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 음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고명한자 2012. 3. 26. 20:27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롬14:22,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하는 바로 자기를 책(責)하지 아니 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어떤 형제가 필자에게 블로그의 글에 온전케 되었다고 말했는데 그 증거를 대라고 말했습니다. 재언하면 온전케 이루어진 경유(經由:과정)와 결과를 대(對)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눈으로 보이지 않아 설명하기 어렵고 저의 속에서 이루어진 사실이기 때문에 속마음을 펼쳐서 보여 줄 수도 없고 다만 성경의 선진(先進)들의 신앙경험의 기록(記錄)을 들어서 설명하는 것이 쉽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말씀을 인용(引用)하면 교리(敎理)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교리란? 각 종단종파가 성경에서 일부 말씀을 발췌하여 정한 신앙규정 체계를 말합니다.

 

믿음은 두 가지가 있는데 이생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자아 신뢰(信賴)의 자기 믿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우주가 있고 지구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사회가 있으며 또 내가 있고 아내가 있고 자녀가 있고 이웃이 있는 것 이들이 다 나와 동반자이지만 나를 적대적(敵對的)으로 대(對)하지 않는 다는 것. 이와 같은 것들은 일반적인 믿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고 선물로 주시는 믿음이 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주어지는 계시(啓示)의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께로 난 믿음을 말합니다.(행3:16) 그런데 이 믿음은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해서 바라고 기다리면 실제(實際)가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를 히브리서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實狀)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證據)라고 말합니다.(히11:1) 이 말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로서 지어지고 나온 것을 알고 보인세계는 보이는 것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히11:3)

 

이에 믿음의 선진들은 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믿음 즉 예수께로 난 믿음을 받아 자신의 육신의 목숨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어둠의 세계에서 발생되어 자신에게 들어온 것을 알고 세상에 속한 육의 더러운 생각들을 예수님의 계명대로 예수님께 드려서 마음의 부패한 모든 악한 생각과 마음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못 박아 장사지내고 멸하여 없이함을 받고 육신의 목숨(생각과 마음)을 제(除)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고침 받고 치료받아 새롭게 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들이 인간의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 자신만 알지 이웃이 알 수 없습니다.(사14:17,42:7.겔11:19,36:26.롬6:6,7,8:1,2.고후5:17)

 

이와 같은 현상을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알았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주님은 자신 안에 아버지께서 함께 계셔서 자신이 아버지의 말씀을 하는 것이라고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자신 안에 계셔서 함께 일하시는 아버지를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제자 빌립이 아버지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말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증언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 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14:7-11)

 

예수님은 자신 안에 아버지께서 계셔서 증거 하시는 모든 증거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자신을 계시하시고 증거 하신 것이었습니다. 이를 히브리서 기자는 옛 적에 선지자들로부터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마지막 날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증거 합니다.(히1:1,2) 이에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29) 우리는 하나님과 그 아들이 하신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의 생명을 주어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을 믿어야하며 이를 믿지 않는 것을 죄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요16:9)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증거 하신 것을 믿지 아니함으로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요한사도가 말합니다.(요일5:10)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선물과 예수께서 난 믿음이 우리에게 계시로서 계명(말씀)으로 주어지는데 이 말씀을 받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믿음의 말씀대로 우리 무익한 육(부패한 마음의 생각)을 주님의 계명대로 주님께 받들어 드리면 이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의 장사지내는 능력으로 없이하시고 제하시며 멸하시고 거듭나게 해서 거룩하게 된 자를 영원히 온전케 하십니다.(시143:8.요15:10,12-14.히10:14)

 

이 같은 사건이 실제가 되는 과정은 우리가 육(육신의 지배받는 목숨)을 주님께 받들어 드리고 구원요청의 기도를 하면 주께서 물과 피와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물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우리 육신을 제하여 없이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만 우리 양심인 마음에 구속이 행해져 육의 목숨인 부패하고 더러운 아담의 죄의 본성을 제하여 버리고 선한마음의 양심이 되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를 구원하는 표로 마음의 할례를 말합니다.(벧전3:21)

 

피로 임하셨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께 회개의 기도와 육을 버리기를 소원하는 기도를 드리는 자에게 영원한 속죄의 피로서 임하십니다. 영원한 속죄의 피는 우주의 블랙홀(black hole)이 있어서 별들이 초신성(超新星)이 되어 수명이 다되면 쓰레기로 처리하듯이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는 온 인류의 죄를 하루 만에 제하신 영원한 속죄의 능력으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 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히9:12,10:12)

 

영원하신 속죄의 피는 예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예수그리스도 안) 행(行)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 속죄의 피가 적용되는 자들에게 조건(條件)이 있는데 이는 예수께서 어둠이 조금도 없는 것과 같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게 되는데, 어둠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않는 것이며 이 생명의 빛을 얻어 빛 가운데 행하는 자들에게만 영원한 속죄의 피가 적용(適用)되어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됩니다.(요일1:6,7)

 

