말이다.(고전2:9.요일4:12)

 

★ 그리스도인은 말씀과 성령을 씨로 받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

 

또 사도요한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屬)한 것으로 사단을 이긴 자라

말했고 이는 주님과 연합적 관계를 말한 것”으로 “그가 우리 안에 우

리가 주님 안에 들어가 한 새사람이 되어 하늘의 신령한 신의 성품에

참예해 동행하는 것”을 말한다.(엡2:15,16.벧후1:4)

 

사역자 안에 계신 “예수께서 씨(말씀, 성령)를 뿌림으로 하나님의 아

들들(말씀, 성령)을 받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말씀과 성령으로

나와 그리스도 안에 있고 주님은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다.”(마13:37,38.눅8:11.고전1:30,고후13:3)

 

★ 성도는 신령한 복을 받고 무죄하며 마귀와 관계할 것이 없게 하셨다.

 

우리가 주님에게 속해 죄과를 떠나면 그가 구속주로 임해 우리 안에

서 모든 죄를 그치고 없이 하시며 다시는 죄와 무관케 하시고 죄를

범치 않게 하시며 또 “우리 안에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없이 하신

다.”(사59:20.요16:11.히2:14.요3:5,8.벧전4:1.요일3:5)

이는 우리 옛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이제는 우

리 안에 오신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운 피조물 된 새 마음에 주님이 주

인으로 연합해 화목케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

령한 복으로 복을 받았다.(롬5:1,10,6:6.고후5:17.엡1:3)

 

★ 그리스도인은 율법과 육신과 마귀의 간사가 없고 흠(欠)이 없게 하셨다.

 

즉 우리를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해 사랑 안에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고 그 앞에 거룩하며 흠이 없고 자기의 영광(신의

성품)과 덕으로서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알게 하신 거룩한 자들을 영원

히 온전케 하셨다.(시32:1,2.엡1:4.히10:14.벧후1:3,4)

 

하나님은 “부르신 자들에게 생명과 자유와 평강을 주신 것은 그리스

도 안에서 무거운 짐과 멍에를 벗고 쉼을 얻어 율법과 얽매이기 쉬운

죄와 마귀의 감옥(사단의 진)에서 건져 우리 안에서 사단의 일을 멸

하고 없이하셨다.”(사42:7.요5:24.히2:14,12:1.요일3:8)

 

★ 성도는 마귀를 이겼고 미혹당하면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지 않는 자다.

 

성도가 “적그리스도의 영(마귀)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께 속했고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세상 신보다 크시기에 그의 능력으

로 항상 넉넉히 이기고 이에 그리스도인이 마귀와 귀신에게 패배하

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결과다.”(골2:18,19.히11:6.요일4:4)

 

만일 “너희가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 말하고 또 마귀에게 시험을 받

고 유혹을 당해 미혹되어 죄를 범했다면 이는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

서 너희를 구속한 것을 믿지 않는 불신으로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

신 것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의 영이다.”(요일4:2,3)

 

★ 성도가 죄를 범하면 죄 뿌리 마귀(천사)를 하나님처럼 섬기는 자다.

 

그런즉 “일부러 겸손한척 기독교신앙을 한다는 명분으로 타락한 천

사(마귀)를 하나님으로 겸손히 숭배(종교행위)하면 너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상(기업)을 이미 빼앗긴 자이며 너는 너희 마음에 있는

마귀 소리를 듣고 본 것을 의지하는 자다.”(요8:38.골2:18)

 

이에 너희는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되신 예수그

리스도를 붙들지 아니하는 자이며 만일 그리스도를 너희 마음의 주

인으로 삼으면 그로 인해 마디와 힘줄(지체와 몸)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게 된다.”(골2:18,19)

 

★ 하나님의 자녀는 마귀를 이긴 자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의 자녀다.

 

그런데 바울은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거든 어찌

세상에 사는 자와 같이 의문(율법의 지킴)에 순종하느냐? 말했고 그

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부인되었으며 이제는 성령을 의지하여 그

가 주님의 말씀을 이루시고 지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롬8:4)

 

즉 “그리스도인이 죄를 범하고 마귀에게 미혹되어 종노릇 하는 것은

율법과 죄에 대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아니하며

이러한 자는 평생 종교생활을 해도 변화가 없고 죄 짓고 자백하기를

되풀이 하며 어두움을 떠나지 못한다.”(요8:21,44)

 

그러나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거하면 “불순종하는 본에 빠지지 않고

그 안에는 율법의 정죄와 육신과 정욕과 악한생각과 마귀가 멸하여

없기에 간사한 마음이 없고 주님이 사단을 이기셨기에 너희도 이미

그를 이긴 자다.”(시32:1,2.롬8:21.골2:15.요일4:4.히4:11)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