이 영원한 속죄의 피는 말씀 화(化) 되어서 피 뿌린 옷이 그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칭했다고 요한사도가 묵시록에서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영혼을 말씀(피,化)으로 깨끗하게 되었다고 증언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교회에게 주셨는데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그의 흠 없는 피로 정결케 하기위한 희생제물이 되셨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셔서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하신 성령으로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것으로 우리의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피의 증거(證據)가 우리에게 임했습니다.(엡5:25-27.히9:14.계19:13) 또 진리(眞理)의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 진리는 빛이시며 길이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 영을 말합니다. 주는 영이시기 때문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 어둠의 것들로 부터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세상에 속한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이것은 아담으로 유전된 죄의 본성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육의 목숨)을 벗고 자유케 되며 모든 죄와 어둠의 정사와 권세들로부터 자유케 됩니다. 이와 같은 능력의 역사(役事)는 진을 파하는 강력인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셨습니다.(요3:5,6:63.고전6:17.고후1:24,3:17,10:3,4.엡2:2,3,4:22)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 편에서 내게 임하시고 구체적인 증거들로 내 안에 물과 피와 성령께서 임하시고 모든 능력으로 내가 옛 언약 아래서 육의 목숨으로 어둠의 영에 잡혀 간사한 마음으로 죄악을 행하던 모든 근원을 멸해서 없이해 주셨는데 그 증거가 내 자신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믿음을 보이고 행함 있는 믿음이 되어야할 것을 말했는데 행함 있는 믿음이란? 먼저하나님 편에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 그 아들을 우리의 주인으로 영접하여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의 성령의 능력 안에서 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인 말씀들을 지킬 수 있게 하십니다.(시119:1-4) 이 지킴이 행함 있는 믿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느 날 주님의 제자 빌림이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주시면 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형제가 저에게 내 안에 오셔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영을 보여 달라고 말했는데 이에 저도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행하는 일을 보고 나를 믿으라고 주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요14:11) 왜냐면 믿음은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실상이 되어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내가 알고 나를 지켜보는 내 가족 아내와 자녀들과 내게 보내신 교회성도들이 나와 함께하신 주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일 내 안에서 주님의 성품(性品)이 외에 세상에 속한 것들이 나왔다면 필자는 성도들에게 다 나를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죄악(罪惡)을 범(犯)했다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 증거(證據)이기 때문이라 선포(宣布)해서 말했습니다. 벌써 개척해서 예배와 찬송과 교제한 신앙생활한지가 일 년 칠 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들도 이 말을 기억하고 툭하면 말 합니다 필자에게서 죄악을 발견했다면 말 한대로 벌써 떠났을 거라고 합니다. 이 말은 내 자신의 노력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으며 내 안에 죄지을 근원인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게하심으로 제(除)해주심으로 죄 지을 근원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증거 했습니다.(롬6:6,7,14,8:1,2)

 

그런데 이와 같이 된 것이 성경에 주님의 목격자들과 증인들에게 주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이루신 것과 같이 필자에게도 실제로 이루셨기 때문에 성경의 말씀에 비교해 보고 같아진 것을 필자가 증거 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말씀을 들어서 말하면 교리(敎理)라고 말하고 성경의 말씀에 기록된 것은 말하지 말고 내게 이루어진 것만을 말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경 모든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하셨는데 이성경 말씀을 어느 교단의 교리 정도로 알고 무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결코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교만하여 이 성경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을 것과 말씀을 혼잡케도 아니한다고 성경말씀을 중(重)히 여겼습니다.(마5:18.고전4:6.고후4:2)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과 예수께로 난 믿음 주신 것을 우리 영혼에 스스로 가지고 이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합니다. 이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주님의 영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주님의 뜻이 옳다고 생각하는 자가되어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로 이와 같은 자가 복이 있게 됩니다. 무슨 말입니까? 주님이 육의 목숨을 제하시고 주신 신에 성품인 의(義)를 주셔서 의롭게 되어 깨끗한 마음으로 그 깨끗한 생각과 믿음으로 행함 있는 신앙생활을 성령으로 행하기 때문에 자신에게서 의가 왕 노릇하여 이를 행하고 이를 옳다고 인정하여 자기를 책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롬14:22)

 

이 말은 거듭나서 주님의 영 안에서 온전한 사랑이 임하여 우리가 온전케 된 자는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이 세상에서 온전한 생명의 빛으로 생명의 삶을 살아간다고 말합니다.(눅6:40.요일4:12,17) 이와 같은 결과는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져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게 하셨습니다.(요일4:12) 그런데 이 믿음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을 내가 알고 말하는데 이 영이신주님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심하고 심지어 당신이 행한 행함이 무엇이냐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행함은 자신 안에 오신 주님의 영의 인도를 받아 율법을 지키게 하신 그 능력으로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행함 있는 믿음이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필자에게 행함을 보이라고 말한 사람은, 내가 나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주님께 드려서 버리고 부인하여 의롭다함을 받아 죄와 세상 것들과 상관없는 자가되었으며 삼십 팔년간 평생 하던 사업 금은방 사업을 접어버리고 그 자리에 주님을 증거 하기 위해 목자가 되어 교회를 세우고 영혼들을 살리려고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데, 내게 행함을 보이라고 한 사람도 나와 같이 자신을 부인하고 하던 직업 버리고 복음을 위해 행함으로 복음 전도의 목회 일을 해 보셨는지요?(롬8:14)

 

사도바울은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말합니다. 모든 무릎이 주 앞에 꿇게 되고 모든 혀가 자백 할 것이며 각 사람이 직접 자기의 한 일들을 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으로 주의(注意)하라고 말합니다.(롬14:10-13) 우리가 쟁론(爭論)으로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믿음의 교제는 먼저 형제를 존경하고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 믿어주는 데서부터 출발되어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아무 일에나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아야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항상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열심 내는 자들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또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합력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서 지켜 나가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